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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지방에 서서히 퍼져가는 전염병같은 빈집 | 감정아웃소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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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29] |
| ▼ 이전글 | 미국에서 쉽게 분탕질 치는 법.jpg | 임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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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2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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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웃긴대모 |
운동회가 하루 하고 끝나는게 아니고 그 전부터 선수뽑고 연습하고 합니다. 아이들 하나씩은 선수로 나가는데 우리아들만 못나간다?? 애들 운동회 엄청 기대합니다. 그날만은 놀이공원도 안통해요,, 그냥 나쁜아빠 되는거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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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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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타파티오 |
그냥 운동회는 집안 일정이 있어서 빠진다 그러고 다같이 서울 가서 친구 결혼식 참석 후 세식구 서울 나들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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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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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어l쓰오일 |
결혼안한사람들이 많아서그런가 결혼식간다는 의견이많네... 난 무조건 닥후. 어른입장에서 아이운동회는 그저 하나의 이벤트겠지만 아이입장에서는 몇일을 기대하고 준비했을거고 그런것들을 부모와 함께한것이 쌓이고 쌓여서 부모와의 애착이 생기고 커서도 부모와의 관계가 영향을끼침. 결혼하는친구는 당시에는 서운해할수도 있지만 정말친한친구라면 이해할것이고 본인도 아이를 낳고 키워보면 이세상 가장1순위는 자기자식이라는걸 알거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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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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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난 이해해줄거 같아. 당연히 가족이 우선이지 친구가 우선은 아니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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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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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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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아들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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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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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곰돌c |
20년친구면 아들한테 가라고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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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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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
서울에서 부산을 와줬는데 결혼식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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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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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할게없네 |
내가 총각이라 친구결혼식이긴한데, 아빠입장이면 또 모르겠다.. 머리는 친군데 진짜 찜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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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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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러블리엔젤아야세 |
골치아프네 친구한테 진짜 미안하다고 하고 무리 해서라도 축의 많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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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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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대신먹는넘 |
유치원은...훗 날 기억도 못 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평생 기억 될, 친구 결혼식에 가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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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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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아빠가 오면 기억 안 날 수 있는데, 안 오면 평생 기억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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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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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클릭 |
운동회는 매년 하기도 하고, 운동회 못 가서 아들이 서운해하면 놀이동산을 데려가든 어디 테마파크를 데려가든 하루종일 진심으로 놀아주면 아들도 기분 풀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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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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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제라툴 |
유치원도 째고 결혼식 가서 맛있는것도 먹을 수 있고 거기다가 놀이공원까지?? 그날이 아들 인생 최고의 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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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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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연속열번된놈 |
나는 아들이랑 와이프 데리고 서울갈듯... 실제로도 그랬고, 20년 지기 친구 + 청첩장주러 서울에서 부산... 이게 고민할건덕지인가... 2달 전에 친해진 친구면 고민해보겠다만... 체육대회 꼭 가야겠다면 축의금 40정도 주고 전화로 못가서 미안하고 담에 꼭보자 얘기할거같고, 결혼식 꼭 가야겠다면 유치원에 체육대회 참석 힘들다 하고 결혼식+서울여행 하러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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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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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티오 |
그냥 운동회는 집안 일정이 있어서 빠진다 그러고 다같이 서울 가서 친구 결혼식 참석 후 세식구 서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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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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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r |
ㄹㅇㅋㅋ 결혼식 끝나고 롯데월드라도가면 운동회 생각도 안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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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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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계 |
저도 이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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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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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마님꺼 |
이게 좋을듯요. 초등학교도 아니고 유치원 운동회는 애가 나중에 기억도 거의 못해요. 차라리 특별한 장소에 가는 가족 나들이를 더 기억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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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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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
나 어린이집 다닐 때 가족 운동회했는데 압지가 나 업고 풍선 터뜨리기 참여하신거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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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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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
근데 다같이 결혼식갔다가 놀다와도 기억에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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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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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콩 |
둘중 하나골라야지! 자꾸 없는 가정이 생기네.. 그럼 난 둘다 참석안하고 축의금 천만원에 애들 데리고 해외여행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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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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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간풀발기 |
친구 결혼식 후 인천공항가서 비행기 타고 가면 천만원으로 여행 가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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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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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저 계좌는 어디로 보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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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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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콩 |
내복자주빨아 / 20년뒤에 다시연락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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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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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ㄴ저..그때는 제가.. 없을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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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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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t |
결혼식은 또 하려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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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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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동원 |
난 유치원때기억 거의 안나서ㅋㅋㅋ 친구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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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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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닉이왜그래 |
축의금 백만원 놓고 아들유치원가거 다음달 나는 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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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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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표시장인 |
걍 일단 유치원 갔다가 아빠 달리기 할 때 뛰어서 친구 결혼식 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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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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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브로 |
식장 도착하면 끝나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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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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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노는사람 |
신혼여해도 갔다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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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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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개인주의 |
20년지기 친구면 서로를 이해하니까 유치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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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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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요정 |
그냥 아들 유치원 가고 대신 축의금 한 100만 하면 해결됨 친구가 오히려 좋아! 하면서 쌍수들고 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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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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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요정 |
근디 유치원 체육대회 주말에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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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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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l쓰오일 |
저희동네(울산) 기준 부모님들 참여율 높이기위해 보통 토요일에 많이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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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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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으르르 |
주말에 안하면 부모님들 참석을 못하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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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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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대모 |
운동회가 하루 하고 끝나는게 아니고 그 전부터 선수뽑고 연습하고 합니다. 아이들 하나씩은 선수로 나가는데 우리아들만 못나간다?? 애들 운동회 엄청 기대합니다. 그날만은 놀이공원도 안통해요,, 그냥 나쁜아빠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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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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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pen0 |
와 진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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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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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머치딥토커 |
친구들이랑 깔깔대고 남아서 매일매일 연습 같이 하고, 그날만 기다리는데. 아빠들 나와서 달리기도 하고, 엄마아빠들 줄다리기에 손잡고 뛰고 얼마나 애들이 좋아할 이벤트가 많은데. 아빠가 안와? 뭐 아빠친구 결혼식에 데리고 가? 말두 안되는 거고. 딴집 애들 부모님 다오셔서 사진찍고 하는데. 아이는 우리아빠는 왜 나한테 안왔을까 하며 평생 두고두고 상처줄 짓이지. 아직 애가 없는 친구들은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해. 미혼때는 친구가 우선이니. 애 있으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 질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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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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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vchanko |
대댓 그치 이거지... 너무 공감됨 결국은 와이프고 애 임 곧 내 가족임 단 돈 많이 내야지..축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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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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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결혼식 들리고 젼니빨리 부산으로 가면 안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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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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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l쓰오일 |
결혼안한사람들이 많아서그런가 결혼식간다는 의견이많네... 난 무조건 닥후. 어른입장에서 아이운동회는 그저 하나의 이벤트겠지만 아이입장에서는 몇일을 기대하고 준비했을거고 그런것들을 부모와 함께한것이 쌓이고 쌓여서 부모와의 애착이 생기고 커서도 부모와의 관계가 영향을끼침. 결혼하는친구는 당시에는 서운해할수도 있지만 정말친한친구라면 이해할것이고 본인도 아이를 낳고 키워보면 이세상 가장1순위는 자기자식이라는걸 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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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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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S오너 |
친구한테 의절당해도 원망 안 할 자신 있고, 평생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자신 있으면 운동회 갈 듯. 당연히 자식이 먼저라지만 나는 저런 친구 이해 못해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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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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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난 이해해줄거 같아. 당연히 가족이 우선이지 친구가 우선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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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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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
ㄴ이게 맞지 이정도도 이해못해주고 서운해 하면 그게 친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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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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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
솔직히 내 친구면 이눔시끼 아들 운동회가고 축의나 넉넉히 해라ㅋㅋ난 괜찮으니까 내 조카 사진 많이 찍어놔라/~~! 이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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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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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체육대회 참석하고 친구에게 축의금 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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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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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파쓰 |
진찌 겁나 고민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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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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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평상시에 애랑 잘 놀았으면 운동회 안간다고 덜 삐짐. 보충은 해야겠지만... 난 친구 결혼식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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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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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탈랑트 |
나라면 유치원 행사 감. 결혼식은 남의 행사고, 유치원은 우리 가족, 내 아들의 소중한 유년기 첫 운동회 잖음. 애들이 초등학교라도 들어가면 모를까 유치원 행사는 부모 입장에서고 남다르지. 나중에 기억도 안남을 남의 행사 때문에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날릴 정도는 아니라 생각함. 뭐 이 부분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거라 뭘 선택하든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다만 유치원 행사 가는걸 선택했는데 친구가 서운하니 마니 말이 나온다면 언젠간 인연 끊길 사이라 생각함. 자기 서운한 것만 중요하고 상대방 입장은 이해 못해주는 사람하고는, 20년 지기든 30년 지기든 간에 결국엔 인연 끊기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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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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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불명의바보 |
애 데리고 결혼식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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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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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굴렁굴렁 |
와...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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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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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on |
ㅈ도 걱정할거 없음.애도 친구도 없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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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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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Ra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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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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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식단 |
아들 운동회! 평생에 단 한번 아들의 귀여운 율동이나 연극보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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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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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고라니 |
애 데리고 서울여행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한번 가는게 제일 베스트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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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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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아는오빠 |
체육대회가고 축의100하면 됩니다. 100하면 축의 탑티어이기 때문에 안서운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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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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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듣보 |
결혼 직전 직접 만나서 밥 사주고 미안하다 하며 축의금 크게 줌 그리고 아들 체육대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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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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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학진인 |
친구 결혼식 참석 못 하면 일단 친구와는 멀어지는 걸 각오해야 함. 20년 지기 친구가 얼마나 귀한데, 그런 친구의 일생에서 하나뿐인 이벤트에 참석을 안 한다고? 친구가 이해해준다고 해도 마음이 멀어지는 건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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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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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그냥 나였어도 친구 결혼식가고 애들한테는 맛있는 부페먹으러갔다가 결혼식 끝나면 어디 놀러가자고 한다......... 유치원체육대회도 중요하다면 중요하긴한데....... 몇번 애들 체육대회갔는데 진심 나하나 안갔다고 사람들 모르겠더라..... 진짜 정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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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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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정감전 |
아들 체육대회가고 축의금 엄청 빵빵하게 해서 친구한테는 금융 치료해야지 장문의 문자도 넣어주고 아들 체육대회 한다고 한달은 연습하고 기다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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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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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amid |
내가 유치원 때의 기억이 거의 없는 걸 보면..... 어차피 크면 까먹어. 친구 결혼식이 맞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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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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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프리덤 |
쓰읍 이거 모처럼 황밸이라 어렵네 ;;; 친구한테 축의금 많이내고 미안하다고 한 뒤에 아들 유치원에 가면 어떠려나?? 아니면 아들 데리고 결혼식 간 뒤에 끝나고 에버랜드 데려가는거로 해결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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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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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정말 미안하다 말하고 스타일러, 식세기, 로봇청소기 3종세트 결혼선물로 보내줄듯. 그래도 이해 못해주면 어차피 난 그런친구 못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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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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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내친구가 그런 이유로 못온다고 하면 가족은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축의금 낭낭하게 넣으라고 하고 잘다녀오라고 할거임. 가족관련 일을 이해 못해주는 사람이랑은 어차피 길게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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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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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찬폭풍우 |
아들 데리고 친구 결혼식 참석한 후 아들 데리고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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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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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하마 |
운동회 한번 못오는걸 가지고 뭘 난 유치원때 아빠 그런거 와본적 한번도없는디 엄마는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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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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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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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소코리 |
생일은 계속 오지만 결혼은 또 해봐짜 3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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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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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시야사자에몬 |
나 편모가정에서 커서 초등학교 운동회때 친구들 아빠랑 삼각 달리기 할때 나는 선생님이랑 삼각 달리기 했었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내 자식 운동회에 갈래. 친구한테는 축의금 좀 넉넉하게 해주면 이해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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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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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시야사자에몬 |
유년기 애들은 상처 주는 말을 쉽게하고, 쉽게 영향 받음. 너는 아빠 없어? 라는 말.. 상처주려고 한건 아니지만 듣는 애 입장에선 상처가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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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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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냉면 |
아직 결혼 못했음 그래서 그런지 아직 자식이라는거에 대한 사랑이라는걸 잘 몰라서 그런지 운동회는 매년 하니까 라는 생각이 먼저들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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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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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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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푸링고 |
내가 체육대회를 하는데 가족없이 한다고 생각해보면 그 서운함은 20년보다 더 오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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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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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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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냉면 |
음.. 우리가족이 두분다 맞벌이여서 내가 그랬는데..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유치원때 부모님 못오는 애들만 따로 모여서 놀았던 기억뿐이긴함 서운한 감정 같은건 속으로 삭힌거 같기도 하고.. 잘모르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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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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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oo |
이게 서운했던거여 난 유치원 운동회 누구왔는지 기억도 안나는디... 서운했으니 따로 놀았던게 기억나는거자너~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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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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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푸링고 |
아빠가 왔다고해서 그 기억이 행복하진 않거든? 근데 안오면 평생 아빠가 나한테 잔소리할때마다 그때 안왔자나!!!!! 할거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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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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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가족을 데리고 결혼식을 갔다가 놀이공원에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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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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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봐나를한번쳐 |
이거 다른곳에서 어떤분이 답한게 기억에 남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적어봄. 결혼식전날 올라가서 친구 만나서 사정말하고 참석 못할거같다고 미안하고 축하한다고 밥한끼하며 축의금 많이 전달하고 다시 내려와서 다음날 운동회 참석. 난이게 젤 베스트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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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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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할줄아는부랄 |
결혼식 전날이면 제일바쁠때 아닌감 밥 한끼 할 시간이 없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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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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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맨 |
나라면 좀 무리해서라도 기억에 남을만한 축의금 보내고 장문의 문자 보내고 아이 체육대회감. 나는 가족, 그보다 아이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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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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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
오 나는 친구결혼식 감 ㅋㅋ 아들체육대회는 동생보내고 ㅋㅋㅋ아들이 뚱뚱한아빠보다...빠르다거 좋아햇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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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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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
덩생한테 10마넌쏴주니 존나 팀대표까지맡아서 욜심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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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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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oo |
내결혼 왔으면 참석 아니면 아들내미 유치원참석. 20년지기라도 진짜 친한가 아니면 단순히 동창이냐랑도 차이날꺼고.... 나이들어보니 내 경조사 참석했던 사람이 진짜친구러고 생각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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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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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쿠키o |
결혼전에 한번 만나고 후에 한번 만나고 축의금 빵빵하게 쏜다음에당일엔 운동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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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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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베베 |
아들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운동회라 다른걸로 꼬셔도 방법이 없을거 같으면 결혼식전에 직접 만나서 사정 얘기하고 아주 넉넉한 축의금을 전달함, 그리고 식장에 이거 보내서 사진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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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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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가않네 |
아들 운동회가고 찐친 축의금 거하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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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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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ria |
저 유치원 체육대회가 코로나 때문에 한번도 못 해봤는데 애가 7살이라 마지막인 체육대회면 애한테 가고 축의금 많이 하고 미리 연락해서 사과하면 됨. 그것도 이해 못 해줄 친구면 어차피 오래 못 감. 그게 아니면 온가족 다 같이 결혼식 갔다가 놀이공원 가서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오는 길에 마트들러서 애가 평소에 엄청 갖고 싶어했는데 안 사준 장난감 사줘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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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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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부드럽게 |
유치원운동회 가야죠. 결혼씩 축의금은 넉넉히 챙겨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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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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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러대마왕 |
나 어릴땐 부모님 거의 안왔는데. 요새는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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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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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둘다잡으려면 축의금 빵빵하게 쏘는거밖에 답이없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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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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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소리좀작작해 |
친한친구놈이 결혼식에 100쏴주고 일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 별로 안서운할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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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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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차은우 |
유치원 체육대회를 주말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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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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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넷 |
내 결혼식 왔으면 결혼식, 안왔으면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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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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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크 |
보니까 결혼식을 서울에서 하는거 같은데 나였으면 그냥 운동회 빠지고 가족들데리고 서울갔다가 결혼식장 따로 다녀오고 나중에 가족들이랑 에버랜드같은곳 가서 놀고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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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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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니쟤 |
가족동반이면 아빠랑 머하기 아빠끼리 경쟁 이런것도 분명 있고 기억안난다니... 다 남. 나도 아빠가 돈버느라 바빠서 어릴때 유치원 행사 하나도 못옴. 지금이야 이해하지만 어린애가 뭘알아. 그냥 다른애들은 아빠왔는데 나만 안온게 속상하지. 근데 아빠가 친구결혼식가느라 안오면 진짜 아빠는 나보다 친구가 더 좋나보다 하고 세상서러울거같은데.. 친구는 결혼 전 후로 만나서 축의금 크게 주고 사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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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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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아이 |
결혼식 안간다고 멀어지긴 뭘 멀어져. 술쳐먹다 늦잠자서 안간 것도 아니고. 그 정도를 이해못해주면 그게 뭔 20년 지기야. 그리고 지금은 좀 서운할 수 있어도 친구도 애낳고 아빠가 되면 다 이해하게 되어있음. 근데 어린자식 맘에 생긴 상처는 애가 커도 지워지지가 않는다. 축의금 낭낭하게 보내주고 나중에 만나서 따로 축하해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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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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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법관 |
이걸 고민해...?? 막댓 말이 진짜 맞는말인데.. 애들은 저거 평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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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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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시타 |
오랜 친구라면 이해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함. 고로 운동회를 갈 거같음. 아들래미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면서, 나중에 친구랑 따로 만나다 축의금 쥐어주며, 술 한잔 사고 대화하면 이해해주겠지. 나중에 너도 자식을 낳았는데 내 행사에 자식의 행사가 겹치면 나처럼 아이를 챙겨주라고. 어른들이야 서로 어느 정도 대화를 통해 이해 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은 그런 게 될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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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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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루 |
어른은 이해시킬 수 있지만 아이는 이해시킬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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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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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햄스터 |
어릴때추억은 평생 한이 될수도 있음 어른은 설득하면 이해할수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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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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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싹쓰 |
아들 운동회에 참석하고, 친구에게는 미안함의 메세지와 함께 충분한 액수의 축의금 송금. 20년 지기 친구라면 이해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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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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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대학교귓볼학과 |
난 어릴적에 개씹아싸였고 운동회 개싫었지만 다른집은 바빠서 안오는 아버지가 와주신거랑 (울아버지는 자영업이라서 맘만먹으면 오실수 있었음) 학부모 달리기같은데서 다른아버지들 제치고 압도적인 피지컬로 1등하신거 마음속으로 너무 자랑스러웠고 아직도 좋은기억으로 남아있음. 그리고 어른이야 순식간에 1년지나가니까 매년하는 행사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원래 애들은 시간이 느리게감. 매년왔는데 이번년도에 안왔다면 매년와주셨는데 뭐 하고 넘길수있는건 어른쯤 되야 할수있는 생각이고 애들마음에는 그 한번 안온게 더 크게 남을거임. 나중에 기억안난다? 그럴수도 있는데 서운한마음은 훨씬오래감. 운동회에 안와서 서운했다는 까먹어도 얫날에 뭔일이 있었는데 그거때문에 서운했다는 감정은 성인되고서도 가져가게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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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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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아빠가 운동회 한번 안간걸로 어린시절 추억이 무너지고 아이 인격이 무너지고 아빠와 신뢰가 무너질듯 생각하는게 난 과도한 호들갑이라 생각함. 아이가 잠시 서운해 할 수 있어도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 데리고 가주고 잼나게 놀아주면서 사과하면 금새 다 잊음.. 애들이라고 실망 안하고 부모한테 서운함 안느끼면서 클까? 수없이 실망하고 아쉬움도 느끼면서 크는거지. 운동회는 수 없이 반복되고 아이와 놀아줄 시간도 많음. 내 어린시절 생각해봐도 수없이 많은 운동회 중 아버지가 몇번 온적 없는데, 안 오셨을 때 실망감 같은건 기억에도 없고 오셨을 때 좋은 기억만 있음.. 20년 지기 친구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며 청첩장 줬는데 여기 가는게 맞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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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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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l쓰오일 |
과도한 호들갑은 이댓글인거같은데... 추억과 인격과 신뢰가 무너진다고 아무도 말한거 안보이고 아이에게 마음의상처정도인데... 아이에가 작은고통을 주는것조차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지게아픈지 잘 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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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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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
내 아이한테는 나로인해 실망.서운.슬픔 느끼게 하고싶지 않다..언제나 슈퍼맨이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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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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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
내상각도 오바 같음 참고로 애들3명키우는 다자녀 아빠임 내가 느낀 아이들의 운동회는 여기 웃대에서 말하는 기다려온 축제 같은 개념이 아니고 그냥 시끌한 외부 활동이라고 인식함 운동회가 뭐하는건지 인지고 제대로 못하던데요 밖에서 노는거랑 전혀 다를바 없는 빨리끝나고 놀러가자고 장난감 사러가자고하고 우리 순번때나 잠깐 즐거워하다 차례기다리면 지루해 죽을려하고..... 그런데 마음의 상처 개념이면 아이가 원하는 뭐든것을 들어줘야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장난감이즌 키즈카페든 군것질 단것만 먹는다땡깡을부리든 아이가 원하는거 거부 하는것 자체가 마음의 상처가 된다는 논리랑 진배 없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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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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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
단모음에서 쿼티로 바꿔봤는데 오타가 쩌네요 ㅠㅜ 너무 심각하게 생각안해도 됨 그냥 지나가는 일상으로 인식함 큰애랑 둘째랑 8살차이 나는데 큰딸애가 현재 초등6학년인데 초등 저학년 운동회때 부모참석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오히려 내가 컬쳐쇼크 먹었음 .... 나어릴때 초등운동회는 가족들의 축제 동네의 축제 였는데 ...... 한쪽에서 구경이라도 하면 안되냐고 문의도 하고 아이에게도 말을 했는데 딸애도 오지말라고해서 오히려 내가 마음의상처를 입은 .... ㅜ ㅜ 아이들이 운동회가 뭔지를 인식할때가 되어도 운동회 나 어릴때 처럼 가족단위의 축제급으로 인식도 안해요 그냥 반끼리 승부한다는 정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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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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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
친구랑은 20년이고 아들이랑은 기껏해야 5-7년 됐을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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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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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대령 |
진짜 친구면 야 씨1발 돈이나 보내고 아들 운동회나 가 병1신아 박음 뭘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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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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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갓갓갓 |
이게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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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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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
이거임진짝ㅋㅋㅋㅋ내 친구여도 헐 내 조카 운동회나가라 축의 빵빵하게 하구!! 이럴듯... 유치원이면 그 뽀짝한 모습 카메라 담고 끝나면 잘했다잘했다 우쭈쭈해주고 해야지~!! ㅜㅜ 내친구였음 기냥 아들챙기라해줌.. 내 친구 속도 속이 아닐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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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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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헤윰 |
맘으로는 평생 한번뿐일(?) 친구결혼식 챙기고 싶은데...아들님이 이해를 안해주겠지...진짜 못고르겠다...그래도 친구한테 술사준다고 싹싹빌고 아들 챙겨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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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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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ENZA |
이러니까 친구중에 결혼 늦게할수록 손해라는생각이... 들지... 미혼친구들은 다 각자 사정이없고 시간이여유로워서 결혼식가줬나?? 결혼은 품앗이인데... 애 안키워봐서모른다는 말은 정말 싫다. 청첩장 돌릴때 제발 말해라. 내 결혼식 와주고 축의도해줘. 나중에 너 결혼할때에 내 가족행사 겹치면 나는 못가고 축의만 할게. 아물론 나는 비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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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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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ENZA |
나도물론 경조사다니면서 계산적으로 얘는와야한다 이런걸따지는건아님. 다만 내가 계산없이 우리는친구니까 당연히 참석해야지! 했던 상대방이 나의 경조사때 가냐 마냐를 고민한다는걸 알면 크게서운할것같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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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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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최고 |
생각하는거보니 어차피 강제 비혼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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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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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ENZA |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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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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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짠우유 |
어차피 결혼식 가도 다른지인 챙기느라 몇분 못봄 차라리 미리 양해 구하고 축의금 많이 넉넉히 보내면 더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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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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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
이거마따.. 축의 백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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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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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키루 |
결혼식을 해 본 아들 둘 아빠의 입장에서.. 고민은 되겠지만 답은 아이 유치원 체육대회 가는 것임. 글 내용 보면 20년 지기 고등학교 친구면 나이가 거의 40이 다 되었단 얘긴데.. 가족 일때매 못 가는걸로 이해를 못할까 라는 생각이 듬. 그리고 결혼식은 남의 잔치로 내가 안간다고 해도 문제가 생기진 않지만, 아들 운동회를 안가면 가족에게 문제가 생김. 어릴 때 기억 없다고 부모가 애한테 신경를 안써도 될까? 그런 논리면 어릴때 말 안들으면 줘 패면서 키워도 된다는건데.... 다 커서 기억하지 못하는 작은 기억들이 쌓이고 쌓여서 애가 성장하는 것이기에 내 자녀에게 부모가 상처주는 행동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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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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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초이 |
아들에게 허락을 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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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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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사빌런 |
20년 친구는 잘 설득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아들은 내가 설득이 아니라 그냥 내 결정이 되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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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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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제 |
유치원 운동회빠지고 놀이공원 데려가면 좋아할거라는거 이해안됨. 애들이랑 노는거 젤좋아할시기에 혼자빠지는게 더싫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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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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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 |
20년지기 찐친이면 운동회 포기하고 결혼식감. 유치원운동회면 초딩 운동회도 남아 있고, 기회가 남아 있는디 찐친 결혼식은 평생 단 한번임. 재혼 할 수도 있지 ㅋㅋ 하면 재혼 남 초대해서 성대하게 안 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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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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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냥의하찮은집사 |
1번 유치원가고 친구에게 미리 양해구하고 미안한만큼 축의를 많이한다. 나는 유치원 초등학교때 부모님 오신적 한번도 없어서. 유치원 체육대회사진에 모르는 아줌마가 손잡고 나랑 뛰어줌ㅋㅋㅋ그래서 나는 무조건1번. 근데 정말 안되겠으면 2번 대안은 아빠는 결혼식가고 대신 아빠 빈자리를 대신해 줄 친한 친척이오면 어떨까. 그리고 엄마가 아빠 몫까지 열심히 참여하는거지. 애가 당시에 속상은 할텐데 나도 커보니깐 기억은 안나. 하지만 나라면 무조건 1번할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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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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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갱 |
아들 운동회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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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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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땡맘 |
초등 저학년, 유치원 아들 둘 키우는데 그나이때 애들 운동회 체육대회 이런거 가고싶어했다가 못간다 하면 그 순간은 서운해함. 그런데 키즈카페라도 데리고 가면 금세 잊어버림. 고 나이때 애들 제일 좋아하는게 키즈카페나 놀이공원임. 나라면 친구 결혼식 갔다가 애 데리고 더 재미난데 놀아주고 오겠음. 가족 중요한 거 맞지 1순위인것도 맞고. 근데 아이 키우면서 모든걸 무조건 100% 아이 스케줄에 맞출 순 없더라. 이런 경우는 내 친구 결혼식 가는게 맞다고 본다. 그냥 친구도 아니고 20년 지기에 부산 서울 거리를 왔다 갔는데. 평소에 아이에게 충실하게 잘해주고 유대관계 잘 형성하는게 중요한거지 그런 이벤트 한번 빠졌다고 아이 정서나 부모와 유대관계 망치는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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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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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최고 |
축의금 두둑히 하고 아들 체육대회 ㅋㅋ 어차피 결혼식 당일날 정신 없어서 누가 오고말고 신경도 안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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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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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관절염 |
난 아들한테 물어볼듯. 너 아빠친구 결혼식가서 맛있는거 먹을래 운동회가서 아빠랑 경주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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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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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ima |
나는 어릴때 아빠 안왔어도 괜찮았다 생각한다는게.. 유치원때 아빠가 안왔다는 그 기억이 몇십년이 지난 이때까지도 남아있기때문 아님..? 솔직히 나는 9살때까지 외동이었고, 동생이 생기긴 어려울거라고 병원에서 그랬어서 지극정성으로 컸거든.. 학교 행사란 행사는 부모님이 다 달려오심. 유치원때 아빠가 피지컬이 좋았어서 종합1등? 해서 친구들이 와 너 진짜 좋겠다 한거 빼고 암것도 기억안남.. 나한텐 그게 너무 당연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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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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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ima |
이번에 우리애 어린이집 동요발표회 갔다왔거든. 애기가 어리기도하고 유치원도 아닌 어린이집이라 안오는 집 많겠구나 했는데 이게 왠일.. 모든 애기들 부모님이 하나도 안빼고 다오셨음.. 조부모님까지 오신경우도 많음.. 우리 신랑 반차쓰고 왔는데 한 한시간 있더니 안왔으면 큰일이었겠대.. 뭣보다 애가 노래하면서 자꾸 찾는데 진짜 신랑 안왔음 애 울었겠다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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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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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vchanko |
운동회는 매년 한다고 하능데 애들한테.. '쟨 아빠 안왔어' 가 존내큼 한번 아빠 안온걸로 6개월 아빠 안온애가 된다 생각해보셈 뭐만하면 '넌 아빠 안왔자나' 한다고 생각하면 됨 애들은 타협이 없음 당연 애한테 가야지 기억안난다고? 다남 왜냐 아빠 안온거로 트집잡는 애가 분명 있기 때문임 뭐만하면 '아빠 안온애' 대부분 이런거로 상처받는게 걍 부모가 안와서가 아니라 안온거로 놀리는 친구로 인해 상처가 생김 우리 학창시절이 너도나도 나이키 신으려하고 집애서 롤 하려했잖슴 그게 사회성이었으니까 그걸 무시한다? 애한테 큰 리스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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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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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vchanko |
난 괜찮았어 가 가장 큰 기대감임 그냥 그걸 이길만큼 본인이 어린나이에 철들었던거고 그걸 잊게할 만큼 좋은 부모님을 만났던 거임 그리고 그걸 문제삼지 않은 학우들을 만난거고 나와 내 아이가 같을거라 생각하지않으면 좋겠음 하나라도 빗겨가면 그 앞으로가 너무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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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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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당근 |
애 셋 유치원부터 다 보냈는데, 운동회 안 갔다고 뭐라 하거나 기억하거나 이런 거 전혀 없음. 친구가 멀리서까지 와서 초대했는데 그걸 쌩 까는 거는 그냥 인간 관계 포기하겠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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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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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 |
전에도 같은 주제 글에서 말한 적 있지만, 나는 결혼식날 만큼은 나와 내 가족이 아니라 친구를 위한 날로 만들어주고 싶다. 친구의 가장 특별한 날 하루조차 내 가족이 더 우선시 된다는 건 20년 지기의 깊은 우정이라는 생각이 안 듦. 내 가족은 어차피 그런 날 외 일평생동안 더 소중히 할 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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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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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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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라 남남이라 생각하는것자체가 웃김ㅋㅋㅋ 무슨 더 큰경조사도 아니고 단순 체육회로;;; 난 이해는 하지만 너무 서운할거같은데 그렇게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이 아무도 오지않는 결혼식이었어봐. "쟨 친구도 없나봐, 늦게 결혼해서 친구들도 다 외면했나봐" 쑥덕거리는건 어른이라 참고 넘어가야됨? 통과의례로 일컫어지던 결혼식과 체육대회가 동일 선상에 놓인것자체가 사실 이해가 안되는데 그와중에 또 후자를 당연히 선택하는게 유부들의 의견이라니까 내가 다 서운함... 본인 MBTI F임. 이해는 하지만 찐친이라 부를수없는 어떤 거리가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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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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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Smile |
그리고 살면서 서운함 하나도 없이 큰 사람있나? 내가 아무리 관심 가지고 이것저것 해줘도 부족한게 사람 욕심임. (엄빠입장이 아니라 애기입장)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먹고싶은 과자 황홀한 맛인 인스턴트 식품들 그렇게 제제들을 하면서 거기서 오는 박탈감은 또 교육적인거라 괜찮은건가. 갖고싶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다 못사주는데 거기서 충족되지못한 감정은 또 괜찮은건가? 불가항력이라? 오히려 친우의 관계에서 주는 건강한 모습들을 보여주어야 아이가 롤모델로써 더 배울게 많아질것같은데... 그냥 엄마아빠의 욕심으로밖에 생각안됨. 불가항력은 어쩔수없지만, 친구를 서운하게 만드는것쯤은 괜찮을거야~ 어른이잖아~ 하고 그냥 친구를 무시하는거라 생각함. 평생 1번있을(재혼은 보통 초대안함) 주인공인데 초라하게 20년지기 친구를 만들고싶을까? 휴... 내 애새끼 가지면 다 이해한다지만 글쎄... 그냥 무시하고 가면되는데 그냥 내가 다 섭섭해서 글 남긴다. 반대 무지하게 박혀도 뭐 어쩌겠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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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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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용로그인 |
아들 유치원 가는게 답이라고 하는것도 웃김. 그냥 그건 본인 생각인거지. 어딜 가든 욕 할건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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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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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용로그인 |
성향 마다 다르지만 나는 한번도 아빠가 일한다고 체육대회 온적 없지만 1도 원망 하거나 서운 해 한적이 없음. 가족을 위해 일하는걸 아니까. 엄마아빠 둘다 안오면 그건 엄청 마음에 담아두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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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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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
저걸 왜 고민하징 당연히 친구 결혼식 가야지ㅋㅋㅋ 이제 유치원생이면 앞으로 할 체육대회가 10번도 넘게 남아있는데 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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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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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거긴제발 |
친구도 내 결혼식 왔을텐데 당연히 결혼식에 감 애야 물론 서운하겠지만 그걸 만회할 기회가 많은데 친구결혼식 안가면 아마 그친구랑은 평생 서먹서먹해지거나 연락하는일이 사라질듯 그리고 위에도 있듯이 아이 운동회는 앞으로도 많이 하게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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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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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치다죽어라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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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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