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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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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8:4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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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러블터앙 |
우리나라에선 맛있게 잘 먹는 사람은 게걸스럽지만 않으면 어디가서도 이쁨받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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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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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행복약국 |
혹시나 작성자가 싫어했을까봐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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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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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영역표시장인 |
난 초딩 때 친구 집 놀러 가서 밥 차려주시면 아무리 맛있어도 다 먹고 더 달라 그러면 버릇 없어 보일까봐 아무리 맛있어도 일부로 적게 먹고 남기고 그랬는데 나중에 들어보면 어머니들이 나 별로 안 좋아하셨다더라. 차려준 거 잘 안 먹고 남긴다고... ㅋㅋㅋㅋㅋㅋㅋ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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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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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물론 더 달라는건 안 좋아할 하실 수도 있지만 어차피 준 음식을 남기면 먹다 남긴걸 어머님이 드실 수도 없고ㅋㅋㅋ... 다시 밥통이나 냉장고에 넣을수도 없고 맛있게 먹이는 보람도 없고 그저 음쓰만 생기는거 당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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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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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짱 |
남의 집 냉장고 탈탈 털고 자기 집에서 먹을거까지 더 가져온다구요..? 데려오지 말라고 하실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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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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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핑크 |
사람이 중간이 없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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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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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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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렬베이커리 |
잘 먹으면 예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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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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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터앙 |
우리나라에선 맛있게 잘 먹는 사람은 게걸스럽지만 않으면 어디가서도 이쁨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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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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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촌으로가볼까 |
맛있게 잘 먹지만 젓가락질로 야단 맞는 자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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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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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
울 엄마는 밥 왜 그따구로 먹냐고 쿠사리줌.. 근데 울 엄마밥 존나 맛없음….그래서 학생때 영양사누나? 랑 친구 엄마들이 진짜 좋아했음.. 밥 너무 이쁘게 잘먹는다고…. 난 오히려 군대가서 벌크업했어…..군대밥도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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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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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짱 |
ㄴ 나도.. 엄마가 해준 음식이 맛없어서 살이 안 찌다가 군대에서 밥잘먹고 6~7kg 쩌서 전역함. 다시 전역하고 자취하기전까지 살 빠짐.. 집밥 먹으면 다이어트 자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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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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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
혹시나 작성자가 싫어했을까봐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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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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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의지 |
나도 읽는 내내 불안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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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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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지국 |
나도 저정도면 개 맛있게 먹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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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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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설거지 요정인 거 같은데? 유통기한 임박한 폐기 식재료, 반찬 짬처리하고 진짜 설거지까지 한 거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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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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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국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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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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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대접하는 보람이 있는거고, 먹이는 보람이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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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 |
이거 잘 보고 배웟나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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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표시장인 |
난 초딩 때 친구 집 놀러 가서 밥 차려주시면 아무리 맛있어도 다 먹고 더 달라 그러면 버릇 없어 보일까봐 아무리 맛있어도 일부로 적게 먹고 남기고 그랬는데 나중에 들어보면 어머니들이 나 별로 안 좋아하셨다더라. 차려준 거 잘 안 먹고 남긴다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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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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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물론 더 달라는건 안 좋아할 하실 수도 있지만 어차피 준 음식을 남기면 먹다 남긴걸 어머님이 드실 수도 없고ㅋㅋㅋ... 다시 밥통이나 냉장고에 넣을수도 없고 맛있게 먹이는 보람도 없고 그저 음쓰만 생기는거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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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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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표시장인 |
난 그때 어린 나이에 반찬이고 밥이고 싹싹 긁어 먹으면 얜 다른 사람 배려할 줄도 모른다거나 집에서 밥도 안 주나 라고 생각하실까봐 그랬는데... 그래도 지금은 다른 집 놀러 가면 냉장고까지 싹싹 털어 먹고 남은 식량도 전부 가지고 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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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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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짱 |
남의 집 냉장고 탈탈 털고 자기 집에서 먹을거까지 더 가져온다구요..? 데려오지 말라고 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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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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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핑크 |
사람이 중간이 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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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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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왕v |
아니 뭐이리 극단적으로 바뀌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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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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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매 |
형.. 그냥 주시는거 맛있게 먹고 할 수 있으면 설거지를 도와드려.. 냉장고는 털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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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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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로진화중 |
??? : 그래서 지금도 별로 안좋아하신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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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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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짹짹짹짹잭 |
양쪽으로 극단적인거 너무웃기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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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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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
이게 세대교체되면서 바뀐 풍속중의 하나라더라. 조선시대부터 6.25 이후 못살던 시절에는 다른 사람 집에서 음식 대접 받으면 약간 남기는 게 예의였대. 그래야 그 집 자식들이나 하인들이 남은 걸 먹는다고. 동화작가로 유명한 이미륵의 글에도 "밥을 싹싹 다 먹었더니 그 집 아이가 울었다"는 일화가 나옴. 거의 산아제한 캠페인 만큼이나 극적으로 바뀐 문화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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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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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망했는데왜그러냐 |
다 먹으면 잘 먹는다고 꼭 한그릇 더 주시는 분들 계심ㅋㅋ 아니에요 어머님 저 한그릇이면 배부르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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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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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로롱망 |
이 썰 볼때마다 (전자렌지에 돌려 따뜻)이 넘 웃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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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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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se312 |
나도 같은 포인트에서 웃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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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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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rah |
제목 보고 되게 걱정했는데 훈훈한 내용이라 넘 좋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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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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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나도 돼지새끼라 엄청 걱정하면서 조마조마 내려왔는데 결말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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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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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
접시에 따로담아서 내온 반찬은 다먹어도 된단 뜻임... 깔끔하게 다 먹어주면 좋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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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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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
나도 어릴적 친구네서 밥 많이 얻어 먹었는데 초딩 때 친구네가서 사촌누나(고딩쯤)인데 밥 차려줬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음, 한번은 고딩 때 전역한 형님(취사병) 꽁치김치찜 해주셨는데 다 먹고 조금 있다가 다른 친구랑 같이 한번 더 먹어도 되냐고 싹 먹음. 형님도 그렇게 맛있냐고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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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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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예능EPL |
짬처리 해주는 사람은 본가나 처갓집이나 남의집이나 어딜가든 환영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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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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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내가 중딩때 친구집에서 얻어먹을때 진짜 저거 잘했는데 덩치도 쬐끄만놈이 신나게 먹어주면 엄청 좋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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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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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가버려라 |
고딩 때 자취했었는데, 친구 부모님들이 반찬 싸 주셨엉. 점심 도시락도 싸갖고 다닐 때 였는데, 내 도시락까지 같이 싸주던 분도 있고... 친구 반찬 맛있다고 허면 그 담날 반찬통에 한가득 담아서 먹으라고 주던 분들도 많았음. 친구집 가면 친구들보다 부모님이나 친구동생들이랑 더 놀다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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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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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Lee |
꼭그런거도 아닌게 옜날에 친구집 놀러가서 밥 얻어먹는데 밥 두공기 먹었다고 욕먹었음 그담부턴 절대 친구집에서 밥 안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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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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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신기하게 친구집 가면 그 집만의 맛이 있어서 더 먹게 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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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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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왕 |
반찬을 거덜낸다는 표현이 부정적이라 내용도 부정적일줄알았는데 다행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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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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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김밥네줄 |
우리딸 친구 데려 오는 아이중에 한명은 밥잘 안먹어서 뭐주나 맨날 고민.... 가끔 잘안먹으니 밥먹고 만나서 놀았으면 좋겠어 , 다른 친구는 "삼촌 이거 맛있어요, 더먹고 싶어요 " 잠시만~ 후다닥 다시 해줌 , 와서 밥먹고 오래 놀아도 부담이 없어 좋아 ~!!! 맨날 맛 있데서 내 기분도 좋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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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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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수 |
지금은 연락 끊기고 기억과 추억에만 계시지만 어릴적 친구 어머님이 해주시는 반찬이 늘 맛있었고 한번씩 용돈까지도 주셨었는데 한번씩 끊기지않게 계속 연락 드리고 해서 조금씩 이라도 은혜를 값아드렸어야 했는데 고등학교 가고 대학가고 머리크고 뒤늦게 늘 후회가됨... 어디에서든 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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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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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리 |
어머니가 워킹밈이시고. 먹는 걸 안 즐기시고. 간도 싱겁고.. 막 이상한 어류만 드시고. 햄 그런걸 싫어하심. 나 어릴적에. 그래서 다른 집 가면 엄청 잘 먹고 한숟가락 들 때마다 맛잇다 최고다라고 했는데. 친구 어머니, 고모, 이모 다 좋아라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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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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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왠지배고파 |
우리집은 남의집 가는게 민폐라고 호들갑?이였어서 ㅠ 식사시간은 그 가족만의 시간인데 내가 그 시간까지 있는건 매우 민폐라고, 집에 그냥 바로 오라고 가르치셨음.. 특히 저녁식사 시간은 가장이 퇴근하고 집에서 씻고 저녁먹고 쉬어야하는데 내가 절대 있으면 안되는 시간이라고.. 속으로 욕할꺼라면서 ㅠ 매우 당부하셨움 ㅠ 그래서 친구집 놀러가면 친구 어머님이 조용히 숟가락 얹어 밥차려주셔도 죄송해요 죄송해요 하면서 집 왔는데, 크고나니 ㅋㅋ 걍 차려주신거 자주도 아니고 그냥 본문처럼 맛있게 먹고올걸 ㅋㅋ 아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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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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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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