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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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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5:1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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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페퍼닥터355mL |
비오는날 퇴근길에 비 맞으며 케이블을 파는 아주머니가 안쓰러워 랜선 한봉지 모두 사가는 따듯한 청년 이야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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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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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차왕엄복동 |
집에서 엄마만 기다리고 있을 고사리같은 아이들이 눈에 밟혔다. “아주머니, gtx1060 세 봉지만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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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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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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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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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런데서 전세계 전자제품 하청 공장에서 나온 정품 부품들이 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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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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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썩을 |
???:뭐하러 애플스토어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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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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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 본 유튜버들도 있음ㅋㅋㅋㅋㅋ 근데 애플은 제대로 공장에서 조립된건지 확인하는 부품이 또 따로 있어서 일부 기능이 잠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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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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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닥터355mL |
비오는날 퇴근길에 비 맞으며 케이블을 파는 아주머니가 안쓰러워 랜선 한봉지 모두 사가는 따듯한 청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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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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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라고동 |
??? : (비 오는날 비 맞으며 물건 파는 아주머니에게) 아주머니 이거 제가 다 살께요! 얼마에요? / 아주머니 : 오늘 가져온건 총 5060만원인데 5000만원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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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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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
집에서 엄마만 기다리고 있을 고사리같은 아이들이 눈에 밟혔다. “아주머니, gtx1060 세 봉지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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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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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덤이라며 8기가 램을 한움큼 더 얹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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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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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츄 |
써멀을 바르지 않은 CPU같은 따뜻함이 전해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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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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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빌런 |
문뜩 장터 노점에서 라데온을 팔으시며 우리 형제들을 힘겹게 키우시던 어머니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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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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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인 |
퇴근 후 비에 젖은 머리카락을 털며 무뚝뚝하게 아내에게 봉지를 건네는 남편. 아내는 무얼 사왔냐며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따라란~ 따라란~ 딴 쿵짝짝! 쿵짝짝! 콧노래를 불러가며 확인한 봉지 속에는 RJ45 커넥터가 한 가득 들어있었다. 부끄러운듯 화장실로 들어가며 한마디 툭 내뱉는다. "RJ45 커넥터가 한창 철이라잖아..." 아내는 주방 한구석에 같은 봉지에 담겨진 RJ45 커넥터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부부는 닮는다더니...' 자신이 사온 RJ45 커넥터를 냉동실에 넣으며 남편이 사온 RJ45를 물에 담궈 핏기를 빼며 화장실 쪽을 향해 말했다. "마침 RJ45가 땡겼었는데! 여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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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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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
미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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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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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
"글쎄, 재촉을 하면 점점 거칠고 늦어진다니까. 그래픽카드란 제대로 만들어야지, 깎다가 놓치면 되나." 좀 누그러진 말씨다. 이번에는 깎던 것을 숫제 무릎에다 놓고 태연스럽게 곰방대에 담배를 피우고 있지 않는가. 나도 그만 지쳐 버려 구경꾼이 되고 말았다. 얼마 후에야 5090을 들고 이리저리 돌려 보더니 다 됐다고 내 준다. 사실 다 되기는 아까부터 다 돼 있던 그래픽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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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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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
ㄴ 혹시 할아버지 이름이 젠슨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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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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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지국 |
시금치팔고계시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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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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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fish |
사이버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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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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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소녀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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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선 제시 고객: 시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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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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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
심지어 아주머니 털코트입고계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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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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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멸의칫솔 |
저거 털 아니고 전선 벗겨서 나온 구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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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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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sky |
아줌마 회전시키면 자기장 생기는 소리 하고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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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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