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 신호대기중에 뒷차가 멈춰있다가 브레이크 풀고 와서 박았는데 내려서 창문열어보라니깐 술냄새가 완전...
신호대기중에 잠시 잠든듯.. 마셨다는것도 인정했고..
잘못했다고 사과도 계속 하던데..
상대방 보험 부르라니깐 3-40분째 접수만하고있고..

답답해서 우리쪽 보험사에 전화해서 상대방이 술먹고 뒤에서 와서 박았다니깐 보험사가 경찰에 바로 신고 출동해서
음주측정해보니 0.110..

일딴 처리다하고 집에오니
아깐 큰충격도 아니고 괜찮아서 병원은 안가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시간 지날수록 허리 뻐근해지고 다리까지 뻐근한데..
이건 이따 병원은 갈까싶고..

경찰도 이따 연락오면 경찰서 한번 와야한다는데
보통 음주인경우 어떻게 처리가 되나요??
일반적인 사고는 몇번 겪어봤고 보험처리하면 땡인데
음주가 끼이니깐..

이리저리 찾아보니
음주라 보험처리도 안되어서
수리비나 대인 처리하기가 복잡하다 하는데

어떤사람은 합의금받고 처리해라
어떤사람은 음주라 형사 넘어가고 민사라서 복잡다
사람마다 말이 다 다른데 어찌 처리해야하나요?

혹시나 저와같은 상황이 생기셨거나 아시는분계실까요?ㅠㅠ