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구에 사는 사람중 어느 한사람이 문득 생각했다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들이 우리가 동물을 학대하고 먹는듯이

우리를 대하면 어떻게 될까?

인간들은 말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고 말하지만

인간의 일방적인 자연학살이라고 표현할수 있다

변화는 단순했다

인간들의 이기심..

어느날 우주인이 내려왔다. 그곳은 한국.

언론의 취재를 받으며 내려왔다

다른나라 역시 귀기울였고 우주인은 구리가 필요하다고했다

한국은 구리를 공급하기로 약속하고 우주인은

한국에 최첨단 기술을 전수해 주었고 곧 한국은

세계 최강대국이 되었다

모든부문에서 최고가 된한국은 자신보다 우월한 존재에게

구리가 왜 필요한지 물었고 결국 그 이유를 알게됐다

미래에는 구리1g이 현재 다이아몬드10g보다 비싸다는것을..

결국 한국은 곧 외교를 끝었고 외계인과 교섭도 단절해버렷다

구리를 공급받지 못한 외계인은 서울에 있는 최첨단 건물을

부시라고 말하였지만 한국은 외계인들을 무시했다

그리하여 외계인들은 지구정복을 계획한다.



네모난 상자에서 이상하게 생긴 생물체가 나와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쿠르렉 쿠쿠 카오 우코코아" （오늘 보실 요리는 인간탕입니다.）

"키우쿠쿠" （맛이 일품이지요）

끓고 있던 냄비에서 인간의 팔로 보이는 물체를 꺼내 한입 베어문다

흡족한 표정을 짓는 생물체는 연신 국물을 마신다

피로물든 요리..그것도 인육으로 만든 요리를 공공연 하게 보여주다니..

생각하면 이상하지만 티브이를 보고있는 이상한 생물체는 침을 흘리며

밖으로 나갔다. 첨단도시의 풍경은 대단했다. 날아다니는 자동차.

끝이 안보이는 빌딩들..

마당으로 나간 외계인은 이상한 방으로 들어가 버튼을 눌렀다

그 버튼에는 식용인간 이라고 써있었다.

그곳은 입구에서 방끝까지 철창으로 있었는데

약 20명의 인간들이 발가 벗은채 떨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