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어때...?..
쇼츠만 잠시 봤는데..
왜 눈에서 눈물이 나지..
나도 우울증 환자인데..
요즘 일 어떻게든 버티면서 하고 있지만..
갑갑하고 또 갑갑한데..
어캐든.. 또 버텨보려는데..
그 심정을 나도 모르게 공감 받은 느낌이라 흐르나봐..
이거 보고 싶네..
후에 찾아봐야겠다..

솔직히..
낼 일터가면.. 팀장님한테 혼날 예정이고..
낼 내가 올려야할 중요한 공고문이 3개나 되는데..
기한에 맞춰서 다 진행해야하는데..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좀 힘들었나봐..
해내고 싶은데..
하아..
해낼 수 있을까..
매일 그냥 하나씩 어캐든 하는 것만 생각하면서 하는 중임..
솔직히..
토,일.. 출근 안 하는 사람인데도 몰래 나가서 일하고 6시간씩 일하고 옴..
그래도 아직 덜 했네..
힘들다...ㅎ...
바라던 직장 생활인데..
그래도 지금 상황 많이 나아졌는데도..
좀 답답하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