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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줄 들어와서 난생처음으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랑 만났는데
내 학력이랑 직업이 마음에 안 든다고 반대를 하셨다네
자세하게 말은 안 해줬는데 부모님이랑 겁나 싸운 것 같고
부모님이 나를 향한 비난 같은 걸 할 때마다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었나 봐
부모님의 압박에다 나를 보호하고 싶어 하는 마음도 있을거고 미래를 생각해서 내린 결론일 거라
나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더라 답답하긴 해도
내가 주말에 찾아가서 인사드려도 되는지 여쭤봐달라고 했는데
만날 생각 없다고 하시고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 전 여자친구도 나를 사랑하는 것 같은데
상황 때문에 헤어져야 돼서 그런가
이전에 겪었던 이별들보다 훨씬 슬프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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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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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2:5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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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이미가입한대화명 |
내 아들이 이런 대접 받으면 며느리 안예쁠듯..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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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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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말랑참깨 |
여자친구가 부모님의 반대에 맞서지 못하는 상황이면 헤어지는게 맞음...배우자가 맞서서 싸워줘도 시부모/처갓댁이 고깝게 여기는거 살기 쉽지않을텐데, 큰 계기가 없는한 눈에 안차고 불만족스러운 사위일텐데 평생을 그러고살기엔 쉽지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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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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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지금부터는 |
여자친구가 저거 뚫거나 방어해줄자신 없으면 헤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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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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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쿵포 |
울오빠 신내림받은이력때문에 상견례자리에서 분위기개싸해지고 진짜말그대로 ㅈ됬는데 새언니될사람이 걍 짐싸들고나와버림, 이제 4달뒤결혼함 둘의 사랑이 견고하다면 밀어붙여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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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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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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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냥이 |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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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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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저새끼날좋아하나 |
여자친구 부모님은 한번 만나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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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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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한입 |
한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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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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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푸른하늘아래 |
나도 와이프 부모님이 싫어하심, 만나지말라그랬는데 그냥 인사드리러감 때때마다 얼굴비추고 허드렛일 하고 싫은소리듣고 처가 식구들이 다싫어했는데 ㅋㅋ 3년째 반대당하다 올해도 안되면 둘이 살자 그랬는데 그해 연말에 허락해주심 뭐 이런 커플도있었음 헤어지는것의 슬픔과 그냥 둘이서 시작하는것의 외로움중에 더 못 견디겠는걸 포기해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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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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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한입 |
혹시 와이프분이 헤어지자는 말은 하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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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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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곰돌이 |
그냥 저지르는 것도 방법이 될 수도 있음 부모님이 전여친 반대하길래 혼인신고부터 박고 그냥 내알아서 살테니 연끊어요 하니까 1달뒤에 부모님이 전화로 잘지내냐면서 지원해줄테니 결혼식 올리라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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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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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푸른하늘아래 |
놉 서로 헤어지자는 말은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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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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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루틴 |
나도 다 반대하는데 했어...해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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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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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곰돌이 |
나도 ㅋ 혼인신고부터 박으면 뭐 어쩔건디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 신혼부부 지원 많이 해줘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도 할만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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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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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우유 |
..그럼 그게 끝이야? 헤어지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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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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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치 |
아직 자식은 없지만 부모님들 좋은 남자 여자 한테 보내주는건 이해하지만 자식들도 다 상황보고 좋아하는 사람인데 결혼 반대하는게 이해안되더라 내가 부모가 아니라 그런가 학벌좋고 돈많고가아닌 자식이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게하면 좋을텐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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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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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가입한대화명 |
내 아들이 이런 대접 받으면 며느리 안예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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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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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긁자 |
그냥 딱 폭삭속았수다 아이유 리버스 역할이네.. 아이유처럼 행복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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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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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몬 |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으면 헤어지는 게 맞는 거 같긴해. 저런 거 뚫고 결혼하는 사람들 꽤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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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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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여자친구가 저거 뚫거나 방어해줄자신 없으면 헤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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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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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
위 댓글들 다 의미 없음.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면 거기서 멈춰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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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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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tneh |
손자보면 손자바보 되니까 임신공격해보지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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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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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그러다 둘다 의절당할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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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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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
드라마를 너무많이 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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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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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가득도한놈 |
아 실제로 되는 경우들도 봤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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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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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 |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보다는 작성자가 여친분을 더 많이 진심으로 사랑하셨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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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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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악순환 |
얼른 추스리고 또 좋은 사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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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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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까올비다도스 |
힘 안나겠지만 그래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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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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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여자친구가 부모님의 반대에 맞서지 못하는 상황이면 헤어지는게 맞음...배우자가 맞서서 싸워줘도 시부모/처갓댁이 고깝게 여기는거 살기 쉽지않을텐데, 큰 계기가 없는한 눈에 안차고 불만족스러운 사위일텐데 평생을 그러고살기엔 쉽지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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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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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포 |
울오빠 신내림받은이력때문에 상견례자리에서 분위기개싸해지고 진짜말그대로 ㅈ됬는데 새언니될사람이 걍 짐싸들고나와버림, 이제 4달뒤결혼함 둘의 사랑이 견고하다면 밀어붙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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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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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
새언니 완전 ㅋㅋ 상여자네 진짜 멋지다 님 오빠가 반할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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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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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금 |
얼마나 대단한 집안이라고... 고생했다. 너를 맞이해주는곳은 꼭 있을거야 나를 싫어하는곳 따위 나도 싫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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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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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ine |
미래의 장인어른도 같은 길을 겪지 않았을까?? 그만한 결기를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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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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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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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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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th |
언제부터 사랑이 눈치싸움이 된건가요. 잡아요. 매달리고, 억척부려요. 당신의 진심을 아직 모르잖아요. 이렇게 헤어지면 평생 후회해요. 내가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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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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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곰돌이 |
이것도 맞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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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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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어 |
저는 제쪽 부모님이 제 여자친구를 반대했었는데, 결국 다른 사람 찾아가더라구요.. 그저 행복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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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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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
저거 평생 간다. 축복 받는 결혼이 아니라면 솔직히 할 필요 있나 싶다. 부모님 입장에서 내 자식이 그런 대우와 비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무척 기분이 안 좋을 듯... 친구도 사귀던 여친이랑 상견례 하려니 여친 부모님이 이런 저런 핑계 대면서 안 만나려함. 친구 부모님이 눈치 채고 내 아들이 뭐 어때서! 라고 기분 나빠함. 여친 스펙이 좋은 것도, 여친 부모님이 딱히 잘 사는 것도 아닌데.. 내 딸 데려 갈거면 아파트 한채는 기본이고 결혼하면 월급은 딸 한테 주고 용돈 타 써야 한다는 말 까지 나옴. 그러면서 딸 한테 해주는건 없음. 이거 때문에 남자도 무척 기분 나빠함. 이게 두고두고 남아서 결혼 후에도 상처 되었다함. 지금은 이혼 했는데.. 여자가 해 간 것이 없으니 혼수로 해온 가전,가구 다시 가져 가려 했는데.. 그것도 짐이 되고 중고매장에 견적 내니.. 1천만원 혼수 가전 가구 50만원에 사가려 함. 결국은 그냥 다 폐기물로 버리려 했는데.. 그것도 돈 줘야 해서... 어찌어찌 헐값에 전부 처리 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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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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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IIIlI |
이번 상처에 결혼 상대 못 정하고 시간만 흘러가는데 그 반대했던 부모 입에서 나오는 말는 결국 너 결혼 언제하냐 이제 너 늙었어 의자로 쳐맞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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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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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정말없겠지 |
우리 사촌누나가 딱 저랬음. 누나가 키도 훤칠하고 날씬하고 예뻤는데 엄격한 삼촌이 누나대학생때 연애하니깐 그쪽집에 전화해서 화냄. 그 이후론 연애도 못하고... 부모랑 사이는 원만한데 결혼안하고 혼자살아서 나이도 40대 후반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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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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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IIIlI |
ㄴ 와 진짜 너무 안타깝겠다. 40대 후반이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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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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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너오직너  |
결정사에 여자 비율이 압도적인 거 보면... 따지고 재다가 꽃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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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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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복지사 |
주변에 뒤늦게 어캐든 결혼 하시는 분들 젊어서 연애질 부모가 다 망쳐놓고 뒤늦게 짤 마냥 결혼 독려 하는데 왜 한창 젊고 매력있을 때 혼사길 다 망쳐놓고 ㅋㅋ 솔직히 졸라이해안됨 나도 사실 그렇게 여친 한명 보낸적 있어서 부모님 원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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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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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엄마 |
반대하는 상황에서 상대를 지켜주지 못하면 다른 길로 가야함. 지켜줄 수 있으면 그대로 고 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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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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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머니 |
내 친구도 반대하는 결혼했는데.. 얼핏 들으니깐 여자쪽 어머님이 개정색, 반대했었나봐. 사실 그때 친구가 백수였고 무일푼에다가 여자 등골 빨아먹는, 그런…ㅋㅋ 우리들 사이에서도 별명이 배짱이였거든 ㅋㅋ 그러다 하도 반대를 해서 뭐가 문제인지 들어보니. 결국 직업없고 집이 없음이였음 ㅋㅋ 그러다 친구는 취직하고, 여자친구가 청약들어놓은거 친구가 한 것처럼 꾸며서 결국은 결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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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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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우히 |
결혼은 쌍방이지. 부모가 싫어해도 당사자 둘이 안헤어지면 하는거고. 근데 여친이 헤어지자했으면,, 시간 좀 가지고 다시 만나게 되는한이 있어도 나라면 당장은 여친 생각 존중한다 생각하고 헤어질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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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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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우히 |
혼자 시간 좀 가지고 여친 아니면 안된다 싶으면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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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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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
안될거야 포기해 본인의지가 충분했다면 가족반대는 의미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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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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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려밥들어간다 |
나도이러다가 파혼하고 6개월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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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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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o |
우리집이 딱 저상황이였다. 근데 우리 여동생은 그 남자랑 해야겠다고 강경하게 하니 결국 허락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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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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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바사삭치킨 |
여자친구 집안과 여자친구 관계가 중요할 듯 집안이 빠방해서 뭐 물려받을게 많거나 하면 결혼 후 눈치보고 이런게 있는데 평범하면 둘의 사랑이 제일 중요하지 무엇보다 여친이 가족과 싸울 마인드가 안 되있으면 그냥 놔주는게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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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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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캬캬 |
나도 똑같았어.. 나를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내 직업이랑 가정을 못마땅하게 여기는데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이별하게 되는건 나보다 부모를 택하는 여자의 선택인거임. 잘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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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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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키리 |
근데 여자친구보다 더 잘난 직업에 학벌가진 남자집안이 자기딸 무시해도 될거라는 생각으로 그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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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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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쿠키 |
내 경우도 부모님이 조건을 보시는 편이라 그냥은 결혼 못했을텐데, 헤어질 순 없어서 사고쳐서 결혼함. 지금은 애 둘 키우면서 잘 사는 중이고 부모님도 손주 예뻐하심. 다만 중간에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너무 힘들어서 죽을 생각도 몇번 함. 후회도 많이 했고. 정말 서로가 상대방 없으면 죽어야겠다고 확고하게 마음을 먹으면 결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힘들었어서 사실 잘 모르겠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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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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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오빠 |
일단 결혼은 집안끼리 한다는건 희대의 개소리고 너랑 그녀가 하는거야. 그런데 이 고비도 같이 넘어가야할 허들이다. 이 허들 그녀에게만 맡기고 니가 그냥 포기하면 니가 그녀를 그만큼만 사랑한거임. 만나보지도 않고 상대방 부모탓 하며 끝내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니가 어캐든 설득해서 잘 사는 모습보이며 증명해가려면 그것도 하나의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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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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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최고다 |
조금 더 아프게 말하자면...정말 너를 사랑했다면 부모님의 반대는 신경 안 썼을 거야. 만약 여친과 니가 반대 입장이었다면 그랬을지도 몰라. 근데 저렇게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가 되는 사이면 오히려 헤어지는 게 너한테도 나은 거 같아. 그냥 너 그대로를 사랑해줄 짝을 아직 못 만난 거라 생각해. 힘내. 나중에 지금을 떠올리며 '와 그 때 걔랑 결혼했으면 이 사람을 못 만났을 거 아냐?' 싶은 사람이 나타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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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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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오바 |
음 저도 이렇게 생각했었는데요. 부모님 반대를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더라구요. 부모님과의 관계와 성격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다 라고 생각하는 건 더 자신을 아프게 하는 생각이 아닐까요? 부모님 말 안 듣고 결혼하는 자식은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으니까 그런것은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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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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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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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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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선 |
흠.. 뭐 당사자 둘이 결혼하는건 맞는데 윗 댓들처럼 결혼진행하면 경제적도움은 기대하면 안될거고 여러모로 점차 피곤해지겠지 없어도 행복하다면 괜찮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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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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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
당사자들 의견이 중요한거지, 둘이 행복할수있고 행복할 자신있으면 걍 나와서 둘이 살어. 왜 그렇게 자신을 가혹하게 시련에들게 하는거야?? 너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멋진사람이야!! 기죽지마!! 세상에 내맘대로되는일은 원래 잘 없어. 지금 이 일도 너가 행복해지기위한 과정중 하나일꺼야. 절대 포기하지마!! 제발 꼭 행복해줘!! 후기 기다리고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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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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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girly |
잘헤어짐 어쩔수없음 둘이 나가서 연끊고 살지않는이상 어쩔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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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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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
글쓴이가 여친을 얼마나 좋아했는지는 크게 중요하지않음. 많이 좋아했겠지. 그러니 마음 괴로워 이런 한탄도 뱉어보는거겠지. 근데 여친은 이정도까진 아니었다는거. 따지고보면 사랑이란게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기에 기꺼이 수고로움도 마다하지않는다는거겠지. 예를들자면 퇴근하고 힘들어도 잠깐 얼굴보기위해서 한두시간고생쯤 괜찮은거? 그렇게 생각하며 잊는게 좋을거같다. 괜시리 사랑했지만 어쩔수없이 헤어졌다는 생각으로 지금의 연애를 미화하게되면 앞으로의 니인생도, 널 사랑해줄 다음 여자에게도 절대 좋은 일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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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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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난 결혼했지만 항상 여친들 부모가 나 싫어하거나 반대했음... 항상 미안해했었고 미안하다고 부둥켜안고 울기도했었고... 고생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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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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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
우리 시댁에 내가 그런 며느리였는데(이유는 도저히 이해가 안감) 결국 남편이 절연하고 나랑 살아. 연락처도 다 차단하고 주소도 모르고 서로 진짜 남임. 근데 이러기가 쉽지 않지 여친분은 너냐 부모님이냐의 길목에서 안타깝지만 천륜을 택한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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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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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
참고로 절연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있었는데 이게 글로 쓰기 아름답지가 않아서 나는 우울증 걸리고 결혼후로 쭉 치료받는 중임 이만큼 큰 결단이기에 나는 여친분의 결정도 이해해야 한다고 봐 그냥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현실적인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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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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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 |
에고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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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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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타 |
혹시 직업이 어떻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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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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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리샤 |
어쩔수 없지만 헤어지는게 맞음. 직업이 어떻든,가정환경이 어떻든 간에 결혼은 결국 두 가정의 합일임. 분위기상 여자친구도 반대를 무릅쓰고 할만큼의 의지는 없어보이고. 안타깝지만 다른사람을 찾을수 밖에...결혼 한다고 해도 어느순간 계속 싸우다 헤어지게 될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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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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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연필 |
나도 전여친 엄마가 전여친한테 "다른 남자 소개해줄 테니까 얼른 정리해" 이러고 전여친 가족들이 다 나 싫어하는 게 느껴져서 사귀는 동안 엄청 힘들었는데... 결국 헤어지고 돌이켜보니까 끝난 게 더 잘 된 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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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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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요 |
직업이 불법적인 일만 아니면 상관 없지 않아? 무슨 조선시대 양반 평민 백정 그런거 따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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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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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나같으면 내가 그냥 헤어지자함. 부모님 반대 못꺾을 정도면 둘이서 행복하고 잘살 자신이 없다는 건데 그런사람한테 앞으로 남을 내 인생을 맡길 수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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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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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셀러 |
쉽지 않은말이고 주제넘는 말이지만 한번 무작정 찾아가서 부딛혀보는게 어떨까 싶네 비전설명하고 미래 계획설명하고 설득해봐 안되면 헤어질 생각하고 준비잘해서 시도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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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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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셀러 |
잘 안되더라도 이렇게라도 해야 미련, 후회가 없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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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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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카딘먹은대장균 |
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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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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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치킨 |
여자친구가 자기만의 기준으로 세운 확신..같은게 있으면 부모 반대 무시하고 결혼을 진행할수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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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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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우리가 |
사랑도 지나고나면 별거아니다 그냥 헤어지는게 모두가 해피엔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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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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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
헤어질 인연이었나 보다.. 하지만 그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란것만 꼭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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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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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빛 |
난 주변인들이 인정하는 효자였음. 어머니가 날 힘들게 키우신걸 알아서 엄마혼자 힘들어하는 꼴을 못보는 편이었는데, 프로포즈 하고 난 3일 뒤, 결혼 70일 앞두고 엄마가 이것저것 결혼식 간섭하다가 파혼함..(원래 작년 11월에 할 예정이었음) 다짜고짜 여자친구 어머님 찾아가서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빌고, 휴일에 우리집은 안가고 여자친구 마음의 상처 보듬어주겠다고 갖은 노력을 다 했다. 나나 여자친구나 상처가 없어진건 하나도 없지만 서로에 대한 더욱 확고한 믿음은 생겼지. 이제 반지 맞추고 돌아오는 12월에 결혼식 이야기 다시 하고있다. 날 위해 모든걸 희생하던 여친을 그대로 보낼 수가 없었음. 집안을 끊어내보기로 결심을 했고, 내 진심이 닿을 때 까지 노력을 했지. 위로도 뭣도 아니지만 이런 사례도 있단 얘길 해주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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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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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빛 |
마음 진짜 힘들겠다. 해결을 위해 쓴 글은 아니겠지만 너를 위한 시간을 갖으며 기억이 조금씩 흐려지길 바라던가, 후회없을정도로 매달려보던가.. 잘 결정하고, 부디 어제보단 덜 아픈 오늘이, 오늘보다 덜 힘든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웃대 형들, 누나들, 동생들이 다들 널 응원하니까 한번 믿고 그렇게 해보도록 노력해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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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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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빛 |
끝으로 노라조의 형 들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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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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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엔장 |
괜시리 마음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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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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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힘내라. 여자친구가 부모가 뭐라해도 밀고나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설사 결혼하더라도 아마 평탄치는 않았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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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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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신발이딴것도오네 |
난 부모님 초등학교때 다돌아가심 직업장례지도사 시체닦는거 3번결혼할뻔함 3번 퇴짜맞음ㅋㅋㅋ 그냥이제 포기하고살고있어 3번다 고아에 부모님안계시다는 이유... 세상참 거지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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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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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해적 |
너무쉽게 포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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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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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2MB |
서로 좋으면 하는거지 왜 본인들의 인생을 타인의 선택에 맡기는거야 ?? 그 사람들이 다 책임져 주는게 아니잖아?? 축복받는 결혼?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둘이 잘 사는게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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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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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깔라 |
사랑이 견고하시면 끝까지 가봐요. 저는 디스크 파열로 직장도 그만두고 집에만 있다보니 여자친구도 못챙겨주고 그러다보니 결국 해어졌네요. 사랑하는 맘이 커도 현실은 어쩔수없더라구요. 저두 붙잡고 싶지만 당장 내가 몰해야할지.. 미래도 안보이고 책임질자신도 없을때라 보내줬어요. 나같은 모자른 사람말고 괜찮은 사람만나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기를하면서. 후회할거같으면 잡고 책임을 못질거같으면 보내줘요. 사랑이라는게 꼭 내손안에 있어야만이 사랑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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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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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종11 |
미련이 있으시면 더 늦기전에 용기내서 잡아보세요 네이버에서 "사랑은 고백에서 부터" 라고 검색 후 카페회원가입을 하시고 조일형상담사님에게 무료상담받아보시면 큰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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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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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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