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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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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3:1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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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니네집까지10분 |
무섭지....그래서 나도 동물 정말 좋아하지만 못키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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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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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모모수야루키 |
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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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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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아빠 |
이렇게 키웠는데 죽으면.. 정신 못차릴거 같은데..... 기안은 정신적으로 불안해보이는 면이 있어서...... 걱정되는데.. |
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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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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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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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집까지10분 |
무섭지....그래서 나도 동물 정말 좋아하지만 못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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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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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
난 무섭기보단 자신이 없어서 어릴땐 와 어른되면 바로 키워야지 했는데 머리크니까 이 애들도 소중한 생명이고 관리할게 엄청 많다는걸 느낌 나먹고살기도 빠듯한데 이 작은친구까지 할 여력이 없다는걸 깨우치게됨 그래서 못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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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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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파파 |
원래 동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못키움 다가올 이별이 감당안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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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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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ght |
거북이 키우면 님보다 오래살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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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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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아하은아 |
나고 그래서 안키우다가 애를 셋을 키우고 있음 개보다 조...좋은가?...모르겠다 행복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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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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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흑형 |
나도 안키우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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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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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시부레 |
수명 너무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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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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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모르죠 |
저게 감수성 너무 풍부하면 저러는 거 같긴함...너무 감동적인 영화나 애니보고 후유증 심하다는 사람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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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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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
개의 시간 15년. 난 개밖에 안 키워봐서 모르겠지만 고양이도 뭐 별 다르진 않겠지. 떠나보내는 슬픔이 그렇게 아픈지 그때 처음 알았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평정심을 유지하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또 강아지 데려다 키운게 5년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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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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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이제 태계일주 못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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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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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수야루키 |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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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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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이렇게 키웠는데 죽으면.. 정신 못차릴거 같은데..... 기안은 정신적으로 불안해보이는 면이 있어서...... 걱정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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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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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
개 키울시간이 있는게 부럽당...나도 동물좋아하는데 햄스터랑 거부기 키우는데 산책을못시키니..쩝.. 나도 늙어서 은퇴하면 개키워야징 하루산책5번씩해야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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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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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닝 |
우리집 괭이들 진짜 내 인생에 갑자기 들어왔는데 이젠 너무 큰 존재가 되어버려서... 나중에 납골당이든 산소든 나 죽으면 우리 괭이들이랑 합장해줬으면 좋겠어. 특별한 일 없으면 얘네가 나보다 먼저 갈거 아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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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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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 |
나는 "강아지를 끝까지 키워본 자" 업적을 달성하는게 목표야! 그리고 존나 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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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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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
나도 강아지 키우다 하늘나라 보내고 진짜 엉엉울었는데 ㅋㅋ 5년도못키우고 아파서 ㅎㅎㅋㅋㅋㅋ 그래서 동물관련된슬픈거 올라오면눈물 자동으로흐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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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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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고등어 |
저도 고양이 10년넘게 키우다 동생이 키우던 6살된 강아지 데려왔는데 진짜 기분표현하는게 너무 잘되니까 매력터짐... 퇴근하면 밥줄사람 왔다고 입맛다시면서 깡충깡충 뛰고 난리...집에선 고양이 쫒아댕기고 잘지내요. 고양이 보낼땐 투병생활좀해서 더이상 아프지않고 약도 억지로 먹지않아도 되니 한편으론 다행이야라고 보내주게되더라고요. 지금도 나이가들면 언젠간 이별이있을거라 염두에 두고있습니다. 냥3멍1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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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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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ang |
나 얼마전 2월 23일에 유선종양으로 12살 둘찌니 냥애기 수술하고 염증 케어 해주는데 애기가 밥이랑 물을 많이 안먹은걸 캐치 못했거든. 첫째날부터 셋째날까지는 간식도 먹이고 오메가3도 먹이고 했는데 넷째날부터는 알아서 잘 먹어 보이더니 잘 못먹었나봐..탈수도 와있는데 스트레스때문에 위산 많이 올라와있던 상태에서 항생소염제를 먹이게 되서 뜬금없이 십이지장 파열이 와있었어. 근데 그 3월1일 저녁에 침많이 흘리던걸 병원을 3월2일 아침까지 기다렸다가 늦게 데려가서 복막염이 심해졌고 2일에 개복수술을 해서 수술 자체는 잘 되구 다른 수치들은 극복하고 있었는데.. 복막에 복수랑 구균들이 안잡히다가 결국 3월 7일에 패혈증으로 떠나버렸어 오전 9시40분에 갑자기 전화와서 심정지와서 cpr 들어갔대. 20분거리를 10분만에 밟아서 제발 cpr 한번만 살아나주라고 나 봐주라고 미친듯이 갔었는데..아직도 안믿기고 너무 미안하고 시간을 한달만 돌려주면 좋겠는데 내 아기는 이미 가버렸어 솔직히 진짜 첫째가 남아있지 않았다면 따라가고 싶다..내 부족했던 주의와 바로 24시로 달려가지 않은게 평생의 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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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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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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