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떳다.

"여긴어디지?"

두리번거렸지만 사람의흔적이라곤볼수없는곳이다.

난 소리를쳐봤지만 사람의목소리조차도들리지않았다.

"안돼!!!!!!!!!!!!!!!!!!!!!!!"

눈을비비고다시보니 선생님이 멍한눈으로 날쳐다보고있다.

딩동댕동♪

"종이 널살렸다."

선생님께선 이런말을하고선 나가셨다.

"꿈이었나..."

눈을비비고선 급식실로갔다.

밥을먹고있는데 어디선가 방송이흘러나온다.

"점심시간이끝난뒤 강당으로 모여주십시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뭐지.. 원래는수업했던걸로알고있는데..뭐 안하면나야좋지 ..

씨익웃고선 화장실로가서 담배를태운다..

"휴..이놈의담배..언제끊을지.."

담배를피고있는데 민호가들어온다.

"야 담배하나만~~"

이럴때참난감하다 ..

민호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쭉따라왔다.

우린 흔히말하는 죽마고우이자 불X친구였다.

민호를보고 씨익웃어주고선 담배를꺼내주었다.

"야 점심끝나고 강당으로가는거알지?"

듣는둥마는둥하면서 고개만끄덕거렸다.

"누구와서뭐한다는데 재밌을거같지않냐?"

"재밌기는..난가서잠이나잘라고 "

난 담배를변기통에날리고선 화장실을나갔다.

그리고선 종이치기전에 강당으로가서 앞자리에 자리를잡았다.

눈을한번감았다가 뜬것같은데 벌써 애들이 모여서앉아있었다.

"아아..안녕하십니까.. 전 이학교로초청된 강사라고합니다 "

소리가들리는쪽을보니 조폭두목같이생긴사람이 인사를하고있었다.

그렇게 강사가말하는걸 멍하니듣고있었다.

"자 앞에있는 학생들 2분만나오세요 제가좋은걸드릴테니..큭큭"

선물인가? 아니면돈? 좋은거라니까 한번믿어봐도되겠지..

난 주저않고 첫번째로달려나갔다.

"학생이름이뭔가요?"

조폭두목같이 생긴사람이 날빤히쳐다보고있었다.

"최진혁이요.."

난 아무꺼리낌없이 이름을말했다 .

" 좋은이름이군요...큭큭 자 이거받으시고 한번드셔보세요"

조폭두목같이생긴사람이 내손에 음료수캔같은걸쥐어주었다.

"들어가도되죠?"

"네네~들어가셔도좋습니다~큭큭"

나는 내가앉아있던자리로가서 음료수같은것을먹었다.

담배를펴서그런지 약간씩어지러우면서 기분이좋았다.

"마약..같은건가..?"

그렇게 강의가끝나고 난 교실로들어가 잠을청했다.

그렇게 수업이끝나고 민호와나는 집쪽으로 걸어가고있었다.

" 야 아까 그사람이준거마셨냐?"

"엉 마셨는데 마약같은건가봐"

"설마마약줬겠냐~ 남겨두지나쁜놈혼자먹고 "

"몰라 아무튼 맛은있었어 "

이런이야기를하면서 가다보니 어느새집앞이였다 .

나는 민호에게 손을흔들어주고선 집으로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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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스토리죠?

에휴..그냥 갑작스레생각나서적어봅니다..

ㅠㅠ......추천못받을거같다는..ㅎㅎㅎ

좀있다가 2편쓰거나 아니면 3편까지...

그럼전 참신한아이디어 생각하러..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