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 URL: https://humoruniv.com/pds1353182 URL 복사 |
|
우리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도 어음 못막아서 부도나고
산업은행 산하에서 관리받았고,
그러면서 각 사업부별로 분사시켜서 매각하고
전국 공장 매각하고, 해외공장은 해외 협력업체에 매각하고,
그러면서 직원은 전성기의 1/5 토막나고
그러다보니 새 주인이 나타나도 공장도, 기술도, 실무진도 없으니 회사가 몇년 못가고 또 부도나고
이 모든게 놀랍지만, 제일 놀라운 거는 이게 그나마 운이 좋은 편에 속했다는거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
 |
|
 |
추천되었습니다.
|
|
| ▲ 다음글 | 김치찌개를 만들려던 일본인.jpg | 고기굽는남자 |
 386
 0
 19
 33,939
|
2025-02-27 [00:35] |
| ▼ 이전글 |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어둠의 독립운동가.jpg | 무무밍 |
451
0
21
27,149
|
2025-02-27 [00:15] |
답글 베스트
|
답글 베스트1 |
 깡촌으로가볼까 |
거의 뭐 동네에 죽었다는 사람도 여럿... 야반도주 한 사람도 여럿...
|
136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2-26 18:25 |
||||
|
답글 베스트2 |
 아윽나온다나와 |
학기마다 반에서 두세명씩 말도 없이 전학 감. 내가 다니던 곳은 일수꾼이 덩치 둘 데리고 야반도주한 집 애 전학간 곳 알아내러 학교에 와서 담임교사한테 으르렁 댔다가 개빡친 체육교사들이 달려들어 피떡 만들고 경찰한테 인계한 일도 있었음. [1]
|
90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2-27 01:10 |
||||
답글마당 (49)
|
|
깡촌으로가볼까 |
거의 뭐 동네에 죽었다는 사람도 여럿... 야반도주 한 사람도 여럿...
|
13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6 |
||||||
|
등촌샤브칼국수 |
울 아빠도 하필 그 시기에 사업 시작했다 imf 크리 맞고 무등산 가서 자살하려 한 거 엄마가 엄청 말렸다고 함
|
2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6 |
||||||
 |
아직한발남아쓰 |
전대후문 등촌 사라져써ㅜㅜ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7 |
||||||
|
|||||||||||
|
등촌샤브칼국수 |
아아.. 충장로 등촌 가라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7 |
||||||
|
삑궷츄 |
두암동에 이써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8 |
||||||
|
민주열사장성택 |
울 엄마 그때 당시 "육아휴직"이라는 엄청난 복지가 있는 기업이였는데 IMF로 바로 짤리고 회사 자체도 산산조각남 울 아빠도 월급 70%만 받고 일했지..
|
2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6 |
||||||
|
kjw21 |
우리 아빠도 이제 회사에서 자리잡았고 애는 아직 유치원도 못들어갈 나인데 그룹 전체가 공중분해 되어서 엄청 머리가 복잡했다 하시더라고
|
221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6 |
||||||
|
민주열사장성택 |
그룹 공중분해된 기업이 너무 많았지 ㅠㅠ
|
19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6 |
||||||
|
이쁘면좋아함 |
근데 진짜 우리집은 역설적으로 그때 잘됐음.... 그렇다고 그때 우리집이 막 엄청난 부자가 되고 그런건 아닌데 그전에는 진짜 못살다가 그직전쯤부터 좀 사람사는것처럼 됐다가 계속 잘됨
|
29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6 |
||||||
|
|
리비아게롤트 |
한반에 한둘 정도 집안 문제로 전학 이사 가는 애들 있었고 98 99년도에 연고 서한 정도 갈 성적으로 지방 국립대가야만 한 애들 많았음.
|
1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6 |
||||||
|
SAL9000 |
그래서인지 재미교포(재캐나다교포 포함) 수를 보면 90년대까지보다 90년대 말, 2000년대 초의 증가율이 더 높음. 물론 교포에 대한 사회적 선망, 원정출산 등도 있겠지만 진짜로 망해서 과도한 부채 등으로 도무지 삶을 이어갈 수가 없어져 미국, 캐나다로 도망치듯 이민 간 사람들도 적지 않았음. 그렇다고 무작정 나선 이민길이 마냥 잘 풀린건 아니라, 제 아무리 능력 있던 사람이라도 학력 인정이 안 되는 등 직장을 구하는 것조차 난관을 겪었고 지금도 미국의 서민, 빈민층에 머무르는 교포들이 많음...
|
2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6 |
||||||
|
희망을찾아서 |
맞슴다....제 주위엔 돈좀 있는 애들이 휴학하고 외국으로 연수나 유학 갔고, 어중간한 친구들은 일단 휴학하고 알바를 했고, 저처럼 흙수저는 그냥 대학 졸업하고 놀았음 ㅋㅋ울나라 고용문제는 그때부터 악화됨
|
18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7 |
||||||
|
|
대화명짖기귀찮어 |
과거가 아니라 이제 조만간 닥칠 미래임 ㅋ
|
95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6 |
||||||
|
BlueWhale |
울부모님도 그때 일자리 잃으셨었지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6 |
||||||
|
냐옹먀옹 |
하.. 그땐 걱정없이 살았는데 지금은 간당간당하다.. ㅜ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6 |
||||||
|
마시내 |
우린 반도체 집안이었어서.. 아무 일도 없긴 했었는데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날씨가좋아 |
우리도 울산 화공계열 사업하셨는데 그때가 진짜 돈을 쓸어담으셨다는거 보면 뭐…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7 |
||||||
|
마시내 |
오히려 이쪽은 그때 터 잡은 사람들이 30년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계속 번창해있는 경우가 허다하긴 해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7 |
||||||
|
날씨가좋아 |
부럽다 이쪽은 사양산업이라 오히려 90년대보다 매출도 떨어지드라 ㅋㅋㅋ ㅠㅠ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7 |
||||||
|
|||||||||||
|
|
종시나 |
지금 한국 망했다 하는데, 지금 저출산으로 위기인 한국 vs. Imf. 뭐가 더 위기임?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
size21 |
본질로 따지자면 지금이 imf 보다 100배 위험함 왜냐 그당시엔 위기를 위기로 인식했으니 대통령부터 시골의 촌로까지 전부 일해서 갚음 근데 현재는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않음 위기로 인식하면 출산 수당 1억 만원 아파트 파격정책이 나타났겠지 근데 실제로 아무것도 안하는 중이다.
|
2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7 |
||||||
|
 슬리핑곰탱 |
사람이 적당히 많으면 어떻게든 됨 일어날 기반이되거든 근데 사람이 없으면 결국 취할 방도는 국외에서 사람을 받아야하는데 중국되는거 시간문제인거같음, 예전에 남녀 분란 일으키는 조선족 소문도 많았는데 그거랑 연결해서 생각해보게 되고 쫌 그래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7 |
||||||
|
화학천칭 |
저출산은 맨날 단거 짠거 먹으면서 썩어가는거 보면서. 각종 합병증 달고 서서히 죽어가는 당뇨같은거고 imf는 위에서 말했듯이 칼찌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8 |
||||||
|
|
희망을찾아서 |
Imf가 97년 11월21 시작이라고 나오네요. 제가 98년 3월 대학졸업생임 ㅋㅋㅋ 일단 50대기업~100대기업, 아니 거의 모든 기업이 신규 사원모집을 중단해버림..대학졸업자들이 취업할 곳이 아예없어짐.....(그리고 98년3월에 스타크래프트와 레인보우식스가 발매되고 pc방이 생김....컥..방황하던 청춘들은 모두 pc방으로 ㅠㅠ)
|
1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교주님이야 |
어제까지 하하호호 놀던 친구가 갑자기 전학가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음....
|
1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누텔라 
|
외국 금융전문가들이 IMF는 우스을정도의 금융위기가 한국에 곧 닥칠거라 하더라...
|
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아윽나온다나와 |
학기마다 반에서 두세명씩 말도 없이 전학 감. 내가 다니던 곳은 일수꾼이 덩치 둘 데리고 야반도주한 집 애 전학간 곳 알아내러 학교에 와서 담임교사한테 으르렁 댔다가 개빡친 체육교사들이 달려들어 피떡 만들고 경찰한테 인계한 일도 있었음.
|
9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콘플렉스 |
와우..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7 |
||||||
|
|
동네북아저씨 |
걍 우리부모님 특히 아버지 세대는 어떻게 살아온건지 싶을 정도로 힘들게 살아오셨던데 군대부터해서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뿌뿌루붕뿡 |
한강=자살 이라던가 노숙자라는 말이 그때부터 생김. 난 그때 겨우 9살이었는데 부모님이 말은 안했지만 우연히 들은 뉴스라든가 상황이라던가 나라가 좆됐다는걸 느낄수밖에 없었음. 지금이랑 비교하면 솔직히 이정도로 경제 침체가 체감 되는건 imf 이후 처음이긴해
|
1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에잇슝슝 |
섬유산업은 괜찮았나? 울 아빠는 휄트 회사 다니셨는데 다행히 별문제는 없었다 하셨음.. 거래처는 많이 사라졌다지만. 근데 섬유쪽은 사양산업 된지 한참됐지..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확마붕날라가디차뿌까 |
그 시절에 대학다녔는데 솔직히 뉴스외에는 딱히 체감은 못했음. 국립대라 등록금이 워낙에 싸서 휴학하는 친구도 별로 없었고 부모님 자영업하시다 은퇴한 상태라서 특별히 더 빠듯해졌다거나 하지도 않아서. 와중에 등록금 인상 반대 시위는 많았고 학생운동 끝물이라 가끔 돌던지러 나가는거 빼곤.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무인자동차 |
지금이 저때보다 더 심각함 이유는 V자 반등이라고 해서 어떤 위기가 빵 터져서 꼬라박는 경우엔 대개 회복도 빠름. 코로나, 리먼브라더스 때처럼. 그런데 천천히 우하향하는 경우엔 구조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커서 회복이 안 되고 계속 내려감. 일본의 잃어버린 40년처럼. 월가나 경제전문가들이 말하길 우리가 지금 초장기 우하향의 입구에 들어섰다고들 말함.
|
2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무인자동차 |
현재 한국 경제 최고의 시나리오는 일본처럼 버티기 모드가 되는 건데 월가에서는 너무 상황이 안 좋아서 안 될 거라고 함. 장기적으로 계속 내려가서 필리핀이나 파키스탄 같은 나라들과 친구할 거라고 하는데 필리핀은 알다시피 병원에 응급환자가 와도 돈 없으면 의사가 사람 죽는 걸 그냥 쳐다보는 나라임.
|
9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7 |
||||||
|
카로로룡 |
말이 안되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국가 경제력의 기반이 되는 산업들이 다양,다각화가 돼있어서 파키스탄이나 필리핀처럼 후진국까지 떨어질 수가 없음... 세계 시장에서도 우리나라만큼 다양한 산업에 규모가 있는 국가가 별로 없어요 바로 옆이 중국 일본이라 그렇게 느껴지겠지만 아르헨티나같이 특정 산업에 몰빵돼있는것도 아니라서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7 |
||||||
|
무인자동차 |
경제전문가들, 한은과 월가의 한국 보고서들을 한번 찾아 봐.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거야.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28 |
||||||
|
카로로룡 |
솔직히 보고서대로 진행된 역사가 거의 없어서 ... 님이 작성한게 사실이라면 한국을 떠날 준비를 차차해야할듯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3-01 |
||||||
|
무인자동차 |
작년 부자 유출 순위 한국이 전 세계 4위. 자유 없는 중국과 전쟁중인 러시아는 이해가 가는데 우리가 어째서 전 세계 4위씩이나 하는가?? 내가 아는 지인들 중에 유일하게 재벌급 지인이 1명 있는데 그 사람은 이미 이민국 후보들을 골라놓고 거기서 살아보기 하고 있더라.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3-02 |
||||||
|
|
킁캉킁캉 |
오죽하면 군대 자원입대 대기자가 많아서 밀렸을까..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Mandanga |
imf때문에 부모님들이 우리 세대에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하는 풍토로 바뀌었지.그래서 지금 30~40대는 공무원, 의사(의사는 지금도 인기지만) 열풍이었고 고시 한번이라도 준비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인 세대인 것 같아. 그런데 지금 20대초 학생들은 상담해보면 공무원하겠다는 애가 열에 하나있을까말까해.
|
1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육군항공준사관 |
저때 우리아파트는 대기업 사원아파였어서 별 느낌없었는데 학교만 가면 누가 갑자기 안나오고.. 뭐 수업받다가 갑자기 누가 급한연락왔다고 집에갔다가 며칠안오고 선생님도 가족중에 누가 연락왔다고 수업중에 뛰어나가고.. 어릴때 봤었어도 뭐랄까 분위기가 살벌하다는게 느껴졌었는데 아파트 단지경계로 다른 세상느낌이었음
|
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이새끼방구먹여 |
내가 8살 때... 그니까 98년도에 동네에서 놀다가 지갑을 하나 주웠는데, 처음 보는 지폐가 있었어 그게 막 200만원 300만원 이렇게 써있었어, 많이 놀라서 나는 부모님께 가져다 드렸는데, 그게 어음이더라... 지갑 주인 찾아줬는데 그 돈 다 받으셨을까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스타벅스컵 |
막내삼춘은 평생을 공기업에서 근무하셨는데, IMF 때도 회사가 크게 흔들리는 걸 전혀 느끼지 못하셨다고 한다. 뉴스에서 IMF 위기라는 소식을 듣고서야 "아, 나라가 힘든가 보네" 정도로 생각하셨을 뿐, 월급이 밀리거나 회사가 휘청거리는 일은 한 번도 겪지 않으셨다고. 그런데 사실 삼춘이 공기업에 들어갈 당시만 해도, 공기업과 사기업의 월급 격차가 상당했다. 그래서 주위에서는 대학까지 나와서 굳이 공기업을 가는 걸 이해하지 못했고, 심지어 "대학 물 먹고 x신 쪼다 같은 선택을 했다"는 말까지 들으셨다고 한다. 하지만 삼춘은 그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셨다. 그런 삼춘이 나에게도 사기업보다는 공기업을 추천하셨고, 결국 나는 그 말을 듣고 공기업에 취업했다. 그리고 몇 년 뒤, 코로나 시기에 삼촌과 술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삼춘이 "어때, 내 말이 맞지?"라고 묻는데, 그 말이 부정할 수 없이 맞았다.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월급이 끊기는 걸 보면서도, 나는 큰 걱정 없이 안정적인 월급을 받으며 일하고 있었으니까. 그때 깨달았다. 삼촌이 했던 말이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현실이었다는 걸.
|
1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다인다인 |
당시 아빠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그래도 10년넘게 하던 일이 완전히 바스라지고 그 직업 자체가 사라짐. 그래서 몇년동안 배 타셨는데 결혼을 일찍해서 엄마가 20대.였는데 동네 아저씨들이 자꾸 추근거려서 배타는거 접고 노가다 기술 2년간 어깨너머로 무급으로 배워서 지금은 목수오야 하고있음
|
9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간생이 |
당시 쫄딱 망해서 처음 보는 동네 단칸방에서 쥐들이랑 사는데 정말 가족들 먹을 밥이 다 떨어진거임. 친척 어른이 삼양라면 두박스 가져다준걸로 세식구가 두달 먹고 살았어. 일요일만 교회가서 교회밥 먹고.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고 주변 친구들도 저당시엔 다들 정말 힘들었지 진짜진짜ㅠㅠ
|
7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쿠마키치쨩 |
ㄷㄷㄷ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복권긁자 |
IMF때 상위업체가 재료값들 업체에 안줘서 그 업체들이 부도가 났던건데 반대로 우리아빠는 다 주고 대기업한테 돈을 못받음.... 그 고통을 본인이 짊어지시고, 근데 10년지나서 결국 성공하시더라 베푼만큼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
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아야아야어여오요우유 |
imf, 97년도에 중3이였늗데 다 뉴스에서만 보던 이야기임. 그냥 그때 친구들 다 제주도 수학여행 취소됬네 시부엉 거리기만 했던거 같은데.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7 |
||||||
|
|
도전웃음벨 |
9시뉴스 시작하면 오늘은 몇명 뛰어내렸다고 뉴스 나왔었어….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28 |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 ▲ 다음글 | 김치찌개를 만들려던 일본인.jpg | 고기굽는남자 |
386
0
19
33,939
|
2025-02-27 [00:35] |
| ▼ 이전글 |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어둠의 독립운동가.jpg | 무무밍 |
451
0
21
27,149
|
2025-02-27 [00:15] |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주)웃긴대학재단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6979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제와이-2123호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 Fax 02-6280-9094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