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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닉넴그대로 광양에사는 사람이다
예전에는 급식이었지만 지금은 군인이되어 공군에 있다
때는 바로 5분전
집에서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 까지 4시간이 걸려서
도착했고 경기도에있는 자대에 가기위해
버스를 찾다가
촌놈이여서 익숙치 않아
2번 버스를 잘못 타고
드디어 옳게된 버스를 탔다
540버스
그버스는 처음타는 버스였고
역시 서울이여서 그런가 사람이 오지게 많았다
여기서 느낀점은
애기나 어르신들이 타도 아무도 자리를 나와주지 않았다
물론 호의가 권리가되면 안되는 세상이지만
서서가던 3살배기정도의 여자애기가 넘어져도
아무도 관심조차 주지않는 것에 대해
참 많은생각이 들었다
난 그런 장면을 보며 군복을입고 있는 현재의 나만큼은
자리가생겨도 앉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서서 갔다
한3정거장 지났나
지독한 장거리 복귀때문일까
아니면 낯선 서울의 분위기 때문일까
점점 몸이 피곤해졌다
핸드폰으로 노래를 고르고있었는데
"저기요"
누군가 나를 불렀다
누군가 나에게 말걸 일이 없다 생각해서
일단 못들은척 했다
그러자 누군가 나를 한번 더불렀다
"넹?"
난 대답을했고 나를 부른 사람의 얼굴을 보았다
어머
21살 정도 내또래로 보이는 여자였다
"혹시 제자리 앉으실래요?"
나:아 괜찮아요 서서가는게 편해요
저기 애기 앉게해주시는거 어떠세요?
그 여자는 그말을듣더니 그냥 자리에 앉지도 않고 서있었다
아마 애기를 앉게해달라는 내말을 못들었나보다
그렇게 5분정도 지났다
누가 내등을 톡톡 친것같았다
아니 분명히 쳤다
야상외피때문에 감각이 둔해졌었다
그여자였다
사람이 많아서 나에게 귓속말로 뭔가를 말했다
"저 다음정류장에 내려서그래요
진짜 괜찮은데 앉아서 가세요"
헐
진짜 감동했다
그래도 서서가는 사람도 많고
앞에 바로 어르신이 있었기에
난 그녀에게 어르신 앉게 해드리는게 어떠냐고 했다
어르신은 허허 웃으며 곧 내린다고 괜찮다고 했다
다음정류장이오자
난 그여자에게 모자아래에 눈을 숨긴채로
시선없는 눈인사를 했다
그녀가 나에게 남겨둔 자리는 아무도 앉지않았다
그러다 다음정류장에 어떤 아줌마가 사람들을 밀쳐내고
그자리에 앉았다
부대복귀하면서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군인에대한 인식이 안좋구나 싶었는데
그 여자가 나의 인식을 바꿔주었다
세상이 아직은 온기가 있구나 느끼는 순간이었다
3줄예약
1.본인 오늘 복귀인데 집 개멀음
2.서울 버스찾다가 해맴
3.어떤 여성분이 자기 자리에 타라고 계속 선의를 보여줌
4.마음이 따뜻해짐
5.전역 7개월남음 시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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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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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17:3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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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대박나이스빠레 |
서울에서 대학생활하면서 진짜 첫 단락 저거 좀 많이 느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사람들 웬만하면 노약자한테 양보 안함. 내 고향에서는 80퍼 정도가 양보했다면, 서울은 30퍼 양보 하려나. 심지어 고향에선 50 60대 처럼 보이는 아저씨 할아버지가 70 80대 시장갔다오시는 할머님한테 자리 양보하는건 버스 타면 보는 일상이었는데, 서울은 20대 애기들도 옆에 할머니가 보따리 바리바리 들고 서있든 어쩌든 귀에 이어폰 꽂고 가는 경우가 잦았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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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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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웃음 |
서울 대중교통 이용하는 젊은 사람들 중에 몸과 정신이 떡실신 상태인 사람 비율이 더 높지 않을까? - 예전에 1시간 퇴근길 버스 55분 풀수면하고 집 가서 쓰러져 자던 사람 출신이라 하는 말임- |
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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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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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americano1 |
성의를 무시했넹 앉아야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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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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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하는사람 |
그걸 안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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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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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송하나 |
전번 물어봤어야지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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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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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급식 |
그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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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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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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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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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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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
성의를 무시했넹 앉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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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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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급식 |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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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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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츄몽 |
나도 그런적 있음 구미여자분이었고 예뻤는데, 나도 너처럼 나는 절대 안앉아야지 라는 신념이 있었음. 그 여자분이 대화도 많이 해주시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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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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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급식 |
앉고 이야기나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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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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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이스빠레 |
서울에서 대학생활하면서 진짜 첫 단락 저거 좀 많이 느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사람들 웬만하면 노약자한테 양보 안함. 내 고향에서는 80퍼 정도가 양보했다면, 서울은 30퍼 양보 하려나. 심지어 고향에선 50 60대 처럼 보이는 아저씨 할아버지가 70 80대 시장갔다오시는 할머님한테 자리 양보하는건 버스 타면 보는 일상이었는데, 서울은 20대 애기들도 옆에 할머니가 보따리 바리바리 들고 서있든 어쩌든 귀에 이어폰 꽂고 가는 경우가 잦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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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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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음 2010년 전후에는 그래도 서울시내에서도 노약자에 양보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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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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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이스빠레 |
ㅇㅇ 나도 자주 보긴함. 빈도를 비교했을때 그렇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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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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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웃음 |
서울 대중교통 이용하는 젊은 사람들 중에 몸과 정신이 떡실신 상태인 사람 비율이 더 높지 않을까? - 예전에 1시간 퇴근길 버스 55분 풀수면하고 집 가서 쓰러져 자던 사람 출신이라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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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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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이스빠레 |
ㅇㅇ 뭐 비난하려는건 아니고, 그냥 처음 상경해서 본 그런 인상들이 '아 이게 서울살이구나.' 라는 느낌으로 다가왓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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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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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
오 관양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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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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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t |
7개월 후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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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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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st7890 |
나라 지키느라 고생이 많아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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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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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급식 |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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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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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턴 |
고생이 많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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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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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급식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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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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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어헬문학과 |
목적지에 도착하면 벌러당 할 수 있는 사람이랑 없는 사람대중교통 피로도 차이가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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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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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풋맨 |
몇남몇녀까지 생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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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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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리김기리2 |
광양 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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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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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랴 |
7개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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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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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없는김치덮밥 |
나도 광양사람인데 타지에서 근무해서 왔다갔다 휴가 복귀도 힘들더라, 힘들겠지만 금방 전역할거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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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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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급식 |
혹시 광양읍쪽에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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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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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골리앗 |
나는 서천변 이편한 덕진중 한군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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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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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로봇경 |
830기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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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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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급식 |
31기입니다 7개월이아니라 8개월이네요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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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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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담당관 |
군인일때 차사기전에 진짜 앉아서가본적없지.. ㅜㅜ 갑자기생각나네 ㅋㅋ나 하사때 케이티엑스기다리는데 한20미터앞에 뭔 흰머리에군복입은사람이랑 젊은군인세네명? 이렇게 에컬타고오더라? 난뭐 출장나온 원사나되겠거니하고 묵음으로경례만함 근데 나보고손짓힌더라 걸어갔지 아 ㅆㅂ 훈계하려나 베레모잘썻는디..하면서 가는디 가까이갈수록 군인들중 하나는 중령이고 넷은 TMO중사랑 헌병 중사랑 병사들이고 흰머리는 별이 두개박혀있더라 그거피아식별된순간 달림 진짜 내가태어나서그렇게 빨리뛴적은없었음 그렇게 가서 단결 한번더박고 휴가냐길래 그렇다하니까 병사인줄알았는데 간부였다고 간부가 군복입고휴가복귀하냐니까 군복이주는 명예로움은 제가살면서 다시느끼지못할 가장 큰명예라고생각한다고 대답함 사실 뇌가시키는데로그냥 대답함 그러니까 이투스타님이 ㄹㅇ 감동받고 뒤에 중사둘은 와ㅆㅂ하는 표정으로보고ㅋㅋ 소속군번적어라길래 불러주고 복귀해서 보고했더니 그러고다음주였나 사단장표창나옴 10만원이랑 ㅋㅋ그투스타는 육본작전뭐라고하더라..그러고 후에 국방부장관되심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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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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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퐈이야밥줘발롱도르 |
수원기지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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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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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런처 |
7개월 시바ㅋㅋㅋ파이팅! 아 참고로 마지막 일주일이 제일 느리게 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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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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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e |
국방의 의무를 다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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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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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호의를 베푸는 것만큼이나 받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권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베푼 사소한 배려에 돌아오는 감사인사를 원동력으로 다음에도 계속 호의를 베풀게 되거든요. 특별한 이유 없이 거절당하면 무안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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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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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아광명찾자 |
16년 전에 광양 떠나 타지생활하는 놈이다... 힘내라 후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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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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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급식 |
감사합니다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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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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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가나갈놈 |
늘 고생많으심 다들 자리양보하는모습이 그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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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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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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