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3편만올립니다

천천히 15편까지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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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수빈아 뭐하냐 니차례잖아"




효석이가 정신놓고있는 나한테말했다.




"아 내차례였나 "




학원에서 만난 뇬때문에 정신을놓고있었네...



나보고 재수없다고..?



솔직히 그뇬도 첫인상이 좋지않았다



물론 나도 안좋았지만..



하지만 딱 봐서 재수없다고 느낀뇬은 그뇬이처음이었다.



얼굴도 반반한게 싸가지없....



그래 씨발 내가 힘으로 꿀렸다!!!




나는지금 아까 있었던일때문에 기분이않좋았지만...



그래도 꾹참으면서..웃으면서



애꿋은 탬버린에다 주먹질을하고있다



내가 지랄하는게 보기않좋았는지 규섭이는 나한테 노래나 쳐불르라는 제스쳐를취했고



나는 보기좋게 가운데손가락을 치켜들어줬다



규섭이는 다시 효석이를 쳐다보지만 효석이 반응은 나와같았다





"야 너 왜 표정이그래;;"




옆에있던 조경연이라는애가 나에게말했다.



기분이않좋은터라 . 조금.감정을싫어서말했다..





"아냐 내가뭐? "



내성격알지 ?





규섭이는 노래부를생각은안하고 음료수만처마시고있고



나는 여전히 탬버린에 화푸리질을하고있었다.


노래방에서 나온후



효석은 박지영이라는애와사라졌고



나는 조경연이라는애와 둘이남았다



규섭이 ? 겐 혼자쓸쓸히갔지....





조경연이라는애가 담배하나를 입에물면서나한테물어본다




"불있냐"




나는 솔직히 여자애가 담배핀다는자체가 싫다.



이렇게 생각하는 나는지금





"응 자"





웃으며 라이타를건내주고있다.



이젠성격예기는 거론안하겠다. 내가 그러면 그런줄알아라



내가 옆에서 졸라신기하게 쳐다보는걸느꼇는지



주머니를 뒤적거리며 경연이라는 여자애가 말했다




"니도 하나줄까 ?"



"아니 내거있는데"




나는 얼른주머니를 뒤적거려서 담배하나를물었다.



그여자애는 주머니에서 라이타를 꺼내면서 나에게 불을붙여주었다



잠깐. 아까나한테 불빌리지않았나 ? 당했네





나랑 경연이라는애는 벽산아파트 에있는 벤치에앉아서



쌍으로 담배를빨고있었다.



원래 내가이상황이라면. 바로 상대여자애를 자빠트릴생각부터해야되는데



지금은 이 왠지모를 분위기에서 빠져나가고싶다.



경연이라는 여자애가 좆같이생겨서?



아니다. 이애는 충분히 생겼다





"이제 일어나자 . 나 피곤하다"



"그래 가자"





나는 벤치에서 일어섯고



경연은 따라일어서면서 내손을 낚아챘다.




"히 ~ "



"뭐하냐?"



"추워서"




이런일은익숙했던 나였기에 그냥 아주어린동생이랑 손잡는샘치고



그냥 걸었다..



그래 좀생긴애랑 손잡고걸어서 기분도 그럭저럭 나쁘지는않았다.



그때도 우리양손에는 담배가 쥐어져있었다.



내가 담배를 입애대고 빨던순간..



저쪽모퉁이에서 걸어오는 어떤 여자애와 그애의 엄마같은 사람이보였다.



뭐..담배필때 사람들이 쳐다보는건 한두번이아니였으니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 애의 엄마같은사람옆에서 나를 병신같다고 비아냥하듯이



꼬라보는 .... 이송이라는 아이를 보기전까진말이다...









written by 깔롱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