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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유전'
" 지옥에 해가 뜨는 모습을 바라보는 느낌 "
" 절대로 승리해서는 안될 것이 승리했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을 때의 무력감 "
" 당신이 노력해온 모든것을 이루웠지만, 그것이 모두 끔찍한 실수였음을 깨달았을 때 "
" 끔찍하면서 동시에 아름답게 왜곡된. 소름이 끼친다 "
" 아름다운 꽃밭에서 끔찍한 시체의 악취를 맡은 느낌 "
처음 들었을때의 그 파괴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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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1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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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14:3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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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뒷산클라이머 |
모르겠네.난.개.쌉 노2잼이었는데....중반까진 존나 흥미진진 분위기 잘 잡았는데 뒤에 막 악마나오고 이러면서 존나 짜게 식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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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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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희님 |
물론 너의 의견도 존중해. 하지만 공포영화 역사에 남을 걸작 중 하나인건 변함이 없음. 애스터 감독의 강박에 가까운디테일 보는 맛도있고 자연스러운척 하면서 온갖 장치범벅에 클래식하기까지함 점프스케어와 클리셰로 점철된 대중 공포영화로는 절대 범접할수없음 |
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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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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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베리 |
웃대에서 이런 고품격 토론을 본게 처음인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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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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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치지마 |
뭐지…왜 서로 물어뜯지 않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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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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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다롱이다롱 |
약스포) 난 그 초반에 파티 갔다가 집 올 때 부터 아침에 해 뜰 때까지 장면이 너무 인상 깊었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졌고, 자기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에 그저 아침을 맞이 할 뿐인 주인공에 대한 묘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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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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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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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
이거 안봤는데 그렇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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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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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
봐보까....?? 넷플에 있던거같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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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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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
오케이 내일 밤에 퇴근하고 바야겠당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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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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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기괴하다고 해야하나 보는내내 불편함. 진짜 웰메이드임.저거 본뒤로 한동안 누가 혀차는소리내면 흠칫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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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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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 |
이거 보는동안 숨쉬기가 좀 거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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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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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
그럼 안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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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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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클라이머 |
모르겠네.난.개.쌉 노2잼이었는데....중반까진 존나 흥미진진 분위기 잘 잡았는데 뒤에 막 악마나오고 이러면서 존나 짜게 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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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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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님 |
물론 너의 의견도 존중해. 하지만 공포영화 역사에 남을 걸작 중 하나인건 변함이 없음. 애스터 감독의 강박에 가까운디테일 보는 맛도있고 자연스러운척 하면서 온갖 장치범벅에 클래식하기까지함 점프스케어와 클리셰로 점철된 대중 공포영화로는 절대 범접할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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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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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클라이머 |
혹시 그레이브 인카운터도 고평가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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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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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님 |
개인적으로 파운드푸티지 영화를 안좋아하지만.. 그레이브 인카운터는 나름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합니다. 여기저기서 오마주 되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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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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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클라이머 |
아...저랑 취향이 거의 반대시네요...저는 공포영화는 현실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 해서요...갑자기 악마, 액토플라즘, 폴터가이스트 같은게 나오면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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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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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님 |
그렇다면 오컬트나 호러장르보다는 슬래셔 쪽이 취향에 맞을거라 봅니다. 앞서말하신 그레이브 인카운터 같은경우도 폴터가이스트, 악의를 가진 귀신 혹은 악마, 공간루프 등등 비현실적인게 많지만 페이크 다큐장르효과를 톡톡히 봤죠. 그런 의미에서 유전 감독의 미드소마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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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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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베리 |
웃대에서 이런 고품격 토론을 본게 처음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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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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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치지마 |
뭐지…왜 서로 물어뜯지 않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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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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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y10 |
하긴 공포영화 만큼 취향 씨게 타는거도 드물어요 현실적인 공포를 원하느냐 비현실적인 공포를 원하는지만 갈려도 보는 영화는 확 달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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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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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토끼 |
공포영화 매니아끼리도 선호하는 장르가 다 달라서 참 재밌음 ㅋㅋㅋ 6년째 공포영화 온라인 동호회 활동중인데 취향이 다들 달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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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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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y10 |
맞아여 원래 전형적인 깜놀 공포영화만 보다가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기점으로 공포영화에 흥미가지고 이거저거 봤는데 제 취향자체는 소름처럼 현실적인 공포 영화가 공포영화로선 잘 맞고 악마나 귀신나오는 영화는 다크판타지 영화의 느낌으로 재밌게 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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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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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수 |
반말하다가 존대하는거 웃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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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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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티모 |
그레이브 인카운터 넘 재밌음ㅋㅋ 유전도 엔딩이 좀 충격이였고 과정은 넘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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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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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깃까마귀 |
유전을 처음 봤을 때의 충격과 흥분을 잊을 수 없음. 호러판에 보배가 나타났다고 얼마나 기뻐했는지ㅎㅎㅎㅎ 고전 호러의 훌륭한 현대화임 진짜ㅠㅠ 정말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임. 오랫동안 나도 비현실적인 요소 나오면 흥미가 팍 식는 스타일이었고 맨날 고어 슬래셔만 팠는데, 곡성 보고서 지금까지 오컬트 장르를 너무 편협하게 무시해온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엑소시스트부터 다시 시작했음.. 점프스케어에 의존하는 귀신영화는 별로지만 이젠 비현실적 요소도 즐길 수 있게 됐음.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늘어나서 아주 만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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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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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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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휴가나갈놈 |
유전 재밌나... 나중에 본다고 찜은 해놨는데 시간내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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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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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껀데 |
오텁시 오브 제인도, 유전 두 영화는 진짜 재밌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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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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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y10 |
아 제인도도 재밌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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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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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역사 |
"검은사제들 미만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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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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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적가해자 |
내가알던 커뮤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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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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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베베 |
웃대에서 이런 품격있는 대화라니!! 어울리지 않아!! 섹1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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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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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국밥 |
동감. 원래 명작도 취향 안맞으면 망작이라고 딱 맞는말 같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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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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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보면우는놈 |
소리로 만드는 엑티브가 신선하게 다가온 영화 전원 스위치 올리는 소리로 밤에서 낮으로 바뀌는 장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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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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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애옹이 |
기분나쁘고 불쾌한 공포영화로 언제나 내맘속 순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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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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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이로하 |
미니어처를 만드는 미니어처의 자유의지는 거대한 계획속의 착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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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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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
나는 여러 번 봐도 아리 애스터 감독의 의도를 캐치를 못하겠음..ㅠ뭔가를 찾아내려고 하면 할수록 어 이것밖에 없나 하면서 허무한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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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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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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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짱 |
보질않아서 느낌이 안와요 봐야 알 것 같아요 그러니 보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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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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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매트 |
뭐를 안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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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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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짱 |
보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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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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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범 |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저도 안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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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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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마지막 10분 압권이 개미친영화...창고 사다리에서 머리박을 때 후임들이랑 같이 소리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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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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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악지르면서 몇번 돌려봄ㅋㅋㅋㅋ ㅅㅂ내가뭘본거지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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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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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kose |
ㄹㅇ 공포영화중 제일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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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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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쥬스 |
여주인공인 토니 콜렛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보는내내 감탄했던 영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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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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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바사삭치킨 |
유명한 작품이지 조금 보다 말았는데 나머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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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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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와환경 |
시청자를 '악마'로 치환했을때 느껴질법한 아이러니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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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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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썩을 |
미드 소마도 그렇고 불쾌하고 더러운데 또 재미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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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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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먹는i |
이게 15세가 맞나 싶은 장면도 있긴 했고.. 보는 내내 이거저거 의미를 생각하게 만들었음. 그러다가 끝나고 해석보니 감독은 친절하게 곳곳에 장치를 해놨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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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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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다롱 |
약스포) 난 그 초반에 파티 갔다가 집 올 때 부터 아침에 해 뜰 때까지 장면이 너무 인상 깊었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졌고, 자기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에 그저 아침을 맞이 할 뿐인 주인공에 대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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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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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숲길 |
침대에서 뜬눈으로 엄마의 절규와 함께 맞이하는 아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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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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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티모 |
영화관에서 봤는데 나도 그 사건일어나는 장면부터 숨도 못쉬고 봤음 긴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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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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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리한너구리 |
난 그때 감정이입 엄청 하면서 봤는데 어떤 감정이었냐면 "에이 아무일도 없었을거야"면서 머리로는 동생이 죽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현실부정을 하면서 내일도 오늘과 같은 아무 일 없는 내일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다가 엄마의 비명으로 부정하던 현실이 사실로 확정되며 놀람과 절망의 확정으로 번져가던 감정...연출을 너무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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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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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숲길 |
헤일 페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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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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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을가요 |
헤일 페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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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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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EH |
이중에 목 없는애 있을꺼 같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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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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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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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유희 |
나 미드소마나 곡성같은거는 뭐먹으면서도 보는데 갑툭튀는 못봄..그래도 이거 볼수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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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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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고양이 |
이게 미드소마 전작이고, 유전에서 완성도 올린게 미드소마라고 들었음. 나는 유전보고 기분이 너무 안좋았기때문에 미드소마안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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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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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티모 |
미드소마랑 비슷한 느낌임. 그 뭔가 역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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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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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죠요시노 |
내용 스포좀 해주실분 짧게라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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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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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논 |
대충 가족이 악마들리는 내용인데, 감독의 특이한 연출 때문에 찬사를 받음. 작품 내내 정적인 장면들로 서서히 옥죄어 오다가 아주 마지막에 가서 한방에 폭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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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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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도않고헛소리하는 |
많이 무섭나요? 귀신 소재 영화는 극혐하고 악마.소재인 콘스탄틴이나 검은사제 같은거 재밌게 봄. 유전은 어떤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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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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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논 |
악마이긴 한데 콘스탄틴이나 검은사제들 같이 나쁘고 사악한 악마가 아님. 귀신에 가까운 섬뜩하고 기괴한 악마라서.. 소름끼치게 만드려고 일부러 기괴한 장면들이 많이 나옴. 갑툭튀도 있는 편. 고어한 장면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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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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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닭다리 |
"당신이 노력해온 모든것을 이루웠지만, 그것이 모두 끔찍한 실수였음을 깨달았을 때 " 이건 어떤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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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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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노래 |
예를 들어 세상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했던 모든 노력들이 사실은 세상을 멸망시키는 악마를 소환하는 의식이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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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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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부인 |
아저씨 꽈추나온것만 기억함.축처진게 두툼하던데. 하얀소세지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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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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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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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뇨리따 |
넷플릭스 미드 슬래셔 같은거 좋아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스릴러물이나 공포물 잇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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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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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님 |
최근에 나온 기예르모 델 토로의 호기심의방 추천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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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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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미역 |
나도 호기심의 방 이야기 할랬는데… 요새 하루에 한 회씩 아껴 보는 듕 ㅋㅋㅋㅋ 넷플 구독 중이라면 서스페리아 추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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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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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할꺼다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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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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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할꺼다 |
이거 맞죠? 유전이라는 영화가 두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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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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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을가요 |
ㅇㅇ 이거임. 미드소마 감독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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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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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있을게 |
새벽에 혼자 보고 울었음... 걍 그 분위기가 되게 사람 조이고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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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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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이왜그래 |
재미는 없었음 내 취향 진짜.아니어서 결말도 찝찝하고 이거랑 그 부두술 쓰는 영화 진짜 문제는 ㅈㄴ 잘만들어서 더 찝찝함 개ㄴㅈ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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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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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
마지막 연출이 김빠지긴 하는데 내인생 공포영화 1순위 다들 꼭한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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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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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면일단지름 |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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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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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쿠싶합 |
내 인생 최고의 걸작...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뭔가 답답하지만 몰입되는 전개에 후반에 빵 터져버리는 그 공포감... 진짜 최고였음 이 노래가 나오는 마지막장면은 좀 이상하게 들릴수도있는데 장면과 노래가 정말 잘어울려서 소름돋을정도로 아름다웠음 유전 다보고 여운이 안가셔서 한동안 이노래 엄청 들었었음 그냥 상업적 클리셰로 칠해진 공포영화가아닌 분위기로 사람을 압도하는 공포영화라 정말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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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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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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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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