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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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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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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15:3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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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왜나만운없어 |
나도 이렇게 죽고싶은데 자식 때문에 억지로 안락사 당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도입하면 단점도 클 거 같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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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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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시 |
제일 큰 문제점이지.. 정신병원 입원 같은.. 악용사례가 늘어 날 거고.. 참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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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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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오크 |
대학에서 들었던 수업에서 교수가 하는 말이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돈없는 자, 희망없는 자를 지원하고,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보다는 그저 죽기를 바라는 풍토가 계속 될것 같다고 걱정하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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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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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mraine |
일본트위타였나?? 스스로 선택이 아닌 어느 순간 암묵적인 강요가 될 수 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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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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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이때를기다림 |
나는 안락사라는 제도가 굉장히 무서운 제도라고 생각함. 죽을 권리의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죽음을 선택하는것이 두려운게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이나 사회에게 눈치를 보다가 어느순간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자살해야할 의무로 변질될거같아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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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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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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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초당 |
병치레 오래하신 분 집안에 있으면 이해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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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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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만운없어 |
나도 이렇게 죽고싶은데 자식 때문에 억지로 안락사 당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도입하면 단점도 클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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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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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
제일 큰 문제점이지.. 정신병원 입원 같은.. 악용사례가 늘어 날 거고..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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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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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오크 |
대학에서 들었던 수업에서 교수가 하는 말이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돈없는 자, 희망없는 자를 지원하고,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보다는 그저 죽기를 바라는 풍토가 계속 될것 같다고 걱정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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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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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y10 |
나이들어서 살아있다는게 죄의식으로 크게 다가오게 만드는 사회가 될까봐 참 무섭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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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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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힛부히힛 |
그래서 전 노년에 자식에게 기댈 필요가 없는 완벽한 의료, 복지 시스템이 갖춰진 사회에서야 제한적으로 허용할수 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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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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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업어치기 |
생명은 포기하거나 침해되는 순간 되돌릴 수가 없으니 강하게 규제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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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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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입구 |
어디서 본건데 '내가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아니라 '니가 죽어야할 의무'가 되는거 한순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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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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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예부터 재산상속 문제 때문에 가족을 살해하는 일이 빈번했음. 그들 입장에선 안락사는 죄책감도 덜 드는 획기적인 살해수단으로 여길 수도 있음. 그래서 안락사가 합법이 되더라도 기준을 엄하게 적용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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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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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lkiiver |
한국 일본은 이런 사례 급증할게 뻔히 보여서 논의도 제대로 안 이어지는중이라카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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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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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쇠고기패티 |
만약 이렇게 안 되려고 안락사 제 3자가 재판으로 결정해줘야 하는 법률이 생간다면... 그럼 자신이 죽어야 하는 이유를 변호사 고용해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야하는데 허가 판결 받을때 기분이 어떨까... 라고 별 걸 다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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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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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를기다림 |
나는 안락사라는 제도가 굉장히 무서운 제도라고 생각함. 죽을 권리의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죽음을 선택하는것이 두려운게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이나 사회에게 눈치를 보다가 어느순간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자살해야할 의무로 변질될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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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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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안락사가 의도는 좋아도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도 있다고 생각. 예를들어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닌 재산을 독차지 하기 위해 가족에게 안락사를 강요할 경우. 더군다나 가해자들 스스로가 살인이 아닌 편안하게 보내드리는거라고 합리화 할 수있음. 옛날 일본에 마비키 라고 갓난아기를 살해하는 풍속이 있었는데 아기는 신의 자식이니 신에게 되돌려주는 거라고 합리화 해왔음. 그러니 안락사 또한 살인을 정당화 할 수 있어서 신중히 생각해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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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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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되는게없네 |
공산주의 같은거지. 절대선으로만 사용되면 정말 이상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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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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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는홍명보1지 |
인생 끝내고 싶다가도 저기 누우면 죽음이란게 엄청 두려울듯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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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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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없냐 |
악용의 여지가 완벽히 없다면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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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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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팔무렵 |
나도 인생을 저렇게 마무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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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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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기쁨나의노래 |
불치병한정해서 안락사 찬성임.. 진짜 불치병이면 살아있는게 지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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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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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ine |
일본트위타였나?? 스스로 선택이 아닌 어느 순간 암묵적인 강요가 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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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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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기 |
일본정서상 더욱 그럴듯 자살한 가족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하니 말.다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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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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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o개소리 |
저렇게 되면 자살이야? 아니면 타살이야 자연사야? 기준이 어떻게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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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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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o개소리 |
보험금은 어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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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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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내 |
수면 밸브를 여는건 본인 몫이니 자살에, 주변은 자살 방조가 되겠지. 자살하면 보험금 안주는 보험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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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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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산들바람 |
보험의 경우는 가입후 2년이 지나면 지급을 하게되어 있어 뭐 보험사는 지급 안할려고 하겠지만 금감원과 소송을 통해서 유족들이 받아내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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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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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민감한캥거루 |
악용을 막으려면 벨브나 장치를 본인이 작동하게끔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긴한데..물론 사전에 동의서나 그런건 기본이고 그렇게 해도 어떻게든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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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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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벌래 |
제발 힘들게 살게 할거면... 죽는거라도 제발 좀 보장해줘라.. 주변 사람들이나 환경은 계속 제발 자1살해달라고 이렇개 간청하는데 나도 꼴에 고통스럽개 죽는게 싫어서 시도를 잘 못하겠음.. 진짜 제발 부탁이다 환경 바뀌거나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것들이 변하지 않아도되니까 편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 있는 기회라도 줘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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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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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유머사랑 |
허가가 되면 필연적으로 등떠밀리는 사람이 생김 현대판 고려장이 안될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나이많이드시고 경제적으로 짐덩어리 되가는 노인분들 아파서 누워서 경제적으로 짐 되가는 환자분들 과연 자의적으로 안락사를 선택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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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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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벌래 |
그럼 님이 나를 좀 죽여주세요... 아니면 죽을 수 있는 해답 좀 주세요. 도대체 이런 지옥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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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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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송이버섯 |
생사를 선택할 권리는 오로지 본인한테 달려있긴하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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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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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디오 |
우리나라에선 아직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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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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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레인 |
죽고 싶어서 죽는 사람이 어디있겠나...단지 끝없는 고통, 괴로워하는 가족 때문에 죽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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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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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짖는개 |
그 내과의사 박원장 만화 생각나네 .... 여학생이 사고로 전신마비가 됐는데 정신이랑 의사표현도 또렷하고 말도 할수있고 진짜 마비된것 외엔 일반이이랑 같아서 병원에 입원한 내내, 나가서 다른 병원 가는 동안에도 의사한테 여자 학생이 제발 죽여달라고 .... 죽여달라고 그렇게 말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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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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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연수 |
아 나 오늘 그거 봤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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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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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수 |
안락사 강요받아서 진행하는게 두려우면... 안락사 비용을 비싸게 받으면 되지 않아? 2억 정도로 책정하거나, 당사자 재산 상황에 따라 차등 두고 아무튼 덜컥 내기는 큰 돈... 그럼 뭐 가난한집 자녀들이 부모 강제로 안락사 시키는 건 막을수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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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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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수 |
그러니까 자산 상황에 맞게 비율 차등 설정하면 되지아늘가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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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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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수 |
그래서 안락사 비용으로 국가가 받은 돈은 살고싶은데 여건이 안 되는 사람들 지원해주는 복지비용으로 쓰면.. ㅠ 안대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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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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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의미궁 |
저기 비용 천단위 였던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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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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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충 |
나도 마누라랑 나중에 저기 가기로 했는데ㅎㅎ 둘이 한날한시에 가기로했엉. 부모니 자식이니, 결국 평생 내옆에서 내편인건 세상에 부부 둘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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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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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 |
집안에 병자를 장시간 돌봐본애들이 아니면 안락사에 대해 논하는건 오만한생각임. 고통은 경제적으로만 찾아오는것이 아니고, 다향한 모습으로 찾아오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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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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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
못죽게 막을게 아니라 스스로 살고 싶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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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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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변경권좀요 |
죽음을 강요 당할 수 있어서 도입하면 안된다지만 반대로 치료를 멈추고 그냥 죽는게 나을정도로 심한 고통을 겪으며 병실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사람들도 있어서 도입하는건 찬성임 사람들이 너무 고통이라는걸 가볍게 생각하는게 있어 개똥밭에굴러도 이승이낫다라는말 개인적으로 별로임 그사람이 어떤고통을 받고있든 생명만 붙어있으면 된다는 생각이잖아 죽는게 나을정도의 미칠듯한 고통을 겪고있는 사람들이 그런말 하는거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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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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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유머사랑 |
그걸 인정하는 과정이 문제지 극단적으로 치료가능한 암이 있음 시간지나면 죽게되는 이런경우 치료비가 많이 들어서 경제적 부담이 된다면 주위눈치를 안볼수 있음? 그러면 시간지나먼 안락사를 선택하게 되겠지 그럼이게 안락사일까 사회적 타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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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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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일본 의사가 안락사 도입을 반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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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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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쟁이 |
정말 이게 현실화 될 것 같네요...000때문에 온가족이 너무 힘들어...어차피 고치기 어렵고, 000이도 힘들잖아... 안락사 전혀 고통스럽지 않다네.. 00호의 000도 안락사했대........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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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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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리한너구리 |
근데 난 온가족이 나의 죽음을 원하는 상태면 그냥 죽는게 나을거 같음.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도 나의 죽음을 원하는 상태인데 거기서 더 살아봤자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물론 이건 나처럼 정상적인 가족을 가진 사람들에 국한된 얘기일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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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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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술 |
가족 또는 주변환경에 떠 밀려서 안락사 당할까바 우려된다면, 무엇이 걱정인가, 그런삶은 죽는 게 낫다고 본다. 떠민사람도 그 죄값 을 살아가며 받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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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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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자식이 부모가 죽을 수밖에 없게끔 계속 가스라이팅하고 강요하는 사례가 나올 수 있어서 ㅠ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해. 자식이 부모한테 '남들처럼 남기는 재산도 없고, 계속 나한테 생활비 타가니까 나도 돈도 모으기 힘들고, 나는 쭉 엄마만 부양하다 결혼도 못하고 죽는거 아니냐' 질러버리면... 엄마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자식이 자꾸 엄마 죽어달라고 하는 상황이 생길거 같아서 좀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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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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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
안락사는 존엄하게 죽을자유가 있다는대서 출발한다고생각함.힘드니까 자살할래라기 보단 치료가불가능한 질병등으로 연명치료하며 힘들가 연명하는게아닌 내가 스스로 존엄하게 죽겠다는거니 부작용도 만만치 않겠지만 긍정적임 나나 우리 엄마도 평소 이야기하는것중에 연명치료는 하고싶지많다는말 서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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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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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
불치병으로 치료방법이 전혀 없고 여생이 짧게 남은 경우에 한정해서 조력사에 찬성임. 걱정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희망없이 고통만 가해지는 삶을 계속 지속하는 것도 너무 힘든 일인 건 확실함. 암이나 기타 다른 병으로 나을 가망 없이 하루하루 더 아파지는 사람을 옆에서 본 적이 있다면 내 말의 의미를 이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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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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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링필름 |
안락사 합법화 찬성이였는데 댓글보니까 심란해졌다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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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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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요오옷 |
근데 고통 이런거 힘들어서 어쩔 수 없다지만 개인의 선택이 될 순 있어도 사회에서 죽음을 허락해주는건 안될거 같음. 너무 힘들고 지치고 미래가 안보이는데다가 선택지가 죽음 밖에 없어서 죽는것도 너무 안타까운데 그 죽음을 사회적으로 허락해버리면 죽음이 아닌 선택지가 있어도 죽음을 고르는 사람들이 나올듯 그건 사회적으로나 개인에게나 좋은 현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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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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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mean |
고통스러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자살의 당연해야 할 산물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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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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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이글볼때마다 든 생각이 사람들이 정말 고통없는 죽음을 원해서 도입 해달라는걸까? 라는 생각을함. 그런 방법이야 찾아보면 분명 많을거야. 진짜무서운건 그게 어떤행위건 이게 내 숨통을 끊는구나, 정말죽는구나 라는것을 인지하는 순간 느껴지는 공포일듯.그그래서 저걸 선택하는 사람들은 남겨질 사람들이 내가 고통을 이기지못해 자살을 했다고 여겨지거나, 죽는순간 고통을 느꼈을거라는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하던것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보장되었다고 믿어서 선택하는게클거같음. 육체의 고통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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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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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꽃으로 |
난 태어나는 건 자기 뜻이 아니지만, 자기가 삶을 마무리 하는 때와 방법은 가능하다면, 본인이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또, 가능하면 덜 고통스럽고 존엄한 방법이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아무 조건 없이, 개인의 의지로 행할 수 있는 자발적 안락사'도 허용했으면 좋겠음. 물론 여기에 거부감이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분명 있으리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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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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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꽃으로 |
남이 그만 살고 싶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결심을 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텐데, 그 사람의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없는 타인들이 거기에 쉽게 한마디씩 던지는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 어차피 자살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는건데, 그런 사람들의 고통이나 그 현장을 마주해야 하는 사람들의 정신적 피해, 사회적 비용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고통 없이 스스로 삶을 멈출 수 있는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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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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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꽃으로 |
글에서 제기했듯, 경제적 문제를 이유로 안락사로 떠밀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제도가 없는 지금도 경제적 문제로 죽음으로 떠밀리는 사람은 계속 있잖아. (물론 그 둘이 결이 좀 다르긴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삶을 멈추고 싶은 사람들의 마지막을 고통스럽지 않게 마무리 하게 도와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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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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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꽃으로 |
시간이 갈수록 복지제도가 확대되곤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는 많고, 충분하다고 할 수도 없지. 여러가지 이유로 고통받으며, 삶이 고통임에도 불구하고 죽는 것이 두려워 하루하루 견뎌내는 사람들도 존재하고. 그렇게 죽음이 두려워 억지로 목숨을 연명하도록 하는게 옳은건지에 대한 회의가 좀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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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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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꽃으로 |
예전에 안락사와 관련된 TED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강연자의 어머니는 암이었는지, 어떤 불치병에 걸려 고통스러워 하셨고, 스스로 삶을 마무리하길 바라셨대. 법이 정한 안락사 요건을 충족함에도 불구하고 담당 의사의 동의 서명이 필요해 담당 의사를 한참동안 설득했어야 했대. 그걸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 의사가 의사라는 이유로, 삶의 마무리에 대한 개인의 의견에 대해 반대하고, 못 하게 하는게 과연 옳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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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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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꽃으로 |
안락사 요건을 충족해도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할건데, 안락사 요건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고통을 받는 사람이라면? 만약 내가 그 상황에 처한다면?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참 마음이 복잡하더라. 나는 내가 내 의지로 삶을 그만두는 때와 방법을 정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어. 적어도 병원에서 산소호흡기와 링거를 주렁주렁 달고 하루하루 연명하거나, 반지하 단칸방에서 오들오들 떨며 폐지 주우면서 고통스러운 노년을 보내고 싶지도 않고, 치매 걸려서 가족들에게 폐 끼치기도 싫어. 이런 상황이 닥치게 되면, 내 삶의 마무리를 인간답게, 존엄하게 짓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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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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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창인생 |
피부병질환으로 신청하신분 심정이 이해가된다 ㅠ 나도 독한 피부염 진행중 계속 약먹고 있는데 지금은 약먹고 해서 괜찮지만 심할땐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 뿐이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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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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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하루두번 |
난 병원 입원해서 한달~몇달 나도,가족들도 힘들게하지말고 집서잠자다 조용히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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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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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카와아키 |
https://youtu.be/E_X_XWLNQdU 일본에서 안락사를 택한 분 다큐멘터리. 한국 혼혈이시라고 본 것 같아요. 서울대에서 공부도 하셨고~... 환자가 과정을 거치고 이후의 가족들 이야기까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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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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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작갉작갉작 |
자살률 1위나라에 필요한 기술 아닌가.. 적어도 최선을 다하다가 실패하고 일어서기힘들면 죽을때만이라도 존엄성을 지키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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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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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우리나라는 단 한 단어로 설명됨. // ‘눈치’ // 한국에 강력한 눈치 문화가 존재하는 한, 존엄한 죽음은 존재하기 어렵다고 봄. 안락’살인‘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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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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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일할게요 |
특히 범죄나 부정비리에 연관해서 악용될 확률이 상당히 높죠. 자살당했다라는 단어도 나오는 판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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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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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
행복하게 살게 해줄 수 없다면 최소한 편안하게 죽게는 해줘야 할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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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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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싫어과 |
억울하게 안락사당해 죽을지도 모르니 도입 안될거 같다는거는 좀 궤변이고. 국가입장에서는 그냥 조금만 힘들어도 다 죽으려고 하면 세금 줄어드니까 극렬히 반대하겠지. 개인들은 솔직히 억울하게 죽는거 두려워하기보다 병걸려서 자기도 고통스럽고 가족들도 힘든거 생각하면 안봐도 과반수 이상 찬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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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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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dbrj |
의협도 반대할수도. 비슷한 맥락으로 말이지. 그냥 나는 내가 고통속에 생명유지만 하면서 내 주변인들에게 심적 경제적 고통 주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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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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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왕참돔 |
우리나라 저거 들어오면 대기 존나 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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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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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J3 |
댓글보니까 좀 개념이 혼동되어있는 것 같은데 안락사와 조력자살은 다릅니다. 그리고 스위스에서도 아무한테나 해주는 게 아니라 고통이 극심한 사람들을 상담을 통해 조력자살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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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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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망고 |
저 중간단계인 적극적 연명치료 거부는 이미 하고있음 어머니 아직 환갑도 전이라 대충 30여년은 더 남았는데도 나중에 그렇게 버티는거 싫다고 서명하고 오셨더라.. 예전부터 꾸준히 얘기하시던거라 그냥 존중해드릴수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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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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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산들바람 |
안락사를 막으려면, 좀 나눠주고, 고통을 덜어주며, 좋같이 까대지 말고, 함께 살려고 하란 말이야!! 평소에는 개돼지 취급하다가, 죽는다고 하니까 ㅈㄹ을 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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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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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피스 |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라고 있는데 다들 미리 작성해 놓는것도 좋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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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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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피스 |
죽음에 임박했을때 심폐 소생술 같이 억지로 살리는 연명의료 안하겠다고 선택하는거임 돈은 돈대로 나가고 괴로울수 있으니까 존엄하게 죽겠다고 ! 나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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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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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꿀벅지 |
비용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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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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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닉 |
악용될 우려가 너무 많아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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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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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빠 |
태어난건 뜻대로 못했지만 가는건 내 의지대로 하고 싶다... 란 생각에 동조하는 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또는 어떤 매개체가 없어지면 살고 싶은 생각도 없어질거 같아서... 악용이 우려 스럽지만 찬성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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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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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갓갓 |
건강도 재산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죽고 싶지 않고 살려도 해도 결국 부모나 자식 앞으로 날라오는 병원비 고지서보면 많은 생각이 들게 할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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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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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몽둥이좀줘봐 |
나도 저렇게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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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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