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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만 보면 당장 내일 목숨 끊는게 이득일정도로 세상이 불지옥이지
커뮤에 너무 매몰되면 안되는이유
현실은 사람들 생각보다 훨씬 더 따뜻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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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16:18] |
| ▼ 이전글 | 아침부터 개웃기네ㅋㅋㅋㅋ | 굽네치킨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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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15:5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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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지리산산토끼 |
아 지나가다가 아기보면 내가 해줄수있는게 뭐제부터 생각한다고 ㅋㅋㅋㅋㅋ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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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1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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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냥 |
아기가 놀랠수있으니 얼른 숨을것 |
5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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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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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kitai21c |
딸 34개월인데 다들 이쁘다고 해주니 하루는 '사람들이 다들 나보고 이쁘다고해'라고 하더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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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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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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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못생기면죄야 |
이사와서 잠봉 만들었는데 너무 많아서 옆집 나눠줌. 옆집에서 강원도 북어로 보복하시는데 그때 아기 보니 아토피가 있대서 영외마트서 상처회복에 좋은 연고사서 재보복 들어감. 다다음주에 김밥할까하는데 오랜만에 김밥이나 좀 드릴까 생각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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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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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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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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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
아 지나가다가 아기보면 내가 해줄수있는게 뭐제부터 생각한다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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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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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냥 |
아기가 놀랠수있으니 얼른 숨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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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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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줄시간 |
증여라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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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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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는까만곰 |
1.얼굴을 가린다 2.몸을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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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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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오리 |
내가 이 때를 위해서 은신술을 연습했지 아둔-토리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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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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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엘v |
용돈을 주기 위해 소독된 5만원권을 항상 넣고 다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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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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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
터미널에서 춥파춥스 먹으면서 버스 기다리는데 애기 안고있는 엄마 있길래 애기가 내 사탕을.원하는거 같아서 주머니에서 하나 꺼내서 애기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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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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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그래서 제일 하기 쉬운 미소부터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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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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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글레이즈 |
평상복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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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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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광어 |
아가야 좋은것만 보고 자라거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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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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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와는싸우지않는다 |
애 정서에 부정적인건 치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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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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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게이 |
뿌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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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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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2중출 |
인터넷에 올라오는건 진짜 ㅅㅂ 이런경우가 있네? 하면서 쓰는거라 자극적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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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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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
애가 귀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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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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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무림인 |
난 여기가 현실이니 웃대를 더 따뜻하게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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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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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너무 좋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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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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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코추 |
커뮤에서는 할말 안할말 다한다해도 막상 서로 얼굴마주치면 친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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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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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ㄹㅇ 저거 반이상 겪어봄 사람들 개따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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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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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현실은 <칠드런 오브 맨>임. 애기가 귀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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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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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센세 |
근데 8번은 애기 엄마들 불평 엄청 많다는 글 봤었는데 ㅋㅋㅋ “애기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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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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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보통 고마워하는데 할머니들 많은 동네는 엄마들 생각에 얼토당토 않을 때가 많아서 질리는 엄마들이 간혹 있는듯 ㅋㅋ 6월 30도에서 애 양말 안신겨서 춥겠다는 말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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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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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린 |
좋은말도 한두번이면 짜증날법 한데 호통치며 나무라면 짜증나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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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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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다감한 |
심지어 애기들은 어른들보다 기초 체온이 더 높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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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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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 |
아기아빠 입장에서 잔소리하시는 분들도 어쨌든 아기 생각해서 해주시는 잔소리라 애정이 묻어나서 오히려 정감가던데ㅋㅋ 땀띠가 잘나요 하고 웃어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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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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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삑카츄우 |
받아들이기 나름인듯ㅠㅠ나는 할머니들이 지나가면서 애기 손잡아주시고 하는것도 기분 안나빴는데 다들 안좋게 보더라... 수십년후의 나는 애기가 얼마나 그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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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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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얼음 |
따뜻한 일화보다는 자극적인 글이 더 주목을 받으니까... 이런 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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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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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죄야 |
이사와서 잠봉 만들었는데 너무 많아서 옆집 나눠줌. 옆집에서 강원도 북어로 보복하시는데 그때 아기 보니 아토피가 있대서 영외마트서 상처회복에 좋은 연고사서 재보복 들어감. 다다음주에 김밥할까하는데 오랜만에 김밥이나 좀 드릴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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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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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연괘보복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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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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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볼뤽 |
역시 복수는 복수를 낳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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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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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4년만에가입 |
미안 복어로 보복했다고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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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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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햅뚜아 |
아토피에 좋은 연고는 무엇임니깡ㅠㅠ 6세 여장군 날씨 추워지니 피부가 난리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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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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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빠 |
1아토베리어 진짜좋습니다 우리딸 제로이드 세타필 스테로이드연고 다써두안낫던거 2주 아토베리어바르고 호전되는게 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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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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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양배추운송연합 |
복어로 진짜 보복한줄알고 뭔소린가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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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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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8 |
어떡해 아이가 너무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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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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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품번모야 |
아기에게 좋은것만 보여줄라고 얼굴 가리고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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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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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당한대방어 |
난 윗층 아기만나면주려고 젤리나사탕 챙겨놨다가 어른있을때만조 나무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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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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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
눈으로만 귀여워해주고 가는사람들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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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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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
배 나오기 시작하면 배려 많이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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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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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oon |
아기가 귀해져서 그런가..... 나도 지나가는 강아지보다 애기 보면 더 신기하고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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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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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폴리 |
좋다...따수워...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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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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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타이거 |
나도 마트에서 과자 잔뜩 사오던날 어떤 꼬마애기랑 아빠랑 같이 엘베 탔는데 애기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모르게 과자 쥐어준적 있음ㅋㅋㅋㅋㅋ 애기들은 사랑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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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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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un1 |
어 ㅋㅋ 저도 나도 모르게 아이스크림 준적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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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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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i21c |
딸 34개월인데 다들 이쁘다고 해주니 하루는 '사람들이 다들 나보고 이쁘다고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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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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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모모 |
우리애들도 가끔 이상한표정 지어서 표정 뭐야 너무 웃겨하면 웃기다고? 나는 예쁜건데? 이러고 ㅁㅁ이는 참 예뻐~ 하면 알아! 하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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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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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ish |
마자 ㅋㅋㅋㅋㅋㅋ 우리딸도 드레스입고 길걸어가니 다들 아유 예쁘다~ 했는데 할머니 한분이 그냥 지나쳐가니까 ".....엄마 저 할머니는 나한테 왜 예쁘다고 안해?" 라구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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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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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해블것네 |
우리 아들...아직 말을 그렇게까지 못 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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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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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나두 애셋 데리고 나가면, 우리애가 붙임성이 좋아서 먼저 인사하고 그러다보니, 대부분은 진짜 흐뭇할정도로 이뻐해주시고, 사탕이며, 간식들 챙겨주시는분들이 더 많기는 함, 다만....... 진짜 극소수가 무서워서 조심시키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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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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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범고래 |
8번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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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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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
애기랑 같이 걸어가면 길거리 흡연자들도 다들 자리 피하고 담배 냄새 안 나게함. 만약 꼬꼬마 아이 지나가는데 앞에서 길빵 한다??? 존나 무개념 인간 인식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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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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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과꼬꼬마 |
각박한 썰들과 기상천외한 일들이 시시각각 업데이트 되는 시대에 이런 따듯한 글들이 많아져서 다들 일상을 살아가는데 작은 긍지들이 마구마구 생겨났음 좋겠음. 세상은 생각보다 서로서로를 격려하고 힘나게 해주는 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들을 잘 꾸려나가길, 더 나아가서 취직 연애 결혼 임신들로 갈라치기가 없는 사회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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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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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
이거 남자들은 확연히 차이 느낌. 보통때는 날 경계아닌 경계하는게 느껴졌었는데. 아기띠매고 애기랑 다니면 이게 같은세상이 맞나 싶을정도로 나에게도 경계를 풀고 친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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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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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검말파이트 |
길거리에서 아기보면 속으로만 귀엽다고 생각하고 말은 못 걸겠음 [감히 나처럼 수염 덥수룩하고 배만 불룩하게 나온 아저씨가 저런 순수한 영혼에게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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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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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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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트길리먼 |
상상속의 선은 그 뭐시기냐 그거고 현실의 선은 그 뭐시냐 그 아마도 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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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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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키고장난사람 |
악은 전형적이고 어쩌구 선은 뭐시기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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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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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함께 |
그 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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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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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십 |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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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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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그 뭐냐... 아무튼 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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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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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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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밤송이 |
그래서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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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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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그리는아재 |
일치하는건 상상속의 선 현실의 선 아홉 글자밖에 없는데 뭔말인지 왜 알겠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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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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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좀그만찾아 |
아기 태어나서 시끄러울 것 같다고 같은 층 분들께 쿠키돌렸는데 애기옷 선물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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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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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쟝 |
1번은 아닌거 같은데 횡단보도에 애들 있어도 걍 피던데 짜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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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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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10명이 끄고 가도 1명이 피고 있으면 보이는거라.. 우리 동네도 놀이터에서 애들 놀고 있으면 애 구경하면서 담배피는 아저씨 한 명 있음. 왜 이 동네는 이렇게 애 노는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지 했는데 얼굴 익히고 나니 계속 같은 사람이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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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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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
나는 애기가 인사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애기가 인사할까봐 무서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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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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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데이 |
반대로 나는 내가 애를 키우면서도 다른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아직도 어려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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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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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시간 |
나도 내 아이 말고 다른 아이들 어려움 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하는 포인트에서 생각한 반응이 안 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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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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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비 |
이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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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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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가zi자아 |
저 사람은 행복한 자영업이네. 난 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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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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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럽시켜줘 |
다섯자지가아님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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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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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
저분 프로필 사진보면 납득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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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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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기폭풍간지 |
근데 유독 아기에게 친절한거 같음 굳이 사비 들여서 아기양말 사 신기는 영상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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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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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
지나가다 아기가 눈마주쳤을때 손한번 흔들어주면 한참동안 기분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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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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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의후예 |
커뮤나 sns들은 대부분 뭔가 특유의 쿨병? 같은게 걸리고 그러는거같은데 실제로는 대부분 너무 좋은사람이많음 인터넷으로만 봤을때와 현실의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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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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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nga |
예전에 연초필때 아기유모차 오길래 황급히 손으로 껐던 기억나네ㅋㅋ당황해서 뜨거운줄도 몰랐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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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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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무 |
아이가 없는게 정답이어야만 하는 사람들과 남들이 행복해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주작글 망상글들을 보며 같이 혐오에 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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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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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불만 |
아이도 그렇고 성별갈등도 요즘 느끼는게 여자든 남자든 서로 혐오를 조장하고 싶어서 주작하는게 너무 많아짐... 걍 인터넷에서 보는건 어지간하면 주작이라 생각해야하는데 어린친구들이 다 진짜라고 받아들일까봐 걱정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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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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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농어 |
1번은 100명중 한 명 볼까말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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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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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눈사랑단 |
엥 난 길빵충들 애 데리고다녀도 끄는꼬라지를 본적이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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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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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이이 |
현실은 많이 다르지 벌써 그런 이상한 사람들한테 점령당했으면 커뮤에서 불타지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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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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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남 |
돌배기 우리 딸도 어딜가든 사람들 지나갈 때면 빤히 보다가 이뻐하면 만족 하는지 보조개 미소 지어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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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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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붕어 |
오늘 내가 손님들한테 받은 선물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행복이 가득한 나라임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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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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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가람 |
인터넷 글엔 진상부모 와 짱구같은 애들과 강철을두른 얼음심장을가진 주위 사람들이있고 현실엔 10에 1있을까말까하고. 타인이 무표정하고 냉랭해 보이고 나는 혼자외톨이 인것 같지만, 막상 위기의 순간에 저 멀리서부터 뭐든 도우려는 사람들을 볼수있음. 그 표정들이 내 엄마 아빠 이모 큰엄마 할머니 아무튼 나를 돌봐주시던 이들과 비슷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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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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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낱낯났낮낟낳 |
부모가 멀쩡하면 애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음. 노키즈존도 애관리 못하는 부모 때문에 있는거지, 애가 싫어서 생기는건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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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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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사료복용중 |
축복도 이런 축복이 없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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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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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
난 애기보면 몰래 작게 손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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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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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엄마 |
내가 진격의 거인처럼 보이지않도록 멀리서 지켜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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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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읗흣 |
아기가 미래라는 걸 사람들도 아는데 잘 안보이던 아기가 보이니 반가움에 어쩔줄 몰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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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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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애 춥다고 양말신기라고 호통치는거 왜 그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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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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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애기 발 보온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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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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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애기 발이 뭔가 특별해요? 보온은 원래 중요한 거고 아기는 더울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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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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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아기는 체온조절이든 면역이든 약하니까 가장 열을 빼앗기기 쉬운 손발의 보온을 신경쓰는 거 아닐까요. 한여름 아니면 성인조차 야외에서는 양말과 신발을 계속 신고있는데 아이는 늘 업고/들고/태우고 다니니까 발 보온 신경을 따로 써줄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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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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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신경을 쓰는 건 할 수 있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호통 듣는건 좀 그래요. 그리고 아기는 계속 더워했어요. 아기한테 신경은 제가 쓰고 있었지 지나가는 아줌마는 아기한테 신경쓰고 있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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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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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아 그쵸 전 양말 신기는 이유에 대해서만 생각한건데, 호통은 저도 좀... 어르신분들 중에는 나이로 이미 위계가 잡혀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초면에도요. 지금은 좀 그런 분들이 아직 계시지만 우리가 노인이 될 시대면 좀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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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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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
옛날 어르신들은 그렇게 키워야하는 줄 알고계세요. 시대가 바뀌고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데이터화 되면서 젊은 사람들은 과거 어르신들보다 정보가 풍족한 세상에 살고있어요. 그 시대를 잘 따라오는 어른들도 계시겠지만, 그걸 따라오지 못하는.. 혹은 따라올 수 없었던 분들이 훨씬 많으세요. 그분들은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해왔고, 그게 맞는 줄 알고계시는거예요. 옛날엔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웠다고 하죠. 우리나라 특유의 오지랖 정서도 있잖아요. 그래서 혹여나 양말을 벗고있는 아기가 실제로는 더워했겠지만, 다르게 배우고 살아온 어른들은 아기가 감기에 걸릴거라고 생각하실 수 밖에 없어요. 요즘은 병원도 많아지고 약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과거엔 아니었으니 아기들이 아프면 오래 앓았겠지요. 그런 생각이나서 아기가 걱정되어 일종의 호들갑 같은걸 떠시는거라고 생각하면 될거예요. 현재 우리 세대가 젊은 세대의 문화나 방식을 이해못하고 못따라가는 부분들이 있듯이, 어르신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걸 무조건적으로 불쾌해하기보다는 저분은 걱정을 좀 과하게 하는 분이시구나~하고 흘려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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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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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
내 감정의 불쾌함도 내가 다스리는게 좋아요. 결국 내 감정만 불필요하게 소모되는거잖아요.^^ 우리는 누군가의 꼰대이고, 우리의 꼰대는 어르신이듯, 누군가에겐 참견이 감사하게 느껴지기도,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불편한 감정들만 계속 곱씹기엔 세상에 행복한 일이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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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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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어렸을 때는 온 동네 어른들이 동네 아이들을 다 같이 키운 느낌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위험한 장난 하면 이놈 하기도 하고요. 그건 애정이 느껴졌고 엄한 어른이어도 동네 어른이 보이면 무섭지 않고 반가웠어요. 옛날 동네에서는 어느 집 아이인지 이 애가 평소에 어떤지 동네 어른들이 다 알고 지냈거든요. 지금 시대에 도시 한복판에서 남한테 호통듣는 걸 겪으니까 서럽더라고요. 이 아이 키운다고 잠도 못 자고 버는 돈 다 쓰고 일도 제대로 못하고 눈치보면서 휴가쓰고. 내가 뭣 때문에 아기한테 사탕 하나 준 적 없는 처음 보는 할머니한테 혼나야하지 싶고.. 이렇게 서러우니 애를 아무도 안 낳는 거다 싶었어요. 과연 그 사람이 아기에게 애정을 느껴서 그랬을까 아니면 젊은 것들이 애도 안 낳고 지들 편하게만 살겠다고 나라 망하는 꼴 보기 싫어서 지나가는 애 양말도 안 신기는 무능한 젊은이에게 나 아니면 이 사회를 바로잡을 수 없겠다 싶어서 호통을 친 거였을까요. 그냥 제 머릿속 망상이 아니라 아기랑 밖에 나가면 정말 온갖 소리를 다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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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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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애 춥다고 호통치는데 왜 그러냐 그러면 뭐라구래야 함? 애가 추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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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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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애가 안 춥다고 여러번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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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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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옛날 어른 같으면 우리 아이 맡겨도 될 만큼 믿음직하고 호통을 치든 따귀를 치든 이해했을 거에요. 근데 아니잖아요. 애정이 없고 호통만 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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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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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아무리 나이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성인대 성인이면 서로 존중하고 동등한 입장으로 생각 하는 게 현대 사회지만, 초면 반말(기분나쁜 투로)이나 호통은 과거 농경사회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이죠. 이건 현대 시점에서는 무례한 게 맞습니다. 예의는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만 차리는 게 아니죠. 윗사람도 아랫사람에게 예의를 갖추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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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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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여기 있는 분들 중에는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애 더 낳으라고 호통치는 할머니 만난 적 없으시죠? 우리 동네만 이런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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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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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그동안 당한게 많으신듯 ㅠ... 혹시 어르신들 많이 계시는 동네인가요? 전 그래도 요즘 어른들 그정도로 막 무례한 사람들은 많이 줄어들었다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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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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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무례하지 않은 어른들이 더 많죠. 그런 분들은 그냥 아기 예쁘네 하고 지나가시지 호통을 치진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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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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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
따수운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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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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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고3고1 딸을 키우지만 지금도 유명 관광지에 가면 1달도 안된 햇아 데리고 오는 부모는 이해불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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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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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누리레콘 |
너무 sns 에 취하지 말구 한국사람들 서로를 좀더 믿어줬음 좋겠어 우리 얼마전까지만해도 정이 많은 민족이라고 그랬는데 몇녀사이 많이 시니컬해진거같아 내가 웃대를 좋아하는것도 어디내놔도 참 부끄러운친구들이지만 고소도 안당하고 따뜻한애들이라 좋아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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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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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시간 |
산책할 때 아기랑 강아지를 같이 데리고 나가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강아지 보면서 귀엽다 하면서 오다가 지나쳐 가면 뒤돌아서 유모차 속 아기를 보고 또 귀엽다 하고 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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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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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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