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다들 실화 쓰길래 나도 실화 써봄

기억 나는데로 막 쓸꺼임

이건 내 일도 아니고 내가 구경했던 일 쓰던거야 여자는 많이 안나오니까 기대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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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된 일이야

우리 반엔 좀 운동 하는 찐따가 있었어

유도를 5년? 7년 했던가?

체육 우리반에서 선두 쯤 달리고

짱이랑 체육은 비슷해서..

항상 까이지

까이고 또 까이고 까이고

생각해보니까 팔씨름 짱 이겼다고 강냉이 두갠가? 털려서 학교 온적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좀 불쌍한 애야

겁이 많아서 싸움을 잘 못함

참고로 나도 걔한테 시비 많이 건거 같음 GG..

아웅

생각하니까 쓰기 어렵네

아무튼 개요는 이래

점심시간에 컴퓨터로 우리가 크아를 하고 있었어

주인공은 그 운동하는 찐따

솔직히 찐따는 아니고 찌질이 정도

친구 몇명 있고..음..

찌질남: 우엌ㅋㅋㅋㅋ 쉬빠빠 이색휜 회사에서 크아하낰

찌질남친9:므엉ㅋ으머음킄

대화는 뭐 이랬어

그냥 20세 채널에서 크아 즐기고 있었지

근데 도서관 컴퓨터 실에서 야동보던 짱이 강퇴되서 올라온거야

그래서 나랑 몇몇 애들은 ' 아 저 찐따 똥밟았네...8:45 찌질이는 하늘나라로 '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야구를 했어

일이 벌어졌다

찐친구 : 야 꺼져

그런데 크아에 심취하던 그는 말을 못들었어

찐: 씨발럼 바라?

그러면서 대가리 빢 쳤거든?

그런데 그색끼 모니터에 머리가 박은거야

'팍' 도 아니고

' 쾅 ' 이렇게

그래가지고 그 찐따가 빢쳐서 일찐인지 모르고

찌질남: 누구야 씹새!!!!

하면서 의자에서 일어났는데..

일찐이 썪소 날리면서...

찐: 난데 왜? 꼽아?

라고 해서 그 찌질남이 빢친거야

선빵을 빡 쳤어

복싱도 했나바 복싱자세 취하고

왼손 턱에 붙이고 오른손 가슴에 붙이고 앞발에 중심 두고 뒷발 살짝 드는거

그 자세로 중지 살짝 위로 올리고 면상 빡 !

치니까 데미지 쫌 쎘겠지?

일찐이 주머니에 손 넣고 있다가 넘어지면서 교탁에 머리 박아서 기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끝나고 짱 뜨기로 하고 그 일찐 얼굴 창백해 졌어여

뭐 여튼 점심시간 이였으니까 일찍 시간이 갔어

일찐이 머리에 반창고 한개 장착 하고 13강 강화 성공한 레어 브레쉬너클 가져 왔거든

그러더니 쫌 생각하더니

일찐 : 아오 병진한테 너클 쓰자니 쪾팔리네 아 그냥 뜨자 이거 니 낄래?

하면서 비아냥 거리는거야

그러더니 찌질이가

찌질남:ㅋㅋㅋㅋㅋㅋ 닥치거 넌 디짐

하면서 복부 치고 넘겼거든?

스맥다운?

그정도로 일찐 아무렇지도 않고

찌질이가 멍청하게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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