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많이 더워졌지?! 🥵
틈틈이 물 한잔 마시면서 건강 관리 잘 챙기자!
이번 작품은 2004년에 개봉한 쏘우（saw）!
밀실 스릴러의 명작 중 하나로 현재는 스핀오프까지 포함하여 무려 10편까지 만들어졌어 😮
그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1편을 봐 보쟈 그럼 시작!
어느 캄캄한 지하실에서 한 남자가 욕조에서 깨어난다. 아무것도 안 보이고... 대체 무슨 상황일까?
그나마 다행（?）으로 한 사람이 더 있는 듯 하다. 반대편 남자도 깨어 난지 얼마 안되는 것 같고 손을 더듬어 불을 키게 되는데..
!!! 😱😱 불을 켜자 가운데에 총 맞아 죽은 시체가 있었다
서로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이 두 사람은 왜 여기에 갇히게 된 것일까??
이 남자의 이름은 고든. 의사라고 한다.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 중이다
이 둘은 가까이 갈 수 없었는데...
이 어마무시한 족쇄（!）가 쇠사슬로 이어져 있어서 그렇다 😱
도저히 맨 손으로 풀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이 정도는 마동석도 불가능 하겠다.🥵
이 남자의 이름은 '아담'이다. 장기매매 조직에 당하진 않았는지 걱정하는데..
의사답게 잘 설명해주는 고든. 몸에 아무 상처도 없고.. 굳이 죽이지도 않고 가둬 둔 게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추론한다.
또한 벽에 시계가 있는 걸 발견했는데 새로 산 시계인 걸 알아보고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아챈다.
오 역시 지능캐..
아담이 자신의 주머니를 뒤져 보자 작은 테이프가 있었다.
고든 역시 마찬가지.
..? 고든의 봉투에는 총알도 하나 있었다. 일단 챙겨 보기로 한다.
가운데에 있는 시체의 손에 카세트가 있네? 아무래도 범인은 이 카세트로 테이프를 듣게 해 주고 싶은 모양.
아담이 셔츠를 벗어서 카세트를 가져오는 데 성공! 조심스레 틀어보는 데...!
테이프는 범인이 녹음 한 것으로 그는 아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아담이 뭔가 잘못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한 마디 하며 너는 오늘 여기서 죽을 것이라고 한다.
이젠 고든이 자신의 테이프를 들어볼 차례. 하지만 카세트가 망가질까봐 테이프를 자신에게 보내주라는 아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아담이 사람을 잘 못 믿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고든의 테이프를 듣는 중. 아담의 것과는 내용이 좀 다르다. 이 방의 시계가 6시가 되기 전에 아담을 죽여야 한다는 것.
친절하게 힌트도 알려준다. x자 글씨를 찾으면 보물이..?
그리고 죽이지 못하면.. 고든의 아내와 딸이 죽게 될 것이라고 한다!! 😨
탈출하는 게 시급하지만 움직일 수 없으니 일단은 범인의 말을 들어야 되는 상황.
고든은 카세트를 받아서 힌트를 더 찾아보기 위해 몇 번이나 재생해서 들어본다.
듣다 보니 마지막에 작은 목소리로 '하트'를 찾으라는 말을 듣게 된다.
주위를 둘러보니 아담 쪽의 변기에 하트가 그려져 있었다. 여기에 뭔가 있는 걸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어쩔 수 없이 오물이 가득한（...） 변기 안에 손을 넣어 찾아보지만 아무 것도 없다.
변기 안이 아닌 수조를 찾아보니 이곳에 검은 봉투가 있었다. 🤣 이 영화의 유일한 개그씬.
봉투 안에는 쇠톱이 2개 있었다!! 오.. 이걸로 쇠줄을 잘라서 탈출하라는 건가! 😮
고든 역시 쇠톱을 받아 열심히 톱질하는데...
톱질을 하다가 아담의 톱은 부러져 버린다. 고든 역시 톱질하다가 도저히 잘리지 않아 포기한다.
이 때 고든은 무서운 걸 깨닫게 된다. 이 쇠톱은.. 발목을 자르라고 준 것이다 😱
그리고 그는 자신을 가둔 범인이 누군지 알 것 같다고 한다.
몇 개월 전의 일이다. 누군가 시체로 발견 된 일이 있었는데... 경찰들은 놀라게 된다.
'폴'이란 사람이 어느 지하실에 갇혀 범인이 만든 트랩에 죽은 것.
그 역시 아담과 고든처럼 테이프의 음성이 있었다. 폴은 이전에 자살 시도를 한 적이 있었고 범인은 폴이 죽고 싶으면 그대로 있으면 되지만 살고 싶으면 트랩을 벗어나야 한다고 음성을 남겼다.
그리고 폴의 시체에서 직쏘 퍼즐처럼 살을 도려내었다. 이 때문에 경찰에서는 범인을 '직쏘'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런 사건은 처음이었기에 경찰들도 놀라워하며 직쏘를 쫓는 중이다.
희생자는 더 있는 것 같다. 한 남자는 타 죽은 채로 발견되었는데..
독이 주입된 채로 방 안에서 해독제를 찾아야 하는데 해독제는 금고 안에 있다. 금고의 비번은 벽에 써있지만 방이 어두웠기에 촛불을 이용해야 한다. 몸에 기름이 잔뜩 발라져 있기에 방을 돌아다니다가 불이 붙어 버린 것이다. （게다가 바닥엔 유리 조각이 가득했다..!!）
그리고 범인은 방에 구멍을 뚫어 그 현장을 지켜 본 것으로 추정된다. 악취미다..!😨
그런데 이 현장에 범인이 떨어뜨리고 간 펜이 있었다. 그 펜과 지문의 주인공이 고든이었던 것.
고든은 왜 자신의 펜이 현장에 있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다행히 그의 알리바이가 입증되어 구속되진 않는다.
그리고 경찰이 직쏘 게임의 최소 생존자를 구출하고 심문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아만다'
아만다의 진술. 아만다가 깨어 났을 때 영문 모를 기계（리버스 베어 트랩）가 얼굴에 씌여져 있었고..
그녀 앞에 놓여진 tv에서 등장한 빌리 인형. 시간 안에 못 풀면 턱과 얼굴이 끔찍하게 분리되게 된다고 설명해 준다.
자리에서 일어난 아만다는 트랩이 시작된 걸 느낀다. 표정이 가히 공포스럽다
기계의 열쇠는 어떤 사람의 배 안에 있다고 한다..😱
방 안에 남자가 누워있었고 칼이 놓여져 있었다. 아만다는 살기 위해 칼을 집어 들고...!
남자는 마취에 취했는지 의식은 있었지만 움직일 수 없는 상태.
아만다는 울부짖으며 미친 듯이 그의 배를 갈라 열쇠를 꺼내 장치를 벗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녀 앞에 등장한 빌리 인형. 트랩 탈출을 축하（?）해주며 한 마디 한다.
약물 중독자였던 아만다. 그녀는 직쏘가 자신을 살게 해줬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다시 지하실. 아담과 고든의 말싸움 중에 아담이 던진 돌로 벽 유리가 깨지는데 그곳엔 카메라가 있었다..!
이 카메라로 누군가 아담과 고든을 지켜보고 있는 화면이 나온다. 그가 범인인걸까?
고든은 위험에 처한 가족을 떠올리며 어제 밤을 생각해 본다. 딸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부부관계는 원만하지 않은 것 같다. 아내와의 대화를 보면 사이가 좋아 보이진 않는다.
고든은 자신의 가족 사진을 아담에게 보여주려고 지갑을 던져주는데.. 아담이 지갑의 사진을 구경하는 중에 충격적인 사진을 보게 된다. 어느새 범인이 고든의 아내와 딸을 납치해서 사진을 찍어 지갑에 넣어 둔 것..! 😱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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