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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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한번도 가위에 눌린적이 없거든 ?

그런데 이상하게 방학이라 3시에 자는데

오 시바 잠이 확드는거야

ㅇ ㅏ 그런데 갑자기

눈이 껌해지더니

오우 ... 생각을 못하겠어

마음은 살아있는데

몸이 죽은 느낌이랄까 ..

왠지 식물인간이 된 느낌인거야

어 그런데

옆에서 소리가 들려

" 속닥속닥... 속닥속닥..."

난 무서워서

왠지 모르게 내가 청각을 조정해서

... 소리를 안들었어 ..

근데 더 중요한건 .. 그때 집에 나 혼자였거든 ;;

엄마 아빠 이틀간 출장가고 ..

옆에서 계속 속닥속닥 거리는거야 ..

시끄러워서 .. 아니 무서워서

옆을 돌아봣는데

글쎄 남자 둘이 난 보면서 속닥거리는데 ..

아 무서웠어 ;;

얼굴이 돌아가지도 않구 ...

미치겠던거야 ;;

난 무서워서 맘속으로 울었는데

다음날 엄마 아빠가 사정상 일찍 오셧는데

내 얼굴에서 땀이 줄줄나고

내가 울고있었데 ..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날 그 남자둘이 날보면서

저녀석 대려갈까 라고 하는듯 해 ..

아 그걸 생각하니 등이 오싹해지면서 ...

아 .. 생각하기도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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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실화에요. .

그날 생각하면 아직도 오싹하네요 ..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가 않아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