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일임


배그하다가 목소리 ㅈㄴ 좋길래 몇번 겜같이하다 직접 만나봄

본인 성감대가 고막이었던게 잘못임 지금은 고침 


한 3개월 만났나?

하루는 걔 부랄친구들도 같이 만나서 술 먹는데 

얘기하다보니까 먼가 이상하고 기시감이 느껴짐


알고보니 나이 직업 다 속인 무직 개백수놈이었던거임

지친구한테도 속인 상태라고 말안하고 걍 자랑하려고 날 불러낸거였음 대단한 능지임


지 엄마 아프다고 쳐울어서 돈까지빌려줬었고

정체 밝혀지고나서 바로 잠수탐

나 병신맞음 ㅇㅈ함 당시 정병멘헤라 상태였음


답답해서 그새끼 사주나 보러가서 별말 안하고 생년월일만 얘기함

진짜 개 소름돋았던게


명리학 아저씨가 ㅈㄴ 심각하게 나 보면서


이놈 부모랑 연도 끊고 온몸에 화상자국도 있네,,  직업군인 했었나?

관재수도 껴있고 아가씨 이런 사람은 만나면 고생해,, 허참 쯔쯔 


이러는거임 ㅅㅂ 싹다맞음;;


걔 부모 없고 육군 부사관 하사 하다가 불명예전역함

사유도 가관임


>> 예초기 기름을 개구리한테 묻혀서 불장난 하다가 지 온몸에 번져서 군병원에서 다이렉트전역 


지금은 소송 걸어서 걔 신용불량+거주불명 만들어두긴 했는데

암튼 사주팔자로도 버러지 사주를 알수있다는게 신기해씀



3줄요약

1. 겜하다 만난놈한테

2. 돈빌려주고 먹튀당함

3. 사주아재가 그걸 다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