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모 내 신체적 장애로.. 웃자 가겠다는거 아니야 그러니 오해는 말고

안검하수란 병은. 눈꺼플이 점점 쳐저서 눈을덮는 병이야

근데 난는 태어날적부터. 안검하수라는 병을 가지고 태어났어

근데 난 심해 왜냐구? 한쪽눈의 신경이 없거든 그래서 지금도 눈뜰때는

한쪽는는 눈꺼플로만 떠지지만. 한쪽는은 눈썹과 눈꺼플을 근육섬유로 연결해서

눈을 뜰수가 있어.

이제 병예기는 고만하고.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은 이야기들..

어머니는 나의 짝짝이 눈을 고쳐주기위해. 집안살림살이 다 팔아가며.

눈을 고쳐주려고 하셨어. .. 난 지금 11 번째 수술을했어. 이거 안고치면 실명된데..

얼마나 심하면. 나 눈고치려도 있는돈 다 부어서. 정작 부모님은 굶으시고다니시고..

그리고 요즘 난 사춘기잖어. 그래서 더 안타까운게 몬줄알어?

내가 정말로 사랑한느사람의 눈을 처다볼수가 없어.

내 눈 상태가 이렇다는걸 아는 남자애들은 별로없어..

하지만 들켜도 뭐. 그냥 다쳤다 하면되니깐

여자들은 안그러더라구 . 꼬치꼬치 캐물고 ㅜ..ㅜ

눈 수술한거같다고하고. 나 그래서 요즘은 여자랑도 눈 못 마주치고 예기해. 마주쳤다간

너 눈이이상해 이소리듣고. 여자랑도 말 못하는데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보면서 말하지?

안수하검 가벼운병처럼 보여도.. 상당히고통스러운병이라고생각해 ..

어떻게 보면 장애이고..

내 눈을 보다 편하게볼수있게 . 해주시려는 어머니 . 가끔식 생각하면 눈물이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볼수없는거.. 보려면 인터넷 사진으로. 봐야하는 아픔.. 아쿵.

나 형들한테 추천따윈 구걸하지않어

그냥 웃자가서. 더많은

안검하수 . 앓고있는 사람들이 봤으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