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공포게시판에서 몇번 본 웃대형들도 있을꺼야
다름이 아니라 내가 진짜로 억울해서그래

내가 지금 중2고 동생은 나이가 많이어린 7살인 애야,고2인 이쁜누나도 있고
그런데 우리집옆에는 아름다운교회 라는 교회가있어
일요일마다 자꾸 찬송가소리가 들려오는데 그건 이해를 하겠어

아 많이 화가나서 글을 제대로 못적겠네
일단 시간 순서대로 있었던 이야기를 알려줄께

내동생이 몇달전,일요일에 우리집앞에있는 공원에 놀러를 갔었어
동생이랑 자주 거기에서 놀아줬거든
나는 그날 다른데를 갔었고
그런데 집에와보니깐 동생이 울고있고 엄마아빠가 모두 화나있더라?

사건은 내동생이 공원에 놀러를 갔을때 교회애들도 같이 공원에서 놀고있었나봐
교회에는 자기 애들도 관리못하는 5남매가있는 가족이 있거든?
그런데 그놈들이 가만히 잘놀고 있는 내동생에게 시비를 걸었어
그냥 애들끼리 놀다가 그럴수도 있지하고 그냥 웃어넘겼어
그런데 갈수록 애들이 내동생에게 심하게 대하더라?
내 동생은 워낙 착해서 사람을 잘못때려
그래서 계속 맞고만 있었나봐
그런데 기어코 일이터졌더라

몇주 뒤에 내동생이 또 울면서 집에 왔었어
내동생말로는 그녀석들이 또 시비를걸었나봐
엄마와아빠는 기어코 빡쳐서 밖으로 나왔지
교회에가서 직접항의를하고 한번만 더 이런일이있으면 가만히 안놔둔다고,애들이라 봐준다고 화를냈었지

그런데 그 망할것들이 가만히 있을리가있나,몇주뒤에 동생이 또 울면서 들어오길래 설마설마하며 물어봤지
근데 역시 그놈들이 울렸더라
이번에는 교회에 방안에 가둬놓고 못나오게 문을 막았데
힘도없는 7살이 남매들을 이길수있겠나?
결국 당하고 울면서 집으로 온거지

우리 가족은 부처같은 마음으로 참고 또 참았어

그리고 오늘,
내가 동생이 공원에서 놀고있으니 잠깐보고오라는 엄마에말에 밖으로 나왔지
근데 공원은개뿔 동생물총과 자전거가 교회앞에 세워져있는거야
평소 동생이 5남매에게 많이 당하기는해도 다른 교회친구들하고는 친하게 지냈거든
그래서 교회안으로 들어가서 동생한테 물총안쓸꺼면 집에 놔두고 오라했어
내동생은 귀엽게 다다다다 달리면서 자기 물총을 교회로 가지고오고

얘들아~우리 밖에나가서 놀자~

라고 했어
그런데 화장실에서 어떤 뚱뚱한 돼지년이 나오더니 내동생에게 소리를 지르는거야
누가 교회안에서 물총을 가지고 노냐고,니집으로 가라고 잔소리를 하는거야
물론 교회에 물총을 가지고온것에 대해서는 오해의소지가 있었어
하지만 물총을 교회안에서 쏜것도아니고....
나는 이건 충분히 오해할수도 있는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동생과 교회밖으로 나와서 집에 물총을 놔두고오라했지
동생을 불같이 달려가 물총집에 갖다놓고 다시 교회로 갔는데 뭔가 찝찝한거야
바로 동생 뒤따라 교회로 들어갔는데 내동생이 안보이는거야;;

교회에는 쉼터라는 방이있거든?
그런데 내동생은 구석에앉아서 울고있고 5남매의 못생긴 아줌마가 내동생을 혼내는거야
내가 없으니깐 마음대로 구박해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지 내가 바로뒤에 온지도 모르고
내동생한테

"니가먼져 잘못했네,그렇게 왜 들어올라하냐?"

라고 말하데?
딱봐도 뭔가 상황이 연출되서 아줌마한테 욕을했지
이 아줌마가 그새끼들이 내동생 괴롭혔을때도 방관했던 아줌마였고 그외에도
다른애가 화장실간사이에 피자를 훔쳐먹는다는지,어른답지못한 행동을 많이 했었거든
근데 내가 하도 많이 참아서 처음으로 욕을하니깐 아줌마가 흠칫하더니 놀라더라
내가 왔는지도 몰랐겠지 그 병신년은
그리고 당황한표정 그대로 왜 욕을하냐고 지랄을하더라
나는 씹고 울고잇는 내동생한테 무슨일이냐고 물었지

이번에는 동생이 쉽터로 들어오려했는데 애들이 문을막았데

하...진짜 나는 5년동안 이 좆같은교회 옆에 살면서 많이참았다고 생각했고
나의 빡침에100/1 정도도 안돼었지만 그나마 분노를 표현하며 그녀석들 어딨냐고 했지
그런데 이 아줌마가 자꾸 동생이랑 이야기하는데 끼어들면서 자꾸 아까 왜욕했냐고 묻는거야
뭐 더 들을것도 없지
나는 아쫌닥치라고 쌍팔년아 라면서 욕을선사했어
남이 보기에는 내가 패륜처럼보였겠지만 진짜로 참을만큼 참았거든
아줌마는 계속 착한척하면서 못생긴 오크같은얼굴로 욕하지말라고 하대?
씨발 내가지금 욕안하게 생긴것도 아니고
욕을 쳐부으며 밖으로 나왔지
근데 이 아줌마가 따라나오더니 바로옆에 내동생한테 소리질렀던 썜한테 자기잘못은 없다는듯이
뒤에서 하소연을 하는거야

어이없어서 뒤돌아서서 욕쳐부으려다가 그냥 동생이랑 나왔고 엄마한테 데려다줬지
엄마한테 있었던일 전부 말하고 나니깐 엄마가 경찰에 그냥 신고를 한다는거야
그래서 그냥 내가 교회쌤이랑 이야기한다고 하고 밖으로 나와 다시 교회로갔지
근데 그 썅팔년의 아줌마와5남매중 하나인 나와 동갑인 학교 찐따가 같이 걸어오는거야


그아줌마가 주위에 다른쌤들없는거 눈굴려서 확인하더니 나한테 어른한테 욕을왜하노 새끼야 라면서
욕을하는거야 존나 어이가없어가지고...
내가 인터넷하면서 배운게 욕뿐인데 이때까지 인터넷한것을 아깝지않게 욕을하였지
근데 그 찐따가 지엄마옆이라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는지
닌쫌 닥쳐라 이러는거야
나는 찐따년아 엄마옆이라서 용기의 샘물이라도 쳐먹었나 새끼야 거리면서 그년 패려고 다가갔지
근데 막상 다가오니까 그년이 쫄아가지고 말 버벅거리면서 욕도아닌욕을하데?
걔네 엄마가 야 됬다 그냥가자 이러는거야

가긴어딜가 얼굴은 북한에서 탈북하게 생긴것들이
그새끼들 놓치기전에 욕날리고 집으로왔지
그래서 이글쓰려고 교회사진찍고 왔다

어린애들 찍힌사진도 있을껀데
5남매끼리 지들 바지벗기고 꼬추만지면서 오줌싸보라고 지랄하는 사진이다

진짜 억울해서 못살겠다
이때까지 참은 분노에 비하면 욕한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짜 제발 이글쫌 퍼뜨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