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말 놓고 글 쓸꼐 ..이해해줘..^^;




횽들 한떄 싸움 열풍을 일으켰던


야인시대 드라마 알지..?


나두 참 재미나게 본 몇 안되는 드라마중에 하나였어..


담날 학교만 가면 온통 야인시대 얘기 뿐이였고..

꼭 시비거는 놈들이 있었지..

횽들은 야인시대하면..대표적인게..김두한 이정재 쌍칼 등등


을 기억 할꺼야..


근대..난 극중에 임화수에게 맨날 얻어 맞은 눈물의곡절이


제일 인상 깊었어..



횽들도 알겠지만 참 억수러 맞았어 임화수에게..


처음에는 웃겼는데 보면 볼수록 안쓰럽더라구 -_-


근대...눈물의곡절이 알고 봤더니..극장 사장의 아들이였대..


아는 횽들은 있겠지만 야인시대에서 일본 대학을 다닌 엘리트는

야인시대에서 나왔을꺼야..


근대 ...임화수에게 그러캐 맞은 눈물의곡절이 극장 사장의 아들이였다니..


참으로 놀라웠어..일자무식인 임화수에게 뭐가 아쉽다고 비서를 했을까..?


그것도 맞으면서 까지..



눈물의곡절은 이름이 따로 있었대..


차민섭이라고..엘리트였지..


그리고 그런 차민섭을 훌씬 팬 임화수는

카라멜따위나 파는 사람이였대..근대 이둘의 어쩌다 친구가 되더니

욕심많은 임화수가 극장을 뻇은거지..


그리고 눈물의곡절이란 애칭은 하두 임화수에게 맞아서 주위사람들이


맞을떄마다 울어서 눈물의곡절이라구 불렀대..






"일본 유학까지 한 나는 비섯노릇을 하는데 거지에다 일자무식의 임화수는 사장이 되었으니

이것이야말로 눈물의곡절이 아닌가"




그렇게 맞은 눈물의곡절도


이정재 임화수 사형당하고 시신을 수습해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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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상시 인물에 관해 관심이 많은 동생이야..


횽들 재밌게 읽어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