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중학생 이에요.

웃대에서 맨날 눈팅만하다가 올려 보는데요..

제 여자친구에 관해서 이야기좀 하려고요.

제 여자친구가 저랑 동갑이거든요.

같은 학원에 다녓는데.

이거 자랑은 아니지만.

학원수업 끝나고 야자시간에 같이 담배를 피웟어요 맨날

그런데 어쩌다가 보니 그애가 저보고 나좋아하냐고 묻길래

좋아한다고 하고 사귀엇어요..

그렇게 22일째 되던날 그애가 저한테 이런말을 햇어요.

원래 저랑 사귀기전 2주일전쯤에 다른 사람이랑 사귀었는데.

그사람이 무려 5살 차이가 나요.

제여자친구가 초등학생때 부터 사귀었어요.

5년 되었다고하니..

졸업하고 바로 군대에 가잇는데 지금..

그리고 그 예전남자친구분이 제 여자친구 어머니 친구분의 아들.. 즉 엄마친구아들.

5년동안 사귀엇다고 하니.... 저가 뭐 할말이 없엇어요..

가끔 생각난다고 하고...

그리고 그 예전 남자친구분이랑 2년동안 사귀다가 한 두달 다른남자를 만낫대요.. 여자친구가..

근데 그 예전 남자친구분이 휴가 나와서 다른 남자한테 찾아가서..

너 진짜 민정이 많이 좋아하니??

이런식으로 물엇대요..

민정이는 제 여자친구이름..

근데 그사람이 좀 안좋게.

내가 사귀든 말든 당신이 무슨 상관인데 해가지고.

그 전남자친구분이 좀 때렷다고 해요...

그리고 나서 제 여자친구랑 예전남자친구분이 다시 사귀엇어요..

그런데 그 어떤 여성분이 제 여자친구 한테전화와서 깨져주면 안되냐고 하길래.

제 여자친구가 어떻게 하다가 깨졋거든요..

근데 그게 알고보니까 그 예전남자친구 분을 좋아하던 어떤여성분이 혼자 쑈한거래요..

그 예전남자친구분은 아직 제 여자친구 좋아하구 있구요..

그래서 요번 12월달인가 그때쯤 재대 하신다고 해요.....

나중에 재대하시구 저희집 찾아와서 저랑 면담좀 할거같은데..

예전 남자친구분은 5년 넘게 사귀어왓구

저는 만난지 얼마 안됬는데...

그분이 저보고 민정이 놔주면 안되겠냐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진짜 제 여자친구 많이 좋아하는데....

그분 입장을 생각해보면 5년넘게 제여자친구만 바라보고 잇는데..

제 여자친구도 그분 아직 마음에 담아두고 잇는거 같구요....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