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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중국의 아주머니 노점상.jpg | J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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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5:20] |
| ▼ 이전글 | 집안형편 말하면 여자들이 다 도망감.. | 산토리니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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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5:0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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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반박하면따먹음 |
부모님들 나이대에 한국음식 문화에 너무적응되서 그런것도 있는데 이상하리만큼 비아냥대는 문화가 공통적으로있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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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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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잡이 |
ㄹㅇ 다른 감정을 숨기려고 일부러 더 불평불만을 강조하는 문화가 진짜 있음... 가족들한테 기분상하지 않을만한 방식으로 부드럽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유니콘정도로 드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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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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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
‘이상하리만큼 비아냥대는 문화’ 이 표현 진짜 개 찰떡이다. 내가 늘 막연하게 생각하던 개념이 이거 하나로 정리됨. 진짜 너무 악질적인 성향야 저거. 저러면 자식이 상처받을 거란 생각을 대체 왜 못할까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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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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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푸푸 |
문제는 그 비아냥 거리는 것을 밖에나가서는 안그러면서 꼭 가족들한테만 그런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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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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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맞은음낭 |
말 이쁘게 하면 좆되는줄 앎. 그 세대 고질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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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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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치간치실 |
친구 가족여행으로 미국 갔었는데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이 친구놈밖에 없어서 비행기 지역 코스 밥집 전부 다 짜서 갔는데 밥먹을때마다 걔네 아버지가 먹고싶은 거 맘대로 시키라는데 정작 음식 받고나면 ( •᷄︵•᷅ )이 표정으로 한두점만 집어먹고 다 남기는 걸 여행 내내 그랬다고 진심으로 개빡쳤다던데 딱 그모양이네 ㅋㅋㅋㅋ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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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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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옆집사는돌 |
울 엄빠는 오사카에서 어디 가면 계속 사진찍으면서 좋아하고 하루에 3만보 가까이 걸어도 힘들단 내색 없어서 내가 가족 5명 혼자서 다 이끌고 다녀도 힘들었단 생각이 안들었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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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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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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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있어요 |
이래서 여행은 진짜 맞는 사람끼리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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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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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f박사 |
저 마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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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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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보고딸치는아저씨 |
그래도 생각만으로 끝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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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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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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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속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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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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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소보루 |
부모님들 저러는경우가 많아서 여행전에 경고주고 출발한다거나 안간다고 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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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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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더 문제는 국내여행 가면 한국이 집 근처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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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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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하면따먹음 |
부모님들 나이대에 한국음식 문화에 너무적응되서 그런것도 있는데 이상하리만큼 비아냥대는 문화가 공통적으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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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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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ㄹㅇ 다른 감정을 숨기려고 일부러 더 불평불만을 강조하는 문화가 진짜 있음... 가족들한테 기분상하지 않을만한 방식으로 부드럽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유니콘정도로 드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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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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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
우리나라가 너무 급 성장을 해버려서 세대차이 진짜 심한거 같음… 625로 국토 개박살난 시절에 태어난 사람이랑 개인이 드론으로 사람죽일수있는 시절이랑 같이 살고있으니….. 나도 지금 부모님이랑 대화 할때마다 속터져 뒤질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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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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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
‘이상하리만큼 비아냥대는 문화’ 이 표현 진짜 개 찰떡이다. 내가 늘 막연하게 생각하던 개념이 이거 하나로 정리됨. 진짜 너무 악질적인 성향야 저거. 저러면 자식이 상처받을 거란 생각을 대체 왜 못할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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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우리 아부지 일본여행가서 그렇게 몇 마디 하셨다가 온 가족에게 10년넘게 욕먹음 이제 안그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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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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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푸푸 |
문제는 그 비아냥 거리는 것을 밖에나가서는 안그러면서 꼭 가족들한테만 그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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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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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맞은음낭 |
말 이쁘게 하면 좆되는줄 앎. 그 세대 고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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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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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우리 부모님세대까지는 이쁜 애보고 일부러 못생겼다 하는데 예의이던 시절임. 감정표현 덜해야하는 남자는 더하고. 좋아도 안좋다고 해야하는 문화가 남아있다보니 이해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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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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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내 경험으로 대만 곱창국수 드시고는 바지락칼국수가 더 낫네 김치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그래도 경험이지? 하니깐 쫌 꿍시렁 하고 마심. 그리고 돌아가며는 곱창으로 국수를 내고, 국물맛이 어쩌고 오만 자랑을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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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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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그대 |
가족이면 화를 내도 내고 이제 다신(여행, 고급식당 등)안한다가 될 수도 있는데 직장 상사면 방법이 안보임 이 이상하리만치 비아냥대는 상사 만나면 그걸 말해줘도 본인 말투가 원래 그렇다느니 그럴의도는 아니었다느니 비아냥대고 있다는걸 인정도 안하고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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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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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 |
필살기 "우리세대는 원래 다 그래." "내주변에도 다 그렇게말해" "원래그래" "그렇게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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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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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
제가 도대체 왜 그러시냐고 여쭤봤더니 그냥 너거들 돈 쓰는게 싫어서 그렇다. 하시는데... 그냥 이해하기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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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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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스켓 |
이런건 그냥 차분히 대화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음 부모세대들 역시 그들의 부모에게서 좋게 표현하는 법을 못배웠거든 부모님께 이럴땐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하면 기억하셨다가 해보려고 노력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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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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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냠냠o |
체면에 관한 거일수도 있어 이게 문화가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데 자신과는 맞지 않는다는것을 경험하고 인정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개방적인시각도 필요하지만 내 기준이 무시당한다는 생각도 드니까 자신과 맞지않는상황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는거보다는 오히려 자존심때문에 자신의 기준을 더 내세우는게 더 쉬워서 완고해지는것 일 수 도 있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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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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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홍생 |
한국에서 먹어도 저런말 꼭합니다. 밥집이 어쩌고 저쩌고... 외식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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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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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ㅋㅋ 내 친구도 부모님 해외여행 같이 갔는데 패키지로 가라는 말은 똑같넹... 이번에 가족 해외여행 첨 가는데 걱정 된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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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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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냠냠o |
나이든사람들은 밑에서 비위를 일방적으로 맞춰주는 경우가 보통 많으니까 자신이 무언가에 맞춰려는 노력은 익숙치 않을수도 있고 표현의 대상이 친한 가족이다보니(본문에서는 딸) 그런불만의 표현이 체면치레 없이 툭툭 나오는것도 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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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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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속영구삭제 |
한국만 그러는거 아님 전세계적으로 공감대 있는 문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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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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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
남한테는 안저럼 자식한테 가족한테만 저러니까 더 짜증남.... 남들에게는 눈치보느라 못하고.. 가까운 자식한테 더 꼬아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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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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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육 |
울집은 맛있다는 표현이 없음 " 음 괜찮네 "가 최고의 찬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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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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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695 |
그래서 아버지랑 여행 안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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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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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695 |
아들 못낳으면 첩두는게 당연했던 농경세대. 모든게 부족하기만 전후세대, 일 때문에 가족을 희생시키는게 당연했던 산업화세대, 한국 문화가 세계를 선도하는게 당연한 MZ세대. 이 모든 사람들이 지하철 한칸에 다 있으니 세대차이가 심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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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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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줌 |
근데 비아냥 댄다기 보다는 그냥 비교하는거 아닐까 싶어. 이거 이런맛이네. 재밌네. 근데 뭐뭐보다는 맛없다. 좋은 경험이였네. 그정도로. 편하게 말하고 내 경험에 빗대어 비교해보는거지. 어찌되었든 자식이 보내준건데 고맙고 고마웠겠지. 선물하나에도 자랑하는데 여행이면 얼마나 자랑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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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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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호말고성우 |
미개함. 심지어 상대방한테 비슷한 말투로 들으면 기분 나빠하는 경우도 더러 있음 내로남불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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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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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국내에서 외식을해도 똑같음 어디만 가면 툴툴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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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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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휠체어 |
그래놓고 똑같이 비아냥으로 맞대응하면 뺨싸다구 올라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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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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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아이스 |
마음에 안든 걸 비아냥거리는 이유는 1.상황을 즐기고 적응하는 것에 서툴고 2.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법도 서투른 동양 특유 문화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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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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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비아냥은 상대를 공격하는거고... 툴툴은 그냥.. 투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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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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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
좋게 이야기하는 애들은 사랑을많이받았나보다... 나는 결혼전까지 맞고살아서..돈모아야해서 독립도못하고.. 한부모라서 불쌍해서 독립못하고... 매번 구박당하고 살아서 좋은기억없고.. 상처만남은 아이가 마음속에 남아서 나이가들어도..엄마만 만나면 알레르기처럼 거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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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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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소리노노해 |
농경시대 전후시대 이야기 나오는데 대부분 부모님 60전후아니신가 대충 80년대학번... 갭이 큰데... 아니면 웃대 어르신들이 그리 많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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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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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보니웃대인 |
ㄹㅇ... 반박하면 따먹힐까봐 ㄹㅇ밖에 못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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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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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옛날 아저씨들 특유의 말버릇 '먹을만 하네' <- 이게 사실은 ㅈㄴ 맛있다는 뜻임. 칭찬하는 게 익숙하지 못한 삶을 산거지.. 그래서 조그마한 불만은 엄청나게 퉁명스럽고 크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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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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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새마을운동이 1970년임. 1960년대 전체 인구의 60퍼센트는 농촌인구였음. 80년대 대학진학률 20퍼센트대임. 형제 5명 있으면 그 중 한두명 대학가고 그나마도 남자형제만 보내던 시절임. 뭐 그렇게 아득히 먼 얘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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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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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
우리 부모님 이야기를 하면 울 아버지는 여행때 새우볶음밥 같은걸 드셨는데 맛없어도 억지로 먹고 그 뒤로 3일간 탈이 나셨어.. 그래서 왜 그렇게 억지로 드셨냐니까 아버지가 한식먹고 싶다고 하긴 했는데 다들 힘들게 준비한것 같아서 한두번 말하고 참으셨다고함... 그 이후로 아버지,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그 말은 진짜 그 말이 본인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싫어하시면 다른거 찾아드림... 이게 참 정성껏 준비한 여행이 엉망되는것 같아 받아들이기 힘들어도 어느정도 수긍하고 받아 들일 줄 알아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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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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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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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래서 다신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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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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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는돌 |
울 엄빠는 오사카에서 어디 가면 계속 사진찍으면서 좋아하고 하루에 3만보 가까이 걸어도 힘들단 내색 없어서 내가 가족 5명 혼자서 다 이끌고 다녀도 힘들었단 생각이 안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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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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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죈장 |
???: 아 자식 비위 맞춰주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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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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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는돌 |
근데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내 체면때문에 그냥 아무말 안하고 좋다고만 한게 몇개 있는것 같긴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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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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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나도 어딜가든 내가 다 준비하고 코스짜는데 내가 그런거 하길 좋아해서 그런게 가장 크지만, 가족들이 나에게 일임한 만큼 그에 따른 결과에도 무조건 납득해주는 게 있어서 할 수 있는 것 같음. 전에 친구들이랑 오사카 갔을 땐 성향 잘 안맞아서 계획 다 틀어졌었음 ㅋㅋ 그때 배웠지 성향 맞는 사람이랑 여행가야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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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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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짓기귀찮음 |
진짜.. 엉덩이 떼기 전까진 그런거 왜 하냐고 백만번 떠들다가 일단 비행기 내리고 나서는 세상 다 즐기고 행복해하신 우리집 으른들이 을메나 감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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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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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스다 |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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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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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윤하 |
좋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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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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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님 |
일본여행가면 어르신들 꼭 저런말하지...일본의 식문화가 그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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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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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간치실 |
친구 가족여행으로 미국 갔었는데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이 친구놈밖에 없어서 비행기 지역 코스 밥집 전부 다 짜서 갔는데 밥먹을때마다 걔네 아버지가 먹고싶은 거 맘대로 시키라는데 정작 음식 받고나면 ( •᷄︵•᷅ )이 표정으로 한두점만 집어먹고 다 남기는 걸 여행 내내 그랬다고 진심으로 개빡쳤다던데 딱 그모양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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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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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붕이 |
미국은 진짜 음식 안맞긴해요 ㅋㅋㅋ 저도 20대 초반에 갔는데 식사 중 절반이 한식당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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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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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이국음식에 저항력이 높냐, 낮냐도 정말 중요한거같음. 이게 개인마다 너무나도 차이가 커서. 우리집은 그나마 저항력 높은편이고 외국가서 외국음식 먹어보는 경험도 중요시해서 현지식 선호하는지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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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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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참치마요 |
뭐 표정만 저러고 별말 안햇으면 뭐 괜찮을듯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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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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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든나든 |
별 말 없으면 너무 이해됨 자식이 준비한거니 별 말은 못하지만 음식은 생소하지, 먹어보니 못 먹겠지, 아버지 마음도 안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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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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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양이있지 |
다른거 먹고싶은거 얘기할래도 영어를 아예 못하실 정도면 뭐가 가능한지도 모를거아냐. 여행 내내 음식이 입에 안맞고 배고프게 지냈는데 친구분한테는 아무소리 안했다는거 아님? 좋은 아버지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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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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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륭이 |
나도 젊은이지만 미국음식은 진짜..ㅋㅋ 반정도 먹으면 그나마 성공한거임 너무 안맞아서 쫄쫄 굶다가 배가 고프니 뭐라도 먹어야겠어서 억지로 먹다 결국 체함ㅠ 같이간 남편 눈치도 보이고 음식 남기면서 내 맘도 안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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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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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끕물뽕 |
기본적으로 50대 이상 어른들과 여행간다면 음식은 최대한 한국에서 먹던걸로 해야함 예를 들자면 돈카츠, 덮밥 종류 힘들면 중식당 가는것도 좋은 방법임 그리고 일본여행은 요즘은 워낙 많은 한국인이 여행와서 김치나 소주(참이슬) 마늘, 매운소스를 찾는 사람이 많아서 한번쯤 식당점원에게 문의해보는것도 좋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최대한 걷는걸 피해야함 과감히 택시를 이용해야함 (돈아끼지 말자) 아니면 버스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20~30대 여행처럼 하루에 2만보이상 걷는 건 50대 이상에게는 하드코어 운동임 피하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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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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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접대 여행이 진짜 어려움. 돈 아껴서 여행하는게 나이드신 부모님들 취향에 안맞기도 하고. 그냥 편한 숙소에서 부페 먹으며 지내는 여행으로 짜줘야됨. 그게 아니면 부모님의 취미에 맞춘 여행이든가. 근데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취미가 없어서. 무조건 전자로 해야됨. 좋은 숙소와 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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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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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만세 |
그래서 다시는 안가게 될듯 그러면 또 뉘집 자식은 어디 보내준다니 비즈니스를 끊어줬다느니 하면 보내주면 음식이 어쩌고 불평불만 할거면서 왜 보내주냐고 무한반복으로 싸우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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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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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돌이 |
어떤감정일지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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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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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
여행을 보내줘도, 안 보내줘도 뒷말 나올 거면 그냥 안 보내고 돈 굳히는 게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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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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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핫도그 |
친구든 가족이든 지인이든 저지랄 한다는 게 난 진짜 신기하더라. 성인이면 사회성이 어느정도 다 생겨야되는거 아닌가. 저렇게 사회성 박살난 인간들이 신기하면서 타인 기분 너무 신경쓰고 배려하게 되는 나같은 사람 입장에선 가끔 부럽기도 함. 본인들은 좃도 신경 안쓰고 잘살다갈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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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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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
이거 진짜 공감함. 나도 남 기분 신경쓰는거 좋아서 하는 거 아니야. 존1나 피곤하고 귀찮은데 어쩔 수 없잖아. 그래서 저렇게 지들 좆1대로 다 표현하고 남이 상처받든 말든 신경도 안 쓰는 그 이기심과 단단한 멘탈이 진지하게 부러움. 이젠 화가 난다는 느낌보단 진짜로 부러운 감정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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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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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울엄마는 해외여행 가면 맨날 컵라면 드심... 외국산 신라면은 맛없다 그래서 꼭 한국산 뜯어서 분해해서 가져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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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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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캉킁캉 |
울아부지는 진짜 답답 ㅋㅋ 엄마랑 아는분들하고 패키지로 중국여행 보내주는데 전날 짐싼거 확인해주려고 보니까 팩소주 한박스를 캐리어에 넣어둔거. 이거 빼시라고 걸린다고 해도 아 괜찮다고 잘 가져가면 된다고. 결국은?ㅋㅋ 사회성 좋고 똑똑한분인데 가끔 말을 안들어먹고 칼같이 안될거 뻔한데도 대충 비비면 될거라 생각할 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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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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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무 |
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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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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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착한아이 |
그래도 또 친구분들 만나면 아들/딸덕에 해외여행가서 이런것도 했다 자랑하실거임.. 노력한 자식들 서운하지않게 신경 써주시는것도 좋을텐데 꼭 그런단말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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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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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스쿠터 |
나도 가족 여행 안가는 이유가 그래서임.. 그냥 서로 기분 좋자고 여행 간건데 서로 감정만 상해서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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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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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un1 |
우리가족은 너무 화목한대.. 매일 저녁에 숙소 들어가면 오늘 어디가서 좋았고 점심은 우리나라 모랑 비슷한대 이나라 특유의 향신료가 좋았고 어쩌고 하면서 계획짠사람 엄청 뿌듯하게 해줌 ㅋㅋㅋ 관광지도 갈때마다 xx덕분에 이런곳도 와보네~ 아까 거기는 사람 많아서 힘들긴했는데 경치가 좋긴좋더라~ 오늘은 날씨도 도와주네~ 나 돈열심히 벌어야겠다 xx랑 또 오려면 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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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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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정말없겠지 |
나도 비싼숙소 예약해놓고 엄빠께는 반값이라고 구라침ㅋㅋ 그리고 적당히 점심정도는 얻어먹기도하고 그래야 상호 만족하는 가족여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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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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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동우 |
진짜로 싫어서 그러기보단 본인들도 좋고 즐거운데 자식 돈으로 가는 여행이다 보니 너무 좋아하면 염치도 없고 속없는 푼수처럼 보일까봐 나름 겸손 차린다는게 저런 식으로 나오는 거랜다... 한번씩 튕기고 두 번 권하면 정없고 세 번은 권해야 마지못해 하는 척 해야 덜 신경쓰인대. 터놓고 직접 물어보고 얻은 대답임 ㅡㅡ 자식들은 있는 그대로 기뻐해주고 즐겨주길 원하는데 나름 예의랍시고 그런 스탠스 취하니 무례하다고 싸움이 나고 속이 터지지... 선물 받을 때나 사양의 의미로 한번씩 해줘야 봐줄만하지 여행가서 그러시면 안된다고 하고 다닌다 ㅡㅡ 제발 있는 그대로 좋아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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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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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뱅 |
어머니가 70이넘으셨음.한번 같이가고 나서부터 도저히 같이 못가겠더라.등산 친구분들이나 이모님이 패키지 여행간다하실때 같이 가시면 돈 드림. 200씩 모으기로했다 하면 300드리고 그러니까 빵긋. 이게 답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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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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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전사 |
울엄마도 불평불만 많아서 그냥 패키지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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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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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
저럴 거면 말로 여행가자고 눈치나 주지 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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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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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있는하늬 |
해외여행은 혼자 다녀라 일본만 15번정도 다녀온 사람인데 혼자다니면 걷다가도 술먹다가도 현지사람들하고 친해질 기회도 생기고 혼자 신경쓸것도 없어서좋음 뭣보다 일본도착해서 공기함 마셔주고 카페들어가서 숙소 알아보고 자유는 혼자일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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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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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맛있는햄버거 |
불평불만 많은 사람이랑 같이 다니면 나까지 짜증나짐 그냥 뭐하나 맘에 안 들면 그거 하나만 말하는게 아니라 계속 궁시렁궁시렁 이래서 별로네 저래서 별로네 사람 정신병 걸리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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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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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rain |
부모님이 여행을 많이 못해보셔서 그런것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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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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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부모님 여행 십계명 계속외우라고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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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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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50대 이상은 가급적 같이 안가는게 좋고 어쩔수없이 같이 가게되면 패키지가 속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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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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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앵일 |
패키지 보내드리고 나는 쓱 빠지는게 정답인듯함... 자식이랑 같이가면 괜히 돈아끼려고해서(정작 자식은 돈걱정없이 즐기려고 충분한 액수로 준비해옴) 비싼거 안시키고 소소하게만 먹으려하고 이해는되는데 서로 기분상하기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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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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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빵 |
엄마랑 첫여행이자 해외여행 싱가포르갓는데 맨날 엄마랑 새벽 여섯시부터 일어나서 근처 호커센터가고 마트털어오고 이러는데 재밋엇음ㅋㅋㅋ 엄마는 내가 음식 안맞다고 투정부릴까봐 괜히 가자햇나 걱정했었다는데 개잘먹엇음.. 나도 내가 이렇게 동남아음식 잘먹을줄 몰랏음.. 동남아 처음이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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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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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킹데드 |
그래도 프사는 여행가서 찍은걸로 꼭 해놓고 친구분들 만나면 엄청 자랑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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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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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가족간에도 자식에게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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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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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슥뽕 |
나이가 들면 애가 되더라. 마음에 조금이라도 안들면 입밖으로 바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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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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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plmwo |
우리 가좍은 반대라 또 힘든 게 있음. 난 여행지 한번 갔을 때 뽕을 뽑자 주의라 가족여행 갔을 때도 약간 계획을 그렇게 짬. 다들 너무 좋아하시고 행복해하셔서 역시 핏줄은 다 같구나 했는데 갔다와서 부모님 + 누나 + 매형까지 다 일주일 동안 앓아 누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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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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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든쿠퍼 |
다시는 안 가면 됨. 그러고나서 뭐 다른집 애는 어딜 데려갔다느니 하면 그때 얘기 꺼내면서 못가겠다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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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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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참치마요 |
19년도에 일본 여행 친구들이랑 갔다 왔는데 딱히 관광지 위주라 그런진 몰라도 음식은 맛있었는데 취향 떠나서 이돈주고... 이런생각은 잘 안들던데 오히려 먹는거 가격은 싸다고 생각된것두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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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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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비추는빛깔이 |
우리 아빠랑 베트남 갔는데 시장에서 반미 사더니 길바닥에 앉아서 먹고, 난 택시 같은 그랩만 타고 다니는데 아빠는 버스 타고 다님. 현지인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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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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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줘 |
오죽했으면 다 큰 성인이 집밖에서 멀리나와서 저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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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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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쨩 |
가족여행 가는 여유가 부러웠는데 저썰 보고 가족여행이 다 좋을 수만은 없겠구나 생각하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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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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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우히 |
난 나 혼자서 부모님 모시고 여행갔다온다? 어쩌다보면 갔다와서 아버지가 그랬을빠엔~~~ 뭐했지 이렇게 말함. 뭐 들으면 속터지지. 그래서 걍 부모님이랑 국내 갈땐 평소에 부모님 가보고 싶다던 관광지 근처로 숙소잡음. 숙소도 가성비는 절대 안가고 50짜리 숙소다? 성수기면 30 비성수기면 20이라함. 30주고 잡았다? 걍 15~20정도 사이로 말함. 그러면 만족하더라. 해외간다? 무조건 무쇼핑 패키지로 잡고 따라가서 가이드분한테 부모님한테 말한두마디라도 더 걸어달라고 부탁하고 팁 얼마라도 더 드리자.. 진짜 부모님이랑 말이 잘 통하던 자식도 한두번은 화내더라. 걍 해외 부모님이랑 갈땐 무조건 패키지로 가고 도착해서 가이드 만나서 슬쩍 잘부탁한다고 부탁하고 가이드분 설명할때 호응 찰떡마냥 잘웃고 박수쳐드려. 그러고 중간 중간 정산할때, 뭐 사먹을때 성의를 보여. 팁도 조금이라도 더 쳐주고... 그게 자식 정신건강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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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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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꾸리 |
캐나다 생활 7년만에 처음으로 부모님모셔서 20일 여행계획잡고 오셨는데... 새아버지가 음식/날씨/문화 하도 불평하시고 인종차별을 너무 서스름없하셔서 14일차에 그냥 한국 보내드림.. 고맙다는 말 한번도 못들었음 계시는 내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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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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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타 |
어짜피 도톤보리 낮에는 대부분 한국&중국인이라 망신까진아니지만.. 가족여행 계획하는분들은 부모님성격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좋음 오히려 여행갔다가 사이안좋아져서 오는가족 생각보다 많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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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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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
이거(https://humoruniv.com/pds1233157)랑 비슷한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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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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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견 |
쓴이가 좋아하는 걸로 여행가서 그렇지, 부모님이 좋아하는 걸 찾아야지 , 자기가 좋아하는 걸 가져가면서 왜 안좋아하냐고 하면 정말 생각이 애지 그래서 길거리에서 울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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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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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교실 |
사는 곳에서 벗어난 다양한 경험이 없어서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대는 다른 나라 음식이나 문화를 많이 접해 볼 기회가 있어서 그런일이 적지만. 반례로 외국 사람들과 어랴서부터 교류 하실 일이 많으셨던 저희 부모님은 입에 맛는 음식도 잘 찾으시고 딱히 불만도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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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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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여행은 그냥 각자 가는게 좋은거 같아. 부모님 가신다고 하면 걍 돈만 좀 보태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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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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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사냥95 |
이글볼때마다 너무 슬퍼서 기억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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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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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와탱구 |
부모님 해외여행은 패키지로! 괜히 자유여행 했다간 싸움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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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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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
그냥 못배우고 배려없는거야. 우리 부모님은 존경스러울만큼 언행을 조심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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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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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초밥 |
난 회사 옆자리 뒷자리 사람들이 저래 나이차 위로 10살이상 나는데 . 무조건 비아냥대고 시작함 ㅋ 스트레스 받는다 진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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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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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센세 |
오키나와에서 딱 내경우내 ㅋㅋㅋ 끝나고서 카톡으로 태풍을 이겨내는 법 이딴 이미지 파일 보내길래 걍 씹음. ㅌ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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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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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
자기가 해외가서 새로운 경험하면서 부모님생각도 나고 해서 데려가 보고싶은 사람들이 착한거지.. 해외에서 뭘 좋아할지는 당연히 모르지 새로운건데 적어도 마음에 안든다고 해도 감사한 마음이라던가 최소한의 가족간이어도 예의는 지켜야한다고 생각함 반대로 엄마가 날 생각해서 해준 요리가 맛없다고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맛으로 만들었고 이 재료값이면 그냥 나가서먹겠다고 투덜거리는거랑 비슷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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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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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블링 |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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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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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곰 |
어릴때 가족여행가면 저런걸로 툭하면 다투는거 진절머리 나서 가족여행 안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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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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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스포츠뉴스 |
나도 작년에 엄마생신기념으로 후쿠오카로 여자들끼리 놀러갔는데 출발하기전에 엄마한테 당부하고 또 당부함... 딸들돈으로 가는거라 별말씀안하시긴했는데 다녀오시고 난 후에 일본음식은 안맞는다고 말씀하시더라고 ㅋㅋㅋㅋ.. 근데 어쩔수없나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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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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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북이 |
울아빠 한평생 내 속썩이곸ㅋㅋㅋㅋ내등골빼잡수고(?) 내 맘고생 마니 시켯지만 그럼에도 사랑할수있었던건 싸구려식당을 가도 잘먹었다 콧노래 부르며 몇번을 맛있다고 말해주던 모습때문에…(근데 거기 맛없었으면 담에 또 갈까? 하는 질문에 슬며시 아니…라도 하심ㅋㅋ) 어딜데려가도 뭘 드려도 늘 리액션이 풍부하셨음…..ㅜㅜ 어른이 되어 자식에게 사랑받으랴면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ㅋㅋㅋ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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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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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dha |
부모님 모시고 갈 땐 난 진짜 패키지 관광 추천함. 1. 가이드가 붙어 있어서 케어 가능. 2. 최적의 관광지 관람 스케줄 수립 및 티켓팅 등에 신경쓸 일 없음. 3. 이동편이 편함. 4. 식사 퀄리티가 보장됨 & 한식 가능. 5. 부모님의 잔소리&클레임을 피할 수 있음. 너무 싼 거는 안되지만 큰 여행사에 가격 어느 정도 되는 패키지 가면 확실히 돈 들인 만큼의 값을 함. 무엇보다 ‘음식 맛이 이게 뭐니. 왜 이렇게 짜냐/다냐’, ’도착하려면 아직 멀었냐‘, ‘겨우 이런 거 보러온 거니’, ‘이런 건 한국이 더 싸고 좋다’, ‘돈이 아깝다’, ‘입장료가 비싸다’, ‘줄은 언제까지 서야 하냐’, ‘계단이 너무 많다’, ‘호텔에서 컵라면이나 먹자’, ‘이 돈이면 한국에서 엄청 잘 먹을 수 있는데’, ‘난 호텔에서 쉴란다. 너네나 다녀와라’, 등의 멘트 듣는 걸 피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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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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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둥이 |
이 이야기와는 별개로...난 맛없다고 궁시렁 거려도 좋으니 제발 일정 빡빡하게 짜는거 너무 힘듬 여기보고 어디가고 여기보고 어디가고 계속 움직이심 관광체력 너무 좋으심 밥은 그냥 다음 스케줄은 위한 연료일뿐 야 그다음 어디냐..가자!!!! ㅠㅠ 집에와서 짐치우고 샤워하면 코피터져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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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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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하앍 |
일본갔을때 우리엄마 이러다가 누나한테 크게 한소리 들어서 이제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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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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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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