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25살이고 형은 29살
형은 독립해서 회사근처에서 살아요

아빠가 진짜 어렸을때부터 결혼할때부터 엄마에게도 그렇고 지금까지 저희가족모두에게 막행동을해요 때린다는 그런건아닌데

부정적으로 이야기하고 뭐하나 하면 어떻게든 꼬투리잡아서 핀잔을 줘요

이번에 면허시험보려고하는데 이제서야본다고 큰소리로 뭐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빠는 그게 큰소리로 낸지몰라요 .

매일 말하는것보면 정말 목에 힘줘서 말해요 지금은 그냥 듣기싫다이정도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들을때는 아빠한테 말걸기조차 무서웠습니다. 그때는 엄청 맞기도 맞았구요 저희형은 더심했습니다. 형취직하기전까지 아빠한테 먼저 말거는 걸 한번도 못봤습니다. 저는 그래도 가끔 말걸기는 했거든요..

지금 고민이 아빠가 말할때 힘주는 거랑 꼬투리잡아서 뭐라고 하는건데 예전에 이것때문에 이혼할뻔했는데 그때 제가 그렇게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얼마못가더라구요. 진짜 집에있는것조차 너무괴롭네요...

해결책없는거알지만 힘드네요 긍정적으로 살고싶은데 매번 부정적이야기만하시고
아빠는 금전적인지원만하면 부모로서의 도리를 다한줄아세요 감사하긴한데 어렸을때는 제학원비나갈때마다 꼬투리잡아서 때리던지 혼내셨어요 매달 한번도빠짐없이 그것때문에 트러블 엄청 많았구요

일하고 오시면 매번 아프시다고 하면서 병원가보라고 하면 핑계대면서 안가고 고집이 엄청센데 본인이 고집이라고 생각을 안하시는 것같아요. 그럴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진짜 습관적으로 아프다는말을 달고살거든요...

어렸을때부터 그랬어요 금전적인지원외에는 본인스스로 우리에게 원하던 삶을 안살면 매번 혼내기만했어요 저희말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힘드네요 참 저는 남들한테 잘해주려고 애쓰는데 집에서도 잘하고싶은데 항상 아빠보면 인상부터 나빠져요..부정적인말때문에


다들 힘든이유가 있겠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