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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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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13:1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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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fc2중출 |
가난과 배고픔 때문에 착한마음까지 먹어치우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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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0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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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리찌양 |
볼 때마다 부모 원망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성공해서 가족들 좋은 경험 시켜주고 싶다는 마인드에서 감동하며 읽음. 마음이 정말 예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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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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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땅콩먹고싶다 |
가난이 뭐라고 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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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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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네당신말이옳습니다 |
제 새대에서 끼니 걱정하는 분은 못본것 같은데, 저는 어릴때 끼니 때마다 걱정을 하면서 자랐습니다. 반찬은 참치캔 하나랑 먹으면 잘먹는거고, 보통은 김치와 먹었는데 이게 제 유일한 반찬이었습니다. 어릴적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잊혀지지 않는 기억중 하나가 밥을 먹을때 꼭 두숟갈 정도 남기고 밥 공기에 물을 70%정도 따라서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남은 밥이 좀 불어서 숭늉처럼 마시면 좀 더 배불렀기 때문입니다. 저는 평생 이런 이야기를 어디가서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가끔은 그냥 이런 제 처지를 말하고 싶을때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어린 가슴에 넘치던 답답한 마음을 한번 쏟아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줄을 읽고 나니 왠지 이 기억이 떠올라서 적어봤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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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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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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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
그래도 마인드가 되게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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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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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2중출 |
가난과 배고픔 때문에 착한마음까지 먹어치우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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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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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무해대장킬러조 |
현실적으로 가난하면 냉혹한 시련을 정면으로 겪으면서 착한 마음을 가질 여유가 사라질 확률이 높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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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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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물씹선비 |
님 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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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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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먹고싶다 |
가난이 뭐라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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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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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가난은 도움판 없는 뜀틀이고. 활주로 없는 비행장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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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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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이러고있니 |
가난은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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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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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
근데 우리들이 열심히 사는 큰 이유중 하나가 내 자식이 저런거 안 겪게 하려고 이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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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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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따블로가 |
먹는걸로 계층 나누는 썰보면 마음아파. 그럴 필요 없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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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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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도련선 |
가난이 젤 슬픈게 너무 빨리 철이 드는 거 같아 맛있는 거 먹었다고 자랑할 나이에 눈물이 나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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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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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
6년 전이네 자료 볼 때 마다 이 친구는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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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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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밋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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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착한 친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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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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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화내는놈 |
어머니도 아들이 저렇게 빨리 철이 들어버리는 건 바라지 않으셧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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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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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
밥이랑 김이랑 총각무면 맛돌이 반찬인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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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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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금마티즈 |
저사람들한텐 반찬이 아니라 생존수단이지 그렇게 먹어야 생계 유지가 된다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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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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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당 |
ㅋㅋ. 난 이제 김치 안먹어. 어릴때 김치만 먹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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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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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전전전남친 |
울면서 댓글썼다고 믿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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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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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오브모건 |
좋은 사람은 아픈 경험에도 이렇게 반응하는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부모를 탓하고 처지를 저주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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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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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사랑 |
그러게 천성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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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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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찌양 |
볼 때마다 부모 원망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성공해서 가족들 좋은 경험 시켜주고 싶다는 마인드에서 감동하며 읽음. 마음이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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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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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로네아빠 |
그러게요.. 너무 기특함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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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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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냉조아 |
잘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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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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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막줄보니 잘될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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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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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
제 새대에서 끼니 걱정하는 분은 못본것 같은데, 저는 어릴때 끼니 때마다 걱정을 하면서 자랐습니다. 반찬은 참치캔 하나랑 먹으면 잘먹는거고, 보통은 김치와 먹었는데 이게 제 유일한 반찬이었습니다. 어릴적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잊혀지지 않는 기억중 하나가 밥을 먹을때 꼭 두숟갈 정도 남기고 밥 공기에 물을 70%정도 따라서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남은 밥이 좀 불어서 숭늉처럼 마시면 좀 더 배불렀기 때문입니다. 저는 평생 이런 이야기를 어디가서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가끔은 그냥 이런 제 처지를 말하고 싶을때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어린 가슴에 넘치던 답답한 마음을 한번 쏟아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줄을 읽고 나니 왠지 이 기억이 떠올라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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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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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러왓다 |
토닥토닥 너무 기특합니다. 어릴때의 감정과 느낌은 평생 가져가도 안잊혀지고 오히려 더욱 선명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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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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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굽는남자 |
난 쌀없어서 이상한 회사 소면 묶음 1500 원 3천원 짜리 겨우사서 국물 안버리고 먹은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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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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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는거하나잘함 |
어렸을 때 생생우동이 너무 궁금했음 언젠가 돈 많이 벌면 꼭 사먹어봐야지하고 시간이 흐르고 문득 직장다니면서 그때 생각이 나서 먹어봤는데 별로 맛 없드라... 이게 뭐라고 그땐 그랬나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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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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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세대차이는 아닌게 안타깝지만 지금도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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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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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안다는사람 |
그렇개 가난하게 자란 아이는 커서 미대에 지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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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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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최고다 |
경제적으론 가난하지만 마음은 가난하지 않았던 거 같네. 얼마나 사랑받고 자랐는지는 눈에 훤하다. 저절로 응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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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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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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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사람이네, 저 집은 부유하진 않아도 평생 행복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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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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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
제발 대성해서 복 받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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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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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
돈은 없어도 진짜 사랑으로 키우신게 글자 하나하나마다 보인다 마음이 정말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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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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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글타 |
가난엔 이자가 붙는다는 명언이 뼈속깊이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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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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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다라이 |
경제적으론 풍요롭게 안컷지만 엄마의 사랑으로 풍족하게 자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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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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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장수57년 |
그래도 엄마 사랑 많이 받고 자랐나보다 마음이 너무 이쁘네...언젠가 꼭 더 나아질꺼구 저 글 본지도 오래 됐어서 아마 지금 이미 더 나은삶을 살지않을까싶다...우리집도 그랬으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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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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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냥난나냥 |
근데 저렇게 가족 생각하면서 짠한거면 가난해도 좋은 가정인듯.. 다만 반찬은 꼭 접시에 덜어먹도록 하자.설거지 귀찮으면 3-4등분된 접시 같은것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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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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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
지금쯤 이친구 잘 돼 있을것 같다 마음이 너무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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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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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
참 착하고 이쁜 학생이다 지금은 그 꿈을향해 얼마나 전진해있을까 누군지 몰라도 이글 볼때마다 행복하기를 기원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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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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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하구만 |
아냐 지금도 행복이 적지 않으메 감사하는게 좋아 가족들 안아프고 오늘 나의 할일을 했으면 된거야 너의 마음이 예쁘기에 미래는더 밝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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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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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내꺼다 |
괜찮어 비교허면 끝도 없지 뭐. 탄단지 영양 부족하지 않게 먹으면 되지 우리가 요즘 굶거나 영양 실조 걸리는 거 아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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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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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은안된다 |
저 마인드에서 가난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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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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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뭘로해야하는겨 |
삶이 힘들지라도 그 마음 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뭐든 해낼수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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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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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행복해 |
연대 에타였나 탐테였나… 연대의대간 친구가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아웃백 간 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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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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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렉꾸나 |
가족이 화목하면 아무 문제도 없는데 집이 개차반이면 그 때부터 가난 탓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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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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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
나도 집에 어릴때 가난했지만 수급자는 아니였고 자식이 세명이라 늘 가난 했음 ..엄마 아빠 맞벌이에 엄마가가끔 반찬을 하고 갔긴햇지만 늘 밥 혼자 챙겨 먹는데 맨날 뭐 먹을게 없을때마다 걍 김치로 머 해먹는데 안질리더라 볶음밥,김치국수 해먹음 ㅋㅋㅋㅋㅋ아니면 불닭만 먹음 그래서 살찜 그래도 한국은 급식이란 제도가 있어 참 다행이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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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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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후회과거미래 |
무언가 많이 느꼈나보다 지금쯤은 잘 지내겠지 나마쓰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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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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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소원은적화통일 |
IMF시절에 나도 그렇고 몇몇 친구들도 어려워지는 집안사정때문에 초딩때 일찍 철이 들었네요. 물질적으로는 가난해도 마음엔 부족함이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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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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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치즈 |
착한 아이네...지금쯤 더 훌륭한 청년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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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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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 |
어릴때 친구들 부러웟던거 ..1.식탁에서 밥먹는친구. 2.아파트사는 친구.3.비오거나 날씨안좋을때 부모가 데리러 오는친구 4.용돈받는 친구 5.학겨에서 저금하는날마다 저금하는친구.6.포켓몬빵 빵은버리고 스티커만 갖는친구 (빵나눔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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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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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수수퍼노바 |
이런거보면 자본주의는 평등이란 가면을 쓴 세습계급제가 맞다.. 다들 먹고살만하니 그냥 사는거지.. 착하니 더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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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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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마음빠꾸 |
가난해도 아들은 잘 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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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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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드실분 |
어릴적 친구가 사먹던 마이구미 생각나네... 500원인가...300원인가 가물가물한데....나한테는 1주일 넘는 용돈이라서 국딩때 친구 먹는거 구경만함. 나중에 용돈 모아서 사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 그 진한 포도향의 젤리가....지금도 그 포도냄세가 안잊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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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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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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