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빠지는 화요일은 오히려 좀 더 기운을 빼자는 의미에서 화나의 잉여인간!!
화나 （김경환）
1985년 ~
벅와일즈라는 크루의 소속원이라고 합니다.
화나 역시 P 타입과 마찬가지로 라임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화나의 별명은 라임 몬스터.
사실 라임 하나를 하나 하나 떼어놓고 보면
심플하고 담백한 단어나 문장구성이 많습니다.
단지 화나가 그걸 숨쉬듯이 맛있게 부르는 것이 크지 않나...
화나라는 랩퍼는 성격도 심플하고 담백한 느낌이거든요.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만, 화려한 가사에 딱히 약하거나
그런 랩퍼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제 주관적 의견일 뿐입니다.
잉여인간이라는 곡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힙합병이라 불리는 중2병에 걸렸던 시절이...
꽤 길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곡 중에 다소 어두운 곡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좀 감성적인 곡이 좋겠어요.
일단 추천곡은 시간의 돛단배와, 주파수입니다.
그런데 주파수는 타이거 JK의 곡에 픽쳐링으로 작업하신 거라서,
약간 애매한데, 그래도 이 곡의 화나 파트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당연히 저야 JK 형님 곡 들을 목적으로 알게 된 곡이지만,
화나의 팬덤층 사이에서 꽤 인정받는 곡이라 알고 있습니다.
시간의 돛단배가 조금 더 많이 과거의 곡이므로
결국 첨부곡은 시간의 돛단배쪽으로....
나는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나, 내가 정말 이따위로 살아도 되나...
같은 생각이 가끔 머릿속을 채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6
0
13
152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