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 URL: https://humoruniv.com/pds1366472 URL 복사 |
| ※ 로그인 없이 추천 가능 | ||
 |
 |
 |
추천되었습니다.
|
|
| ▲ 다음글 | 올해 나쁜 남자 만나는지 궁금했던 여자.jpg | 한형 |
 333
 0
 9
 1,455
|
2025-05-24 [06:06] |
| ▼ 이전글 | 새로 뽑힌 루마니아 대통령의 특이점 | 셉팬 |
333
0
40
1,957
|
2025-05-24 [05:11] |
답글 베스트
|
답글 베스트1 |
 그냥넘겨요 |
학생 입에서 애 둘 있으면 남친 못만드냐는 말 나올까바 조마조마했다.. [3]
|
76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5-23 20:08 |
||||
 |
 멋진마사루군 |
저기서 멈추면 A인데 그말까지 하면 F임 |
1740 |
추천
반대
|
2025-05-23 |
||||
|
답글 베스트2 |
썰푸는아재 |
교수님한테 번호 따인 썰이 생각나는구만....한국에서 대학1년체 못 다닌 경험이 있는데, 원어민 영어 교수님이었음. 요즘은 다들 영어를 잘 해서 영어 교육 수준도 높고 대학생 정도 되면 다들 어느정도 대화도 가능하다 알고 있지만 라떼는 중학교 영어 과정이 지금 초등학교 저학년 과정 정도 될 정도로 영어 수업 난이도 자체도 낮았고 더군다나 회화가 되는 학생은 대학교에서도 그리 많지 않았었음. 첫 수업이었는 뭐가 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서류상 무슨 오류가 있어서 출석도 안 부르고 계속 "이거 왜 이러는지 아는 사람??" 이러고 있는 중이었음. 근데 내가 그동안 한국에서 학교다니며 생활해본 경험에 의하면...영어 잘하는 티 내서 득보단 실이 더 컸던걸 이미 체험해봐서 걍 조용히 아닥하고 있었음. 과대라는 새끼는 한마디도 못해서 쪼개고 앉아있고..그때 교수님이 "이거 도와주는 사람 학점 그레이드 하나 무조건 올려준다." 이러길래 마침 앞줄에 앉아있던 나는 소근소근 알려줌. 그랬더니 이 교수님은 걍 도움을 받지 얼굴이 활짝 펴면서 "아~요귀 영어 좔하는 칭구있눼?" 이러는거임.... [19]
|
54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5-24 06:01 |
||||
답글마당 (34)
|
|
그냥넘겨요 |
학생 입에서 애 둘 있으면 남친 못만드냐는 말 나올까바 조마조마했다..
|
7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5-23 |
||||||
|
멋진마사루군 |
저기서 멈추면 A인데 그말까지 하면 F임
|
174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3 |
||||||
|
아빠와탕수육 |
Fuck..
|
19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치간치실 |
헐 말하면 컵이 커져?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마스터딸기 |
나도 첫 번따했던 여성분이 유부녀셨지.. 지금쯤이면 그 분 애기는 유치원 다니고 있겠네..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5-24 |
||||||
|
페페킹 |
미시킬러 ㄷㄷ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5-24 |
||||||
|
 sazerac |
미시경제학 권위자 ㄷㄷ
|
6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자전차왕엄복동 |
거시킬러 : ㅜㅜ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
|
|
썰푸는아재 |
교수님한테 번호 따인 썰이 생각나는구만....한국에서 대학1년체 못 다닌 경험이 있는데, 원어민 영어 교수님이었음. 요즘은 다들 영어를 잘 해서 영어 교육 수준도 높고 대학생 정도 되면 다들 어느정도 대화도 가능하다 알고 있지만 라떼는 중학교 영어 과정이 지금 초등학교 저학년 과정 정도 될 정도로 영어 수업 난이도 자체도 낮았고 더군다나 회화가 되는 학생은 대학교에서도 그리 많지 않았었음. 첫 수업이었는 뭐가 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서류상 무슨 오류가 있어서 출석도 안 부르고 계속 "이거 왜 이러는지 아는 사람??" 이러고 있는 중이었음. 근데 내가 그동안 한국에서 학교다니며 생활해본 경험에 의하면...영어 잘하는 티 내서 득보단 실이 더 컸던걸 이미 체험해봐서 걍 조용히 아닥하고 있었음. 과대라는 새끼는 한마디도 못해서 쪼개고 앉아있고..그때 교수님이 "이거 도와주는 사람 학점 그레이드 하나 무조건 올려준다." 이러길래 마침 앞줄에 앉아있던 나는 소근소근 알려줌. 그랬더니 이 교수님은 걍 도움을 받지 얼굴이 활짝 펴면서 "아~요귀 영어 좔하는 칭구있눼?" 이러는거임....
|
5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5-24 |
||||||
|
썰푸는아재 |
교수님 성함도 생각 안 나고, 출신도 생각 안 나는데, 그냥 정말 흔하디 흔하게 생긴 30대 초? 백인 노처녀 느낌이었음. 지금도 얼굴만 대에충 기억이 남. 근데 수업하면서 이제 의존? 할 수 있는 놈이 하나 생기니 뭐랄까....수업을 진행하면서도 내 앞에 서서 진행하고 뭐 하면 나 자꾸 시키고...잠깐 짬 나면 계속 나랑 대화하고...나야 교수님이니까 엄청 호응을 잘 해드렸지...그러다보니 이제 일상생활 영역으로 대화가 이어졌는데 "이거 사려면 어디로 가야돼? 이건 어디서 어떻게 해야돼?" 같은 대화가 오가기 시작함. 자연스럽게 수업 끝나고도 대화를 했고 그러다 교수님이 전번 내 놓으라 해서 전번도 드림. 그 뒤로 막 문자를 하거나 그랬던건 아니었는데 한번 사시는 집 주인하고 대화가 안되서 나보고 통역해달라고 뜬금없이 전화를 건 적이 있는데 그 때 도와주고 나니 뭔가 아이스 브레이킹이 됐다 생각하셨던건지 친구처럼 연락을 하시기 시작했음...
|
34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썰푸는아재 |
그러다 밖에서 단둘이 밥 먹는거 다른 학생들한테 목격도 되고, 나랑 교수님하고 사귄다는 소문까지 돌고 그랬는데..진짜 난 뭐랄까...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어려운 직장 상사의 딸 혹은 사모님 모시는 느낌이었거든;;;; 더군다나 당시엔 진짜 사랑하던 여친도 있었을 때고, 연애 감정은 전혀 없었는데......뭐든지 술이 문제지...
|
4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
|
 악플페티쉬 |
ㅇㄷ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악플페티쉬 |
형.. 다음내용 기다리는중인데 언제올라와?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썰푸는아재 |
한번은 교수님 이사를 도와드렸는데, 어디서 들으셨는지 이사 도와주면 짜장면 사줘야 한다면서 꽤 고급 중식 레스토랑을 대려가셨음. 거기서 1차로 밥을 먹고 2차로 파전에 막걸리로 유명한 주점까지 쏘신다 해서 나야 좋다며 따라갔지. 그렇게 술 좀 드시더니 엄청 개인적인 개인사를 털어놓기 시작하시는데 그때부터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는 걸 느끼긴 했는데 뭐 어쩌겠어 그냥 맞장구 쳐줬지....그리고 이건 빨리 탈출 해야겠다 싶어 최대한 아이컨택 피하며 막거리 잔만 주물럭 거리고 있는데 결국 그놈에 아이컨택이 되고 말았어...아니나 다를까 훅 들어오시더라고;;;; 난 반사적으로 상체 뒤로 쭉 빼면서 "워~우" 반응이 바로 나오는거임 ㅋㅋㅋ 교수님은 "암쏘리 암쏘쏘리" 연발이었고 ㅋㅋㅋ 어떻게 그 주점 나왔는지도 기억이 안나지만 진짜 미친듯이 어색하게 나와서 각자 집으로 갈길 갔음. 그리고 다음 수업때 교수님은 눈길 한번 안 주시다가 수업 끝나고 잠시 보자더니 그날 일을 제발 잊어달라 하면서 어짜피 넌 이 수업 애들 장난이니 A줄태니 출석 안 해도 된다 하심;;;;
|
33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썰푸는아재 |
이대로 끝났으면 걍 나름 해피 엔딩인데....이 교수님이 나에게 빌런이 됨....ㅠㅠ 이 일이 계기가 된건진 모르겠지만 다니던 대학 생활에 좀 환멸을 느껴서 다음 학기에 아에 수업을 안 들어가고 맨날 악기만 잡고 있을 시절이었는데, 중간에 아무리 그래도 수업을 들어가야 하나..하니 한 학기에 수업을 아에 다 안 들으면 올F장학생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수업료라도 환불 받아야겠다싶어 수업을 안 들어감. 분명 그날 일 잊어달라고 했던 교수님은 며칠? 몇주? 조용하다 그 뒤에 아무일 없었다는 듯 자꾸 연락을 하는거임...나야 올F 장학생 꿈나무였고 다시 볼일 없다 생각해서 연락 씹었음...그렇게 몇번 씹으니 연락이 좀 뜸해졌는데...어느날 문자로 "시험도 안 봤으니 A는 못 주겠고 C를 줄 예정이야" 이러는거임...아니 시험을 안 봤는데 어케 점수를 줘...미친거지. 이건 내가 올F 노리고 있다는거 알고 엿을 멕이려는게 확실해서 그제서야 연락을 했음.
|
29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썰푸는아재 |
그러니 자기 사무실로 찾아와서 얘기하라 하심. 그래서 찾아갔지, 와, 사람 얼굴 한번 안 쳐다보고 얼마나 냉랭하게 대하는지 ㄹㅇ 좃됨을 감지하고 바로 낮은 자세로 F를 달라 구걸하기 시작했는데, "너 처럼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학생에게 F를 주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한다." 이 말만 돌려 반복하는거임...그래서 이건 이렇게는 설득이 안되겠다는 판단이 섰음. 그래서 도게자 박는 스탠스를 포기하고 알겠다하고 마지막 도박이라고 생각하며 깡도 좋게 지금 하필 식사 시간인데 올만에 밥이나 먹자고 던져봤음. 99% 콧방귀 끼며 꺼지라고 할 줄 알았는데 잠시 머뭇..거리더니, 그러자고 하는거임....
|
3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써니핫도그 |
아저씨 썰보따리 달려있어요? 부럽다 인생에 기억될만한 일들이 한가득인 삶이라니. 그건그렇고 이번 사건은 초반에 생각했던대로 영어 잘하는티 끝까지 안내는게 정답이었네요
|
1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썰푸는아재 |
가는 길에 온갖 생각을 다 했음...'나 지금 올F 장학금 받으려 몸팔러 가는건가?' 이 생각이 가장 컸지;; 이때 뭘 먹었는지도 기억 잘 안나는데, 교수님은 그래도 교수님 답게 대화를 시작하셨지, "너 들었는데, 대체 왜 학교 안 나오는거냐 무슨 일 있냐?" 이러는데, 순간 짱구를 굴려서 무슨 가족이 아파서 그랬다거나 내가 뭐 우울증이라도 걸렸다거나 이런 개소리를 시전할까 고민도 잠깐 해보고, 그렇다고 "요즘 국가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에 심취해 있어서 말이죠" 이럴 수도 없고...그러다나 뇌리에 확 스쳐간 아이디어가 바로 교수님 탓을 하는거였음.
|
26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썰푸는아재 |
"그날 일 잊으라고 하셨지만, 전 그때 너무 놀랐어요. 전 교수님 진짜 존경하고 교수와 제자 사이 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때 즙이라도 좀 짜고 싶었는데 그 정도 연기력은 없더라고, 이거 여친한테 말했다가 여친하고 헤어졌다. 그때부터 걍 맨붕와서 지금 히키모로리 다 되어간다. 뭐 이렇게 썰을 풀어놓으니 이때부터 완전 당황하신 모습 보이기 시작하더니 다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본인이 뭘 해줄수 있겠냐 하시길래 "F주세욧! 학기 부모님께 돌려드리기라도 하게..ㅠㅠㅠ" 그랬더니 알아다 하심. 그러면서 나도 너와의 "우정"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심;.....이후에도 걱정된다며 연락도 좀 하셨고 밥도 한두번 더 먹었을거임. 그러다 올F 성적표 받아보고 그 뒤로 내가 다시 연락 씹음;;;; 사람 기억이라는게 참 간사한게, 기억력이 좋은편인데도 이 정도 사건이면 얼굴은 물론이고 이름부터 장소 다 기억이 날탠데 지우고 싶은 기억 카테고리인지 기억이 엄청 흐릿함 ㅋㅋ
|
33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썰푸는아재 |
@써니핫도그: 인생이 나름 좋은 의미로도 나쁜의미로도 파란만장합니다 ㅎㅎ 8개 국가에서 살아본 경험도 그렇고 학교도 많이 옮겨다니고 ㅋㅋ 이런 일 저런 일 많이도 해봤네요 ㅎㅎ
|
17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뭄뭄맘맘 |
다음화 제발요.. 급해요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썰푸는아재 |
@뭄뭄맘맘: 뭐가 더 있겠어유;; 이게 끝이유;;;
|
5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악플페티쉬 |
썰도 순서있게 잘푸네 부러운 재주다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후루에시맨 |
올 F 를 맞으면 장학금을 준다고?? 학교에서?? 왜??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악플페티쉬 |
환불말하는거일듯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후루에시맨 |
등록금을 환불해줘? 몰랐네..... ㄷㄷㄷㄷ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악플페티쉬 |
수업일수 못채우면 줄걸 학교마다 그런 규정이 있음
|
5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손멍뭉 |
ㅇㄷ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페퍼민트집사 |
얼마나 귀여웠을까 교수 입장에서 ㅋㅋㅋㅋ 나 30되니까 20대 초반애들 진짜 애인거 딱 보이더라고 신기하더라 ㅋㅋㅋㅋ
|
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5-24 |
||||||
|
써니핫도그 |
40되니까 30대 초반애들 진짜 젖비린내 너무 나서 유당불내증 도지겠더라 애인 거 딱 보인다ㅋㅋ 짱신기
|
8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선미의각선미 |
50되니까 가만히 있어도 관절아픔ㅋㅋ ㅅㄱ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5-24 |
||||||
|
|
아반테도르 |
내 주변에는 교수님이 번호따가고 학부연구생으로 납치되는 사례는 많이 봤는데.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5-24 |
||||||
|
|
텍사스브리스킷 |
???: 거봐 여보 대학원생 잡아올려면 미인계를 써야된다고..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5-24 |
||||||
|
|
김아스 |
전에누가 사진올렸는데 존예시더란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5-24 |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 ▲ 다음글 | 올해 나쁜 남자 만나는지 궁금했던 여자.jpg | 한형 |
333
0
9
1,455
|
2025-05-24 [06:06] |
| ▼ 이전글 | 새로 뽑힌 루마니아 대통령의 특이점 | 셉팬 |
333
0
40
1,957
|
2025-05-24 [05:11] |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주)웃긴대학재단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6979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제와이-2123호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 Fax 02-6280-9094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