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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분 나쁠 정도로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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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사창가 근처에서 놀던 형제 | andrea5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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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22:48] |
| ▼ 이전글 | 흔한 60세 싱가포르 할배 | 불가사리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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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22:3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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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펭귄의복수 |
저렇게라도 안 하면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허구한 날 게임중독이니 원래 우울증이었느니 몰아갈 게 뻔하니 종이로 뿌린듯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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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2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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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뚜벅뚜벅뚜벅 |
40대에게 생긴 비극이라니...참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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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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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지나가는초딩 |
함부로 말하는거 같아 조금 그렇지만 40이라는 나이에 뭐라도 하겠다며 일하는 사람인데 참 안타깝다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어떤 마음으로 일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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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2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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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토레타220 |
숭실대점인듯.. 맥날 바로앞은 아닌데 바로 옆 매머드커피 앞이 똑같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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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2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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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엔 |
숭실대 사는데 숭실대점 맞네요. 마침 오전에 맥날 땡겨서 갔는데 맥날에서 매너드커피 사이에 폴리스라인 쳐져 있고 매장 앞에 매장사정으로 영업 안한다고 써져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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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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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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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lllIlI |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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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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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베베 |
동네라 어디 지점인지 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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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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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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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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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뚜벅 |
40대에게 생긴 비극이라니...참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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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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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ㅈ같은 괴롭힘 다 개박살 내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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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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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꿀빵 |
직원들 보통 다 어린애들아닌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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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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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법규 |
중앙대점에서 매니저했었는데 노량진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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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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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복수 |
저렇게라도 안 하면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허구한 날 게임중독이니 원래 우울증이었느니 몰아갈 게 뻔하니 종이로 뿌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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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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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
최근 하고 있는 드라마 생각난다.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힘들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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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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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모니터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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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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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일딸진행중 |
왜 죽이지 않지?? 한국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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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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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이러고있니 |
우리에겐 더블베럴샷건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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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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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딕 |
만약에 우리나라 총기합법되면 초기에 죽는 사람 꽤 많지 싶다 사기치는 새기는 다 구멍 뚫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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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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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기념 |
이미 정신이 개박살 나서 할 수 있는게 아무거도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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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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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
칼로 찌르기는 너무 무섭거든... 전쟁에서도 총이 있더라도 고민없이 사람 죽이는경우는 드물데 본능적으로 살짝 어긋나게 쏜다더라... 배트남전 당시 한명 죽이는데 평균 2만5천발씩 쓰였다던가? 거기에 이런 요소도 있다고 하더라고, 이후 미군 교육 과정에 살인에 대한 망설임 줄이는 교육 추가됐고. 총도 이런데 칼은 오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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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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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일딸진행중 |
목에다가 칼 밖으면 죽지 않을까? 내 말은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왜 죽이지도 않고 자기가 죽는가 이게 중점이야 한국사람들 너무 착하다는건 인정한데 왜 자기가 힘들다면 혼자 아프다가 죽는건가?? 이게 궁금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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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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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
괴롭힘이라는게 지속적으로 당하는거고 약자의 포지션을 갖는건데 오랜기간 동안 극복해내지 못한건데 그걸 이겨내고 다죽여버린다? 그것도 칼로? 말처럼 쉽진 않을듯 거기다 그정도 심지가 굳은 사람이면 자살에 이르기 전에 이미 관두던 들이 받고 싸우던 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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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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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랑꼴레 |
그 괴롭힘이 가스라이팅 같은 괴롭힘이었기 때문 아닐까? 자살할만큼 자존감 박살 난 상태에서 죽일 의욕이 안나는거 아닐까 싶음. 순간적인 분노를 유발하는 괴롭힘이면 좀 다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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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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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ho7 |
슬프지만, 누군갈 미워하는건 엄청난 에너지가 드는일이에요, 죽기를 결심할정도의 괴로운 사람은, 겨우 자신을 해할 힘밖에 있지 않은 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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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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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우유주세요 |
베트남전 총알 과다 소비는 제가 알기론 죽이기 무서워서가 아니라 자기가 총 맞는게 무서워서 엄폐하고 고개도 안내밀고 총만 위로 들고 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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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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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
ㄴ복합적인거임 어떻게 한 사건의 이유가 명확하게 단 하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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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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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
얼마전에 체대 유도 출신 건장한 신혼남편이...노량진 가서 회사와라 등등 조그만 중년의 괴롭힘에 자살한 기사 있잖어? 가스라이팅 해서 자책하게 만들어 스스로 마음을 자해하게 만들어서 우울증 오면.... 어떤 사람이라도 무력해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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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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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사람을 죽이는 게 쉬울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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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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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초복확인 |
사람을 죽일생각을 못하는게 지극히 정상이지.. 저렇게 사람을 죽고싶을만큼 괴롭히는건 비정상인거고.. 총기합법화가 되면 나쁜놈이 평범한 사람 죽이는일이 100배는 많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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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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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딕 |
총기합법에 악영향이 더 많겠지만 적어도 서로 총맞기 싫어서 예의는 차리겠지. 사과 안하는 사람도 머리에 총구 갖다대면 바로 그랜절에 반성문도 쓸걸. 다 자책하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는 말들이지만 우리나라에 좀 모아놓고 줘패야할 사람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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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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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아니라고 |
왜 혼자 가십니까. 약자는 못살고 강자만 남는 세상이라지만 괴롭힘당하고 무시당하고 살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죽어도 이 ㅈ같은 새끼랑 단절해도 언젠가는 붙을수 밖에 없는 직군이라면. 차라리 그 새끼를 조지고 속죄하세요. 그냥 쓰레기를 버리고 인생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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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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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이짱구 |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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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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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신발이딴것도오네 |
맥도날드 라도 할려고 열심히 노력했을껀대... 저문장들을 키보드로치시며 얼마나 무거운 손가락을 들었을지 가늠도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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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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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초딩 |
함부로 말하는거 같아 조금 그렇지만 40이라는 나이에 뭐라도 하겠다며 일하는 사람인데 참 안타깝다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어떤 마음으로 일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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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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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
씁쓸하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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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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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2호 |
패푸점이 유독 심한가? 나도 첫알바 패푸갔다가 욕만 ㅈㄴ하길래 바로 때려지우고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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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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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타220 |
숭실대점인듯.. 맥날 바로앞은 아닌데 바로 옆 매머드커피 앞이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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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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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엔 |
숭실대 사는데 숭실대점 맞네요. 마침 오전에 맥날 땡겨서 갔는데 맥날에서 매너드커피 사이에 폴리스라인 쳐져 있고 매장 앞에 매장사정으로 영업 안한다고 써져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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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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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라인 |
내 모교긴한데 이 동네는 파면팔수록 괴담만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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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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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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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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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rah |
오 나 30대 초반에 kfc에서 일하던 거 생각나네 매니저 (웃긴게 자기 아는 사람 소개팅 시켜준다 함 쎄해서 거절) 부터 평직원 까지 졸라리 신나게 이모이모 하면서 갈궜는데 난 그냥 그만둠 그나마 점장님이 상식적인 사람이라 다행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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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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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 |
40대.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잘 이끌고 제품을 하나 열심히 만들어내었음. 하지만 영업팀에서 일을 잘 못해서 회사가 돈을 못 벌었음. 기획팀이 나가고 (내가 뽑았음) 디자이너가 나갔음. 사업팀이 물갈이 되었고 그 동안 우리 팀은 손가락이나 쭉쭉 빨고있었음. 결국 연봉 죄다 동결된다는 소문이 돌았음. 회사에 이야기 하고 내가 나갈테니 애들 연봉 올려줘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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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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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 |
이직했음. 내 팀원들보다 훨씬 어린 친구들이 팀원이고, 나도 그들과 합류했음. 같은 팀원이지만 난 올드했음. 신규 언어 습득에 시간이 걸렸음. 팀원들이 뒷담화를 하기 시작했음. 팀장은 어쩔 줄 몰라했음. 내가 궁금한걸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느냐며 비아냥대기 일쑤였음. 결국 그들은 날 외면하기 시작했음. 몇일 밤을 새서 경력직의 능력을 보여줘야 했음. 현실은 냉혹함. 스킬이 하루 아침에 생기나? 아무도 도움주지 않았음. 다들 나보다 15살 ~ 20살은 어렸음. 난 본능적으로 따돌림 당하는걸 느꼈음. 그리고 퇴사 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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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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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 |
다른 회사에 갔음. 연봉은 더 올랐으나, 요구하는게 더욱 높았음. 그들의 허들에 맞춰줄 수 없었음. 회사들은 경력 16년이면 만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연봉은 이제 중요하지 않음. 나를 내려놓아야만 했음. 내가 팀장으로 있던 과거 그 회사보다 연봉을 더 낮춰야 했음. 그리고 면접 때 이 이야기를 다 했음. 올드한 회사들을 다시 찾았음. 유니콘 기업같은 곳은 이제 내가 오를 나무가 아니라고 생각했음. 나의 한계를 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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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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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 |
1년동안 5차례의 이직을 겪었음. 난 그 동안 투자도 병행하고 있었음. 그러나 전쟁과 같은 악재로 망했고, 빚이 생겼음. 큰 빚이었음. 그 마저도 선물로 다 날려먹었음. 이제 누구에게도 하소연 못하고 내 나잇값을 할 수가 없게 되었음. 집이나 가족, 애인, 친구들이 날 괴물로 보는 것 같았음. 회사라는 테두리도 없었음. 그 때 정신줄을 놨더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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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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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고민만10년 |
남편 또는 아버지. 그간 해오신 일로 성실함이란 어려운 무기 완성해오셨습니다. 거기다가 이제 절실함이란 무기도 생기셨죠. 성실한과 절실함 이 두개로 못할거 없습니다. 이제 올라가실 일만 남았습니다. 힘내세요. 멀리서 얼굴도 모르지만 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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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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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주번 |
힘들어겠다. 뒷담화 안당해본 사람들은 모를거임. 이상한 프레임을 계속 씌우는거 그거 사람 정신적으로 죽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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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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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고생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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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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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
한국인들 참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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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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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티카 |
당한 사람이 여린 거지... 한국사람이 착한건 아니지... 괴롭힌 사람들이 외국인은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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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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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꼬 |
감자 튀기는 기름을 면상에 부어버려야 다시는 저럴 생각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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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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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
직장내괴롭힘을 당해보진 않았는데 극단적 선택까지 할정도면 너죽고나죽자 까지 생각이 안날정도로 피폐해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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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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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개 |
ㅎㅇ 나는 직장내괴롭힘으로 ㅈㅅ시도했다가 퇴사한 사람! 왜 죽일 생각을 못 하냐면 저렇게 극한까지 몰리면 유서보단 조서를 쓰는게 낫다는 생각이 안 듦! 그냥 지금 당장 뒤져서라도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싶다는 생각만 머릿속을 가득 채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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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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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
여러사람이 있지 뭐 극단적인선택할때 다른사람을 찌르거나 나를찌르거나.. 근데 난 코너에 몰리면 원흉을 찌르는 사람이 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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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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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나도 20년전 동작구 살때 맥도날드에서 알바했었는데 내가 일머리도 없고 좀 고문관 스타일이었음.. 하다가 두세달만에 그만뒀는데 같은 알바나 매니저들이 맨날 개쌍욕하고 뒤에서 욕하고 넘 힘들었는데 그 지점은 아니겠지?설아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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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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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쭈꾸미 |
이런 내용을 보면 진짜 직장내 괴롭힘인지, 조현병 같은 병이 있으셨던 건 아닌지 아직 모르는 거 아닌가 싶은데... 또 맥도날드 ㅇㅇ점 직원 알바 신상이라고 막 떠돌아 다니면 그런 피해는 누가 책임을 지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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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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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그푸르른 |
일이 힘들면 안갈군다는데.. 패스트푸드점에서 일 해보면 그런 말 쏙 들어감.. 더 갈굼ㅋㅋ 내가 일한 곳은 진짜 착한 사람들 밖에 없어서 서로 도와주고 으쌰으싸했지만 다른 지점 썰 들어보면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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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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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에에에엥 |
희안하게 패스트푸드점이 좆같은 문화가 있더라..왜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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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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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것질중독자 |
나 진짜로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뭐 다른 문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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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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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복수 |
일이 고될수록 협력해야하고 한 사람 한 사람 역량을 키우는 게 중요하니 으쌰으쌰하는 게 합리적 판단임. 당장 힘들다고 누군가에게 화풀이하고, 그 악순환으로 줄줄이 나가서 능력있는 동료를 키워내지 못하는 것도 능력부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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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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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이꿈 |
구디점도 괴롭힘이 보이던데.. 장애인채용하셔서 치우기만 하시는 분인데 직원들이 심하게 뭐라 하는게 나름 자주 보임 / 손님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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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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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이꿈 |
맥날 안간지 좀 오래됐는데 요즘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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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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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길드 |
난 이해가 가지 않는게.. 스스로 안되겠으면 자살이 아니라 그 상황을 벗어나야하지 않나 ? 나오면 되잖아 그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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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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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뚜뚜바뚜 |
위 댓글에도 있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니깐 정상적인 판단도 어렵겠지. 그저 죽어서라도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 라는 생각뿐인가봐. 물론 나도 경험이 없으니 이해는 안가지만... 쉽게 말하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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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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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쨩 |
그게.. 비슷한 경험을 해봤는데 뭘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고 그냥 다 그만하고 싶은 기분이랄까? 정신 심지가 강한 사람들은 이해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해~ 반대 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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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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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깃까마귀 |
그런 합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건 네 정신이 멀쩡한 덕분임. 저런 상황에 놓이면 인지 능력, 판단력이 매우 떨어지게 돼. 같은 선상에 놓으면 안 된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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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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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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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공원 |
나였어도 죽이기보단 죽는걸 선택할거 같은게, 절대 그 개자식들을 피해자로 만들어주고 싶지 않아. 분명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을 죽이냐' 이런 말들이 나올테니까 온전히 내 입장에 공감, 집중하게 하려면 피해자가 되는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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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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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티카 |
전세계 어딜가도 한국사람들 만큼 자기들끼리 착취적이고 표독스럽게 구는 민족이 없음. 저 사람이 저렇게 까지 괴롭힘 당한 이유? 편하고 안전하기 때문임. 반대로 불편하고 위험한 사람엔 무한한 인내를 보이는 게 한국사람. 민족성을 동물과 비유를 하자면 비열한 초식동물의 끝판왕. 비열하고 표독스러운 초식동물이 소수나 온순한 초식동물만 보면 못 잡아 먹어 안달. 매사에 공격적이고 착취적이게 되며 해줘 내놔는 기본값. 실수나 부족함을 조금도 허용하지 않고 사소한 것까지 다 평가하고 지적질, 훈계질, 비난하기 일수. 혼자이거나 열세일 땐 누구보다 예의바르며 착함. 런닝크루, 중년남년 무리의 갑질진상등 다수나 우세일때 비열한 초식동물 잡게 정반대의 행동을 함. 자신이 다수나 강자에 비굴한 만큼 당연히 쟤도 그럴 것이고 그래야 됨. 반도체, 자동차 산업 육성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정신건강이나 집단적 유전적으로 앓고있는 정신병, 발달장애에 심각성을 인지 하고 대책을 세워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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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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