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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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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13:2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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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거대한도토리 |
내가 볼땐 자존감이 낮은 거임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아닌데 상대방이 자길 좋아한다고 느끼면 상대방을 자기랑 같은 수준으로 놓게 되고 흥미를 잃어가게 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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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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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제약이많네 |
정신병의일종아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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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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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밀쿠키 |
지랄병 |
2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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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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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많네 |
염병아님? |
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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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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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감자칩00 |
알랭 드 보통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에서는 마르크스주의라고 설명하더라구요. 사랑하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비합리적이고 이기적인 감정들에 대해 묘사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당신만 그런게 아니라는 위로를 주는 책입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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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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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00 |
저 분이 그런 감정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다는 내용도 없을 뿐더러, 설령 그렇다고 해도 비난거리가 될 수는 없는데, 왜 그렇게 욕들을 하십니까. 너무 쉽게 혐오할 대상을 정하고 욕설을 쏟아내는 사람들을, 저는 아주 혐오합니다 이 씨/발새.끼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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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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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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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많네 |
정신병의일종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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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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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그레이 |
뭔 정신병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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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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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쿠키 |
정신병 맞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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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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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그레이 |
무슨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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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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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쿠키 |
지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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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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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많네 |
염병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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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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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꼬부기 |
합쳐서 지랄염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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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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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
???: 현대의학이 부족한 건 사실이에요. 지12랄병은 못고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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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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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머리털뜯기 |
근데 진지하게 맞는거같은데 자존감 심각하게 낮으면 저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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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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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
회피형애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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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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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우주 |
엿같은경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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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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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얄 |
기둥서방 노릇하는 나쁜남자 만나서 평생 바람을 피우던, 자길 때리던 이혼도, 도망도 안 가고 버는 족족 돈 갖다 바치는 여자들이 저런 케이스의 심화버전 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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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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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돌스 |
나르시즘의 일종 아닐까 싶은데 누굴 연모하는 상황 자체와 그런 본인에 취하는걸 즐기는 성향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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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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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도토리 |
내가 볼땐 자존감이 낮은 거임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아닌데 상대방이 자길 좋아한다고 느끼면 상대방을 자기랑 같은 수준으로 놓게 되고 흥미를 잃어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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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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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해열매 |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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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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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은행원 |
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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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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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알랭 드 보통이 책에서 정확히 이렇게 말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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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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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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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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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금 |
댓봐도 이해가 안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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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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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
상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나를 안좋아하는 상대를 좋아하는 나'의 모습을 좋아한다는거지? 그 과정에서 상태한데 온갖 플러팅이랑 플러팅은 다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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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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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우려론자 |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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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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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
사랑못받고 크면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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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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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대가리 |
이건 병이 아니라 병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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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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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한때 sna에 저런 병 호소인들이 많았는데 '별거 없고 그냥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다' 라는 진단이 널리 퍼지니까 순식간에 사라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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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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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조아봉봉 |
그럼 저런 유형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는 연애를 못함?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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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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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고 |
저것도 그렇고 노출이 있거나 몸매가 드러나는 패션도 입고 싶으면서도 남자친구에게 이런 옷은 내 앞에서만 입었음 좋겠어 하면서 단속당하길 바라는 심리도 이해가 안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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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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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겁니다 |
오늘 내세상이 무너졋다...따흐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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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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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
짝사랑하는 비련한 나에 취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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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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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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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븅신같은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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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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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난 남잔데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왠지 호감이 안생기더라.. 근데 호감없던애가 갑자기 설레게한건 좀 달랐음. 초콜릿이나 빼빼로 많이 받는 인기많은 애였는데 난 같은반인지도 몰랐다가 갑자기.. 짝궁되었을때 날 자꾸 웃기려고 노력하던.. 그 친구.. 얼빠라 보통 얼굴보고 빠지는데 걔는 좀 달랐음. 근데 수줍은 내게 갑자기 빈 교실에서 나랑 지 절친중에 누가 더 이쁘냐고 묻길래 둘 다 못생겼어!! 하고 교실밖으로 뛰어나감. 그리고 자리바뀌고 끝남ㅋㅋ 둘 다 지들이 예쁜거 아는 애들이었는데 그런건 왜 물어본건지.. 다음해 사춘기와서 성격바뀌고 주먹질하고 자신감 생긴후 그 때 대답을 "내가 제일 예뻐." 라고 했으면 웃겼겠다 생각했었음 20년도 더 지났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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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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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꾸짜응 |
세상은 넓고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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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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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00 |
알랭 드 보통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에서는 마르크스주의라고 설명하더라구요. 사랑하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비합리적이고 이기적인 감정들에 대해 묘사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당신만 그런게 아니라는 위로를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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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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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00 |
극단적인 정신병자 쯤으로 단정하고 비난할 만한 감정은 아닙니다. 인간은 원래 비이성적인 동물이고, 특히 사랑이라는 감정은 더 비현실적인 면을 증폭시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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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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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00 |
저 분이 그런 감정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다는 내용도 없을 뿐더러, 설령 그렇다고 해도 비난거리가 될 수는 없는데, 왜 그렇게 욕들을 하십니까. 너무 쉽게 혐오할 대상을 정하고 욕설을 쏟아내는 사람들을, 저는 아주 혐오합니다 이 씨/발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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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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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ee |
오랜만에 보는 그라데이션 분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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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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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타니고진 |
근데 어떤게 맑시즘이라는 건지 알려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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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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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00 |
우리가 알고있는 맑스와 동명이인인, 희극인 마르크스야! ‘나같은 사람을 받아주는 클럽 따위는 가입할 생각이 없다‘라는 말이 인용되는데, 이상은 높지만 자존감은 낮아서 발생하는 감정으로 설명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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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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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e |
동명이인 마르크스의 생각이면 마르크스주의는 아니지 않아? 일반적으로 말하는 마르크스주의는 희극인 마르크스가 아니라 사상가 카를 마르크스로 알고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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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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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00 |
알랭 드 보통의 책에서 ‘마르크스주의’라고 서술하고 있어서 그대로 옮겼어. 알랭 드 보통이라면, 칼 마르크스와 이름이 같다는 사실에 신나서 일부러 혼동될 만한 이름을 붙이고는 재치있었다며 좋아하지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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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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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qyu |
기립하시오,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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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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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넨나처럼살지마라 |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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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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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나의힘 |
정신병 이런게 아니라 물건이나 장소에 대입해도 그런경우 있음 장난감 로봇이 가지고 싶었는데 저것만 있으면 엄청 재미있고 행복해질꺼 같았는데 막상 사고 나니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거나 놀이동산에 갔는데 생각보다는 별로거나....자기 욕망속에 혼자만의 환상으로 있을때랑 현실일때랑 갭차이가 있어서 그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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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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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좁구나 |
이거 쓸려고 했는데 그대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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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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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좁구나 |
갭차이가 없어도 만족해버리니까 그런거 아닐까 싶음 이미 만족했으니 다른거에 관심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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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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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발 |
남자인데 나도 그럴때 있음. 생각해보면 내가 지금 혼자 있는게 너무 좋을때 그랬음. 이 상황이 바뀌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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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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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비치 |
어떻게보면 저주지. 짝사랑하던 사람 낚아채는 쾌감이 어마어마한데 그걸 직전에 끊기는거잖음. 섹스로 치면 사정직전에 꼬무룩되고 현타오는 병에 걸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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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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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후킬러 |
생각없이 댓글다는 사람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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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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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빻았다 |
근데 이런 경우의 여자애들 엄청 많음;; 내가 살면서 꽤 봤는데 절대 소수는 아님. 반마다 한두명씩은 이런 애들 있었는데 나이 좀 먹으면 다 고쳐지더라. 유독 (어린) 여자애들이 잘 걸림. 고딩, 20대 초반애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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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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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저런 여자들이 자신의 자존감 유지 수단으로 남자를 쓰는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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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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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은몰랐지 |
자기가 어디까지 먹히는지 실험중인거. 갈 수 있는데까지 함 가보는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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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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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투투잇 |
나는 신작 게임 발매전까지는 ㅈㄴ 하고싶다가 발매하고나면 짜게 식는 병이 있음 비슷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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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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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내 완전 개인적인 추측이다만 남성은 단시간에 여러 여성과 관계릉하여 잉태를 가능하게 허지만 여자는 1년에 1번 잉태가 가능하니깐 그런 심리라고 해야하나 호르몬같은게 나와서 침착해지는걸까? 신중해지는걸끼? 싶기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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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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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하는애 |
오.. 꽤나 일리가 있는걸.. 이런 생물학적 본능도 원인 중 하나일수도 있겠다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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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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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ㄴ제육은 잘 모르겠는데 남녀간에 세로토닌 분비량이 남성이 1.5배인가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세로토닌이 적으면 우울감에 쉽게 든다고하고 그래서 여성이 남성보다 쉽게 우울증에 걸린다더라고.. 그리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는 말이 있으니깐 여성이 남성보다 매운 맛을 원하는 것에 대한 이유중에 하나로는 생물학적인 원인이 있다고도 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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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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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찌찌를안고시포 |
댓글부터 답글까지 전부 흥미로워요 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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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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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
왜 화내냐면 실제로 저지랄에 피해 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으니까 저게 자기 의지로 통제되는게 아니더라도 납득이 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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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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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아서살든가 |
서로호감느끼고 다음엔 뭘해야될지도 자신도없으니까 피하는거아닐까.나 애기때 그랬음ㅋㅋ지금..늙으니 다가오는 남자도없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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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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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저새3끼가 |
난 누가 관심있다하면 존나 좋던데.. 근데 자존감은 낮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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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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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애 |
나도 자존감 내핵인데 누가 관심있어하거나 좋아한다 해주면 생각 없다가도 없던 감정까지 생기는 편임 ㅋㅋㅋ 내가 애정결핍이라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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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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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셀루 |
제 3자로 봤을때 그애의 자연스러운 사회속의 모습을 좋아한건데...걔가 나를 좋아하게 되면 나한테 대하는 모습이 내가알던모습과 다름. (더 친절하고 착하고 원래 본인의 모습이 보이고 그렇지..) 이부분에서 뭔가 식었던것 같음. 이게 뭐랄까 결국은 그사람의 페르소나를 좋아했던것일지도.....눈으로만 보이는것을 좋아했던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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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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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운 |
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완전 땡큐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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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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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설아 |
휴 난 이거랑 반대라서 너무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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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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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설아 |
내가 호감인 남자가 날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할수록 내 마음도 같이 커지는편. 내가 인풋 넣은것 만큼의 아웃풋이 안나오는 남자는 금방 흥미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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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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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찌찌를안고시포 |
난 나 좋아해주는 사람이생기면 그사람 장점이 점점더 보이던데 그러다 사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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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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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공원 |
그동안 본인이 어장치던걸 관심이라고 착각한거 아닐까? 어장에서 풀어주긴 싫은데 고백받고 보니 막상 사귀기는 또 싫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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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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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니주제 |
난 남잔데 이걸 많이 겪거든 현재도 겪는 중이고. 처음엔 자존감이 낮은 건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건 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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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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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니주제 |
극복해보고자 유튜브도 많이보고, 책도 많이 읽고 했는데 현재 기준으로 내린 결론은 '환상'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이럴 것이다' 라는 무의식속에 유니콘 같은 존재로 혹은 연예인 같은 존재로 생각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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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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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니주제 |
나를 좋아해주는 순간 이 사람의 단점들이 눈에 띄기 시작함 예를 들면 너무 착한 모습이라던지, 연예 경험이 너무 많다던지 등등 사소한 것들에 의해서 발생하는 단점들이 눈에 보임 그래서 마음 자체가 짝사랑할 때만큼 좋아하지 않는 다고 느끼고 결론적으론 '아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게 아니었구나' 라고 결론을 내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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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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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니주제 |
회피형적인 성격이 강하면 그렇게 나오는 모습도 좀 있는 거 같음 누군가와 긴밀하게 가까워지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두려움이 작용했을 때 느껴지는 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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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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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니주제 |
앞으로도 계속 극복하려고 노력할 거고 도움도 많이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 지 나도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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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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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
이정도로 분석이 가능한 자기객관화를 할 수 있다면.... 주제님이 이런 원인은 하나, 바로 시네마천국의 병사 이야기와 같은 문제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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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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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노테칸 |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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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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