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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수컷）, 깍지（암컷）
푸들인데 수컷만 중성화해도 되는 줄 알고
쭈욱 키워오다가 이번에 사단이 났음
깍지가 갑자기 주저 앉고 뭐 먹자마자 토함..
병원가서 초음파 검사 해보니
배에 물혹 큰게 있고 방광이 가득 차 있다…
큰 병원 가서 더 자세히 검사 해보고
수술해야 할 수도 있다 해서
엑스레이, 씨티, 초음파 등 검사 결과는
자궁 축농증, 유선 종양이 있는 상태..
결국 수술 절차를 따르기로 함
진행한 수술은
중성화（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유선 종양 제거,
자궁 축농증, 머리 위에 있는 큰 지방종 제거
끝나고 보니 비용이… ㅎㄷㄷㄷ
약 500 정도가 나옴
당연히 돈이 아깝거나 이런건 아닌데
헛웃음이 나오는 비용이었음 ㅋㅋ..
혹시 반려견 키울 생각 있으신 분들은
통장에 돈을 항상 넉넉히 쟁여놓으세요
물론 키우면서도 돈은 엄청 들어감
각종 예방주사같은 것들도 ㅋㅋ
아 애들 나이는 둘 다 12살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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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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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18:3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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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콩이와깍지 |
애기 때 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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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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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라밈밈밈미밈밈밈미미 |
12살이면 노견인데 큰수술 다들 잘견뎠다 강지들 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애들 크게 아프면 1-200은 우습게 나가지... 조금만 아파도 10만원은 훌쩍넘고 ㅠ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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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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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불닭삶은면 |
노견 키우기가 쉽지 않아. 돈도 돈이지만 마음고생/소요되는 시간이 엄청남. 보통 정성이 아님. 그리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순간순간 결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과 현실적인 한계 사이에서 많은 선택들이 오고가는데 여러모로 맘 아픔. 강아지 키우는데 쉽게들 접근하지 않았으면 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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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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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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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A |
이제 멍무이 괜찮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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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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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넴 ㅜ ㅜ 잘걷고 잘먹고 잘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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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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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A |
나도 우리 멍뭉이 밥도 물도 안먹고 구석에 박혀서 안나오길래 주말 야밤에 병원 데려가는데 몇백나와도 되니까 제일비싼거 다검사 하라고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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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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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그 애는 왜 그랬대요 ㅠ 어디가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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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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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수 |
와 대수술이었네 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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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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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의사쌤이 애가 얌전한 편이냐고 묻길래 왜요? 했더니 짖지도 않고 얌전히 앉아만 있었대요 ㅋㅋ 아파서 못움직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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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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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밈밈밈미밈밈밈미미 |
12살이면 노견인데 큰수술 다들 잘견뎠다 강지들 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애들 크게 아프면 1-200은 우습게 나가지... 조금만 아파도 10만원은 훌쩍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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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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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이제 큰 돈 나갈 일만 남은거 같네요 ㅋㅋ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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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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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밈밈밈미밈밈밈미미 |
아녀~ 우리강아지 15 살인데 12살 쯤 급성 췌장염으로 크게 아프고 그담엔 그냥 잔병치례 정도? 근데 그게 중요함 6개월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 100마넌 짜리 시켜주는데 그게 더큰돈 나가는걸 막아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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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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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밈밈밈미밈밈밈미미 |
12살 전에는 큰 돈 많이씀 쓸개구 수술도 하고 몇번 크게 아파서 입원한적도 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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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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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아 돈 나갈 일만 남았다는건 저희 애들 얘기였어요 백내장 오고 슬개골이 안좋아서.. ㅋㅋ 아 노견이면 건강검진 진짜 잘 해야겠네요 더 큰 돈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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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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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다운 |
너무 힘들었겠다 강아지나 사람이나.. 고생많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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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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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작은애가 넘 고생했다.. 암컷도 중성화 꼭 해줘야 함 더 같이 오래 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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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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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에선부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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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고양이 복막염걸려서 천만원+@까먹고 강아지 위꼬여가지고 수술하고 입원하느냐고 300+@ 까먹고 다른 고양이 변비심하게 걸려서 입원하고 똥파내는데 100+@ ... 동물 키우면 돈이안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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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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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헉… 여럿 키워서 더 안 모이기도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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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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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행급행열차 |
우리 누나네도 신장 망가진애 포기 못해서 병원비만 2천넘게 썼다더라. 골골대면서 5년 가까이 살다 가긴 했는데 그거땜시 가정이 박살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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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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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애기 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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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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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만나올뿐 |
너무 천사같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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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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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꽁다리 |
아유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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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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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다람쥐 |
애기 왜얼굴에만 털 밀었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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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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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리 |
어우.. 엄청 길게도 절개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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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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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유선종양 때문에 한쪽 찌찌 다 절개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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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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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이짜응 |
동물 못지면 키우지말란게 유기 문제뿐만 아니라 병원비도 큼....애완동물 나이먹으면 중고차 한대값 금방 나감....동물도 항암 한다는거 처음 알았고, 치료를 하면 (돈을 들이면) 살릴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의사 말 앞에서 고민하는 내 모습이 너무 처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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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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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저도 옛날에 돈 없을 때 키우던 애 수술비때문에 보내야하나 생각들고 펑펑 운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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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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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캉 |
잘 버텨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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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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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마스터 |
나도 우리앵무새 아파서 1년반동안 4~5시간에 한번씩 이유식 타서 약이랑 먹여야했고 병원비도 천만원정도 썻는데 진짜 키우는 애 아프면 인생 바칠 각오로 키워야함ㅠ 진짜 6시간 이상 어디 나갈수가 없는데 잠도 못자고 우울하고 정신 나가는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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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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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님에 비하면 전 얼마 안나오긴했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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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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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꽁 |
오우 이건 모자이크약간 필요하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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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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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포토샵 있어서 해봤는데 오히려 더 징그러워져버려서 제목에 쓰는걸로 바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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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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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네 |
무슨 인삼, 대추넣고 꼬맨 삼개탕같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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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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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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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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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하셔 |
너무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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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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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이별 |
저것때문에 우리 애는 첫 생리할때 바로 중성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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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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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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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도 마취독성으로 배에 복수 차서 엑스레이가 안보여서 개복 안하면 병 추측이 안된댔는데 의사쌤이 잘 추정해서 치료함 500씀 안기는거 싫어함 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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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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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
난 햄스터 이빨 자르는데 5만원 달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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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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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
아이고 많이 아팠겠다. 언능 건강해져서 대학 가야지. 중성화는 안아프게 오래 살려면 필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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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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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섭 |
와...살아있는게 다행이다 수술부위가 너무 큰데?? 오래오래 건강하자 콩깍지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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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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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듯 |
개아팟겠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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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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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노견 키우기가 쉽지 않아. 돈도 돈이지만 마음고생/소요되는 시간이 엄청남. 보통 정성이 아님. 그리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순간순간 결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과 현실적인 한계 사이에서 많은 선택들이 오고가는데 여러모로 맘 아픔. 강아지 키우는데 쉽게들 접근하지 않았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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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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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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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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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
ㄹㅇ 큰 병원 가서 초음파 엑스레이 입원 수액 이런거 하는 순간 기본 500 이상 나감.. 동물 키우려면 따로 병원용 적금 하나 들어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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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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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포 |
혹시 출산경험이 없나? 출산없는강아지들이 중성화안하고 키우면 고양이도글코 자국축농증생기고 그런다던데 ㅠ어이구 아가가 대견하다그래도 사람도저렇게수술하면 울불고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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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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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넹 없어여 중성화 안해서 축농증 생긴것도 맞음.. 울지도 짖지도 않고 얌전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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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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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포 |
맘마는 잘먹어? 아플때 잘먹어주는것만도 대견하고 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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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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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가루약 있잖아요?? 사료에 뿌려서 섞어줘도 잘 먹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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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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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커피 |
우리 강아지 출산했는데도 자궁축농증 걸렸엉… 차라리 중성화할걸 .. 여태 키운 암컷들 다 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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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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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대장 |
출산경험과 축농증은 유의미한 연관은 없어용. 낭설 비슷한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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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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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뤼 |
우리집 강쥐 이제 15살인데.. 어느순간 녹내장와서.. 강쥐들 노견되면 녹내장이나 백내장 무조건 오니까 꼭 자주 검진해줘 ㅠㅜ 녹내장은 조금이라도 일찍 발견하는게.. 눈 머는걸 조금이라도 늦춘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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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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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벡내장 오고 있어서 안약 넣어주고 있어여 흐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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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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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설렁탕집 |
중성화와 자궁축농증은 둘다 난소와 자궁을 들어내는 사실상 같은 수술이고 5cm만 절개해도 되는 수술이긴한데 유선종양이 우측 젖꼭지에 일렬로 쭉 다 있었나. 다 제거를 했네? 피부와 유착되어 있지않는한 저렇게 피부를 다 자르는 수술은 안하는데. 예전글로는 안보여서 모르겠다. 지방종은 암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별 문제 없고 수술도 간단하고, 유선종양은 어떻게 생겼기에 피부를 길게 절단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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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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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2번 5번이었나? 두개 있다고 했던거같아요 정신없을때 들어서. 그래서 다 절개했다고 하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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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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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설렁탕집 |
육안으로 봤을때 커보였나요? 그리고 만져봤을때 피부와 분리된 느낌이었나요? 아니면 여드름짠곳같이 같이 부어 있는 느낌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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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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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젖 옆에 살짝 튀어나오고 만져보면 몽글몽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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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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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대장 |
유선종양은 주변유선으로의 전이가 매우 쉽게 일어나서 주변유선까지의 적출이 원칙입니다. 예를들어 12345번 유선중 4번 하나에 유선종양 하나 있다면 345유선 주변까지 다 들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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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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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대장 |
보아하니 얘는 한쪽에 12번중 하나이상, 345중 하나이상의 종양이 있엇을거에요. 이러면 편측 전체 다 들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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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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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대장 |
그리고 일면식도 없는 작성자분과 병원에 이런말까지 하긴좀 그렇지만 첫 병원에서 배에 물혹이나 방광이 찼다는걸 운운한 수의사는 심각한 수준의 함량미달 실력입니다. 1년차 인턴도 유선종양은 바로 알고, 초음파 대는 순간 자궁축농증은 진단해야해요. 첫병원의 재내원은 심각하게 재고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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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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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108bn |
백내장.녹내장관리도하셔야합니다 검사.진료.약값.하니.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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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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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돼지 |
이쁜이들 아프지마 ㅠ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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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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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동원 |
우리개도 암컷이고 10살 넘어가니까 배에 종양같은게 생기더라 새끼 안볼꺼면 중성화하는게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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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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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든쿠퍼 |
와.. 중성화 안 하면 병까지 생기는 거야? 난 그냥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는 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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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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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암컷의 경우 자궁 축농증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대여 중성화 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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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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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의마지막희망 |
우와 잘 꼬맸다 하고 자세히 봤는데 실로 꼬맨게 아니네ㅋㅋ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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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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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스킨 스테이플러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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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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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래 |
강지들은 폐경이없어서 생리하고 발정하며 유선이 계속 쓰이니까 중성화를 안하면 노견에 거의 유선종양과 자궁축농증에 걸리더라고ㅠㅠ 나도 동물병원일할때 저정도 절개한 아이있었는데 스킨스테이플러로 봉합한사이로 진물이 꽤 오래 나와서 아이가 고생한 기억이나네ㅠㅠ날 더 덥기전에 수술하고 아물어서 정말 다행이다 !! 앞으로 건강하고 더 오래오래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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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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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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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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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있는화분받침 |
어휴 고생많았다ㅠ 앞으로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집사랑 행복하게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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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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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기스 |
오히려 암컷 개 중성화가 수컷보다 필수에 가까움. 수컷은 발정 없고 고환암 같은 건 어차피 걸릴 확률도 낮은데 암컷은 발정도 하고 질병 위험도 중성화 안하면 확 올라감 ㅠㅠ 내 친구네 강아지도 두 마리 다 노견일 때 수술해서 엄청 후회하더라.. 강아지 회복 잘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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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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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슝빠슝뽀슝 |
아 징그러워서 욕 나올뻔 했네 제목에다가 혐주의 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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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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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깍지 |
처음부터 써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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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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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에구구 아프지말고 오래 살아라 예쁜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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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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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
아이고 녀석 배에 지퍼달아놨네ㅋㅋ 저도 예전에 13년된 시츄녀석 저몰래 밤새 닭뼈 다쳐먹고선 담날에 피토해서 병원갔더니 닭뼈가 식도랑 위장 다긁었대서 쨌어요ㅎ 소형견들은 닭뼈도 위험하더라구요ㅎ 애들 건강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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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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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맨a |
집에 주먹만한 말티즈를 키우는데 우리가 집 비우면 얘가 심심해할것 같아 불쌍하다며 유기견 입양 하자고 함 그래서 울산에 며칠 후 안락사 예정인 갈색 푸들 한마리를 입양 했는데 데려와 보니 자궁 축농증 상태라 수술 시겼음 이건 그냥 돈으로 해결 되는 무제라 그걸로 끝인데 이놈이 대소변을 못가리고 집안 여기저기 마구 싸댐 외출 하고 돌아와 보면 소변 4~5자리 똥은 거실 전체에 널어 놓음 애들은 데려오기 전에는 자기가 대소변 치운다 해놓고 강아지는 이뻐하면서 대소변은 절대 처리 안함 그것만 문제가 아니고 유기 되기 전에 성인 남성에게 학대 당한것 같음 데려온지 5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나만 보변 지랄함 그래서 나도 데려온지 5년 지났는데도 정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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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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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난잡해 |
비용 얼마나 들었나요?? 멍뭉이 키우려면 여유자금 얼마나 있어야하나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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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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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
나 이래서 동물 중성화는 인간 욕심~ 거리면서 자기가 무슨 자연 존중하는 현자인 것마냥 구는 사람들 ㅈㄴ 싫어함. 그냥 발정오는 거 관리하기 귀찮아서 불쌍한 동물 본능 없애버리는 거라고만 생각하는지 중성화하는 애견인들 전부 본인 편의를 위해서 동물 존중 안하는 것처럼 내려침...발정오면 동물한테도 스트레스고, 중성화 안 하면 나중에 아플 확률 높단 것도 모르고. 혹은 알아도 그 역시 자연의 순리니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나? 후자라면 본인 스스로부터가 매 순간 자연의 순리를 다수 거스르며 살아가고 있을 현대문명의 인간인데 본인이 거스르는 건 바꿀 생각 안 하고 남을 보며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참 아이러니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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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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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화 |
우리집 닥스훈트 콩이는 9살에 허리디스크가 시게 옴. 병원에서는 수술비가 최소 천만원들거라고 하는데 돈은 둘째치고 콩이 체력이 못버틸 거라고 함. 수술을 안하면 약을 먹어도 어쩔 수 없는 고통을 죽기직전까지 겪을 것이고 욺직이지도 못함. 수술을 하면 큰 돈이 드는건 물론이고 생사도 장담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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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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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화 |
절망적인 상황을고려한 선생님이 본인은 못하지만 본인의 선배가 침술로 수술없이 디스크를 치료한 적이 있다고 알려주심 당연히 거기로 달려가서 침술치료를 시작함 시술비는 회당 5만원 첫날에는 침을 맞아도 힘없이 축늘어져 있던 녀석이 3~4회되면서 아프다고 난리침 선생님은 좋은 징조라고 기뻐하셨고 7~8회 되었을 때는 걷기 시작함 12회 다 맞고는 완치되서 뛰어다니고 13살되는 겨울 여행을 먼저 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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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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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dog새끼 |
이런 글 볼때마다 애완동물 키우면 안된다는 생각이 공고해짐..내 몸땡이도 간수하려면 돈이 쏠쏠하게 나가는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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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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