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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9시에 큰엄마한테 전화 와서 받았음
그러더니 대뜸 맏언니 요즘 뭐하냐고 묻길래 （언니가 일하기도 집안일도 안 하는 히키코모리임）
나는 전 취업해서 모르겠어요 ㅎㅎ 하니깐 저녁마다 대화 안 하냐고 어디 좀 가면서 챙기라고 언니취급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면서 언니취급 제대로 안 하면 자기한테 혼난다고 같이 아는 이모 미용실 오전에 예약해 놨으니 가라고 통보당함 다행히 다음주로 미뤄지긴 했지만....
그 잔소리 들으면서 1차로 울먹거리다가 엄빠 나갔을때 좀 울고 지금 산책 나와서 우는 중...
22살 집에서 막내고 중소회사 출근한지 이제 1달 넘었는데 28살 히키언니도 챙겨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 나온다
돈 버는 사람이 아빠랑 나밖에 없어서 아빠 정퇴전에 가장이 된 느낌인데 더 눈물 나오는건 이런 집안사정 주변에 얘기할 사람도 없다는 거... 생각 난 게 여기밖에 없어서 적어본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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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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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12:0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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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후루룩쩝쩝이 |
언니는 약먹으라고 하고 본인은 자취하러 나가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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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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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히어로 |
걍 언니고 뭐고 돈모아서 회사 기숙사 가서 살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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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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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사리사리라면사리 |
챙기라는건 이해할수있는데 혼낸다는건 뭐냐?? 그렇개 언니 가르쳐서 언니가 삔또 나간건 아닐까?? 같이 히키코모리 되어봐야 정신차리실려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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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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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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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너무 무겁겠다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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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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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히어로 |
막낸데 저런소리 들으니깐 너무 힘들다 외동이였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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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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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내또래에 아무도안할거같은 고민 나만 하고 있는 마음 진짜 너무 답답하고 슬프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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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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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피곤한걸 |
한참 응앤데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있네...ㅠㅠ 자세한 사정은 모르니까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힘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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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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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히어로 |
고마워 주변에 집안사정 알리기 싫어서 관계 다 끊어버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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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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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두덩이 |
하유 속상하겠다 ㅜㅜ 이모분 너무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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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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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히어로 |
전화와서 잔소리한건 큰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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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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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두덩이 |
앗 큰이모라구 봤다 미안 ㅜㅜ 아무튼 친척이라해도 개입해야할 선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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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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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
왜 부모도 아닌 3자가 이래라 저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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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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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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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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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쩝쩝이 |
언니는 약먹으라고 하고 본인은 자취하러 나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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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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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히어로 |
걍 언니고 뭐고 돈모아서 회사 기숙사 가서 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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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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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쩝쩝이 |
굳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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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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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돌 |
집안 사정 안좋은데 언니가 집에 쳐박혀서 안나오면 줘패서라도 내보내라 다들 나보고 모질다 그러고도 인간이냐 댓글달텐데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니가 니네가족 전부 평생 먹여살릴거 아니면 줘패서 편의점 알바라도 시켜야한다 지금 젊을때 일시켜야 나중에 지 밥벌이라도 하고살지 나이 더먹으면 정신에도 문제가 생기고 나이도 많아져서 100%밥충이 된다. 경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텐데 지금이라도 몽둥이들고 줘패서 내보내라 니 인생을 위해서 당장 해야한다. 그리고 약먹는다고 해결 안된다 사람만나면서 자꾸 부딪혀야 괜찮아지지 방안에서 약만 먹는다고 멀쩡해지지 않음 그냥 모른척하고 내버려두면 부모님이 나중에 니네 언니 불쌍하지도 않냐 면서 도와주라고 잔소리함 그러면 평생 너의 짐덩어리가 되어 따라다님 지금 20대일때 언넝 줘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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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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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
큰엄마는 왜...? 본인 딸도 아닌데? 밥값이라도 좀 보태고 잔소리 하는 거 맞지? 말만 쳐 하는거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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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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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품번모야 |
걍 뭐라그럼 예슴다 하고 한귀로 흘려~~ 정신건강에 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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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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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가슴 |
22살이면 아직도 하고싶은 것 많은 아기인데 벌써 취업도하고, 엄빠 앞에서 꾹 참고, 우리 아기 대단하고 멋있어. 하고싶은 말 다 하고 펑펑 울어서 우울하고 화난거 다 달아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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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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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줄아는놈 |
천만원 주면서 챙기라고 할 거 아니면 조용히 있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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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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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곤뇽 |
본인이 아닌 큰엄마나, 커뮤나 손절이니 잘돌봐라니 머니 사이다 빙의한 싄소리는 잘 걸러내. 타인은 본인의 드라마를 봐주지 않어. 그런말 들을때 마다 본인 생각이랑 부딪혀서 더 힘들어 진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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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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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타코 |
돈 주면서 그러는거 아니면 씹으셈. 그거 한번해주면 앞으로 더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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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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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정설이다 |
솔직히 글쓴이가 독해질 필요가 있어 글쓴이 집안일에 큰엄마가 이래라저래라 하게 마냥 냅두는건 아니라고봐 큰엄마가 다음에 또 그러면 글쓴이가 여기다 하고싶었고 했던말을 하는편이 좋다고봐 참으면 병되는게 아니고 ㅂㅅ되는게 지금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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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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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ㅠㅠㅠㅠㅠ너자신 챙기기에도 바쁜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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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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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몸에조은걸 |
아직 사회에서는 응애 나이인데 고생이 많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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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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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사리라면사리 |
챙기라는건 이해할수있는데 혼낸다는건 뭐냐?? 그렇개 언니 가르쳐서 언니가 삔또 나간건 아닐까?? 같이 히키코모리 되어봐야 정신차리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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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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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사리라면사리 |
사회생활도 하기 힘들고 22살이면 이제 자기 앞가림 시작하는 얘들한테 왜그러는걸까, 언니분도 분명 글쓰니 챙겨주며 컸었겠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더욱 욕나올 상황일건데 글쓰니 화이팅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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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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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양치기소년o |
큰엄마면 부모님 형제도 아니잖아! 오지랖은...언니는 언니가 알아서 하는 거고 알아서 못하면 부모가 돌보는거야 너한테는 의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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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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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짱구네골목길 |
나가서 살으라고 쉽게 얘기하는 사람들 싱기하다... 난 절대 못하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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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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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
어릴때 작성자가 언니를 좀 챙겨줬나봐? 호이를 둘리로 아는 큰엄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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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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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센터 |
그냥 어른들 잔소리는 앞에서 네~ 그럴게요~ 하고 넘긴담에 진짜로 조언에 따를지 말지는 쓰니가 결정해. 큰엄마가 선 넘는다, 실제로 막 집에 찾아와서 언니 챙기는지 검사한다 이런거 아닌이상은 크게 부딫힐 필요는 없음. 너무 신경쓰지마... ㅠ 난 어릴때 이런거 하나하나 다 따라야 한다고 생각해서 혼자 맘고생하고 그랬다. 근데 나중에 얘기하니까 자기가 그런얘기 했었냐고 하더라 ㅋ...암튼 결정은 쓰니가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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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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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놀장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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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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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
아이고... 이러다 어른들이 나중 뭔일 생기면 "내가 신경쓰라고 했지!" 이런다... 진짜 도와줄 양반이면 집까지 와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실거여. 그럴 땐 딱 잘라서 말씀드리는 연습을 혀. 도와달라고도 좀 하고.. 쓴이도 나이가 어린데... 어른들이 잘못했다. 추운데 울지 말고 맛있는 거 하나 사서 들어가. 어린 나이에 네 앞가림 하는 것만으로도 기특한거야. 그런 분들 말씀에 너무 상처받고 마음쓰지 마라. 사회 나와서 생활하다보면 더 지독한 사람들도 많으니 거절하거나 도움 구하는 연습상대로 쓴다고 생각해. 힘내라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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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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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외톨이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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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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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은을밀대 |
런 ㄱ 제발 런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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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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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럼프 |
가족 챙기지마라 나 빼곤 다 남이야 좆되는거 순식간임 내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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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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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아먹을거야 |
그니까,, 큰엄마는 얼어죽을…;; 님 걍 빨리 도망치셈 난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면 안들음 누가 나한테 뭐라하면 난 그냥 응애라고 함 응애 진짜임 진짜 입밖으로 ‘난 31살 애기인데 응애‘ 라고 함 만약 내 위에 히키코모리 언니가 있다? 큰엄마가 아무 도움도 안 주면서 이래라저래라 한다? 줘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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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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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다음에 또 전화오면 요즘 언니 상태 안좋은거 같은데 큰엄마가 직접 집에 와서 좀 봐달라고 그래 항상 신경써주시는거 같아서 큰어른이라 믿고 말하는 거라고 ㅇㅇ 그렇게 집에 와서 언니랑 싸우고 엄마랑 싸우고 아주 의절을 해야 안물어보지... 지가 뭔데 남의 딸한테 간섭질이야 큰엄마는 개뿔 엄밀히 따지면 피 한 방울도 안섞인 남남이지 웃긴 아줌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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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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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랑해요민트맛뒤져트 |
맘 단단히 먹고 돈모아서 자립하는게 좋을듯.. 돈 얼마 모았다거나 통장보여주거나 할 생각 하지말고 월급 쥐꼬리다 돈없다고 하면서 악착같이 돈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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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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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땡 |
미용실비는 누가 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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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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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히어로 |
큰엄마가 내주시긴 하는데 내 말 안 듣고 잘 나가려고 하지도 않는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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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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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씹선비 |
진짜 글 좆같아서 로그인하게만드네 시발 좆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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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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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치5 |
말하기 조심 스럽지만 아버지랑 상담해서 누나 심리상담같은거 해보는게 어떨까.. 누나가 가족에게는 말못할 이유가 있을텐데.. 지금 쓴이도 뒷바라지 힘들겟지만. 부모님이 노쇠하시고나면 결국엔 의지할곳은 혈육이라 챙기는게 좋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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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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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빠진건담 |
몇번 지랄하고 싸우면 그런말 안함. 우리 집안 문제를 연락해서 자꾸 이래야된다 저래야 된다 하길래 그런 소리 하실거면 연락하지 마십쇼 하고 몇년 연락 안받았더니 그 이후부터 참견 안함. 가족 문제는 부모님+당사자+가족구성원 모두 상담치료에 참여해야 하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신다 하면 미련 가지지 말고 독립하세요. 부모님 참여 없이 절대 못고침 괜히 어떻게 해보려고 아둥바둥하다 같이 병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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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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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을풀어라 |
맘 강하게 먹으셔요. 다만 그 강하게 라는 방향 설정만 잘 하시면 돼요. 큰엄마는 저기 입장에서 하고픈말을 했다 정도로 생각하시고 그 이상의 의미부여나 미움을 줄 필요가 없어요 그것 마저도 에너지 낭비니까요. 그저 '그래 그건 니들 사정이지 근데 내 사정 봐줄 사람은 나 뿐이니 난 내 길을 가야지'라고 마음 단단히 잡으시고 가족이라는 명분 하나로 님을 휘두르려고 하는 행위를 단호히 거절하고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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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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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뚜벅초 |
이런건 돈 주면서 그래야지 (천만원을주며) 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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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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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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