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시츄 2마리를 키웁니다

망치 첫째 이쁜이둘째 근데

망치는 몸이 약해서 새끼를 못낳게 수술을 했고

이쁜이는 새끼를 낳을라고 했습니다..

근데 병원에서는 19일 쯤에 새끼가 나올꺼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엊그제 ...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는 4층 빌라입니다,

우리 현관문을 열면 복도가 있고

바로밑층에 우리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옷 공장이 있습니다.

첫째 망치가 공장으로 내려 왓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 망치를 집으로 데려다 주고 이쁜이가 자는 것을 보고 있는데

너무다 헐떡 된다고 하더군요

어머니는 이쁜이가 걱정되서 한참 걱정을 하시다가 갑자기 엉덩이쪽에 검은 물체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몰라서 보니까 새끼였습니다 !!

우리는 새끼낳는것을 처음 보고 처음으로 경험 해봣습니다

어쩔줄 몰라서 아버지를 부르고 저희 이모를 불르고 저희 사촌누나가 동물병원에서 일을 하는데

전화를 받으며 새끼를 무사히 낳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이쁜이는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저는 집으로 왓습니다.

그리고 몇시간후에 새끼 총 4마리를 낳았다고 하더군요 ..

암컷4마리 수컷1마리..

전 정말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2마리는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자 저는 걱정했지만

우리 모든 가족이 사랑으로 돌봐줘서 지금은 매우 건강하조 젖도 잘 먹습니다

우는 모습도 귀엽고 모든게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도데체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첫째 망치가 도데체 공장에 어떻게 갔을까 입니다 !!

솔직히 말해서 저희 첫째 망치가 아니였더라면 이쁜이가 새끼난것도 모르고 있었을것입니다.

그런데 저희 망치가 공장에 안갔더라면 저희 어머니가 안올라왓을것이고

새끼 낳을것도 몰랐을것입니다.

이것도 신기하지만...

저희 현관문을 열면 일자 복도가 나오고 끝엔 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희 할머니가 창고에 가실라고 현관문을 열고 나가실때 망치가 나갔다고

하더라도 또 문이 있는데 그 문은 닫혀 있었을것입니다.

망치의 힘으로는 열수 없었습니다.

바람때문에 열렸을까요 ?

아니면 굳게 닫지 않아서 서서히 열렸을까요 ...

저는 매우 고민했지만...

그게 어떻게 됬든간에...

전 지금이 가장 행복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