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초여름 날씨네 😮 벌써 낮에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다니..!
잘 챙겨 먹고 여름 준비 잘 해보쟛 :）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2006년 작품인 '샐비지'
유명 배우들이 나오는 작품은 아니지만 신선한 결말로 기억에 두고두고 남은 영화야!
타임 루프물인데 공포,스릴러가 주된 내용으로 러닝 타임도 길지 않으니 킬링 타임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 :） 그럼 시작!
주인공인 '클레어 파커'는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 평범한 여대생이다. 교대하러 온 사장이 매출이 엄청나다며（물론 반대다） 좋아한다 🤣
알바가 끝날 때 마다 데리러 오는 남친 '지미'를 기다리는 여주.
그런데.. 지미의 차를 타고 온 사람은 처음 보는 남자였다. '듀크'라고 하는 남자는 본인이 지미의 친구이며 지미가 일이 생겨서 대신 데리러 왔다고 한다. 핸드폰이 터지지 않아 확인이 어려웠던 여주는 일단 차에 타기로 한다.
차에 타고 가는 중에 뭔가 이상하다. 각종 섹드립을 날리질 않나 심지어 클레어를 만지기까지 한다..!
불안한 클레어는 얼른 집에 가고 싶다.. 별 일 없이 차에서 내릴 수 있을까?
응..? 의외로 얌전히 집까지 데려다 주는 남자. 그런데 바로 클레어가 차에 뭘 놓고 갔다며 다시 문을 두드린다.
무서운 클레어는 문을 열어주지 않고 듀크는 문 앞에 두고 간다고 한다.
듀크가 떠나는 걸 확인하고 문 틈으로 손을 뻗어 물건을 챙긴다. 물건은.. 클레어의 한 쪽 귀걸이였다!
하지만 뒷문이 열려있었고 어느새 집 안에 들어온 듀크. 그는 무자비하게 클레어를 폭행하고 그녀를 지하실로 끌고 가게 된다..😱
지하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화면이 바뀌며 편의점에서 눈을 뜬 클레어. 그녀가 겪은 게 꿈이었을까? 혼란스러운 여주.
이번에는 그녀의 남친인 '지미'가 데리러 왔다. 아무래도 그녀가 겪은 게 꿈이었나 보다..!
집에 가면서 지미에게 꿈에 대해서 얘기하는 클레어. 꿈 속에서 어떤 남자에게 폭행 당하고 지하실에서 살해（!）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친.
집에 도착한 클레어. 앗.. 잃어버린 귀걸이가 바닥에서 발견된다.
학교 수업에 참석한 클레어. 어제 꿈 때매 뒤숭숭하다..
장난끼 많은 남친은 클레어 속도 모르고 복도에서 바지를 벗는 시늉을 하며（...） 클레어를 놀린다
수업이 끝난 후 교정 응원석 밑에서 한 판（?） 하려고 하는데.. 누워있는 클레어 얼굴에 피 같은 게 한 방울 떨어져서 거사를 멈춘다. 지미는 클레어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집에 돌아온 클레어는 목욕을 하며 어제 꿈에 대해 생각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생생했던 것.
갑자기 지하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지하실에 조심히 가보니 엄마가 서있는데.. 이상하다. 뒷모습만 보여주는 상황이 괴이하다. 😱
섬뜩함을 느낀 클레어는 위층에서 전화 소리가 들리자 그대로 물러간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클레어. 절친인 '제니퍼'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지미의 차를 타고 돌아가는 중 들판에서 뭔가를 발견한 클레어. 뭘까?
뒷모습 밖에 안 보이지만 한 남자가 열심히 땅을 파고 있는 모습이었다. 듀크로 추정된다..!
알바 시간이 되어 교대하러 온 클레어. 역시나 바쁘진 않았다는 편의점（이런 곳이라면 꿀알바）
늦은 시간 피곤해서 깜빡 잠든 클레어. 기척을 느껴 깨어 나게 된다..!
어느새 몰래 들어온 듀크. 그는 다시 클레어를 폭행하게 되는데..!!😱
이번엔 그냥 당하지 않는 클레어. 듀크의 눈을 찔러 그의 눈에서 피가 나게 한다!
듀크가 괴로워하자 얼른 경찰을 부르고 편의점 밖으로 도망간 클레어. 오.. 드디어 잡히는 건가?
그런데.. 경찰서에서 조사 받는 중에 뭔가 이상하다. 담당 경찰관이 여주에게 마약했냐고 물어본다.
?? 왜 ??
그리고 클레어 뒤에선 다른 경찰관들이 킥킥댄다
cctv를 보여주는 경찰. 클레어는 그걸 보고 황당할 수 밖에 없었다.
화면 속에서 듀크는 없었고 클레어 혼자서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
클레어는 자신이 분명히 봤다며 듀크의 인상착의를 말해주자 경찰도 그에 대해서 말해준다.
그 남자는 '듀크 데스몬드'로써 지난 주에 연쇄살인범으로 사살되었다는 것. 그리고 듀크의 차에서 남자애 한 명도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는데..
조사가 끝나고 클레어를 집까지 데려다 주는 경찰. 경찰차 안에서 클레어는 깜빡 잠을 자게 된다.
꿈에서 듀크의 모습을 보게 된다. 듀크가 폐차장에서 지미를 죽이는 모습을 보여 준다..!
잠에서 깨어난 클레어. 일어나보니 경찰차가 아닌 지미의 차였고 뒤에서 듀크가 무언가를 차에 싣고 있었다.
도대체 어찌 된 일일까? 그리고 운전석에 앉는 듀크.
혼란스러워 하는 그녀에게 듀크가 알 수 없는 얘길한다. 오로지 클레어가 느끼는 것만이 현실이라는 것.
다시 집 지하실로 클레어를 끌고 간 듀크는 클레어의 얼굴 가죽을 벗기며（!） 잔혹하게 살해한다.😱 세상에!
영상에선 생생하게 가죽을 뜯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너무 끔찍하다 ㅎㄷㄷ
눈을 뜬 클레어. 역시나 편의점 안이다. 또 하루가 반복되는 것이다.
이번엔 지미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학교로 가는 클레어. 너무나 혼란스럽다. 대체 왜 이런 일을 겪는 걸까
지미가 찾아와서 자초지종을 묻자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다 말하는 클레어.
그들은 교회로 가보기로 한다.
교회에 가보니 신부는 없고 경비가 있었는데 오래 일한 사람이다 보니 제법 많은 걸 알고 있는 것 같다.
경비도 듀크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지난 주에 사살되서 지금 지옥에 있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클레어는 그래도 찝찝하다. 듀크가 정말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듀크가 살았던 집으로 가보는데..
!? 갑자기 나타난 듀크. 분명 죽었다고 했잖아?
숨바꼭질을 하다가 겨우 듀크의 눈에서 벗어난 클레어. 경찰에게 전화해보는데.. 이번엔 경찰이 이상한 소리를 한다.
'곧 너도 알게 될 거야'라는 말.
이번엔 도서관에서 기사를 검색해 보는 클레어. 뒤에 듀크의 모습을 한 형체가 보이는 건 덤.
기사를 보다가 클레어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지미는 살해당했고 자신은 실종된 상태라는 뉴스를 보게 된 것이다.
도서관을 뛰쳐 나온 클레어는 들판을 기억하여 그곳을 찾아가 보는데..
거기엔 한 백골과 클레어의 귀걸이가 있었다..!! 넘 놀라운 상황의 연속들로 클레어는 충격받게 되고..!
갑자기 나타난 듀크로 인해 클레어는 혼비백산하여 도망간다.
도망친 곳은 절친인 제니퍼의 집. 제니퍼는 아무 걱정 말고 집에서 쉬라고 한다.
역시 베프는 다르군..!😊
는 훼이크고 방에서 쉬던 클레어는 제니퍼가 누군가에게 문을 열어주는 장면을 보고 만다.
놀랍게도 들어온 사람은 듀크였다..!! 대체 왜?
다시 도망치는 클레어. 정말 운 좋게도 이 집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지미의 차를 타고 무사히 집까지 도망쳐 온 클레어. 뒤에 실려있던 정체를 확인하게 되는데.. 거기엔 지미가 토막난 채로 있었다 😱😱
충격에 빠진 채 집에 들어온 클레어. 지하실에서 엄마가 자신을 찾는 소리가 들려 가 본다.
여전히 엄마는 뒤돌아 선 채 있었고 클레어는 더 큰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영화 샐비지（2006）의 다시 보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
생각지 못한 결말이라 신선했던 영화였네요 :） 오래 전에 본 영화인데도 기억이 잘 날 정도에요!
다가오는 여름 공포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 드립니다 😊
다음 영화에서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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