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대눈팅만3년째지만..하도답답해서조심스레써봅니다.
모바일이라띄어쓰기나오타가많아요.이해좀..;;
제나이이제25살..
많다하면많은거고적다하면적은나이입니다.
혼자산지벌써7년째..
죽어라일하고있습니다.
업종은다르지만이것저것여자몸으로할수있는일가리지않고했습니다.
요령피우지않고정말열심히했습니다.
한살두살나이가먹고이제25살인데..
막상제가가진건하나도없더군요..
꿈도없고남은돈도없고..
사치욕이있어서갖고싶은거먹고싶은거다먹었고하고싶은거다했으면답답하지라도않을겁니다.
집안사정도있고부모님이랑연락도안하고학교도포기하고죽어라일만했습니다.
근데아직도마이너스인생이더군요.
옆에서단하나뿐인남자친구는떠날준비를하고친구라고믿었던애한테뒷통수나맞고..
진짜열심히살려고밤일에서도어렵게빠져나왔고
이제야평범한일하면서살고있어요..
겉으로보기엔멀쩡한데돈만원쓰는것도벌벌떠는저자신을보면서정말한심하더군요..
아파도병원한번제대로못가고신발한켤레사는것도한참고민하고.
마지막으로옷을산게언제인지기억도나지를않습니다.
제나름대로열심히사는데..왜아무것도되는게없을까요..
돈걱정때문에잠못잔지벌써일주일째입니다..
일주일합쳐서잠잔게10시간이될까안될까..
답답해서미치겠네요..

가게에손님도없고..하도답답해서한풀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