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에 비해서는 확실하고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어12 우승 이후 십여년간의 암흑기를 봤을 때

지금이 가장 좋은 상태라고 생각 함

피지컬이랑 기술이 많이 좋아진 덕인지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특출난 신예들이 많아진 것 같음

데이터로 봤을 때 투수들 구속이랑 구위도 확실히 좋아졌고

특히 타자는 지난 대회들 돌아봤을 때 충분히 경쟁력 생겼다고 봄

물론 이것을 실제 대회 때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중요한 문제이겠지만

근 몇 년간, 수 회의 국제대회들을 봤을 때 지금이 가장 좋은 상태이지 않나 싶음

솔직히 우승은 모르겠고 예선 광탈 벗어나고 4강까지만 가도 좋을 거 같음

다만 투수들의 볼질은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이고 정말 치명적인 문제이지만,

일본 타자들도 볼이 밀리고 나름 고전했던 거 생각하면 좋은 투수들은 확실히 여럿 생겼다고 봄

선발급, 롱릴리프 없는 것도 당연히 아쉬운데 국제대회는 토너먼트이기에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