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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조현병보다 해리성 인격장애 같다는 댓글이 많아서 찾아보니까


문득 예전 초등학생때

3,4학년때쯤


내가 이상한 경험을 자주했음


반에서 반친구 누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약간 다쳤다고 담임이 말을 했는데


아 그렇구나 하는데

갑자기 담임이랑 반친구들이

너 왜 말을 그렇게해?

라고 하는거


다들 나 쳐다보고


뭐가? 아무말안했는데?

하니까


나보고 너가 방금

죽었어

라고 말을 했다는거

당연히 나는 단체로 나를 속이는건가 했고

매우 이상한 경험으로 아직도 기억에 남아버림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식으로

내기억으로는 분명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상하게 주변인들이 내가 무엇을 한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종종있었음



며칠전에도 약봉지를 분명 주방싱크대근처에 놨는데

잠시 다른데 있다오니


약봉지가 사라졌고

분명 건든 사람이 없는데
내가 건든 기억도 없음

이게 해리성 인격장애 증상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