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도 마찬가지임

勝兵（승병）은 先勝以後求戰（선승이후구전）이라
이기는 군대는 먼저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우는 군대이다
> 이미 쌓아둘 호감도 맥시멈으로 찍고, 사실상 할 거（단 둘이 자주 다니기, 밤마다 연락하기, 손잡기 등등） 하면서 상대편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돌아왔을 때 고백

敗兵（패병）은 先戰以後求勝（선전이후구승）이라
지는 군대는 일단 싸워놓고 승리의 방법을 찾는 군대이다
> 고백공격 일단 박고 보기



가아끔 상대편의 전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단 걸 자각하지 못한 채 고백부터 박아버리는 참사가 생기곤 한데

부디 손자병법을 끝까지 읽고 제대로 활용하시기들

병법서 ㅊㅊ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