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에 얼음이 박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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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에 얼음이 박힌 것 같다 [3]

작성자

우주와먼지와나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26753 추천 0 답글 3 조회 199 작성시간 2016-06-03 19: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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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의 삶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나는 몇날며칠을 아파하면서 살아야 할 만큼 잘못된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일까
그저 좀 게으르고 두루뭉실하게 살았던 것이
나는 후회해야만 하는 것일까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면 안 되는 것일까
왜 사람 목숨은 죽으려는 순간에만 가치가 있어 보이는 걸까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것처럼 사소한 일'이라 그런가
애초부터 없을 수는 없을까
나는 한 순간의 실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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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

나멋지다

앞으로달라지면되죠 지금처럼 똑같이 행동하고 생활하면 달라지는건 더 심한 고통밖에없음

추천

반대

답글

2016-06-07 00: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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