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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뭔지 알지...
진짜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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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2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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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21:1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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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빨간맛핥핥 |
저게 화나는 이유는 저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을 거기 때문...가족한테 화나는 포인트는 항상 같은데 잘대 안고치니까 그런 부분이 더 화나는거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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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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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간지폭풍김할배 |
진짜 필사적으로 봙 하고 올라오기 전에 최대한 아이큐를 전립선부터 정수리까지 끌어올려서 1월과 5월 둘 중 한쪽에 두개가 있어서 3개일 것이다라는 가정을 도출해내야함 안그러면 내가 어지러워지고 감정소모하게됨 근데 그걸 빼고도 뭔가 밝혀내지못하고 미궁 문턱에 한발 넣고있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있는데 봙 하고 올라올거같아서 생각하지않읗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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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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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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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여친 |
읽는데 혈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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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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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
어 나라면 화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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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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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
울엄마도 약간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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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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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
진짜 필사적으로 봙 하고 올라오기 전에 최대한 아이큐를 전립선부터 정수리까지 끌어올려서 1월과 5월 둘 중 한쪽에 두개가 있어서 3개일 것이다라는 가정을 도출해내야함 안그러면 내가 어지러워지고 감정소모하게됨 근데 그걸 빼고도 뭔가 밝혀내지못하고 미궁 문턱에 한발 넣고있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있는데 봙 하고 올라올거같아서 생각하지않읗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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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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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se312 |
아이씨 아이큐가 전립선에 잇는줄알앗으면 진작부터 전립선마사지해줫지ㅠ 오늘부터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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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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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님찌찌 |
그래서 남자는 꽈추가 뇌를 지배하고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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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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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
너무 좋은 말씀이라 뒷북 추천 누르고 감. 꼭 본문처럼 표현 잘 못하는 사람 상대할 때만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사람이란 게 누구나 한구석은 미묘하게 다른 사고방식을 품고 있기 때문에 내 상식과 내 화법만을 기준으로 맥락을 읽으려 하면 몰이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음. 그렇게 '쟤가 지금 뭘 말하고 싶은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들마다 내가 모르는 원리를 찾아내기 위해 궁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가깝게는 불만이나 다툼이 줄어들 거고 멀게는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훈련이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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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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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
생각을 형언하는데 어려워하는 사람들 있음. 스무고개 잘 하면서 천천히 순서대로 원하는 대답을 유추해야함 ㅠㅠ 나쁜사람들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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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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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길왜들어가 |
근데 본인은 절대 못바뀌면서 못알아듣는 나한테 뭐라 그러면 나쁜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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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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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트롤러발견 |
나이 많아지면 중간중간거를 생략하시는 분들 계셔 ㅠㅠ 화가 나지만 늙어서 그렇게 되는걸수도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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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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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인류 |
치매 초기일 수도 있으니 병원 ㄱㄱ.울엄니도 대화할때 상황에 맞지않는 단어 말하시고 맥락에 안맞는 답하시고 해서 병원가보니 초기시라더라.그리고 아주머니들 대화가 그런식이라 익숙해져서 그러실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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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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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주속스티브잡스 |
ADHD아니심?설거지 하시다가 갑자기 싱크대상판닦으시다 캅장리하면서 킬갈으시지 않음? 물론 4가지다 안끝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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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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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수무직 |
이래서 우리가 공부하고 배우고 똑똑해져야함. 어른들과 대화할땐 뇌의 모든 뉴런을 동원해서 해석해야할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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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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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좋아함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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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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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저게 어쩌다 저런 상화에 화를 내면 분조장인데, 하루이틀 일이 아닐 거거든. 분노 스택이 쌓이는 거. 사실 좀만 냉정해지면, 적금 3갠데 몰랐던 5월이 뿅 생기면서 차질이 생긴거니 1월에 2개로 유추가 되겠지만, 사실 그게 뭐 중요해 . 5월에 5천이 된다는 게 더 중요하지. 그냥 열이 받으니 디테일에 오류나는 게 더 짜증이 나게 되는 거. 나도 좀 저런 성격인 듯. 마음수련이 좀더 필요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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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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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
저게 화나는 이유는 저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을 거기 때문...가족한테 화나는 포인트는 항상 같은데 잘대 안고치니까 그런 부분이 더 화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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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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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
남을 고칠 생각을 안하면 됨. 나도 엄마랑 말 안통하는 부분 생각이 다른 부분 계속 얘기하면서 화 많이 내고 울기도 많이 했는데 그냥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인정하니까 다 풀려버림. 안맞는 부분은 대충 회피하거나 적당히 맞장구만 쳐줘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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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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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찌니 |
맞음. 가족이기 때문에 가깝게 지내면서 저런 상황이 수백 수천번 겪었을 거임. 뭔가 딸 입장에서는 저 상황 자체, 상황파악을 위해서 수차례 다시 질문을 하면서 내용 정리를 해야하는 거 자체가 엄청 피로할 거야. 남이면 그냥 무시하는데, 가족이니까 또 마냥 무시할 순 없잖아. 그러니 더 감저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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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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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파파 |
하고싶은 말과 듣고싶은 말의 괴리에서 오는 문제...이건 듣고싶은 쪽이 하고싶은 말 다 들어주고 나서 듣는 것 말곤 답이 없음..... 별짓을 다 해봐도 결국 싸움밖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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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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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다안읽었어 |
왜 묻는말에 답을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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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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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길왜들어가 |
본인은 대답을 했다고 생각해...본인 머리속에 있는거 100중에 30정도만 얘기해놓고 다 얘기한걸로 인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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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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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ks2ek |
사람한테 소리지른적은 어머니한테 말고는 없음. 묻는 말에 답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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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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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지젖능 |
원래 그러셨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아니라면 난 병원 한번 모시고갈거같아... 조심해서 나쁠거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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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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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난 저런거에 사실관계에 초점을 두지 않아서 그런가 급발진하는 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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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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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러대마왕 |
난 항상 결론부터 말하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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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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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쌓인상자 |
이것만 보면 딸이 좀 과민한가 싶지만, 이런 패턴이 매 번일 거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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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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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이것만 봐도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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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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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없는차 |
나도 전엔 저렇게 나오면 짜증나고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하는거도 짜증났는데 내가 어릴때 그리고 아주 어릴때 맨날 터무니없는 소리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했을때 들어주셨던 부모님 생각하면서 들어줌 그리고 최대한 처음 듣는 이야기인듯 리액션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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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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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
딸도 정상적인 대화를 하고 있는건 아님. "아니 그건 관심없고" 이런 말까지 해가면서 본인이 듣고 싶은 말만을 원함. 저건 대화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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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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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사랑나라사랑 |
1,5월만 계속 듣는데 관심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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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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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
그건 저 대사 뒤의 얘기인것 같네요. 만약 님께서 저딸의 입장이고, 대화를 만족스럽게 풀어가라는 미션이 걸려있다면 어떻게 진행하는게 최선인지를 생각해보면 나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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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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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리  |
묻는말에 대답을 제대로 안하고 자꾸 다른말이 나오니까 그거말고 묻는말에 대답하라는거죠뭐 듣고싶은말만 원하는게아니라 어머니가 듣고싶은말만 안해줘서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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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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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찌니 |
와 우리 엄마랑 똑같구나. 조리있게 말하는 걸 떠나서 마음만 급하심 본인이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나도 척하면 척하고 알아듣는 줄 알고 주어 생략하고 목적어부터 얘기하는 경우 많고 그러다 보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 원글처럼 계속 질문해가면서 파악해야함. 근데 댓글들처럼 어느순간 나도 깨달음. 이건 고칠 수 없다. 그냥 네네 하면서 내가 뭔가 정확하고 논리적인 답을 내놓거나 알맹이 있는 대화를 해야지 보다 그냥 적절하게 대화를 나눈다는 거에 집중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대화하고 있음 ㅋ 이게 서로의 관계에 더 좋은 거 같음 아 상대방이 왜 이렇게 얘기하지 답답해 하고 있으면 서로 감정만 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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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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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
주어 빼고 말하능 사람들도 너무 싫어ㅠ 맥락없이 갑자기 화제전환해놓고 주어까지 빼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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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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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다요 |
엄마는F인데 딸은T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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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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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inghope |
우리집도 그런데 ㅋㅋㅋㅋㅋ 뭔 말인지 이해를 못해서 물어보면 이해 못한다고 화내심. 주제가 계속 쉼없이 바뀌고 집단적 독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끼리 저녁 먹을 때 환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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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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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꽁다리 |
완전이 이해함... 대화가 티키타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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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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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
우리 마누라도 묻는 말에 대답을 안함. 자기 하고싶은 말을 함. 근데 살다보면 비문이라도 대충 해독은 가능한데... ADHD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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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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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편한티슈 |
아직 어리구나. 이제 다 포기하고 그냥 내가 원하는 대답 하실때까지 조근조근 물어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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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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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시대의끝 |
여성은 임신 출산 하면 뇌 손상 온다더라 폐경오고 호르몬 때문인지 치매에도 취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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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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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시대의끝 |
이해해 줘야하는데 당사자는 힘들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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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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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 |
저럴땐 그냥 물 흐르듯 가볍게 상대해야함... 정말 중요한것들은....음...,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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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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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그래서 나는 내가 이해할때까지 그냥 정리하면서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 계속 물어봄. 가끔 반만 이해하고 넘어갔다가 낭패본적이 있어서 알아야 하는 부분이면 같은말 반복하더라도 정리를 해놓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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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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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어머님들은 직장에 다니지 않으신 분들이 많음..직장에 다니면 상대를 논리적으로 이해시키는게 훈련이 되어있는데 집안일만 하다보면 그게 힘들어짐...이런건 이해해 드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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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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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들의방패라네 |
난 저렇게 중간중간 빠트리는거랑 알아서 눈치껏해석해야하는게 싫음.. '거기있는 그것좀 가져와.' 라고 하면 알아서 싱크대 두번째서랍에있는 랩을 찾아와야한다던지 '이렇게좀 해봐' 라고 하면 자리를 비켜야한다던지 알아서 기어야한다던지하는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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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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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난건미역 |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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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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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미워 |
분조장 맞는듯..? 그리고 나도 분조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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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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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고등어 |
보니까...원래 적금을 5천을 넣을려했는데 1월에 2개 짜리가 만기되어도 5천을 못채움(이유가 일을 못해서 목표5천을 못채웠다. 그래서 5월에 만기되기를 기다려야한다 이렇게 얘기 하시고 싶은신걸까나... 답답하긴해도 화낼정도는 아님. 어르신들 나이들면 원래 더 그러셔서...이해해야뎌...보통 이야기하시면 올그따가 아니라 걍 듣고 맞장구 쳐달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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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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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저럴때는 대화의 템포를 좀 늦추고 내 머리로 생각하면서 대화하는 편이 좋음… 추론 능력만 좋으면 안 빡치고 차분하게 대화 가능함. 저렇게 소통이 잘 안 되는데 한호흡씩 주고받으면 점점 빡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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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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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근데 사적으로은 이게 되도, 일할 때 저런 사람 만나면 진짜 돌아버릴 거 같음…. 부하가 50대에 아무리 생각해도 ADHD인데, 사람 말을 안 듣고 지 할말만 함.. 아니 좀 멈추고 제 질문을 듣고 대답부터 하시라니까요? 들으라고!!!!! 이거 매일 하니까 위장약 매일 먹고삼…. 자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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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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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잭 |
근대 딸도 굳이 굳이 적금 몇갠지에 꽂혀서 계속 뭐하러 되물음 ㅋㅋㅋ 사실 5천 안될거같아애서 아 그래? 어 일못해서, 아 그렇구나 에서 끝날 대화였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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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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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크 |
애초에 본인이 알고 있는 기준선에서 말하기 때문에 당연히 답답함. 대부분은 겪는 문제일거 같은데 예시를 하나 들자면... 나 : 엄마, 책상위에 뒀던 가위 어딨어? 엄마 : 그거 거기 있어. 나 : 거기가 어딘데? 엄마 : 아, 부엌에 거기. 대충 이런 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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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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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대령 |
내가 더 멍청하게 대답하면 엄마가 답답해서 상세히 알려줌 그걸 모르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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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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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IHIL |
이정도면 양반이시네.. 아오 이여사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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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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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갤러 |
나도 저렇게 말하시는 부모님이 있어도 거의 다 알아듣겠던데 추론 추리가 아니라 1 5라고 말한 순간 3개 중에 2개는 어디에 있구나 싶었을 거임 나도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적금 2개가 4월에 거의 비슷하게 끝났음 적금 2개 4월에 끝난다. ㅇㅋ 2개인데 왜 4월에 하나만??이라능 생각 안 들고 아 2개 4월 적금 마감이구나 ㅇㅋㅇㅋ 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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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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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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