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자주 보인다 마키마가 항상 지켜보고있다는 신호를 암시한다.

체인소맨 정독한 독자 입자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키마는 항상 덴지를 감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제랑 시골 쥐 스몰 토크에 참여하는 관객석에서 난입하는 포지션을 취하거였고 감독은 독자들에게 이 관음에 가까운 행위를 영화관 데이트 씬에서 암시시켜주었다.


즉 만화 연출에서 영화 연출기법을 요리조리 사용할 줄 아는 감독님이 열정있게 다뤄서 2번 3번 봐도 질리지 않았다.

해석의 여지가 늘어나고 중요한 씬 부분들을 나에게 재암시 시켜줘서 돈이 아깝지가 않았다.

결론 기존 만화 독자일수록 푹 빠지게 만들어버린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