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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엉엉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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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ㅎㅂ) 90년대 아동용 성 폭력 Manhwa | 집밥전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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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00:21] |
| ▼ 이전글 | 키빼몸 120달성.... | 별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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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00:1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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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혹시저새끼날좋아하나 |
잘 치료되서 망정이지. 크게 상할수도 있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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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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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곤색자일리톨 |
일제시대에 태어났어야되는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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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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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버너 |
진짜 바보같은짓임..2차감염어쩔려고 ㅜ 냉동치료받고 냉동치료후 다음날부터 듀오케어 라는 사마귀약 바르면서 겉에 부터 침투시켜서 사마귀죽이는게 훨신빨리나음,,,, 나는 오른쪽엄지발가락에 쟤 만한 사마귀났었는데 첨엔 티눈인줄알고 밴드로된거 붙여서 떼다가 통증 겁나심해져서 피부과갔더니 사마귀라고해서 냉동치료 1주일에 한번씩 하고 사놓은 듀오케어 바르고 냉동치료 2회 받고 완치판정받음 진짜 냉동치료 + 듀오케어 or 베루말처방받아서 하는게 훨~~~~~~~~신나음 베루말은 처방받아야되고 듀오케어는 처방없이 살수있음 ㄹㅇ 개좋음 써보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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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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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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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
경원의 마음을 담아서 미친놈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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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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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저새끼날좋아하나 |
잘 치료되서 망정이지. 크게 상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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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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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gbmon |
진짜 저 깊이 상처가 감염됐으면 뼈까지 다이렉트로 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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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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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
저정도 깊이의 상처에 세균감염이면 진짜 잘못하면 발목절단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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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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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조선의선비다 |
저건 관우도 술 식기 전에 못참고 비명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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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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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송이 |
비밀기지는 저사람만 알고있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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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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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
율무좀 저리 치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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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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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뭐할까 |
ppl 들어온거라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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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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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0 |
와 풀버전은 처음보네 저 롱노즈로 제거하는 장면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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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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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얄 |
앞부분은 많이 봤어도 4/14 부터 처음보는데, 저 정도면 발바닥에 난 사마귀로 추령주법이라도 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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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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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색자일리톨 |
일제시대에 태어났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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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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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구1두 |
ㅇㅇ 일본순사가 고문하면서 질문하면 스무스하게 패드립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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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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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뭐가좋냐 |
그 때 이미 큰 일 하고 환생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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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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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쟁이 |
고문 시원찮아서 자기 손으로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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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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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
발톱 그렇게 뽑는거 아닌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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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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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
난 초4때 엄지발가락 옆에 났었는데, 목욕하고 나면 하얗게 불어올랐음. 그걸 반달손톱깎이로 피날때까지 한 세 네달 조지니까 사라지더라. 신기하게 안아픈데 피만 나고 뭔가 신기한 느낌이 들어서 자꾸 뜯었던걸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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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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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삼달룟 |
나도 중학교때 뒤통수에 나서 잡아 띁다보니 어느날 손톱에 묵직하게 걸리길래 확 땡기니까 뽕하고 빠지더라 수업중이라 휴지만 빌려서 막았음. 안아프고 시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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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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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뭐할까 |
난 팔꿈치에 사마귀가 났었는데 친구가 신기하다면서 자주 만졌음. 친구가 만질때마다 묘한 느낌이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가 계속 만져서 신경이 발달되서 성감대 비슷한게 된거 같음. 지금도 누가 팔꿈치 만지면 다른 성감대 만져질때랑 비슷한 느낌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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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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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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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ㄹㅇ찐광기네 그와중에 싱글 벙글 글씨쓴거 보고 징그러운거를 넘어서 어이 털려서 저항없이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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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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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미친놈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 존나아플텐뎈ㅋㅋㅋㅋㅋ 나도 실리살산액으로 사마귀 자가치료하긴햇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저건 집문서위치도 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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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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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
피로 사마귀 쓴 게 ㄹㅇ 광기인데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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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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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아니 그냥 냉동치료를 받아.. 비용도 얼마안하고 더 깔끔하고 확실하게 끝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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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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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은간다상우 |
냉동 금액 얼마해여? 이 글 보고 나니까 티눈으로 알고 지낸 내 발바닥에 있는 친구 사마귀 같은데… 아픈가여…? 금액이랑 고통 여부 좀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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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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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피부과 마다 다르구나.. 나는 대략 4년전에 1.5만원이었음. 고통은 그냥 얼굴 찌푸려지는 정도? 아무래도 동상을 입혀서 바이러스를 죽이는거니까 멀쩡한 주변 살도 어쩔수없이 약간 조지기 때문에 아프긴 함 ㅋㅋ 근데 막 울정도는 아니고 그냥 쎄게 꼬집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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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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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방진돼지 |
상황에 따라 다름. 군대있을때 내 선임이 사마귀 냉동치료 받았는데 나중에 다른 손가락에 사마귀가 10개 가까이 생김. 번진거같은데 개징그러웠음. 나도 손가락에 걸렸었는데 레이저 2번하고 말끔히 없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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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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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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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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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조아봉봉 |
이 자료 볼때마다 사마귀 한번도 안나본 나에게 너무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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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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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
티눈이 아니라 사마귀를 왜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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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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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
냉동치료도 그렇게 아프다고 하긴하던데 니퍼로 뽑나 냉동치료하나 어차피 아플꺼 좀더 안전하게 냉동치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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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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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
냉동치료 저 정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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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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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생살 뜯어내는것보다 아픈 치료법은 없을 것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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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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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기토 |
아무리 아파도 니퍼로 피부를 뜯는거보다 아플리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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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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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남 |
저도 사마귀 꽤 달고다녀본 사람으로, 냉동치료 및 절제수술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냥 발 깨끗이 닦고 베루말만 주구장창 발라주면 쉽게 떨어집니다. 병원에서 다른 시술 전에 베루말 먼저 처방해달라고 말하셔요. 저렇게 뽑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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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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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간다상우 |
헐 와드 내일 병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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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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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베루말 바르면 하얗게 살이 뿔음, 그 살 겉어내고 다시 베루말 바르고 살이뿔으면 다시 걷어내고 그 작업 몇일하면 없어지긴하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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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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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
진짜 바보같은짓임..2차감염어쩔려고 ㅜ 냉동치료받고 냉동치료후 다음날부터 듀오케어 라는 사마귀약 바르면서 겉에 부터 침투시켜서 사마귀죽이는게 훨신빨리나음,,,, 나는 오른쪽엄지발가락에 쟤 만한 사마귀났었는데 첨엔 티눈인줄알고 밴드로된거 붙여서 떼다가 통증 겁나심해져서 피부과갔더니 사마귀라고해서 냉동치료 1주일에 한번씩 하고 사놓은 듀오케어 바르고 냉동치료 2회 받고 완치판정받음 진짜 냉동치료 + 듀오케어 or 베루말처방받아서 하는게 훨~~~~~~~~신나음 베루말은 처방받아야되고 듀오케어는 처방없이 살수있음 ㄹㅇ 개좋음 써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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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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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비 |
사마귀치료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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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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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
엄지 손가락 사마귀 치료 ㅇㄷ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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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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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emars |
집에서 저러다 패혈증 오면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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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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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럼 |
코리안 관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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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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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나도 군대에서 사마귀 생겨서 몇년 달고 살다가 뭐때문인지 어느날 제사 지내고 남은 향으로 사마귀 난 곳 지졌는데 아프지도 않고 새까맣게 타서 완전 딱딱하게 굳더니 뿌리까지 한번에 뽑혀나와서 그 뒤로 완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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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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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uphant |
관공....어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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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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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십 |
목만..오시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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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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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의마리아 |
조상님이 치료해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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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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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트럭 |
100퍼센트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하늘에 계신 관우가 자기도 엉엉 울던걸 기특하게 보고 치료해준거 아닐까 라고 추론해봄.저사람이랑 이사람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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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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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enway |
저 사람 혹시 기안84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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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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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두 |
나도 초등학생때 났던 사마귀들 다 저렇게 약 바르고 뿌리위주로 조져서 뽑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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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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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둥이 |
나 병원 입원햇을때 옆자리 아저씨가 집에서 발에 티눈 뽑다가 그게 종양으로 번져서 입원햇엇음...운실험하지말고 ...제발 병원 가셈...그아저씨 후회 엄청햇을...이럴준 몰랏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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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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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스텔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pepper&logNo=223229094323&navType=by 23년도 까지 발가락 사마귀랑 싸우다가 그뒤로 갱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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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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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구름 |
왠지 모르겠는데 사마귀에 율무가 직빵임. 나도 발쪽에 사마귀에 커지다못해 갈라져서 꽃처럼 피어났는데 율무차먹고 1주만에 쪼그라들더니 뚝떨어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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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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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깁 |
와 율무 왜캐 징그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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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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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사메o마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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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크게 생겼는데, 사마귀 항생제 주사 몇방 맞으니 금방 완치됨. 근데 그 주사가 진짜 드럽게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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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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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잉여킹 |
약국약 써서 부풀어오르면 잘라내고 반복하다가 어느날 걍 족욕하고 때미듷 쓰윽 미니까 뿌리까지 뽑혀나왔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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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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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간다상우 |
와 개부럽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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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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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곰돌이 |
저거 나도 엄지발가락이랑 팔꿈치에 사마귀 났었는데 펜치랑 롱노즈로 뽑았음 저게 엄청 아파보이지만 의외로 하나도 안아픔 피나오고 징그럽기만 하지 이상하게 통증이 하나도 없더라고 그래서 더 과감하게 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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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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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곰돌이 |
뭐 세균 없앤다고 라이터로 펜치랑 롱노즈 살닿는 부위에 전부 지지고 집에있던 살균소독제로 소독한 다음에 한거임 아무리 안아프다고 해도 세균감염 될 수 있으니 라이터와 소독제는 구비하고 작업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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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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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병원을....피부과릏 가긴 간 것 같은데.........어쩌다가....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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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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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야 |
사마귀는 바이러스성이라 티눈처럼 작은부위 뿌리뽑는다고 낫는게 아닌데.. 2차 감염 안된게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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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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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사마귀나 티눈 직접 뜸(살위에 말린 쑥 놓고 뜨는 뜸) 뜨면 없어짐 물론 겁나 아픔 근데 한방에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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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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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구아빠 |
베루말 냉동 레이져 다 소용 없음...블레오마이신이 최고임(취급하는곳도 적음) 몇년을 고생하다가 아이태어나기전에 무조건 낫는다 라는 생각으로 양발한꺼번에 13방 주사맞고 완쾌함..발바닥 주사 진짜 조오오옹네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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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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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의후예 |
취급하는곳이 적음...? 난 한번간곳이 바로 주사맞아서 다들 레이저랑 냉동얘기하는데 나만 주사로 치료했나??? 생각했는데....주사 진짜 죡나아펐는데 원샷원킬이였음 군대에서 생긴 사마귀 하나에 한방씩 싹다 사라져서 금방끝나서 좋았는데 희귀한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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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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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구아빠 |
이사하고 처 5군데? 6군데 전화돌렸는데 없데요.. 전화하면서 물어보니 취급하려면 귀찮아서 병원에서 잘 안가지고 있다 카더라고요...결국 이사전 지역으로 다시가서 치료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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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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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치빵치 |
감탄하면서 보다가 나아지려나 했을 때 발가락으로 옮겨갔단 부분에서 경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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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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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멍청이 |
나도 두번째 손가락 관절부분에 사마귀생긴거 손톱깎기로 싹 달라서 뿌리뽑아버렸는데.. 크진않고 쌀알 세개정도의 크기였는데 뿌리뽑아서 보니 약간 오돌토돌한 동그란 핵같은게 뽑히더라. 그 이후로 완치됨.. 참 위생관념따위 생각도 안하고 바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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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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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호밍 |
나도 발바닥에 저렇게 생긴 티눈? 사마귀? 있었는데 저거땜에 발바닥이 아파서 맨날 손톱깍이로 깎다가 어느날 열받아서 뜯어보려고 옆부분을 뜯었었음 근데 하나도 안아프고 경계가 잘 뜯어지는거야 그래서 계속 하려고 했는데 생살이랑 연결된 부분이 있었는지 아파오길래 걍 그대로 덮어뒀거든? 그뒤로 없어졌어.. 티눈 부분까지 살로 변함; 굳은살로 변한것도 아니고 야들야들 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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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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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호밍 |
심지어 그때 그 티눈이 번져서 주변에 작게 3개 정도 더 있었는데 큰거 건들고 나니까 싹 다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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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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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줘 |
이제보니깐 저게.. 발톱성분인 케라틴이 다른곳에 뿌리내려서 자라는게 아닌가 생각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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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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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o |
사마귀는 아니지만 중딩때 내성발톱 심하게 걸려서 고름까지 생길정도였었는데 이게 너무 불편하고 양말신으면 양말에 피랑 고름이랑해서 뭍으니까 보기도 안좋고해서 어느날 갑자기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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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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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o |
이걸 내가 스스로 고쳐야겠다 생각이 들었음 그때당시에 저게 내성발톱인지도 몰랏음 내가 발톱을 잘못깍아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어 갔구나 라곤 고통으로 느껴졌기때문에 해결방법만큼은 간단했음 파고들어간 발톱을 밖으로 끄집어내 제거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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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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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o |
일단 발톱 정중앙부분을 발톱깍기 날 모서리쪽으로해서 살짝 찝으면?깍으면? 발톱이 'ㅡㅡ' 이렇게 발톱가운데 찝은부분만큼 빈틈이 생긴걸 손톱이랑 손가락으로 발톱이 파고든 사이드부분까지 발톱을 손으로쭈욱 들추는거임 당연 사이드부분으로 갈수록 고통은 극심해졌는데 그냥 참고 슬쩍 슬쩍 들추면서 본문에있는 털뽑는쪽집게 같은걸로 깊숙이 파고든 발톱까지 중간에 안끊기도록 뽑아냇는데 그때 쾌감은 고통도 잊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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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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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o |
암튼그러고 지혈후에 발톱이 파고든부분을 손으로 만져도 이제 안아파지다가 한 몇주 지나니 고름도 사라지고 발톱도 정상적으로 자랏음 근데 이 내성발톱때문에 발 쪽에 무언가 조그만한것이라도 떨어지면 조건반사처럼 왼발(내성발톱걸렷던발)을 피하는게 뇌에 각인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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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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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하와이피자 |
애기똥풀 사마귀 직빵임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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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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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땀냄새 |
8살 때 등이랑 엉덩이쪽에 사마귀 많이 났는데 소아과 원장이랑 아빠가 나 붙잡고 그냥 뽑음..... 개아팠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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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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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땀냄새 |
싸구려 신발 신어서 티눈 난 건 그냥 집게로 뽑았는데 안 아프고 금방 나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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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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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땀냄새 |
본문은 ㅈㄴ 아파보이는데 해맑아서 안 아픈가 착각하네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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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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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인e3 |
나도 사마귀 생으로 뽑아봤는데 아픈것도 아픈건데 피가 진짜 수도꼭지 튼 것마냥 졸졸졸 계속 나와서 놀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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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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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훈남 |
2차감염을 배제한 사마귀치료방법 자체는 맞긴함..ㅋㅋ나도 사마귀 놔뒀다 너무 심해져서 병원갔더니 사마귀 뿌리녹이는 주사 먼저 쏴서 뿌리죽이고 저 약 발라서 없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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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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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마음빠꾸 |
시작에 된장 막장 드립 칠 때 부터 보통 사내가 아닐거라 짐작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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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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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아니라고 |
한편으론 대단하네 ;;; 나였으면 비밀 다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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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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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살아있다 |
발볼이 엄청 넓네 빅풋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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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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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사마귀는 바이러스라. 저렇게 해도 다시 자라거나 주변에 번식함. 결국 핵심은 몸이 바이러스를 이길수 있는가 없는가 라. 면역력을 올리는게 제일 이상적임. 문제는 몸의 면역력올리는게 쉽지 않다는건데. 결국 잘 쉬고 잘 먹고 해야 면역력이 올라감. 내경우 만성피로로 면역력이 최약으로 떨어졌을때 발에 본문거보다 조금 작은 사마귀가 발가락 마디에 생김. 마디라 본문처럼 뽑기도 애매함. 어떻게 해도 안사라지던무렵. 만성피로 원인을 카페인중독으로 보고 카페인을 끊은지 3~4개월만에 만성피로 증세가 약화되기 시작하고 6개월 쯤 되던 무렵. 이틀전만해도 크게 잡혀있던 사마귀가 발을 보는데 감쪽같이 사라지고 지문이 있었음. 정말 하루이틀 사이에 싹 사마귀가 사라지는 기적을 봄. 병원갔더니 면역력만 올라가면 사마귀쯤은 몸이 알아서 이긴다고 얘기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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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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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하구만 |
확실한 치료법이긴함. 사마귀만 죽던가 사마귀랑 동귀어진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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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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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초초 |
초딩 저학년때부터 나던걸 중1까지 방치하다가 손발에 40개이상 번져서 대학병원만 1년 반을 다니면서 치료받았었음....메인은 냉동치료로 받고 가끔 레지던트쌤들이 그냥 해주겠다며 레이저나 주사치료를 받았었는데 제일 아픈건 주사치료. 이건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 딱 한 번 받고 너무아파서 못하겠다고 안함..통증이 3~4일 정도 지나면 가라앉는데 이건 다음번 치료까지 계속 남아서ㅈㅈ. 냉동치료는 크게 스프레이로 뿌리는 방법과 면봉으로 지지는 방법이있는데 이건 사람마다 더 아픈게 있음. 난 스프레이는 너무 아파서 면봉으로 받았음. 마지막으로 레이저가 제일 안아픈데 재발확률이 높다고 함. 보통 피부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 레지던트 선생님이 얼굴에 쥐젖빼줌ㅋㅋ 사마귀치료가 비보험 항목이라 비싼데 비싸도 작을때 가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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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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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
손 발에 작은 상처라도 있으면 저러다가 상처에 바이러스 접촉해서 사마귀 전염됨. 면역력 좋아지면 저런 외과적 처치 안해도 알아서 낫는 거라 그냥 몸을 더 챙겨주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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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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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색쓰라구 |
절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기 때문에 저렇게 물리적으로 뽑는다 한들 또 생길 수도 있고 2차감염의 위험이 있어요. 앤드와츠라는 독일제 바르는 약이 있습니다. 바이럴 아니고요. 그거 조금씩 바르고 조금씩 환부를 도려내는 식으로 치료하시는게 좋아요 . 병원가면 냉동치료받을텐데 그거보다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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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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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색쓰라구 |
5년 고생하다가 포기하고 살다가 애기 생기면서 공부해서 안 방법이에요. 레이저수술 받았었는데 재발하더라고요. 사마귀는 균을 확실히 약품으로 죽이지 않는 이상 계속 괴롭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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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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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랄행님 |
병원가서 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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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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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쿵쾅 |
나도 꽤 오래 고생했었는데 우울증와서 6개월동안 누워서 술만 먹고 발바닥을 안 쓰니 어느날 사라져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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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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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onduck |
사마귀는 피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감. 병원가서 치료하는 게 그나마 고생 덜하는 방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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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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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호접지몽o |
할말은 아닌거 같지만.......티눈 한번 생기면 또..재발 할 확률이 100%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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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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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더 |
난 왜 냉동치료만 하고 딴거 안해주냐...한달에 한번가는데 2번갔고...다음주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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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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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
저도 사마귀 1cm짜리 있었는데 주사바늘 사다가 빨간약에 바늘 부분 담그고 사마귀 찌르고(피 안날정도로) 담그고 찌르고 담그고 찌르고 이런식으로 1cm구역에 수십번 찌르고 며칠있다가 반복 한 3주 지나니 몇년묵은 사마귀가 없어지더군요. 기타등등 피부질환은 요오드(요즘엔 아이오딘)를 이용하는데 효과도 느리고 도포 방법은 달라지지만 저하고 맞는지 요오드로 해결되거나 관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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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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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종합선물세트 |
피칠로 사마귀 적은 거에서 육성으로 미친놈 아니야 소리가 절로 나오네 ㅋㅋㅋㅋㅋ 저게 광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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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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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강아지 |
저사람 조상이 독립운동가가 아니면 무엇이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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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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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즈 |
냉동치료하면 2주 걸리던디. 30년전에 일주일에 한두번 가서 얼리고(시려워뒤짐) 밴드붙이고, 마지막에 내가 통증 없어져서 내가 뜯어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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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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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버로아 |
진짜 마우스 내리면서 언제쯤 끝날까 내가 다 힘들었다... 어으... 그런데도 다른데에 또 생기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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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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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불속 |
난 34년 전에 왼손 엄지와 검지 사이 손등에 사마귀가 생겼었다. 그냥 굳은살인가? 싶어서 끝에 딱딱한, 잘라도 통증이 없는 부분만 조금씩 잘라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만 갔다. 1년이 넘어가고 2년이 되어가던 어느 날. 이거 뽑을 수 있겠는데? 싶더라. 마침 창틀엔 세월의 흔적을 가득 품은...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를 롱로즈가 보였다. 몇 분? 몆 시간? 롱로즈로 사마귀를 잡고선 땀을 뻘뻘 흘려가며 바둥거렸다. 포기해버릴까.. 하는 고민도 들었다.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던 어는 순간 이를 악 물고 뽑아냈다. 뇌를 강타하는 고통. 정말 너무 아팠고 휴지는 피로 물들고.. 거기다 나는 과산화수소를 부어버렸다. 정말 너무 아파서 발버둥을 쳤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살이 점점 차올라서 34년이 흐른 지금은 흔적도 보이지가 않는다. 순간적인 통증으로는 내 인생에서 가장 폭발적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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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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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
관우관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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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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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니엄 |
람보가 총상 치료하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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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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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
아 큰일났다.... 이제 이런거 못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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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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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
존경한다 미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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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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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딘 |
사마귀 머하다 걸리는거지 개무섭다.. 만지면 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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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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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쟁이 |
나 초딩 저학년때 왼쪽 엄지발가락이랑 중지쪽 끝에 딱딱하고 둥그렇게 올라와 있었음 난 그게 아직도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잘 모르겠다만 너무 아프고 신발벗으면 그쪽에서 피가 나곤 했음... 당시 나는 이걸 왜 엄마한테 말할 생각을 못 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집에 있는 칼라민 용액만 주구장창 바르다가 어느날 얘가 좀 힘을 주면 떼질거 같아서 벅벅 손톱으로 떼어내고 지혈 좀 하다가 다시 거기다 칼라민 바르고를 반복했음 얼마뒤 내 발가락은 말끔해졌음.. 그때 진짜 아팠거든..? 그래서 지금도 가끔 그쪽 부근 보면 너무 말끔해져서 신기함.. 대체 그건 뭐였던걸까... 그리고 나는 왜 이걸 엄마한테 말을 못 했던걸까.. 예전에 이 일화를 말 했더니 엄마는 엥? 그랬어? 하는거 보면 진짜 몰랐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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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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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링 |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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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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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텐 |
고문도 저렇겐 안하겟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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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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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루규루 |
진짜 물리치료네 ,, 난 폐렴때문에 항생제 처방을 받아서 먹기 시작했었는데 어느날 5년을 달고 살았던 엄청 큰 사마귀가 사라져있었음 냉동치료, 주사 다 안되던 사마귀였는데,, 균이긴 균인가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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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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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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