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90세 노모에게 자식의 죽음 알린다vs숨긴다 [38] 작성자 americano1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348435 추천 425 반대 0 답글 38 조회 34,009 작성시간 2025-01-26 21:38:18 이동시간 2025-01-27 10:07:18 스크랩 되었습니다.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스크랩설명:   스크랩설명: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답글 베스트

답글 베스트1	야간근무자	요양병원에서 일하다 보니 저런 상황 자주 마주하는데 대부분 솔직하게 알려드려서 좋은 결과 보기 힘들더라. 노인은 아이와 비슷함. 냉혹한 진실이 어르신을 위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298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5-01-27 04:37
답글 베스트2	김메밀	근데 우리 외할머니도 첫째 삼촌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충격 받아서 급작스럽게 건강 나빠지시고 돌아가셨거든 나같으면 말안할 거 같아;; [1]	195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5-01-27 09:43
답글 베스트3	델몬트쥬스완맛	우리집도 큰 삼촌이 15년 전에 안 좋게 돌아가셨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께 말씀 안 드렸었어. 삼촌이 장남이기도 하고 돌아가신 원인도 충격적일 거라 말씀 안 드리고 해외 건설사 파견 나갔다고 했는데 최근 동네 주민(삼촌이랑 동문)이 할머니랑 얘기하다 실수로 말해버렸음. 그 얘기 듣고 할머니 쓰러지셔서 한 달 넘게 중환자실 있다가 지금 중증 치매와서 아무도 못 알아봐. 아마 그때 당시에 얘기했었으면 더 하셨을 걸 ㅠㅠ 그래서 모든 가족들 후회하지 않고 있어. 삼촌 돌아가신 직후에 얘기했으면 이렇게 15년 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계시지 못했을 거라고... [1]	89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5-01-27 11:17

답글마당 (38)

	최현배	엄마친구 돌아가셨을 때 이거땜에 많이 고민하셨음 결국 안 알려드리는 방향으로 갔고 돌아가실 때까지 모르셨지 정확히는 짐작은 하고 계셨겠지만 마음에 묻어두셨을 듯	2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6 21:42:43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흑석동밀감	자식 생사는 부모도 당연히 알아야 하고 어찌해서 지금 세상에 없다 딸들이 얘길 해야지... 90대까지 살았고 뭐가 아쉬워 자식 사망을 숨겨야 할까 엄마는 알고는 있어야지... 괜히 먼저 간 자식 연락 없다고 미워하게 만들고 서운하게 만드는 거고 실상을 알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안하면 기만 하는거라 생각해	508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6 22:04:36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나씨	당사자가 아니면서 90대까지 살아서 뭐가 아쉽다는 말이라던가 기만이라는 말이라던가 하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막상 겪으면 정말 고민되는 상황입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도 90을 넘기신 몸이신데 돌아가실때 까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사셨으면 하고 조금이라도 오래사셨으면 합니다	732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27 07:05:25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룸펠슈틸츠헨	정말 고민되는 상황이지만 '괜히 먼저 간 자식 연락 없다고 미워하게 만들고 서운하게 만드는 거고' 이 부분이 너무 내 마음을 움직임. 어디서 뭐하고 살길래 어미 생각 한 번을 안 하나 속상하고 섭섭해 하실 거 같아서...사실 그런 거 아니라고, 먼저 간 딸이 엄마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 거 아니라는 걸 그래도 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음. 먹먹하네...	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27 10:24:39
	룸펠슈틸츠헨	말씀 안 드린다면, 어떻게 필적이라도 알아내서 전문가에게 의뢰해 편지라도 몇 차례 지어내드렸으면 함. 사정이 급해 먼 곳에 일하러 갔다고. 전화하기 어려운 곳이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항상 보고싶다고.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27 10:28:31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없는것도있어	90대까지 살았는데 뭐가 아쉽냐니....자식 입장에서는 부모가 90이 아니라 100세가 되셔도 하루가 아쉬운 법이야. 내 부모님의 삶에 충분이라는건 없어. 100세까지 사셨어도 부족하고 더 더 오래 마음고생 없이 오래 사셨으면 하고 바라는게 자식이야. 90넘었으니 이제 충분히 살았다. 충격받고 쓰러지셔도 별 수 없지 라고 생각 할것같아?	18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27 12:53:52
	건방진돼지	다른사람 입장이니까 이렇게 쉽게 얘기할수있음.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28 02:42:51
	야간근무자	요양병원에서 일하다 보니 저런 상황 자주 마주하는데 대부분 솔직하게 알려드려서 좋은 결과 보기 힘들더라. 노인은 아이와 비슷함. 냉혹한 진실이 어르신을 위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29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04:37:03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나씨	할머니께서 치매이시고 현재 우리집에서 모시고 있음 둘째 큰아버지께서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돌아가셨고 우리 가족은 할머니께 말씀 안드리기로 결정했음 2년전만 해도 가끔 할머니께서 둘째 큰아버지 이야기를 하셨지만 가족 내에서는 그저 바빠서 연락이 안되는거라고 했음 지금 할머니는 치매가 어느정도 심해지셔서 손자는 자주보는 나밖에 기억 못하심 우리 가족은 둘째 큰아버지의 부고를 숨기길 잘했다고 생각함 그저 캐바캐이긴 하지만 구순이 넘은 노인분들에게는 자식의 부고소식은 숨기는게 좋다고 경험상 생각함 만약 말씀드렸다가 충격으로 잘못되셨다면 상상도 하기 힘듬	3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06: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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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씨	내가 어릴적만 해도 항상 강인하시던 할머니도 나이가 드신 후 많이 약해지심 첫째 큰아버지께서 얼마전 이혼하셨는데 치매로 인해 오락가락 하시던 할머니는 괜찮으실때 이 소식을 듣고 앓아 누우셨음 자기때문에 이혼한거라고 우시고 한동안 엄청 건강이 안좋아지셨음 윗댓글 마냥 기만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편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가족의 결정임 함부로 웃어른을 속이는거네 기만하는거네 하지 말았으면함 실제로 겪어본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이 어느게 좋네 나쁘네 말하기도 힘들고 진짜 마음아프고 착잡한 상황임 내 입장에서는 하나밖에 안계신 할머니 마지막까지 몸도 마음도 아무 걱정없이 살다 가셨으면 좋겠음	2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27 07:00:33
	헬레레나라	8년전에 이모가 돌아가셨는데 우린 안알려드림 근데 대강 눈치는 채셨음 근데 안물어보심	25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0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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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둥랩퍼	받으실 충격이 걱정되긴하지만 나는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물론 가까이 있는 가족들의 판단이 제일 중요하겠지..	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09: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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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메밀	근데 우리 외할머니도 첫째 삼촌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충격 받아서 급작스럽게 건강 나빠지시고 돌아가셨거든 나같으면 말안할 거 같아;;	195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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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밤송이	건강하시던 우리 할아버지도 막내삼촌 돌아가시고 건강 엄청 안좋아지시더니 돌아가셨음.. 나였어도 말 절대 안함	1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27 12:18:16
	swordfish	어렵다 뒤늦게 알게 되셨을때가 최악이긴한데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0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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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아이스	돌아가신 날 같이 슬퍼할 수 있을 어머니의 권리를 자식들의 염려로 인해 앗아갔다 생각해 난	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09: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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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같은하루	어머니가 작년 딱 이맘때 돌아가셧어 치매로 인한 요양원에 계시다가 결국 돌아가셧는데 할머니한테 말씀 안드렸어 가끔 말이 새어나올때도 있는데 아직 할머니는 어머니 돌아가신지 몰라 얘기 안드리는게 좋을거같아	2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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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이 1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5-01-26 21:38:18 / 이동: 2025-01-27 10:07:17 / 어시스트: 고호리 )
	화재경보	모르는게 약임다….	5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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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넴변경권좀요	모르겠다 아무리 백발노인이라해도 부모마음은 다 똑같을거라 충격이 엄청날거 같은데 정정하시면 말하는게 도리긴 하겠지 근데 건강이 안좋은 상태라면 충격땜에 잘못될수도 있는거라 무조건 도리를 지키는게 옳은 방법도 아닌거 같고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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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색	정답이 없는 문제다 진짜	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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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항상그런식이야	사촌동생이 올해 1월초에 죽었는데 삼촌한테 알려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모들 삼촌들이 상의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알렸는데 2주후에 돌아가시더라고요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팔다리도 다 굳으시고 식도에 관 연결해서 살고 계시니 차라리 알고 가시는게 낫지 않겠나 싶어서 알렸다고 하드라고요 4년을 그리 살으시다 아들 사망소식 듣고나니 그렇게 되시더라고요	2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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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야사랑해	빚져서 도망간걸로 하는게 나을수도 피치못할사정만들어야함	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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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킹냥이	때로는 모르는게 답이다 미국가서 너무 잘살아서 부모한테 연락하는것도 잊고 산다고 전해라..정안되면 사진합성이라도 해서 보여드려라...이건 전달하면 안된다 진짜	1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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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말만하시는분	받아들이고 회복하는 것도 젊은 사람들 기준에서나 극복하는 거지. 나이든 사람들은 한번의 심리적 충격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나타남. 구순이면 자다가 내일 눈 못 뜨셔도 이상할 게 없는 시기인데 뭣하러 말해. 대충 목소리 비슷한 사람이 전화해서 적당히 통화 한번 하고 둘러대는 수밖에 없음. 짐작하는 거하고 실제로 통보받는 거하고는 천지차이임. 내 부모면 절대 말 안 함.	3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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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몬트쥬스완맛	우리집도 큰 삼촌이 15년 전에 안 좋게 돌아가셨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께 말씀 안 드렸었어. 삼촌이 장남이기도 하고 돌아가신 원인도 충격적일 거라 말씀 안 드리고 해외 건설사 파견 나갔다고 했는데 최근 동네 주민(삼촌이랑 동문)이 할머니랑 얘기하다 실수로 말해버렸음. 그 얘기 듣고 할머니 쓰러지셔서 한 달 넘게 중환자실 있다가 지금 중증 치매와서 아무도 못 알아봐. 아마 그때 당시에 얘기했었으면 더 하셨을 걸 ㅠㅠ 그래서 모든 가족들 후회하지 않고 있어. 삼촌 돌아가신 직후에 얘기했으면 이렇게 15년 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계시지 못했을 거라고...	8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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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쿠르드	그래 그런거 도와주는게 가족이고 자식인거지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27 21:02:28
	헬젝스	생각보다 어르신들 많이 알고계심. 살아온 세월이 얼만데 이상한 낌새 자체도 이미 다 알고 있을확률 높음. 다만 자식들, 가족들 입으로 확실하게 알고 싶으신거지... 끝까지 얘기 안해주면 가족들이 당신 자신을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현타오면서 엄청 서운하게 생각하실듯. 자식이 죽었는데 소식 들으면 당연히 힘들고 괴롭겠지만 티라도 낼 수 있음. 근데 자식들이 숨기는건 겉으로 티도 못내고.. 그게 더 고통스럽고 늙었다고 무시당하는 느낌은 지울 수 없을 것 같음.	132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1:33:03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현남친	알고계시명 왜 숨기는지도 다 느끼심 근데 알든 모르든 그게 다른사람 입을통해 확신이되면 정신끈 놓을실수도 있음 큰충격받은 어르신들은 대부분 정신줄 놓고 바로 치매 오심...	1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27 21:19:03
	문제많은토끼	자식이 부모보다 가는 것이 가장 고통스로운 이고.. 이는 불효라면서 배우고 가르친 세대이신데 자기자식이 먼저 떠났고, 그 임종을 못보았다는 사실을 견디실까..?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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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마개념인	우리 할머니 케이스를 봐도.. 절대 말 안하는게 낫고, 말안해도 다 대강 눈치채시더라… 근데 물어보진 않으심 그냥 덮어두시는긋..	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2: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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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아	계속 물어보시는건 뮌가 느낌이 이상해서 그런게 아닐까..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3: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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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천유람선	95세까지 글자도 숫자도 못 읽으시는ㄷ니ㅣ 울집 현관 비번 일곱자리를 안 틀리고 잘 다녔던 내 할머니는 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치매에 걸리셨고 건강도 악화되셨어요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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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해살쾡이	우리사촌누나 죽었을때 외할머니 구순다되셨는데 누나죽고 5년뒤에 말해줌... 사망사유는...거짓말해서	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5: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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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라면	내가 만약 할머니입장이라면.....자식 죽었는데 더 살 이유 못 찾을듯....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18: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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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모니카	우리가족은 솔직히 91세 할머니한테 사촌형이 암으로 갔다고 말함... 사람마다 케바케인거 같음 할머니는 워낙 성격이 올곧고 드세심. 게다가 건강이 좋은 편이라 100살 찍으실거 같은데 언제까지 거짓말해야되나 싶어서 솔직히 말함. 지금도 한번씩 힘들어하시지만 95인데 아직 정정하심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7 2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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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야나무야	노인네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약함 세월의 풍파를 겪으며 단단해진 재련된 금속이 아니라 녹슬고 금간 오래된 금속같음 그런 사람들한테 자식의 죽음을 알린다? 바로 요양병원 중환자실 직행코스 가는거라고 생각함 남은 사람들이 선택할 문제지만 밝혔을 때의 리스크가 너무 큼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8 08: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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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박는구리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의 마지막을 정작 어미인 할머니가 알지 못하는 건 너무 슬픈 일이 아닐까	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28 0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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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훑훑훌훌훑훑	보통 말씀 안드리는것같더라 하지만 어렴풋이 알고계실거같아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30 03: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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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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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저격 자료는 금지 대상이며 특정인을 비난하는 글이나 특정 게시판 뒷담화 게시물도 제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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