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퀘하는 김에 재료 좀 주울라고 걸어다니는데 내 맵에 들어오고 싶어함. 헤에- 뉴비 햝고 싶은 고인물인가. 근데 난 햝아지고 싶지 않은뎅, 하고 수락해 줌. 어떻게 거절을 할까, 물의 정령이나 한번 잡아보라고 할까 어케 잡는건지 좀 구경하게... 이런 생각하는데
스커크? 지금 픽업 말고 전에 픽업이던 애 돌파재료 좀 파밍하고 가도 되겠냐고 그러더라고. 근데 어차피 그 재료들은 내게 아끼똥이거든. 아직 거기 못감 ㅇㅇ 그래서 네 그렇게 하세요 하니깐 혼자 열심히 파밍하시더니 갔음. 고맙다는 작별인사 정도는 하고 가라 뉴비맵 뜯어먹으러 온 고인물쟁이야.... 일퀘해서 월정액 비스무리한 거 경험치 채우러 돌아다니는데 또 다인신청 옴. 한글 닉이길래 받아줌.
솔직히 레진 쓰기 귀찮음.
근데 얘도 스커크 파밍해도 되냐는 거임. 아까 한명 다녀갔는데요 하니깐 아쉬워하며 사라짐. 행추 성유물 맞춰야 해서 채집 하면서 가고 있는데 또 옴. 다인 모드 닫는거 귀찮지만 수락함. 스커크 재료...
왕실셋인가 그거 먹을라고. 오늘은 집 가면 도금 먹을거. 닐루꺼.
야 너두 스커크?
이미 털렸다하니 사라짐. 성능 좋은 앤가 보지? 파밍하러 오는 사람 수가 제법 되네. 오죽하면 내가 닉을 채집해도 된다고 바꿨겠음. 채집재료 짜잘하게 모으는거 스트레스인건 알지만... 뉴비의 방에 채집하러 오지마라... 허락은 해주긴 할건데 예의상 고맙다는 말은 하구 가...
못된 고인물 쉑들 모험렙 40 초반 유저의 밭을 털러 오다니...
스커크 빨리 쓰고 싶은 마음은 잘 안다...그렇기에...미안하ㄱ..가 아니라 채집해가라고 닉에 적어뒀는데 왤케 물어보는 거임. 한글닉에 한글로 대화 거는거 보면 한글 읽을 줄 알건데 왜 내 닉 안 읽어줌.... 귀찮은거 싫어서 적은건데...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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