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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만 멀쩡했어도...
매니저 라인 중에 한명만 정상인 이었어도
친한 동기들 전무님들 생각해서 이직은 고민도 하지 않았을것 같은데
정말 거지같은 인간들 때문에 개같은 짬이나 당하고 오해나 당하고
너무화가나서 넣어버린 이력서가 3일만에 면접일정 잡히고 면접보고 1시간만에 합격통보 받고
고민할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속전속결로 끝나버려서
오늘내일 고민 후 결정해야 한다...
이성은 나가야지 하는데 나갈생각하면 착잡하고
일가르쳐주신 전무님한테 미안하고 일가르쳐주는 중인 후임들한텐 미안해 죽겠고
머리가 터져버릴것 같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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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15:4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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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이런허어 |
전무님이 잘 해주셨음 허심탄회 하게 먼저 말씀을 드려 전무님 덕분에 이만큼 성장 했는데 더 모시고 보답을 해야 하는게 도리라 생각하고 참고 견디고 있었으나 더 있으면 제가 무너져서 오히려 폐 끼칠것 같아서 둥지를 벗어나야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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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1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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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Joker |
응 방금 커피한잔하시죠 하고 얘기하고왔어 1시간이나, 저 힘든거 아시죠 전무님 전무님이 모르는 일들도 너무 많았어서 이제 버티기가 힘들어서 홧김에 이력서는 냈는데 최종합격해서 고민중이에요, 근데 전무님이 자꾸 제맘속에서 브레이크를 걸어요 진짜 정말 죄송합니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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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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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오얏나무 |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진짜 방법이 없는지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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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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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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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진짜 방법이 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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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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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그니까 인터넷에서 가끔 나쁜 직장상사(해놓으면 본인이 한것처럼 가로채고 잘못하면 탓하고, 연차제한 걸고 등등)보면 한숨만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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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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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
나도 7년일한 회사 그만두고싶단 생각존나들더라 ㅂㅅ치와와같은새끼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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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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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금마티즈 |
일이 힘든건 일반적인 선에서 견딜수 있는데 사람이 힘든건 내가 나가거나 그인간이 나가거나 둘중 하나가 사라져야 끝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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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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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벅머리총각 |
이직 스트레스가 스트레스 중에 꽤나 상위권이라죠. 힘내세요 어떤 결정이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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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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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고마워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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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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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빠 |
저도 아부지 하던 이사님께 솔직히 말씀드리고 이직했어요. 사실 이사님보다는 그 윗선과 제 사수때문에 꽤 골머리를 썪었어서.. 어쨋든 업전환은 못했고, 아직도 그 이사님이랑 종종 만나요. 일적으로 사적으로. 이직 후에도 이사님께 도움될만한 것들 있음 전해드리고 있고.. 일단 내가 살고봐야 내 주변도 있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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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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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아후 속이 너무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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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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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전무님한테 같이가자고 꼬시면안되갯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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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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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마파두부덮밥 |
정말 아버지처럼 따르던 분이라면 아들이 더 좋은 곳으로 나아가는걸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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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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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응응 그러시더라... 너무 고마운데 너무 죄송해서...모르겠다..아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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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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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파덜 |
사람 스트레스가 제일 힘듦, 이직할 회사 잘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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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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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허어 |
전무님이 잘 해주셨음 허심탄회 하게 먼저 말씀을 드려 전무님 덕분에 이만큼 성장 했는데 더 모시고 보답을 해야 하는게 도리라 생각하고 참고 견디고 있었으나 더 있으면 제가 무너져서 오히려 폐 끼칠것 같아서 둥지를 벗어나야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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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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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4C |
말이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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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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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일딸진행중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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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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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응 방금 커피한잔하시죠 하고 얘기하고왔어 1시간이나, 저 힘든거 아시죠 전무님 전무님이 모르는 일들도 너무 많았어서 이제 버티기가 힘들어서 홧김에 이력서는 냈는데 최종합격해서 고민중이에요, 근데 전무님이 자꾸 제맘속에서 브레이크를 걸어요 진짜 정말 죄송합니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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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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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허어 |
그래그래 잘했다 백점이다 전무님 위치에서 알아도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었을거야 그래서 떠나게 되었어도 그래도 내 생각에 버틸만큼 버티다 나간다고 생각되면 괘씸하고 그런거 보다 내새끼 더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다음에 어디서나 힘이 필요하면 보태주는 사람이 되더라 잘했어 토닥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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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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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나 신경쓰지 않아도돼~ 라고 하시는데 제가 어떻게 그래요 전무님이 제상황이 아니라 그래요 라고 말했거든 그랬더니 괜찮아~ 라고 하시는데 순간 울뻔했어 아휴 오늘 사직서 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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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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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이런 말은 고민 중이 아니라 결단을 내린 다음에 라는게 좋다고 본다. 전무님이 좋으신 분일 수는 있지만 어쨋든 사람 속은 절대 모르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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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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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굴 |
왜 전무님이 마음에 걸리는지 알겠다 좋은 상사이자 좋은 버팀목이셨던 분이네 전무님 입장에서도 일잘하고 똘똘한 친구를 한번도 안잡으셨다는건 작성자의 마음을 십분 이해해서 잡을수가 없었던걸꺼야 더 멀리 높이 날아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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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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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도리스 |
전무님이 아버지같은사이면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려봐. 이런저런일이있어서 힘들었고 그래서 이직하게되었다고. 전무님도 작성자를 정말 좋게생각해주고 계시면 오히려 응원해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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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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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응 방금 말씀드리고왔어 그냥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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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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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엑셀 |
죄송한만큼 맛난 식사 한번씩 대접해드리고 명절때만이라도 안부인사 꾸준히 드리면 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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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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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응응 그래야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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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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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랑만두 |
옮길 회사는 더 나은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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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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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음 지금은 외국계고 옮길데는 중견인데 복지나 페이는 좀더 좋고 하는 업무가 좀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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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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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이 |
이직해도 좋으셨던 전무님께 연락하고 잘 지내시면 됩니다. 언젠가는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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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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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맞아! 그래서 연락 엄청 자주 드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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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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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근데 이거 왜 웃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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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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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
직무 분야가 뭔지는 모르지만 요새 취업시장 안좋은거 알지? 님 말대로 일사천리로 합격한 것이면, 다른 말로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함. 현재 상황이 ㅈ 같은데 빠져나갈 구멍이 생겼는데도 우물쭐하고 망설이는 건 바보임. 알아서 하셈. 하지만 키는 자신이 쥐고 있단건 잊지 마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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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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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요즘 저희 직군은 과차장 라인이 어떤회사든 얇아서 나이 더먹기전에 도전하면 괜찮은것 같긴한데... 일단 여기 더 있다가는 몸이 견디지 못할것같아서 오늘 사직서 내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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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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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대기업 |
내 인생은 9년이든 90년이든 다니던 회사가 책임지고 보장해주지 않는다. 나중가면 다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어서 부탁할께 장기근무한 친한 사람이 이해해줄거라 생각되서 먼저 퇴사를 권유하기도 한다. 어딘가 가치를 알아준다면 넘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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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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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6156 |
고생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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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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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고마워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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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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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후회과거미래 |
회사 다니다보면 일은 손에 익고 잘하게 된다. 사람은 점점 친해지거나 악랄한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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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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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맞아 그 악랄한 사람들이 전부 매니저라인이라는게 문제인거라...친한사람들한테도 어제 다 인사했어.. 내가 맡은 프로젝트가 4개라 똥넘겨서 미안하다 라고도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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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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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비는자동이체로 |
아무도 인생을 책임져 줄수는 없는거라.. 무슨 결정을 하던 너한테 좋은게 정답이다. 그게 인맥이든 돈이든 지위든 명예든 간에 니가 결장하는대로 세상은 흘러갈거야 아무 걱정말고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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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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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맞아!! 딴데가서도 잘하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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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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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나도 지금 다니는 직장을 꽤 오래 못떠나고있음...... 익숙한것도 있고, 다른곳에 가도 고생하던거 생각하면 좀 많이 고민이 됨........ 근데 매순간마다 ㅈ같은일 생기거나 하면 또 이직 마렵다가 또 현실에 부딪히면 이곳 만한곳도 없지 싶은데, 한번은 겪어야 할일이기에 저도 구직사이트 뒤져보고 면접볼 생각입니다. 근데 오늘또 사장님이 여태 고생헀다고 인센티브겸 수고비 조금 넣어주시는데 좀 주춤하긴하네요...... 사장님도 말로는 이직 할수있으면 이직 해보는건 어떻겠냐, 여기서 너무 고여있다고하시는데, 제가 적응을 잘할수 있을지 좀 걱정이 되서 오늘도 머리만 아파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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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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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저도 비슷했었는데 지금 보이던 나쁜점들은 점점 나빠지고 좋은점들은 없어지는것들도 있더라구여 친한사람의 퇴사라던가 회사 제도의 나쁜쪽으로의 변화라던가 그래서 그냥 아무리고민해도 답이 안나와서 사직서 내고 생각하기로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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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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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다 |
사직이나 이직 같은 중대한 결정을 할 때에는 다른 누구도 아닌 오로지 나만 생각하고 결정해야한다고 봐. 인연에 의지 하다, 그 인연마저 무너져 버리거나 사라지면 탓할 사람도 없다. 그리고 인연은 꼭 같은 회사가 아니어도 이어질 수 있음. 오로지 본인의 성장과 이득만 보고 결정했으면 해. 쉽지 않은 하루를 보냈을텐데 저녁 만큼은 평안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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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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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그걸 알고 있는데 거의 10년을 옆자리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라서 선뜻 입이 떨어지지 않더라고 ㅜ 그래도 일단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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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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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이 |
나중에 후기 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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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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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
오늘 사직서 내기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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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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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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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만큼 했으면 그리고 상사가 나를 진짜 아꼈다면 보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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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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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
회사에서 만난인연 회사로 끝내야지 그생각으로 난 정리했음 다 좋은사람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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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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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조용한 퇴사 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니체가 그랬대 덕립 하는 (나가는) 건 강자의 권리라고. 더러워서 나간다는 마인드 보다는 내가 잘 나서 좋은 곳 찾아간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기분도 풀고 자존감도 채우자. 회사는 종착역이 아닌 거쳐가는 곳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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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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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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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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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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