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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평생일대 주부
아버지는 건설소장인데 요새 건설사업이 시원찮은지 쉬는 날이 많아서 쉰 만큼 일을 못하거니 수익이 안정적이지 않으신 편형은 유한책임회사에서 다닌지 꽤 됐고사실상 졸업（2월） 하기도 전에 작년 겨울방학을 시작한 뒤로 매일 아버지가 저한테 뭐하고 살거냐고 인생을 어떻게 짤거냐고 게임같은거 하지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활동을 해라 인력사무소 같은데 들어가서 하루일당 받으면서 살아라 라는 등같은 소리를 매일 듣다보니 짜증나서 바로 2024년 1월에 취업하고 독립하려고 방 알아보는중에갑작스럽게 낳아주고 키워줬으니 매달 용돈 달라고 하시네요.. 형하고 저한테 각각 100만원씩 입금하라는데하.. 갑갑합니다 이제 신입이라서 월 세후180만원 받는데 100 주면 80만 남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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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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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15:4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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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하우젠폭삭 |
용돈이야 드릴순 있다쳐도 매달100은 넘 심하지않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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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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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우리우리세균맨 |
왜 유독 우리나라만 '키워주신 값' 을 갚아야 하는 걸까...... 아이는 부모가 원하고 선택해서 낳았고, 낳았기 때문에 키워주실 의무가 있었던 건데.... 하다 못해 고아원에서 자랐어도 갚지 않아도 되는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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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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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설명해줌 |
말씀드려. 나 180만원 받고 생활비 이정도 들어가고 이정도는 훗날을 위해서 저축할거다. 지금은 참아주고 좀 나중에 챙겨드릴테니 기달려달라. 그리고 키워주신 값 같은거 말씀하지말라. 우리가 그렇게 부모님 버리겠냐. 여튼 잘 말슴드려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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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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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깨져버린계란 |
본인은 드렸데? ㅋㅋ 내역서 가지고 오라해봐바 100만원 진짜 얼탱이가 없네 자식 인생 조져놓으려고 작정했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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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0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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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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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운아이게회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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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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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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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운아이게회사냐 |
어머니 아버지가 현실감각이 많이 없으신 것 같은데 어디에 쓸지 물어보고 조율하는게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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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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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
용돈이야 드릴순 있다쳐도 매달100은 넘 심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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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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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
말이 용돈이지 걍 생활비 타서 본인은 일 놓고 쉬시려는 의도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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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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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
100은 좀 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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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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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줌 |
말씀드려. 나 180만원 받고 생활비 이정도 들어가고 이정도는 훗날을 위해서 저축할거다. 지금은 참아주고 좀 나중에 챙겨드릴테니 기달려달라. 그리고 키워주신 값 같은거 말씀하지말라. 우리가 그렇게 부모님 버리겠냐. 여튼 잘 말슴드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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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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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그아찌 |
이렇게 설득가능하면 성공. 근데 개지랄발광 직장까지 찾아와서 드러눕는 경우 가끔 있음.. 최악은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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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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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ary |
나도 첫 직장 들어가고 용돈달라고 하셔서 매달 30만원정도 드리고 있는데 100만원은 오바다. 100만원 드리면 작성자는 돈 못모아 절대. 금액을 낮추던 드리는 시기를 늦추던 조율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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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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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
100이면 ㅅㅂ..그냥 죽을때까지 노예하라는거네? 그러다 나중되서 넌 결혼안하니? 소리 나오면 작성자 빡돌아서 의자 집어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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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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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스타일 |
얹혀사는거면 월세개념으로 생활비를 내는건 이해하는데 월100씩 주라는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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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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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최고얏 |
헐 그럼 자식인생은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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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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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져버린계란 |
본인은 드렸데? ㅋㅋ 내역서 가지고 오라해봐바 100만원 진짜 얼탱이가 없네 자식 인생 조져놓으려고 작정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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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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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져버린계란 |
진짜 화나네 미친 100만원? 우리 부모님이였어도 진짜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말라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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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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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이야 |
제가 대학교 2학년까지는 월 40 용돈 주시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군복무 할때 뒤로는 제가 알아서 돈 버니까 용돈 필요 없다고 안주신 뒤로는 제가 자급자족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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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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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벌떡 |
너 말고 너네 부모님이 조부모님한테 용돈 드렸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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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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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스낵 |
100?? 아니 무슨 바로 강탈이야. 좀 자리잡으면 달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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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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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매에 |
그냥 쌩까고 집에서 나가서 자취 시작해. 용돈은 당연히 한푼도 드리지 말고. 부모고 뭐고 일단 말같은 말을 해야 들어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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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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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이야 |
안그래도 나가서 독립하는게 지금으로써는 유일한 빛의 길인 것 같아서 방을 찾아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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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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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슈가 |
너도 직장생활 하다가 형나이때부터 드리겠다고 해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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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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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우리세균맨 |
왜 유독 우리나라만 '키워주신 값' 을 갚아야 하는 걸까...... 아이는 부모가 원하고 선택해서 낳았고, 낳았기 때문에 키워주실 의무가 있었던 건데.... 하다 못해 고아원에서 자랐어도 갚지 않아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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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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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후미 |
그런사람만 그런걸거고 외국이어도 다르진 않을듯. 일단 내주변엔 부모님 용돈 매달 드리는 사람은 한명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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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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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니아빠 |
ㅎㅎ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세상 어디 가도 여유가 되면 드리는 사람, 어린나이에 가장이 되어버린 사람 등등 사연은 다양합니다 ㅋㅋ 우리가 겪는 불합리하거나 불공평한 일은 마침 우연히 내가, 너가, 우리가 당할 수 있는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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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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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우리세균맨 |
환경이 참 중요한가 봐. 난 내 주변에도 그리고 당장 나만 해도 부모님 요구에 많이 힘들었거든. 내 마음에서 우러나서 드리면 참 좋은데 부모님의 일방적인 요구로 드리면 서로 참 힘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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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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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아빠 |
나는 아빠가 휴스템 코리아에 돈 갖다 줘야한다고 통장에 돈5천만원 모아놓은거 털고 대출까지 땡겨서 갑자기 빚5천만원 생김. 아빠라서 팰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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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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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
ㅈ같은 요구를 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있음. 근데 우리나라가 30대 넘어서도 부모랑 같이 사는 경우가 조금 많고 그만큼 서로 바라는 것도 많아 보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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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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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이야 |
저도 선의의 마음에서 자의로 용돈 드리는 사람은 봤지만은 부모쪽에서 일방적으로 용돈 달라고 하시니까..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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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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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고인 |
키워준 값은 자녀 낳아서 자녀한테 갚으면 되는거임 반대로 부모님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키워준 값을 똑같이 줬을까. 줬다해도 당연한 계산은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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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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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고고학자 |
월100적금들어서 자식 미래 준비시켜야하는게맞지않을까??? 안그래도 요즘 준비안되면 결혼안하려고하는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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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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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또니미쳤네 |
키워줄 의무라 하기엔 한국 양육비가 너무 쌘데ㅋㅋ gdp대비 세계 1,2위 양육비에 취업 25-28살 까지 뒷바라지 하다가 결혼자금 지원해줬더니 '니가 나았으면 책임 져야지'라고 하면 이게 사람이 할 소린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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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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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또니미쳤네 |
심지어 팍팍하다고 옛날처럼 늙은 부모 수발드는 것도 아님. 아무리 내리사랑 이라지만 자식은 아무 의무가 없다면 너무 무책임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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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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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또니미쳤네 |
본문 같은 경우야 부모님이 과했지만 자식이라고 아무 의무가 없다면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음. '키워준 값'이라고 나쁘게 표현할 수 있지만 자식된 도리로써 당연히 늙은 부모 돕는건 당연하지. 짐승도 늙은 부모는 봉양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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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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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아먹을거야 |
나 같으면 집나가고 안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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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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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쏘하하 |
드릴순 있지 근대100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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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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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부모 자식간에도 넘지 말아야할 선이라는게 있는데, 갑자기 저러면 작성자 현태 존나 오겠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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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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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야후아 |
그냥 내 뇌피셜이긴 한데, 아버지가 대신 돈을 모아주려고 그러시는거 아님? 왜냐하면 아버지가 건설소장이시면 돈이 부족하지도 않으실거고, 100만원이면 세후 180에 자취까지 하는 쓰니가 모을 수 있는 최대치인데 그걸 용돈으로 다 달라고 하시는게 이상하잖슴. 평소에 어떻게 살거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인력사무소라도 나가라, 하고 잔소리하신거도 쓰니 앞날에 걱정이 많으셨던거 같은데....나도 첫 직장 다닐 때 엄마가 강제로 80만원씩 가져가서 학자금 대출 갚아버리셨거든ㅜㅋㅋ 아버지한테 혹시 그런거냐고 자세히 여쭤봐, 설마 진짜 100만원을 용돈으로 달라고 하시려고 ;; 180만원에 자취까지 하는거면 10만원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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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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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트롤님 |
그럴 수도 있겠지만 돈 관리는 직접 할 수 있음. 오히려 부모님이 급할 때 쓸 수 있는 비상금이 될 가능성도 있음. 내가 그렇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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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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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이 |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성인인데 돈관리를 남한테 맡기는거 아님. 독립하고 싶으면 경제적인 부분부터 해야함.사회초년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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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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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도서관꼴뚜기 |
이거일수도 있음. 생각보다 돈관리 쉽지 않고 초반에 돈 번다고 모으는 것 보다 쓰는 버릇 먼저 들이면 더 힘들어짐. 돈 아껴쓰는 것 부터 배우다가 돈 모으기 시작하면 더 수월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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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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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이야 |
제가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돈을 모아주시는게 아니라 어디 크게 빚이 생겨서 땜방하는 느낌입니다 안그래도 아버지 혼자서 안정적인 수입도 벌지 못하는데 아파트 관리비, 어머니 생계비 이것저것 감안해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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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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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야후아 |
아이고...작성자가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정말 빚 때문일 수도 있겠네 ㅜ 근데 진짜 세후 180이면 100만원씩 용돈 드리는건 아예 말이 안됨. 남은 80만원으로 무슨 월세에 공과금에 생활비까지 충당해....사회 초년생이 드릴 수 있는 용돈은 10만원이 마지노선임 ;;; 욕먹더라도 절대 안됀다고 그래...형이랑 잘 상의해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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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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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트롤님 |
그 정도 돈이면 못하겠다 꼭 말씀드려.. 나중에 너의 미래가 말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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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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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집 나가면서 10만원씩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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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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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등이 |
난 내가 학원다니겠다고 졸랐던게 있어서 매달 50만원씩 꼬박꼬박 드리는데. 나도 이거 50씩 드리면서도 조금씩 쪼달리는 때에는 "아깝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치솟는데. 그 당시 부모님은 어땠을까?하는 생각하면서 용돈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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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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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등이 |
근데 100만원은 너무 나갔다. 세후 180에 부모님께 20~30만 용돈으로 부쳐드려도 되게 부담되는 돈인데.. 100만원..?? 가족과의 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20~30씩 부쳐드리다 여유생길때 너가 용돈 좀 더 드리고 싶은 맘이 있으면 늘려보는 식으로 하고 앞으로의 본인 앞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 그냥 용돈 드리지마..무슨 핑계를 대던간에 그냥 드리지말고 저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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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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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조와해 |
얼마인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100만원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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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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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
취업하고 부모님 용돈 드리는건 맞는데 액수는 사정에 맞게하는거지 월100은 심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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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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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우유 |
노후테크를 이런식으로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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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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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종자 |
흠 사실상 결혼 하지 말라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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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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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너무 웃대 이야기 귀담아듣지 말고 부모님이랑 형이랑 대화를 해봐. 내가 보기엔 부모님이 너 자취는 모르시는 것 같고 대출금도 있으실테고 부모님도 도움이 필요할 수 있음 아니면 너를 못믿겠어서 따로 저축하려고 할 수도 있는거고 하다못해 노후준비가 전혀 안돼있어서 그런거라면 이참에 알아두고 대비해야 할 수도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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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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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이야 |
형이랑 대화해봤습니다만 형은 어쩌겠냐 우리 부모님인데 근데 나중에 커다란 빚이 우리 족쇄를 차지 않았음 좋겠다 그럼 우린 결혼도 못하고 쌔가빠지게 일해야한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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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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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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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이면 그러려니 하겟다만 계속 그러면 자식이 아니라 노비새끼로 보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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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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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제엘 |
아무리 그래도 노비는 재산권 정도는 보장 받았을껀데...? 노예를 키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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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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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시드 |
용돈드리며 효도는 하겠는데 키워준 값을 달라는건 좀 다른 얘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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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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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
주지마 나가 살려고 하니까 그 돈 아까워서 돈 뺏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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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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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세척기 |
키워준값이란건 대체 뭘까. 낳는건 자기들이 선택한거고 사랑으로 키운거아냐? 이러니까 낳음당했단 이상한 소리가 유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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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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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ni |
애를 낳았으면 키우는건 의무지. 자식을 빚덩이 + 연금으로 알고있는거 같음. 그냥 무시해. 100같은 소리하네 결혼 할 때 10억 보태주려는 것도 아니고 월세랑 세금으로 최소 달에 100만원은 나가는데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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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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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이야 |
인정하긴 싫지만 아버지나 어머니 상황 봤을때 이건것 같아요.. 노후가 대비가 안되어 있는데 지금 수입이 안정적이질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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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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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에도트힐 |
전에 쓰신 글 보니까 아버지도 비정싱이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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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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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
집 나가면 많은게 편해짐.. 나도 용돈50만원씩주고 집융자 매달갚아줬는데 돈없다돈없다 하면서 친구랑 해외여행가길래 돈 다 끊고 집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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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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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
너의 현재 급여 너의 미래 비전등을 잘 대화해보고 용돈을 타협해봐도 되고 좋은결과있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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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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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
댓글들 읽어보니까 좀 다른세계같네.. 우리집은 독고다이라 서로서로 터치하는부분 하나도없는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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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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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덕구 |
냉정해져. 180이 작은돈은 결코 아니지만 그렇다고 큰돈도 아니야. 어쩌다 한번 주는 용돈 개념이면 드릴수 있다지만, 매달 주는건 본인에게도 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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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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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십방망이가 |
일정한 돈을 드리면 그걸 고마워하지 않음 더 달라고나 안하면 다행 니인생이 어떻게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님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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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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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솔직히 말하면 아무리 없고 가난하고 못배운 부모여도 자식에게 최대한 잘해주고싶고 발목안잡으려한다. 살다보면 부모님이 정말 '피치못하게' 벌이를 못하는 상황이 오기에 용돈 드리는거 이상한거 아님. 근데 갓 취업했고 달에 180버는 자식보고 100달라는 부모는 자식을 단순히 노후수단으로 여긴거지 사랑으로 키웠다고 볼 수 없음. 남의집 부모라서 여기까지만 말하고 판단은 스스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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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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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아무리 부모자식이어도 넘으면 안되는 선이 있고 그걸 지켜야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유지되는거임. 님이 100을 매달 주는게 나은지 아닌지... 어느쪽이 가족다운건지를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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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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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닝 |
나나 내 남편이나 180보다 더 버는데도 우리도 매달 용돈 못 드려. 명절이나 생신 같은 특별한 날 선물이랑 용돈 정도 드리지, 우리 먹고 살기도 빡센데 어떻데 매달 드려. 그리고 돈 관리 해준다는거 절대 믿지 말고 적금을 들든 투자를 하든 무조건 작성자 본인이 들고 있어야돼!! 100만원을 용돈으로 드리려면 작성자 연봉이 1억 정도 되면 가능할지 몰라도 지금은 너무 시기상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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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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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탁하다응가싼놈 |
어느정도 드리고 연끊고 사샘 이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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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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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넨쥐 |
벌이의 60퍼센트 가까이를 용돈으로 달라는게 말이야 방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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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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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
나중에 부양받을 생각이면 애 안낳는게 맞고 요즘 물가에 부모부양까지하면 사회 초년생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비슷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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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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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에츄르 |
10만원 드리면 됨. 자꾸 머라 그러면 그마저도 끊고 연락도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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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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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
부부 벌이가 부족하면 지금이라도 어머니도 같이 나가셔서 버는게 맞지 이제 갓 취업한 자식한테 맡겨놓은 양 돈 내놔라가 말임? 사실상 자식 앞날은 나몰라라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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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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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만두 |
키워준값ㅋㅋㅋㅋ내가 이래서 자식농사라는 말을 싫어함. 그렇지 않은 의미로 쓰일 때도 있지만 단어 자체가 뭔 자기자식을 투자 대상이나 물건보듯 취급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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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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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낳아달라 한 적 없지. 순전히 부모님의 기쁨을 위해 자식 낳은거 아닌가? 그렇게 태어난 아이 지 밥벌이 할 때까지 키우는건 당연한 의무고 낳은 책임이지. 키워준값 같은게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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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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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이야 |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본문 내용 말고 제가 군복무 할 때도 갑자기 700만원 필요하다 하셔서 빌려드린 적 있었습니다만 이게 무슨 니 돈이냐며 나중에 아빠한테 줄 돈 미리 준다고 생각해라 라며 안주던것도 있고 이래저래 여러 비하인드가 있지만 어머니는 몸도 안좋고 약간 경계선 지능장애를 갖고 있어서 일을 하더라도 금방 인간관계에 지쳐서 아버지에게 고민상담하면 아버지께서는 항상 때려치아라 그런거 말로하노 하면서 오히려 화를 내시기 때문에 어머니께서는 일을 구해도 힘든 일 있으면 욕을 먹는 입장이라 더 이상 일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계속 아버지 카드로 매일 차 끌고 나가서 차 사고나고 커피 마시고 돌아다니다 보니 아버지께서 어머니 생계비를 다 커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아들 둘 딸린 돌싱녀인 첫사랑에게 3000만원 줬다가 할아버지께 혼나신적도 있으시고 그걸 알게된 어머니는 바람이라며 맞바람도 피시고 아무튼 가족이 콩가루 가족입니다 이번에 100만원 달라는것도 처음이 아니고 간간히 돈 필요하다며 100만원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빌리는 명목이라 갚아주긴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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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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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이야 |
이번에는 취직해서 그런지 같이 얹혀사니까 생계비포함 100만원 달라고 하신거니.. 빨리 나가든지 해야겠습니다 윗분들 말들처럼 저를 노후자금으로 용돈으로 취급하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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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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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민 |
전 어무니께 매달 50만원 생일때나 명절때 추가로 드리기도 하는데.... 님 월급엔 50도 너무 많아요. 드릴 생각이라면 20-30정도만 생각해보세요. 제가 님 같은 상황이라면 드리지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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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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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배거고고 |
단 한푼도 주지마라. 10원이 100원되고 500원 1000원된다. 너와 같은 경험을 하다 29살에 엄마라는 사람과 연을 끊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 42살 아재가 적는다. 단호하게 부모랑은 연을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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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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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소시민 |
우리집도 용돈 때매 트러블 좀 있었음…. 아직 자리도 못 잡았는데… 우리가 좀 기다려 달라 해서 일단락 됐지만… 참 어려움 이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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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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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계란후라이 |
판례에 어떤부모가 자식한테 키워준값을 내놓으라고 소송을 건 일이 있었으나 부모의 자식부양은 의무로 상환의무없음 판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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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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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키는멀록이야 |
나도 실수령의 10%만 드림. 명절 때 더 드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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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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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고자라니 |
내가 부모가 되면 그런 식으로 말하는 부모들의 심정을 조금은 알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절대 아냐... 우리가 좋아서 아이를 이 세상에 살아가게 만들어놓고 무슨 키운 값을 받고 효도를 바라... 낳아보니 더욱 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들더라... 한번 드리기 시작하면 급여 올라도 늘 제자리야, 가족들이 다들 고마워하면 모를까 어느샌가부터는 당연시되고 그 이상을 요구하겠지.. 어엿한 어른으로 잘 독립하길 바라, 잘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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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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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맘 |
100씩드리면 장가갈때 최소 25평 집해주는거야? 정신차려.. 노후가 준비 안되신건지 원인이 뭔지 파악하고 준다해야지 자식한테 월 200받을라면 집 두채정도는 해줘야함 보하니 부모가 돈없으니 자식한테 빨대 꼽겠단건데 정신차려.. 밑빠진 독에 물 붓는거 아님 형제가 따로 나가서 방구해서 살아도 월세200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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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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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
낳아주고 키위줬으니 돈달라는 부모는 도대체 뭐임?진짜 이해가 안가네..보통 자식이 고생해서 번 돈이라 드려도 못쓰고 모아두지 않나?놓기는 지가 놓아놓고 그걸 왜 생색내고 지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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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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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아다 |
180이면 명절날 용돈드리고 생신날 맛있는거 사드리는거 이상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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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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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부모는 자기가 선택해서 자식을 낳았다. 그러니 책임지는 것이 당연하다. 사회의 구성원으로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는 유무형의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 그게 누군가는 20살까지일 수도, 30살까지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미성년자인 시절까지는 먹이고 입혀야 한다. 그렇지만 자식은 부모를 선택하지 않았다. 주어진 자기 인생을 책임지는 것도 벅찬데 부모를 책임질 이유는 없다. 불효자 소리 듣더라도 지금 해야할 건 본인 앞가림이다. 매정하게 들릴지 몰라도 부모님의 인생은 본인들이 책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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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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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운 |
줄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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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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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대놓고 요구하는 부모님과는 갈등을 피할수는 없음. 일단 무조건 팅기는 수밖에 없는데 부모님을 모르니 이게좋다 저게 좋다 말할수 없음. 평소 부모님이 잘해줬고 쓰니 형제들을 존중해주는 문화였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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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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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게해주세요 |
취업하고 약4년동안 드린용돈 600만원 정도되고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 해도 사드렸는데 선을 넘길래 따졌더니 어느순간부터 니가 아무말도 안해서 괜찮은줄 알았다 그러심 용돈 주고싶을때 주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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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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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기닝기 |
쌩까셈 저렇게 살면 부모 자식 같이 죽음 용돈은 경제적 능력될때 드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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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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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그아찌 |
너무 전형적인 자식 미래 빨아먹는 모습이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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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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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그아찌 |
일단 확실한건 독립부터 해야됨. 매일 돈돈돈 할텐데 이거 폭력이고 가스라이팅임. 거리부터 두는게 우선임. 무조건 탈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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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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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
저돈 주면 그냥 평생 혼자 살 생각하고 계속 줘야지 뭐... 적당히 선 긋고 하는게 좋음... 나는 20년전 20대 월급 처음 받을때부터 한달 30만씩 드렸는데 진짜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정도가 적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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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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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Kim |
나도 자식 키우는 부모지만 저런건 부모 취급하지 말고 미리 인연 끊는게 답이다. 효도를 강요할만큼 자식 키우는데 최선을 다했나? 부모노릇 제대로 하고 저러는거 본 적 없다. 인생 최악의 진상은 의외로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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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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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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