아메리칸 셰프（2014） 1부에 이은 2부입니다 💕
화를 못 참고 램지에게 폭언하고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히게 되고 인터넷에 쫙 퍼지게 된다.
sns의 위력을 잘 몰랐던 칼은 당황하며 수습을 해보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
하루 아침에 인터넷 스타（안 좋은 쪽으로..）가 된 칼.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이미지 나락.
정신이 없는 주인공은 아들과 놀아 줄 시간이 없다. 아쉬워 하는 퍼시.
블랙 위도우와 진지한 얘기를 하는 칼. 사실 sns에 올라간 영상 때문에 칼은 갈 곳이 없었다.
몰리는 여기선 칼이 행복해질 수 없다며 너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한다.（푸드트럭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칼）
그리고 아들과 시간을 가져보라고 충고해준다.
퍼시를 만나러 간 칼. 이네즈는 퍼시가 칼을 그리워한다고 하며 이번 주말에 마이애미에 가기로 했는데 칼도 동행하기를 권한다.
수락하는 주인공.
마이애미 간 김에 즐겁게 노는 주인공과 퍼시. 😊
마이애미에 온 것은 아빠를 보기 위한 것. 그런데 이네즈에게는 또 다른 계획이 있었으니..
칼의 푸드트럭 장사를 돕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칼을 누군가에게 소개시켜 주려고 한 것! 앗 이게 또 누구신가 😮
이네즈의 전 남편인 마빈을 만난 것.（칼이 미래의 사장님인 아이언맨을 만나는 감격스러운 장면이다..🤣）
마빈과 이네즈의 행복했던（..） 옛 사진이 보인다. 이 사진이 아직 있다는 건 마빈은 아직 이네즈를 잊지 못한 듯.
역시 스타크 사장님은 돈이 많다. 그는 흔쾌히 푸드트럭 한 대를 칼에게 준다고 한다.😮
굉장한 트럭 등장.. 🤣
밖과 안이 굉장히 지저분해 보인다. 손 봐야 할 곳이 많은데?
한편 친하게 지냈던 동료인 마틴은 진급했다고 한다. 축하해 주는 칼.
축하해주면서도 씁쓸했을 것이다.
푸드트럭을 시작해보려는 칼. 할 일이 많다. 퍼시는 아빠와 함께 하고 싶다.
엄마에게 허락 받고 칼과 시간을 보내기로 한 퍼시.
청소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시간도 마냥 즐거운 아들 😊
청소 후 주방 집기도 쇼핑하고..
!!! 오 !!! 엄청 든든한 아군 등장!
이번에 진급한 마틴이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일을 그만두고 칼을 도와주러 왔다! 🤭감동한 주인공!
푸드트럭에 쓰일 메뉴도 개발하고..
퍼시에게도 요리의 기본에 대해 알려준다.
전쟁에서는 아이도 무기를 들면 전력이라고 한다.
주방도 예외는 아니다!
집기 옮기는 걸 도와준 인부들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는 칼. 인부들은 만족하며 맛있게 먹는다 😎
푸드트럭은 낯설지만 행복하다는 걸 느끼는 칼.
인부들에게 샌드위치를 무료로 주고 있는 데 샌드위치 하나가 조금 타버렸다.
퍼시는 '무료'니까 그냥 그걸 주려고 하는데 그걸 본 칼은 아들을 밖으로 소환한다.
여기서 아들에게 중요한 걸 알려주는 칼. 자신은 요리를 사랑하고 자부심이 있으며 사람들이 먹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아무리 공짜로 주는 음식이라도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만들어야 한다는 것.
퍼시도 아빠의 말을 인정하며 잘 듣는다.💕
푸드트럭의 가오픈（..）을 성공리에 마친 칼. 기분이 좋은 그들은 맥주 한 잔을 들이킨다.
그런데..퍼시는 이제 엄마에게 돌아갈 시간.
앗 하지만 퍼시는 아빠와 더 함께 하고 싶다.
그리고 때마침 이제 방학이기 때문에 방학 시간 동안 아빠와 푸드트럭 여행（?）을 같이 보내고 싶은 것.
엄마는 쿨하게 수락. 나이스! 🤭
엄마의 배웅을 받으며 푸드트럭은 출발한다!
칼의 푸드트럭은 처음부터 바쁘다. 조그마한 아들의 손도 도움이 많이 된다
정말 전쟁터가 따로 없다. 아주 바쁘지만 손발이 착착 맞아 잘 진행되는 미니 주방.
해변가에서 자리 잡을 때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 게다가 맛도 있으니 sns에 올리는 사람들.
경찰의 제지도 받게 되지만 인터넷 스타가 된 칼을 알아보고...
이렇게 사진도 찍게 된다 😎
오히려 칼보다 한 술 더 뜨는 경찰 ㅋㅋ
그리고 홍보 담당（..）인 퍼시는 열심히 sns에 푸드트럭에 대해 올리는 중.
또한 방문한 지역마다 아들과 시장에 들러 맛있는 음식도 먹는다. 찐행복한 표정이 보인다 💕
시장을 갔다 오니 벌써 줄 서있는 손님들. wow!! 😮
대체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이렇게 찾아오는 것일까?
그 모든 건 아들 덕분이었다. 아들이 실시간으로 푸드트럭의 위치를 알려주고 홍보하고 있었다.
이게 바로 sns의 순기능이 아닐까? 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칼.
퍼시의 요리 솜씨도 날로 늘어간다. 아이고 귀여운 것 🥰
푸드트럭의 인기를 실감하며 '공지'도 올리는 퍼시 ㅋㅋ
가는 곳 마다 대박이다. 지금이 칼의 진정한 전성기가 아닐까?
그리고 이네즈와 통화하는데.. 퍼시에게 해 줄 말（나도 사랑해）이 칼에게 한 것처럼 되었는데
굳이 부인하지 않는 표정을 보이는 이네즈.（어..?）
행복한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퍼시의 방학 마지막 날.
이젠 돌아갈 시간이라며 덤덤히 아들에게 이별을 고하는 칼 😭
아들을 집에 데려다 주는데.. 아빠를 안는 퍼시. 아이고.. 😥 정말 아빠가 좋은가 보다
아들이 만들어 준 영상을 보는 칼. 푸드트럭 하며 돌아 다닐 때 퍼시는 매일 1초씩 영상을 찍었고 그걸 모아서 하나의 작품을 만든 것이다.
잠시 고민하던 칼은 퍼시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그의 진심도 아들과 푸드트럭을 함께 하고 싶은 것이었다.
어떤 결말이 그들에게 기다릴까?
💕아메리칸 셰프（2014）의 다시 보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보이고 군침도 보이며 재밌게 본 영화였네요 😊
맛있는 음식은 영상으로 봐야 제 맛! （물론 직접 먹는 게 최고）
마블의 해피가 이렇게 감독도 하고 주연으로도 나온 작품이 있다는 게 놀랐어요 😎
다음 작품에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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