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를 하면 상대가 그것에 대해 '그럴 수 있다 용서하마'





이렇게 가는 것이 아니라





'그래 이새끼 잘걸렸다 돈이나 뜯어보자' 혹은 죽일놈마냥 욕하기 자유이용권을 얻은 것마냥 행동하기 때문에





사과하기 라는 선택지가 정말 가치가 낮은 선택지라고 느끼게 된 것 아닐까





그래도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사과를 하고 과도한 욕설이나 금전 요구에 대해서만 강하게 나서는 게 좋다고 봄..



의외로 사과하기를 선택하기만 해도 기분이 풀려서 받아야 할 돈이나 욕설도 덜 받는 경우도 꽤 있고



세상이 어지럽다고 어지러운 세상에 맞출 필요는 업음..




엄벌주의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결국 사회 전체적으로는 오히려 나쁜 일만 더 키우게 되는 것도 비슷한 거 아닐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