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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겜게에 자랑많이해서 다들 아실것같지만 3/19~3/22까지 잘다녀왔습니다 ㅎㅎ 돈은 얼마나 들었냐면요 비행기표값 118,940원 숙소비 3박 214,227원 교통 패스,라피트 왕복권-51,600원 환전 3만엔 이 정도 들었읍니다. 사실 처음계획한것보다 훨씬 사치스럽고 비싸게 다녀왔습니다.. 여행간다고 옷사고 신발사고 했지만 그건 소모품이 아니니깐요 ㅎㅎ.. 처음 계획표는 이랬습니다 1일째 간사이 국제공항-（난바역）도톤보리（점심-이치멘라멘）-오사카성-숙소（저녘-kyk돈까스）-우메다 공중정원（하나다코）- 숙소 2일째 숙소-（아침-국수집）-동물원-시텐노지-（점심-오코노미야끼）-신세카이,덴덴타운 탐방--혼마치역-오사카코역 가이유칸 덴포잔대관람차-사키시마 청사 전망대-숙소 3일째 호텔조식-우메다역-교토역-기요미즈데라-철학의길-점심-은각사-금각사-히라노신사-니시키 시장（저녘）-숙소 4일째 후시미 이나리신사-아라시야마-카츠라역-우메다역-난바역-공항 지킨게 손에꼽을듯ㅎㅎ 근데 여행이 처음이다보니 사진 안찍은게많고（특히 숙소,비행기표）,쓸대없는 사진을 찍음 ㅡㅡ 그래서 사진 빈게 많구..글이 많아요 첫날부터 시작할게용 아침부터 비 왔었음..울적했음 （왼쪽 새벽 5시 반） 2~3주전부터 비온다곤했는데 이럴때만 기상청이 잘맞아... 사실 이때만해도 교토에서는 해 볼수있겠지 싶었습니다 김해공항에서 아침으로 순두부찌게를 먹었는데요..맛은 글쎄..（찍는걸 까먹은 사진1） 비행기 좌석은 물론 창가로! 간사이 공항에서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으로 가야됫어요 （찍는걸 까먹은 사진2） 라피트를 타야되는데 그때는 한글로 되있는 표지판도 못보고 인포메이션에 갔는데 거기 안내원분이 친절하구 귀엽더라고요 무심코 라피트 교환권들고 이거 어디서타요? 라고 한국말로 물었는데 밖에 있스므니다~ 하는데 므니다는 처음들음ㅋㅋㅋTV에선 각색된줄ㅋㅋ 라피트를 타는데 원래 보통 좌석번호가 12 34 56 78 이런식 아닌가요? 기차는 쫌 다른가? 라피트는 12 43 56 87 이런식 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모르고 4번좌석이라서 와! 창가자리! 라고 신났는데 복도쪽이더라고요.. 근데 옆에 한국 가족분들이 123번 좌석이라서 4번은 중간에 끼여있어서 뻘쭘하니까 3번 아주머니한테 제가 거기앉을까요? 하니 흔쾌히 바꿔주시더라고요 개꿀 ㅎ 창가자리 ㅎㅎ 근데 그가족 애기가 졸라 울어대서.. 조용한기차를 상상했는디.. 아무튼 난바에 편하게 도착 ㅎㅎ 어디로 나가야되는지 몰라서 걍 나가서 킹갓엠퍼러 생명줄구글맵 켜서 찾아갓습니다 도톤보리로 와! 도톤보리강! 와! 이치란라멘! 저는 본점이랑 분점같은거 별로 안따져서.. 별점으로 갔습니다 가게앞에서 이야기하고있는 무리가있길래 와 역시 이치란, 별점에도 웨이팅이있네 줄섯는데 아니더라고요 앞에 한국인들이 그냥들어가니 인사받아줌 ㅅㅂ..왜 가게앞에서 이야기하고 지랄이야 레시피 종이를 받았는데 네이버에 이치란라멘 추천레시피 쳐서 따라했습니다, 내입맛은 싸니까 ㅎ 매운맛 4배가 추천이라 걱정했는데 괜찮더라고요 역시 네이버! 엄청맛있었어요 차슈 면 리필（유료）에 밥까지 시켯어요 ㅎㅎ 근데..내가 시킨게 넣어먹는 차슈가 아니고....반찬으로먹는 고기（490엔?）를 시킨거에요.. 근데 그걸 또 차슈로 착각하고 라면에 넣음..흑흑 그래도 맛있엇어요 ㅎ 마음에 드는게 독서실처럼 되있는 칸막이와 물을 바로앞에서 셀프로 먹을수있다는 것 직원들도 부담스럽게 깍듯함 근데 라면한끼가 1500엔이라니.. 고기반찬 실수만 안했어도.. 와! 용과같이! 왜 저썅놈을 넣어놨을까 카오루쨩이나 류지나 넣지 글리코상도 보긴 봣는데요.. 나는혼자라서 Y하고잇는걸 누가 찍어줄것도아니구.. 사람이넘많아서 사진안찍음..（까먹은거 절대아님） 보통 인싸들은 도톤보리를 좀더 둘러봤겠지만 전 인싸력이 부족해서 지쳐가지고 서둘러서 대충보고 오사카성으로 갔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을 썻는데 이게 참 편하더라고요 ㅎ 와!오사카성! 생각보다 엄청 걷고 엄청 힘들엇어요..4일치 짐이 든 백팩을 맨 파오후인 저에게는.. 그래서 벤치에 앉아서 쉬면서 감상했어요 올라가진않았습니다 그 다음 숙소에 갔습니다 제 숙소는 호텔 버텍스 오사카인데 통천각 밑에 있는데요 거길갈려구 도부쓰엔마에역을 가야되는데 사실 그 근처가 '아이린 지구'라고 노숙자도 많고 '토비타신치'라는 사창가도 있어서 치안이 안좋대서 걱정했어요 （킹무위키발 지식） 노숙자가 자주보이긴 했지만 괜찮았음 （찍는걸 까먹은 사진3） 사진이없어서 부킹에서 퍼왔어요 숙소가 괜찮았어요 201호를 썻는데 제방침대에서 통천각이보였음ㅋㅋ 좁은거야 뭐..일본호텔이 다그렇다니까 카운터도 친절하고 자판기도 있고 욕조도 크고 수압도 좋고~ 바로 근처에 편의점도있고 짐을풀고 좀 쉬다가 저녘먹으러! KYK 돈까스 체인점인데 텐노지 하루카스 뒤에있는지점에 갔어요 여기가 타베로그에서 제일점수 높고 숙소에서 가까워서 주유패스에 딸려오는 쿠폰이 되는 지점을 냅두고 굳이 여기로갔어요 밥,미소국 무한리필 저게 뭐냐면 가고시마였나, 흑돼지래요 1800엔정도 하던데 맛은 어땟냐구여? 두꺼운 메차쿠차.. 18000원내고 두꺼운 메차쿠차.. 메차쿠차가 맛있긴하죠 밥 한번리필했음 ㅎㅎ 다음은 우메다공중정원을 보러가야되는데 와 우메다역 사람 진짜 미어터지는데다가,길도모르겠고 어디로 나가야하죠~아조씨~ 일단 나가서 갓글맵이나 키자고 생각해서 겨우 나왔는데 이야 운좋게도 바로앞에 하나다코가! 첨엔 못봤는데 어디서 익숙한 느낌 가게라서 보니깐 하나다코였음 사실 공중정원 갓다가 오면서 먹을생각이였는데 （돈까스 최대한 소화시키고） 바로와버려서 온김에 6개만 시켜서 맛만봣어요 맛있음 ㅎㅎ 여기 앞에서 이상한 아랍계여자가 기부하라고 일본어로 말거는데 칸코쿠진데스 하니깐 한국팜플렛도 보여주면서 기부해달라 하더라 ㅋㅋㅋ.. 우메다공중정원으로 갔어요 또 졸라걸었어요 파오후는 힘들었어요.. 비는또 졸라오지.. 걍 숙소에 갈까 했지만 그래도 가서봤어요 안쪽엔 인싸들이 많아서 대충보고 밖으로 나왔는데 비오는데 우산쓰지말래요..미관때문인가? 둘러봤는데 예쁘네요 바깥쪽으로 보는건 괜찮은데 건물 밑으로 뻥뚤린거 볼땐 살짝 흐를뻔 그다음 또 졸라걸어서 우메다역을 통해서 숙소에 다시 왔습니다. 숙소에서 따뜻한 욕조에 앉아서 트위치보면서 피로도좀 풀고 침대에누워서 히토미도 좀 키구 잤습니다 1일차 끝 2는 치킨먹고 쓰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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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치킨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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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보여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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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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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리스닝튜터 |
비행기값 왕복인가요? 난26만원이엿는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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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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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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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o피코 |
넹 2달부터 예약한 저가항공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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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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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습니다 |
비행기값을 현명하게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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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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