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다시 보기. 백일홍 전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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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다시 보기. 백일홍 전설편 [42]

작성자

딕동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390068 추천 150 반대 0 답글 42 조회 10,125 작성시간 2025-11-18 05:44:28 이동시간 2025-11-18 13: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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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한 어촌 마을

배를 타고 도망가려는 소녀와 이를 쫓는 무리들

-마을장정:"잡앗다! 백일홍이"

-소녀:"제발 절 놔주세요. 아버님께 돌아가야해요"

-덕구:"누나~엉엉"

-소녀:"덕구야 왜왔어. 얼른 집으로 돌아가"

-마을촌장:"니 심정도 이해는 간다만 니가 도망가면 용신님이

마을에 재앙을 내리실게다. 그만 포기하거라.백일홍아"

-소녀:"차라리 절 죽여주세요."

-촌장:"어리석은!! 너의 아비와 동생은 마을에서 돌봐주겟다

그만 하거라"

-소녀:"흐흐흑... 어린동생과 아픈아버님을 두고 가야한다니

게다가 나는 처녀도 아니란 말야... 흐흑"

어촌마을에서는 용신에게 처녀를 인신공양하는 풍습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번 공양의 재물은 백일홍이라는 소녀인 것 같네요.

그렇게 둘만 남겨진 덕구와 노부.

-노부:"아이고... 우리 일홍이가 죽게 생겻구나...

이 못난 애비는 해줄 것이 없어.."

바닷가로 나와 근심에 빠져잇는 덕구

그런 덕구앞에 한남자가 파도에 실려왓습니다.

덕구는 남자를 구해 집으로 데려갑니다.

-남자:"응?여긴 어디... 넌 누구니?"
-덕구:"아저씨가 파도에 쓸려와서 제가 집으로 데려왓어요"

-남자:"정말로 고맙구나"

-덕구:"배가 고플테니 이 매시드포테이토라도 드세요"

-남자:"이 집엔 너 혼자사니?"

-덕구:"아픈 아버지와 누나랑 살앗는데 누나는 용신님의 재물로

선택되어 마을 창고에 갇혀 잇어요 （훌쩍）"

-남자:"용신님?"

-덕구:"예, 매년마을에서 소나 돼지를 바치지만 3년에 한번씩은

마을 처녀를 바쳐야한대요. 그래서 이번엔 누나가..."

-남자:"그런 바보같은... 누나는 걱정말거라. 내가 구해줄테니

아버지와 배를 준비해두거라"

<마을 창고>

-줄:'휘리릭 툭!'

-소녀:'?? 이건 무슨 줄..?'

-남자:'쉿! 조용히 그 줄을 타고 올라오시오'

맨손으로 로프타는 소녀.

-덕구:"누나! 얼른 이쪽으로"

-소녀:"덕구야! 아니.. 아버지는 왜.."

-덕구:"아이참! 아버지때매 잡히겟어요.빨리 좀"

-소녀:"도련님 그분은 그냥 두고 얼른 배에 타세요"

-노부:"기다려. 나 뛴다.뛴다!!"

-마을궁수:"화살 한발로 세상을 평정해주지. 아무나 맞아라 R"

-노부:"기다려! 먼저 가지..켁.."

결국 노부때문에 모두 잡히게 되는 소녀일행

-남자:"그만 두시오. 촌장. 그 용신이라는 것은 신이 아니라 요물이요"

-촌장:"어헛!! 어딜 그런 불손한 말을 하는가? 너놈도 백일홍이 따라 재물로 보내겟다"

결국 같이 갇히는 신세가 되어버린 두남녀.

-남자:"이런 어리석은 자들같으니. 처녀라는 이유로 무고한 낭자를

제물로 바친다는것은 미개한 짓이요"

-소녀:（움찔）"그러게요. 무지한 사람들이에요. 아버님은 무사하실까요?"

-남자:"다 괜찮을 것이요. 낭자는 반드시 제가 지키리라"

새벽해는 밝아오고

세트메뉴가 된 두 남녀

제물 바치는의식으로 부산스러운 가운데...

-병사들:"멈추어라! 당장 공양의식을 멈추어라!"

마을일동:???

-병사1:"이 마을에 왕자님이 표류햇다는 소식을 듣고 왓다.

어서 왕자님께 우릴 안내하거라!!"

ㅈ됐음을 감지한 마을일동. 의문의 남자는 이 나라의 왕자였던 것이엇어요

-마을일동:"아이고 왕자님 몰라뵈엇습니다. 용서해주십시요"

-왕자:"전하（진）이라고 부르시오. 그 용신이라는 요물은 내가 없앨테니,

다신 공양같은 건 하지 마시오"

-마을일동:"전하（진） 뜻대로 하시옵소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백일홍의 아름다운 마음씨와 외모에 반한 왕자

-왕자:"대갈낭자, 아니 백일홍낭자. 내가 그 요물을 해치우고 오면

나의 아내가 되어주겟소?"

-백일홍:（발그레）"제가 왕자비가 되는 것인가요?"

-왕자:"왕비（진）이라고 부르시오."

-백일홍:"아잉 몰라요. 부끄러워요.서방님"

-왕자:"내가 순결한 그대의 유일한 남자가 되겟소."

-백일홍:（움찔）"부끄러워요"

-덕구:（움찔）"...."

-백일홍:"그래도 그 무시무시한 요물에게 서방님 몸이라도 상할까봐

걱정이 되요"

-왕자:"내 어찌 달같이 어여뿐 그대를 두고 죽을 수 잇겟소?"

-왕자:"내가 탈 저의 돛이 보이시오?"

-백일홍:"네.."

-왕자:"만약 내가 죽는 다면 저 배의 하얀 돛이 검게 변할 것이요."

-백일홍:"부디 무사하세요. 소녀는 이곳에 앉아 서방님을 기다리겟어요"

-왕자:"하하하 걱정마시오. 낭자. 내 금새 다녀오리다"

-백일홍:"천지심명님. 부디 서방님을 무사히 돌려보내주세요.

만약 서방님이 죽는다면 저도 이자리에서 죽겟어요."

-병사1:"왕자님이 돌아가시면 돛이 왜 검게 변합니까?"

-왕자:"하하하. 하얀 돛이 검게 변할리가 잇겟느냐. 낭자를 안심시키려 한 말이다.

그리고 전하（진）이라고 부르거라"

<용신도>

용신을 무찌르기 위해 정박하는 왕자와 병사들

-왕자:"내가 용신을 이쪽으로 유인할테니 용신이 나오면 일제히 사격하거라"

음산한 용신도 동굴속. 모포를 뒤집어쓰고 위장한 왕자

곧 거대한 용신이 왕자 앞에 나타나고

왕자는 용신이 방심한 틈을 타 가슴에 칼을 꽂아 넣습니다.

검은 피를 흘리며 괴로워하는 용신

화가난 용신은 왕자를 쫓아 나오지만

기다리고 있던 병사들의 화살에

쓰러지고 맙니다.

-병사1:（용신을 건드리며）"죽었나?"

-용신:"크아앙~!!!"

-병사1:"끄아악! 2페이즈입니다. 왕자님!"

왕자일행의 배위에 올라타려는 용신

그런 용신의 역린에 칼을 던져넣는 왕자

용신은 검은 피를 흘리며 죽게됩니다.

-백일홍:'서방님 무사히 돌아오세요'

매일같이 같은 자리에 앉아 왕자를 기다리는 백일홍

한편, 용신을 무찌르고 의식을 잃엇던 왕자는 정신을 차립니다.

-왕자:"용신은.. 용신은 어찌 되엇느냐?"

-병사2:"용신을 칼을 맞고 죽어 바닷속으로 사라졋습니다."

-왕자:"정말 다행이구나.. 응? 앗 안돼 저건!!!"

왕자의 눈앞에 들어온 것은 용신의 피로 검게 물든 돛대엿던 것입니다.

-왕자:"안돼!! 검은 돛은 안된다!! 어서 돛을 내려라!!"

멀리서 검은 돛대를 본 백일홍

이내 좌절합니다.

-백일홍:"서방님... 하얀돛달고 오신다고 약속하셧잖아요. 흑흑

소녀 저승에서 서방님과 함께 하겟습니다."

-왕자:"안돼. 낭자 제발 섵부른 판단하지 마시요. 제발"

-소녀:" 서~방~ 니~"

-소녀:"~임~ 임~ 임~"

-왕자:'내가 어리석었다... 어찌 그런 말을 하여...'

후회하는 왕자. 하지만 너무 늦었버렷네요.

소녀가 죽은 자리에 꽃이 피엇는데 소녀의 이름을 따 백일홍이라고 부르게 되엇답니다.

옛날 옛적에 에피소드중에서 갠적으로 가장 슬펏던 에피소드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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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1

돌아온박부장

왕자: 내가 말한건 돗이 리얼 블랙으로 된다는건데.. 이 돗색은 시암블랙이한 말이오..아.. 백일홍낭자 어찌 이도 구별못하고 착각했단 말이오... [4]

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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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답글

2025-11-18
13:16

답글
베스트2

너구리찐빵

말을 조심하자☺️ [2]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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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답글

2025-11-18
06:31

예의바른무림인

용을 조심해야죠 말은 공물 달라고 안했는딩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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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08:20:31

답글
베스트
웃자

진성겜창

근데 이거 테세우스 신화의 아이게우스의 죽음하고 결말이 비슷한데 그리스 로마신화를 한국인이 로컬라이징 한건가 [2]

8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2025-11-18
14:31

답글마당 (42)

너구리찐빵

말을 조심하자☺️

190

추천

반대

답글

2025-11-18 06:31:07

예의바른무림인

용을 조심해야죠 말은 공물 달라고 안했는딩

430

추천

반대

2025-11-18 08:20:31

박기

말리둥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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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4:58:18

★봉태규★

2페이즈에서 대사 눈치깠다 ㅋㅋ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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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1:36:23

용제

용의 피가 검은색일줄이야! ㅠ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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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1:36:29

귀신과쓰레기통

재물 제물 재밀 제물 제물 재물 제물 재물 너도 보다채널이랑 한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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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2:46:54

딕동

이번편 오타가 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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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2:52:35

귀신과쓰레기통

암튼 자료 만들어줘서 추천은 눌렀읍니다. 재밌어요.

추천

반대

2025-11-18 13:16:02

식식한식식이

금새 천지심명 크아아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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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3:27:23

욕쟁이AI

그림체가 배추도사 무도사보단 은비까비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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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2:47:29

욕쟁이AI

아니네 시팔 배추도사 무도사네

13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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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2:49:00

딕동

닉값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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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2:52:57

감사하는놈에게시비검

처녀아닌데는 ㅋㅋㅋㅋㅋㅋㅋㅋ

130

추천

반대

답글

2025-11-18 12:55:14

늙고힘없는곧휴

아 뭐지 ㅅㅂ 일단 알겟읍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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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4:45:34

저번에그넘

움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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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5:27:56

개똥이아부지

왜 덕구가 같이 움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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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6:42:44

딕동

아... 덕구가 봣거든요... 누나의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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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7:08:23

개똥이아부지

덕구가... 범인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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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7:19:44

그녀는조용히치마를벗

https://www.youtube.com/watch?v=C7NNKV5baA4 <---- 어린시절 오줌지린뻔한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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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3:09:14

딕동

"총각! 자면 안돼!! 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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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3:16:37

돌아온박부장

왕자: 내가 말한건 돗이 리얼 블랙으로 된다는건데.. 이 돗색은 시암블랙이한 말이오..아.. 백일홍낭자 어찌 이도 구별못하고 착각했단 말이오...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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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3:16:25

식식한식식이

백일홍낭자가 마비노기를 했더라면...학흑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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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3:26:05

17세공주

#000000이 리블이지 #010101은 짭리블이란 말이오 흑흑

19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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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4:07:59

산골짜기드워프

마비노기 염색 미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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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4:14:17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엘나이스

이거 블랙에 붉은끼가 도는데 시암블랙 맞나요? 아무리 봐도 아닌데? 환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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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7:11:16

고스트무역왕

매쉬드 포테이토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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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3:23:55

게시물이 8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5-11-18 05:44:28 / 이동: 2025-11-18 13:38:07 / 어시스트: 취중건담V2 )

오븐치킨

(진)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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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3:41:16

투더리씨

저때는 보스전 페이스가 막생길때였나보네요. 최소 5페이즈까진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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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3:44:46

fred11

마을사람들과 촌장놈은 왜 멀쩡히 살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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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3:45:23

토레타220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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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3:53:55

한국인정협회

덕구 움찔 미춌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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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4:08:34

진성겜창

근데 이거 테세우스 신화의 아이게우스의 죽음하고 결말이 비슷한데 그리스 로마신화를 한국인이 로컬라이징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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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4:31:43

kdir

ㄹㅇ 보고 그리스로마신화랑 똑같은데? 생각 했는데 역시 전래동화도 비슷한거 보니까 한국이 로마의 후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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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5:18:52

고그마지오스

그리스의 오르페우스 신화랑 일본 건국 설화인 이자나기, 이자나미 이야기도 내용이 비슷한걸 보면 오랜 세월에 걸쳐서 구전된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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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7:26:13

게롤트오브리비아

근데 괴물 아니라 진짜 용이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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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4:34:43

불쌍한포카부

2페이즈입니다 이 ㅈ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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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4:39:01

야동보는덕후

이거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비슷한 이야기 있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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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4:54:58

감기걸림심장이아픔

마을 사람들이 진짜 그레이트 쉽쉐끼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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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4:57:31

다플러

아니 ㅅㅂ 요물이 아니라 진짜 용이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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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5:10:24

정학당한마사루군

처녀충 용이면 그냥 요물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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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7:29:00

분위기파악잘하는놈

움찔ㅋㅋㅋㅋㅋㅋㅋㅋ근친충에게 합당한 벌이네요...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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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5:36:34

NTL빌런

덕구 너 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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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25-11-18 1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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